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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진로 탐색 업무협약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은주)는 15일 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바리스타 분야를 목표로 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협약을 계기로 사회진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장흥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카페 ‘커피톡’은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직업체험(100시간)을 이수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의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자립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검정고시 대비반, 문화체험 활동, 대학진학지도, 자기계발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863-131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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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강진군수, 초강력 태풍‘힌남노’대비 현장점검초강력 가을태풍인 제11호 '힌남노'가 북상함에 따라 강진원 강진군수가 태풍피해 취약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2일 강 군수는 강진군 관내 상습침수 지역을 확인하고 마량항 인근 선박결박상태 등을 점검하였으며 피해대비 건설장비 동원과 응급복구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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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4명 전원 합격장흥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는 8월 11일에 실시한 2022년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장흥군 학교 밖 청소년 4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전했다. 장흥군청소년지원센터는 매주 3회 검정고시대비반 ‘스마트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강사(수학, 국어, 한국사)로 이루어진 수업과 온라인강의, 교재 및 급식 등을 지원해 합격률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청소년들은 학력취득 후 상급학교 진학 및 취업을 계획하고 있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은 “중학교 졸업후 고졸과정을 준비중 수학 성적이 늘 낮게 나와 실망하였지만 상급학교 진학을 위해 1:1멘토의 특강으로 이루어진 반복 학습과 눈높이 수업 덕분에 고득점으로 학력취득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됐으며, 이제는 편안한 마음으로 센터에서 지원 연계해준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배우겠다”고 말했다.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은주)는 2019년 개소하였으며 청소년들의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자립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863-131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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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추석 성수기 배 산지 출하 현장점검농협전남지역본부 박서홍 본부장은 나주 금천농협 배 선별장을 방문하여 추석대목 출하가 한창인 배 출하상황을 현지 점검하고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배 작황은 저온피해 및 병충해가 미미하여 전국적으로 평년대비 약 20% 이상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른 추석으로 대과 생산량은 작년의 3분의 1수준에 그치고, 가격은 현재 특품 7.5kg 기준 3만 5천원 내외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며, 품질 등급 간 가격격차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나주 금천농협(조합장 박하식)은 배 취급량 확대를 위해 지난해 8월 APC(산지유통센터)를 신축하였고, 올해에는 작년 4,500톤보다 많은 5천 톤 이상을 전국 소비지 시장에 공급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박서홍 본부장은“추석 이후에 소비량 감소와 배 출하량 증가로 가격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대목에 최대한 많은 양이 시장에서 소비될 수 있도록 배 산지농협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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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활동 실시목포시가 환경오염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대한 특별 감시ㆍ단속 활동에 나선다. 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12일까지 주요 하천, 농공단지, 폐수 다량 배출업소등을 중심으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환경 관련 법령 위반 여부를집중 점검한다. 오는 9월 9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 전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의환경오염사고 사전예방 조치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연휴 중(9월 9~12일)에는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상황실을운영해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환경오염사고 등에 대비한다. 시 관계자는 “관리 감독이 취약한 추석 연휴를 악용한 환경오염 위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연휴를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사업장에서는 자체 점검 및 시설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관련 법규를 준수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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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신마항, 강진항으로 새롭게 출발한다!강진군은 지난 7월 강진군 마량면 소재 신마항의 명칭이 항만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강진항’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신마항의 ‘신마’라는 지명은 항이 소재한 마량면의 마을 이름으로, 신마항은 국도, 지방도, 군도가 방사형 형태로 발달된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해있다. 1998년 2월 연안항으로 지정된 이후 2010년 12월 신마항 건설공사가 착공되어 접안시설, 방파제, 조병탑, 배후부지(16,000㎡)등을 갖춘 항으로 2016년 3월 준공되었다. 지역 주민들은 국가어항인 마량항과 함께 신마항을 서남해안권 종합중심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고유지명인 ‘강진’을 사용한 항명으로 변경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지속적으로 제시했다. 이에 군은 주민 설문조사, 대외적 지명도, 상징성 등을 고려해 전남도에 ‘강진항’으로 항명 변경을 건의해 명칭을 바꿨다. 지난해 7월 군민 대상으로 신마항 항명 변경 관련 설문조사를 읍면별로 실시한 결과, 응답자 437명 중 270명(61%)이 강진항으로 항명 변경하는 것에 동의했고, 이에 따른 주민 의견 청취 공고를 통해 강진항으로 항명 변경을 추진했다. 