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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안좌면, 지방도로변을 따라 분홍가우라 만개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다양한 섬의 이야기와 특색이 담긴 꽃을 연중 감상할 수 있는 사계절 꽃피는 1004섬 조성사업 일환으로 안좌면 군도8호선(탄동~여흘)과 군도30호선(마명~구대)에 식재한 분홍가우라 꽃이 만발하여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가우라꽃은 바람이 불때마다 흔들리는 모양이 꼭 나비가 꽃에 매달려 춤을 추는 것과 닮아 ‘나비바늘꽃’이라고도 불린다. 이 꽃은 초여름부터 늦가을까지 흰색, 분홍색의 꽃망울을 계속해서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안좌면에서는 금년 가우라꽃 10만본 뿐만아니라 지방도 805호선을 따라 봄에는 15만본의 애기범부채, 우목방조제 일원에는 코스모스가 만개해 멋지게 피어있다. 특히, 2021 퍼플섬 아스타꽃 축제와 어울리게 꽃들이 만개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전연식 안좌면장은 “안좌면 전역에 핀 꽃들을 감상하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꽃 향기로 힐링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안좌면 총무담당(240-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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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SOC 국가계획에 14조 반영 사상 최다전라남도는 민선7기 들어 이룬 SOC 성과와 2021년 국가계획에 14조 원 규모로 사상 최다 반영된 사업을 도민에게 설명하는 ‘전남 SOC 국가계획 반영 보고대회’를 5일 도청 왕인실에서 개최했다. 보고대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도의회 김한종 의장과 구복규․김성일 부의장, 최무경 안전건설소방위원장, 권오봉 여수시장, 신우철 완도군수, 박우량 신안군수, 공후식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장, 고성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장,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선 전남의 도로·철도·공항 분야 과거, 현재, 미래와 정부 국가계획에 반영된 전남의 SOC사업을 알기 쉽게 영상으로 소개했다. 올해 정부에서는 도로, 철도 등 5년과 10년 단위의 SOC사업 국가계획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전남도는 총 17지구 14조 4천799억 원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전라선 고속철도를 비롯한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광주~나주 광역철도 등 3개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숙원사업이던 여수~남해 해저터널, 신안 추포~비금 연도교 사업 등 10지구가 반영돼 올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고흥~완도, 고흥 봉래 2개 구간이 20년 만에 국도로 승격해 남해안 신성장 관광지구 구축을 앞당기게 됐다. 김영록 지사는 “정부 SOC 국가계획 사업에 역대 최대 규모가 반영돼 전남 SOC 르네상스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는 도민의 열정과 노력 덕분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정감사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지역 국회의원들은 영상메시지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도민이 하나 돼 전남 SOC 르네상스 시대를 함께 실현하자는 퍼포먼스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 SOC사업에 관심이 있는 전 국민이 시청하도록 전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으뜸전남튜브’로 생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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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국내 최초 ‘섬 생활사 박물관’ 건립 추진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9월 30일 대한민국 ‘섬’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국섬생활사박물관’을 건립하기 위한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건립을 추진한다. 신안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1,025개 섬을 보유한 지자체로서 섬의 가치를 알리고 섬 문화의 다양성 홍보와 전승하기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보다 체계적으로 연구 및 전승을 위한 국내 최초로 섬 생활사롤 주제로 한 박물관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군은 2009년 폐교된 자은 두봉초등학교를 매입하여 부지를 확보하였고, 2011년부터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과 함께 섬 문화자료 조사와 수집을 지속하였다. 특히 지난 10여년간 흑산·홍도·가거도 등 신안군 섬 생활사 자료뿐만 아니라 진도·완도·통영·옹진 등 전국 섬 지역 생활사 자료를 조사해 왔으며 조사내용을 정리하여 7권의 책도 발간하였다. 