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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원스톱(one-stop) 코로나19 진료기관 운영강진군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유증상자 및 코로나19 환자가 빠르게 검사·처방·진료 등을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진료기관 6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관내 원스톱 진료기관은 호흡기환자 진료 및 코로나19 진단검사, 먹는 치료제 처방, 확진자 대면·비대면 진료가 한 번에 가능한 의료기관으로 강진의료원, 연세의원, 오케이내과의원, 우리들내과의원, 아나파의원, 성모의원 등 6개소이다.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60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은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이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진자 및 의심자의 경우 사전 예약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인 항바이러스제(팍스로비드, 라게브리오)는 질병관리청 분석 결과 60세 이상 확진자 대상의 중증화 위험도를 63%까지 감소시키는 효과가 확인됐다. 차은순 방역정책과장은 “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고 무증상 및 숨은 확진자로 인한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라며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원스톱 진료기관을 이용해 신속하게 진단 및 치료를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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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공제(同舟共濟)”해남발전 힘 모읍시다해남군은 8일 전라남도의회 김성일, 박성재 의원을 초청해 예산·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 과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해남군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도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우선 전라남도 직접 사업인 현산천 지방하천 정비사업과 마산~산이간 지방도 확포장 사업의 확대 및 조기착공이 건의됐다.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제방이 유실되는 등 피해가 발생한 현산천은 전라남도 개선복구 대상지로 선정돼 현재 상류부 정비가 실시되고 있으나 읍호~신방간 하류부 구간이 누락돼 집중 호우시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하류부를 포함한 일괄 정비로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고, 기준에 미달될 교량의 재가설이 필요하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솔라시도 기업도시로 진입하는 영암 삼호~산이 대진 간 4차선 도로가 개설되면서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맞춰 산이 대진~마산 용전간 지방도 확포장 공사의 조기착공도 건의됐다. 명현관 군수는 도 직접사업에 대한 지역구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하고, 도비 확보와 함께 지역민의 눈높이에 맞는 빠른 사업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간담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김치원료공급단지 조성 사업의 대상지 선정과 국립 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 등 전남도와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는 주요 국책사업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또한 전남도 주최의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와 관련해 내년 해남군을 주 전시 개최지로 선정해 수묵비엔날레의 발전적 확장에 협력해 나가자는 뜻을 모았다. 해남군은 고산 윤선도와 공재 윤두서에서 이어진 남도 시서화의 본향으로, 녹우당과 대흥사 등 9개소 이상의 전시공간을 확보하고 사업 추진시 전담인력 및 군비 지원 등의 의지를 전달했다. 명현관 군수는“민선8기 출범과 함께 지역 도의원들과 첫 간담회를 통해 지역발전을 최우선으로 다각도로 협력해 나가는 의지의 자리를 마련했다”며“해남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이 되어 동주공제(同舟共濟)의 자세로 논의된 사항들은 성공리에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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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황토갯벌랜드, 힐링 갯벌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무안군(군수 김산)은 6월부터 10월까지 무안황토갯벌랜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숙박객을 대상으로 힐링 갯벌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총 17회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안에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현재 마카롱, 동물 캐릭터 솜사탕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 10종과 버블쇼, 마술쇼 등 공연프로그램 4종을 매주 토요일 오후 시간대에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6월과 7월에 진행된 1, 2차 프로그램에서는 약 1,200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관광객들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었고 마술쇼와 같은 공연을 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 기분이 좋았다”고 밝혔다. 박기수 무안생태갯벌사업소장은 “여름 휴가기간과 방학기간에 더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꾸준히 프로그램을 개발해 생태관광지로서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키겠다”며“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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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생산비 절감·고품질 양파생산 교육 ‘큰 호응’무안군(군수 김산)은 최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양파재배 농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양파 기계육묘 기술 및 병해충 방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양파 품종개발․재배, 기계육묘 재배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고 강의에서는 양파 전 과정 기계화의 첫 단계인 양파 기계육묘 재배기술과 농가 사례발표를 통해 기계화의 중요성과 건전한 묘 생산을 강조했다. 또한 노균병, 잎마름병 등 양파 생육기·저장 중 발생하는 주요 병해충의 생태와 저장병 발생 예방요령 교육으로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농촌 노동력 감소에 따른 인건비 상승에 대비하고 고품질 양파 생산을 위해 올해 200㏊의 양파 기계정식을 목표로 관련 사업 추진과 재배기술 지도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양파 기계화에 있어 육묘는 농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만큼 매우 중요하다”며“이번 교육이 육묘 실패사례를 미연에 방지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양파 뿐만 아니라 마늘 기계화를 위한 교육, 시연회 등 기술 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인력부족을 해결하고 생산비를 절감함으로써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은 전국 재배면적의 12%를 차지하는 양파 최대 주산지로 양파 재배면적은 총 2,037㏊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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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무안국제공항 해외입국자 방역택시 운행무안군(군수 김산)은 무안국제공항 국제선 운항이 재개됨에 따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에 대비해 지난 14일부터 방역택시를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용대상은 무안국제공항 해외입국자 중 방역택시 이용희망자로, 발열 또는 기침 등의 증상이 있는 자, 단기체류 외국인, 내국인 입국자 중 도착 후 PCR 음성확인서 부적합 확인자이다. 방역택시에는 택시 내 비말을 차단하는 차단막과 소독제, 살균제 등이 상시 비치돼 있으며, 감염병 전파 차단을 위해 이용객 수송 후 차량내부를 소독하고 있다. 