그동안 수집된 자료는 신안군을 비롯해 주요 섬 지역 생활도구 1,254점, 우이도 문채옥 일가 생활문서 511점, 신안군 생활상 사진자료 1,767점 등 총 4,860점에 이른다. 수집된 생활도구는 섬의 자연․생활환경에 따라 다양한 특징을 나타내며 그들이 어떻게 생활했는지 이야기를 담고 있어, 섬 사람들의 생활사를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자료이다. 섬 생활 도구이지만 어업이 아닌 농업과 관련된 수집품의 비중이 높은데, 이는 물과 토지가 부족했던 섬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독창적인 도구로 학술 가치도 매우 높다. 박물관 건립과 관련하여 신안군은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23년부터 150억을 들여‘한국섬생활사박물관’건립을 본격 시작할 계획이다. 박우량 군수는 “대한민국을 지켜온 섬은 자연환경을 극복하고 섬을 삶의 터전으로 일군 섬주민의 노력이 있기에 가능하였다.”면서 “섬 주민이 만들어 사용한 생활 도구는 많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신안군은 조상의 노력을 잊지 않고, 섬의 정체성을 전승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자료제공 : 문화관광과 문화예술2담당 (240-8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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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섬 명품 ‘신안배’ 올해 첫 미국 수출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30일 신안배영농조합법인에서 청정지역 게르마늄 토양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품질이 좋은 2021년산 신안배의 미국 수출을 위한 첫 선적을 했다. 이날 수출길에 오르기 위해 첫 선적된 물량은 13t이며, 올해는 550톤, 15억원 상당을 수출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고품질 명품 신안배는 1999년부터 미국 LA 및 캘리포니아주 등에 수출을 해왔으며,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매년 200~600톤을 수출하여 배 생산농가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 신안군은 수출전략 품목인 배의 얼룩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철저한 선별과 최첨단 관리시스템으로 배 얼룩과 방지설비를 지원하여 대외이미지 제고 및 해외시장 경쟁력을 확보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최고품질의 신안배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꽃가루, 봉지, SS기, 보험료 등을 배 재배 농가에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 친환경농업과 원예특작담당(240-8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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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도“놀래라 화장실”가보셨나요?신안군 ‘병풍도’ 맨드라미 동산에 세워진 놀래라 화장실이 지역의 명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화장실에서 사방으로 펼쳐진 맨드라미 꽃의 향연과 바다의 풍광에 매료되기 때문이다. 바로 옆 무인카페는 잠시 쉬어가는 곳으로 ‘멍 때리기’에 최적의 장소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이색적인 화장실이 방문객들의 포토존으로 자리 잡았다. 증도면의 작은 섬 병풍도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황무지를 일군 형형색색의 맨드라미 꽃이 11ha에 심어져 장관을 연출한다. 다양한 종류의 크기와 색깔도, 모습도 각각 달리 피어오른 맨드라미를 보며 한번 놀라고, 꽃길을 따라 축제장 정상에 오르면 주홍색의 작은 화장실에서 또 한번 놀란다. 놀래라 화장실은 밖에서는 화장실 내부가 보이지 않고 안에서는 밖을 볼 수 있는 통유리로 설치됐다. 화장실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 충분하다. 맨드라미 꽃섬, 병풍도에서 노둣길을 따라 기점⦁소악도는 12사도 작은 예배당이 조성돼 한국의 섬티아고라 불린다. 지난 2017년 ‘가고싶은 섬’으로 지정돼 한국 기독교 역사상 최초의 여성 순교자 문준경 전도사의 발자취를 따라 세계 어디에도 없는 자아성찰의 공간인 작은 예배당이 들어섰다. 기적의 순례길로 국내·외를 막론하고 찾는 이들이 늘면서 언택트 시대 힐링 장소로 손 꼽힌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존지역이면서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병풍도는 깎아지른 듯한 기암절벽 등 자연의 신비함이 숨겨져 있다. 특히 지난 2019년부터 병풍도 섬 맨드라미 마을축제가 열리고 있으나 2차례 취소된데 이어 올해는 다음달 1~10일까지 ‘2021 섬 맨드라미 축제’가 랜선으로 열릴 예정이다. 지난 22일 병풍도 맨드라미 축제장 정상에 설치된 ‘놀래라 화장실’을 찾은 이희숙씨(49)는 “추석연휴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해 목포에서 기점·소악도 순례자의 섬과 병풍도 맨드라미 축제장을 찾아왔다”며 “작지만 곳곳에서 볼거리가 넘쳐나 특별한 기억과 아름다운 추억을 쌓고 간다”고 말했다. 박우량 군수는 “맨드라미 축제장의 놀래라 화장실은 흑산도의 ‘세계에서 두 번째로 전망 좋은 화장실’과 같이 명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섬 맨드라미 축제를 랜선으로 개최하지만 봄부터 정성스럽게 가꾼 형형색색의 맨드라미꽃을 보며, 코로나19 장기간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친 몸과 마음을 맨드라미 축제장에서 치유할 것”을 당부했다. 자료제공 :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시설관리담당(240-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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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한여름에 피는 새우난초 전시로 관광객 마음 사로 잡아한 여름에만 만나볼 수 있는 여름새우난초 전시가 난초를 사랑하는 애란인들과 신안을 방문하는 많은 이들을 맞이하고 30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지난 8월 13일부터 9월 12일 까지 1004뮤지엄파크 새우란전시관에서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우리나라 여름새우난초와 일본 여름새우난초(쯔루란) 등 60여점을 선보인 자리로, 신안갯벌의 세계유네스코 자연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도서자생식물 우수성을 대중에게 알리고자 마련했다. 여름새우난초는 봄에 꽃이 피는 일반 새우난초와 달리 7~9월 여름에만 꽃을 피우며, 신아(新芽)에서 꽃이 오르는 다른 새우난초종과는 달리 떡잎(子葉) 속의 구경(球莖)에서 올라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번 전시는 탁 트인 다도해 풍경과 함께 세계고둥전시관 및 수석정원 등 다양한 전시체험을 비롯해 청소년들에게 자생식물에 대한 이해와 학습의 장으로도 손색이 없었다. 경기도 용인에서 방문한 가족단위 관람객은 “코로나19 때문에 조용한 곳에서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해 신안군을 방문했는데, 바닷가 바로 옆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새우난초를 볼 수 있어 감동을 준다”면서, “아이들과 함께 새우란에 대해 공부도 하고 힐링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매우 만족해 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회 이상의 발열체크와 함께 방문자 기록 및 전시장 내 관람인원 제한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서식지외 보존기관 지정을 위한 기반시설 구축 및 전문가 양성 등 다양한 자생식물 보존 사업을 통해 신안 특산식물 새우난초의 대량 증식 기술과 멸종위기 식물 보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알려진 새우난초의 원종은 새우난초, 금새우난초, 다도새우난초, 한라새우난초, 신안새우난초, 여름새우난초 등 6종이 있다. 자료제공 :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새우란담당(240-4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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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신안농산물활용 농가카페 전문가 양성교육 』 창업 열기 ‘후끈’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농촌여성의 전문능력을 개발을 위한 2021 신안농산물 활용 농가카페 전문가 양성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전문능력개발 교육으로 9월 8일부터 시작하여 10월 13일까지 매주 화·수 9회차로 진행되며, 교육 프로그램은 주변 자원을 활용한 카페 구상과 카페 음료 및 디저트, 로컬 점심메뉴로 구성되었다. 특히, 단순 취미 소양 교육이 아닌 지역농산물을 활용하여 바로 창업화 할 수 있는 메뉴들로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전문 강사진을 배치하여 창업을 앞둔 교육생들의 열기가 뜨겁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창업의 의지로 교육에 임하는 여성농업인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앞으로도 실직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알차고 전문적인 교육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은 발열체크, 출입명부 작성,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하고 있다. 자료제공 :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농산가공담당 (240-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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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섬 신안군, 한가위 맞이 복지시설 비대면 랜선 위문!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9월 17일까지 추석 명절 특별 위문기간으로 지정하고 저소득 주민,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에 다양한 지원을 한다. 위문품은 다가구가정, 한부모가정, 장수노인, 독거노인, 보훈가족,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 4,097세대에 양념세트, 과일, 한과, 햄세트, 건어물세트 등을 전달하고 경로당 400개소에는 압해읍에서 생산된 햇배를 사회복지시설 22개소에는 소고기, 쌀, 화장지, 생활용품 등을 전달한다. 