현재 군은 방역택시 7대를 지정해 무안국제공항 인근에서 운행 중이며, 향후 코로나19의 추세에 따라 증차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무안국제공항이 2년 4개월 만에 해외 관광객을 맞이하는 만큼 무안국제공항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코로나19가 지역사회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택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방역택시를 이용을 원하는 경우 무안국제공항 목포검역소를 통해 공항에 대기하고 있는 방역택시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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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락 도의원, 화순소방서 방문... 소통 시간 가져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 임지락 의원(더불어민주당ㆍ화순1)이 지난 14일화순소방서를 방문하여 주요 현안 간담회 및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임지락 의원과 이종희 화순소방서장,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현황, 주요 업무 보고 및 여름철 집중호우, 폭염 대비 구조·구급 출동태세 확립 추진상황 등을 청취했다. 임 의원은 각종 사건․사고 현장활동, 코로나19, 폭염 대응으로 도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소방관을 격려하면서 “주요 소방정책과 소방공무원의 애로사항에 대하여 해결될 수 있도록 안전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도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 일하는 소방관들의 희생정신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불철주야 근무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발전을 위해 더욱 관심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한편, 화순출신으로 초선인 임지락 의원은 제5, 6대 화순군의회 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12대 전반기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위원,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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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코로나19 억제 위해 자발적 생활 방역수칙 준수 당부목포시가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자발적 생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목포시에 따르면 코로나19 1일 평균 확진자수는 지난 6월 평균 27명 정도였으나 7월 들어 급증세를 보이며 지난 11일에는 80명을 넘어섰고, 이 같은 추세는 게속 이어지고 있다. 정부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인 확산의 원인으로는 ▲높은 전파력을 가진 BA.5형 변이의 확산 ▲밀접·밀집·밀폐 등 3밀 환경에서의 여름철 활동량 증가 ▲감염 및 예방접종 이후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력 약화 등이 꼽히고 있다. 시는 재유행 억제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씻기, 주기적인 실내 환기 등 자발적 생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가장 효과적인 방역 수단인 예방접종도 강조했다. 코로나19 4차예방접종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대상이 확대돼 만 50세 이상 연령층,18세 이상 기저질환자(해당 질환목록 목포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의 입소자 및 종사자 등이 접종 대상에 포함된다. 확대된 4차 접종 대상의 사전예약은 오는 18일부터 시작되고, 접종은 8월 1일부터 실시되지만 잔여 백신을 통한 당일 접종은 18일부터 가능하다. 사전예약 후 의료기관에서 접종하며 예약은 목포시보건소 콜센터(270-4361~4365) 또는 의료기관 전화,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사전예약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가능하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코로나19가 재유행이라는 엄중한 국면에 근접해있다. 적극적인 생활방역 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드린다”면서 “목포시도코로나19 재유행 방지를 위해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방역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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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실시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해 상반기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 병·의원에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건강검진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정기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청소년들에 대한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건강검진 서비스는 청소년들의 생애 전환기 연령 특성에 적합하게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됐다. 검진대상은 9세 이상 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다. 상담 및 진찰, 혈액 검사, 간염 검사, 결핵 검사 및 구강 검진을 수시 신청 가능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대비반과 볼링, 플라워아트, 현장 체험학습, 영화 관람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의 자기 계발을 위해 통기타 수업을 진행 예정에 있다.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을 고려한 상담, 교육, 취업, 자립 지원, 급식 지원, 교육참여수당지급 등의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61-863-13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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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진도군수, ‘적극적 업무 수행으로 명품 공무원 되자’김희수 진도군수가 지난 4일 정례조회를 갖고 “공직자들이 각자 맡은바 업무에 충실해 군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무원이 되자”고 말했다. 취임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날 조회에서 김 군수는 “공무원은 친절, 봉사가 기본이다”고 전제한 뒤 “일하는 공직자상을 정립해 전남을 넘어 대한민국 최고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군민이 주인, 살기 좋은 진도군을 만드는데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활력이 넘치는 지역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특히 김희수 군수는 ▲다함께 잘사는 산업 ▲모두가 행복한 복지 ▲인재를 키우는 교육 ▲찾아서 머무는 관광 ▲군민을 섬기는 행정 등 군정 방침을 설명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여름철 관광객 맞이, 태풍과 장마 대비 점검, 화장실·정자·가로수·꽃길 정비 등 분야별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공직자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월례조회에서 김희수 군수는 지속적인 지역 발전을 위해 각 분야별로 올해 하반기 목표를 세워 노력하고 이를 구체화 할 수 있는 실행계획과 목표 의식 등을 함께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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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강진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12월까지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을 연장한다. 군은 당초 감면 기간을 올해 1월부터 6월까지로 정했으나,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류비 상승 등 농업인의 경영 부담이 크게 가중된다고 판단해 올해 12월까지 6개월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상반기까지 2,149명의 농업인이 50,405천 원 감면 혜택을 받았으며 지난해 대비 임대율이 약 30% 증가했다. 현재 강진군은 총 55종, 505대의 농기계를 임대‧보유하고 있으며, 권역별로 본소, 칠량본점, 도암분점, 작천분점 총 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최영아 연구개발과장은 “이번 임대료 감면으로 농촌 인력난 해소와 적기 영농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061-430-3675~7), 칠량분점(☎061-430-3678), 도암분점(☎061-430-3690), 작천분점(061-430-367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