지역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모든 위문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처히 준수하며 입소자와 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직접 방문을 최소화하고 비대면으로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박우량 신안군수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비대면 안내방송을 통해“코로나19 여파로 추석맞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지 못해 죄송하다”고 전했고, 종사자에게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코로나 방역 수칙 준수에 따른 감사 인사와 앞으로도 입소자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도록 항상 곁에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고유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신안군의회(의장 김혁성), 신안군복지재단 및 각 읍·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 등 단체에서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자료제공 : 주민복지과 복지기획담당 (240-8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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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시금치‧해당화 가공 ‘레드비치Cafe’오픈신안군(군수 박우량)은 31일 농업인 소규모 농산물 가공기술 지원 시범 사업’으로 추진한 시금치와 해당화 가공사업장 ‘레드비치Cafe’를 오픈하고 결과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인의 소규모 가공사업을 지원하여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으로 가공 상품 개발 및 농산물 가공 기반 조성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했다. 비금면의‘레드비치Cafe’는 용소리 레드비치 공원 부근에 위치해 있으며 시금치와 해당화 가공사업장이면서 체험카페로 시금치 칼국수와 해당화를 베이스로 한 음료 등 비금도만의 특색을 담은 차별화 메뉴를 선보인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비금도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시금치와 해당화를 가공한 새로운 먹거리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속적인 교육 및 지원 등으로 다양한 농산물 가공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농산가공담당 (240-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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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대표 농산물 시금치 “섬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박차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채소류 거래량이 증가하는 추석 명절을 겨냥하기 위해 8월 중순부터 시금치 파종을 시작하였다. 신안군 시금치 재배면적은 2020년 기준 1,133ha로 섬초라는 브랜드로 출하되며 잎이 넓고 두꺼워서 일반 시금치에 비하여 품질과 맛이 좋아 소비자에게 좋은 식재료로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파종에서 수확까지 인력에 의존하는 열악한 작업조건에서 생산되고 있고, 농촌 사회 고령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노동력 부족 현상까지 더해져 재배면적 감소가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신안군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신안시금치 경쟁력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시금치 재배 전과정 일관기계화 추진을 통해 노동력을 줄이고 생산비 절감으로 재배면적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신안군 내에서도 시금치 주산지인 비금면과 도초면의 서로 다른 토양환경을 고려하여 트랙터부착형 파종기 및 수확기, 관리기 등 맞춤형 농작업기를 도입하였으며, 수확 노동력을 90% 이상 절감하고 수량은 30% 이상 증대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비금면과 암태면에는 시금치 안정생산 재배단지 조성으로 연중 시금치 생산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있다. 시금치는 겨울작물로 여름철 노지재배가 어렵기 때문에 시설하우스 차광재배를 통해 생산하고 있으며 가격은 kg 당 12,000원 정도로 겨울 시금치의 2~3배 가격에 도매시장으로 출하하고 있다. 또한 소포장 세척 시금치 출하 확대를 통해 소비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출하량을 늘려갈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농촌 노동력 감소와 소가족의 점진적 증가라는 사회적 추세와 소비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신안시금치 경쟁력 강화사업 추진함으로써 농업소득 증가와 소비자가 선호하는 시금치 생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소득작물담당 (240-4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