강진군 관계자는 “이번 항명 변경을 통해 강진의 지역 이미지 제고 및 대외적 인지도를 높일 수 있게 되었으며, 주민과 관광객들이 명칭 변경에 따른 혼란을 겪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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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2 을지연습...실전같은 비상 훈련 실시목포시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군부대 등 14개 유관기관과 함께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2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으로 목포시는 오는 22일 새벽 불시에 전 공무원에 대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현안 토의, 도상연습, 실제훈련 등을 실시한다. 전시현안 토의는 도시기반시설 파괴에 따른 종합복구대책 등 실질적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도상연습은 목포항 여객부두 피격으로 인한 물적·인적 피해 발생상황 등을 가정해 사건 처리를 연습한다. 실제훈련은 24일 민방공 대피훈련을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본청 직원 대상으로 실시하는 한편 ‘적 테러에 의한 인명구조 및 화재진화 훈련’을 연산동 소재 세라믹산업센터에서 실시해 유사 사태에 대한 대응능력을 배양한다. 시 관계자는 “2022 을지연습은 코로나19 상황 후 정상적으로 진행하는 첫 연습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차례 교육과 준비보고회를 거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현재 코로나19 상황 또한 여의치 않지만 비상사태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을지연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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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추석대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 추진해남군은 지속적으로 남하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선제적 차단 방역대책에 나선다.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발생지역은 2019년 강원도를 시작으로 경기, 충북을 지나 경북지역까지 확산되고 있으며 감염된 야생멧돼지 폐사체가 지속해서 발견되는 등 오염지역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는 차량과 사람의 지역이동 증가로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커 양돈농장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가능성이 증가할 우려가 있다. 이에따라 해남군은 오는 9월 8일까지 추석연휴 전 한달간 집중 소독·홍보기간을 운영한다. 양돈농장과 농장주변을 촘촘히 소독하고, 귀성객의 양돈농장 방문 자제 및 농장 관계자의 입산 금지 등을 집중 홍보함으로써 오염원 유입을 방지한다. 추석 연휴 전후 9월 8일과 13일은 양돈농장 및 축산관계시설 일제소독의 날로 지정해 양돈농장과 시설 내·외부, 출입구 및 출입차량 등을 집중 소독해 방역조치를 강화한다. 양돈농장에 강화된 방역시설 조기 설치와 함께 방역시설 미흡농장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며 모돈사 방역관리 방안과 발생농장의 미흡사례와 방역수칙을 안내하여 농장 방역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군은 가축질병대책 상황실을 지속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추석 연휴기간에도 ASF 의심축 신고 접수, 신속한 보고 체계 구축 및 방역 추진상황 일일 점검과 확인을 통해 상황발생에 대비할 계획이다. 농가 출입 전 소독을 위한 거점소독시설을 연중 운영하고, 축협 협조 하에 공동방제단을 운영해 양돈농장 입구 및 주변 소독을 주 2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해남군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양돈농가 방역시설 개선 지원으로 맞춤형 컨설팅과 함께 CCTV 등 방역인프라 시설설치를 지원하였다. 또한 소독약품, 생석회와 야생멧돼지 기피제를 배부하여 차단방역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추석명절 이동인구가 많아지면 아프리카돼지열병을 비롯한 구제역, AI 등 가축질병 유입 가능성이 높아진다”며“양돈농가 및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차단방역수칙 준수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장주가 지켜야 할 방역수칙으로 ▲외부인의 축산농가 방문 자제(벌초·성묘에 참여한 경우 농장출입 금지) ▲농장관계자의 입산(벌초·성묘) 자제 ▲농장 출입구부터 울타리 둘레 생석회 도포 및 매일 소독 실시 ▲축사 내·외벽 그물망 정비 ▲의심축 발생 시 신속히 신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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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 부산물, 발효사료로 환골탈태강진군은 농촌진흥청 국비 시범사업인 ‘과채류 부산물 한우 사료비 비용 절감 기술 시범사업’을 통해 버려지는 파프리카 부산물을 한우 농가의 TMR 사료 원료로 활용해 사료비 절감 및 축산물 생산 안정화에 앞장서고 있다. 세계 곡물 가격 상승으로 국내 사료가격도 오름세를 보이면서 축산 농가의 고민이 깊다. 이에 대한 돌파구로 군은 농촌진흥청 국비 시범사업인 ‘과채류 부산물 한우 사료비 절감 기술 시범사업’을 진행해 축산 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도와 경쟁력 있는 축산업으로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과채류 부산물 한우 사료비 절감 기술 시범사업’은 TMR 자가 배합을 해온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파프리카 생산단지의 솎아낸 과실 등 신선한 상태의 부산물을 TMR 사료 원료로 활용해 사료비를 절감하고 원료 자급률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파프리카 부산물의 폐기물 처리비용은 절감되고 가축분뇨를 다시 토양으로 환원하는 경축 순환농업이 이루어지면서 1석 3조의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발효 유용 미생물 활용 및 파프리카 배합 비율 등 가축 사양관리매뉴얼을 개발한다. 강진의 파프리카 부산물을 수거해 TMR 배합사료 중 파프리카 함량별 영양 분석을 통해 최적의 배합비로 농가에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물 생산 현장 컨설팅 및 기존 TMR 배합비 분석 등 현장에서 축산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속적인 컨설팅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최영아 연구개발과장은 “국내 배합사료에 사용되는 원료 수입 의존도가 높은 실정에서 양질의 농산부산물을 활용한 TMR 사료 활용 등과 같은 한우 가격 하락에 대비하는 지혜로운 축산 경영이 필요할 때다”라고 말했다. ※ 사진설명 : 1. 농업기술센터 축산연구팀장과 축산농가가 파프리카 부산물을 확인하고 있다. 2. 농업기술센터 축산연구팀장과 축산농가가 파프리카 나무 철거 후 부산물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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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지역쌀 사주기 각계각층 참여 큰 성과 이뤄!영암군(군수 우승희)에서는 농협쌀조합공동법인과 함께 쌀값 폭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범군민이 참여하는 영암쌀 사주기 및 소비 운동을 지난달 25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작년 수확 철 이후 쌀 가격하락이 지속되면서 45년 만에 쌀값의최대 하락 폭을 기록하였고 쌀 재고량이 크게 증가하여 올해 신곡(新穀) 가격 불안요소로 작용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영암군 대표 브랜드「달마지 쌀(골드)」특별할인 행사와 더불어 영암쌀 사주기 운동에 군민·향우·기관단체·기업체가 참여할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추진된 영암쌀 사주기 운동은 영암군청 공무원을 대상으로1인 1포 사주기 운동을 시작으로 범군민 참여 분위기 확산에 따라 영암군의회와 각급 기관단체·영암군체육회·가맹경기단체, 영암군민속씨름단을 비롯하여 군민들도 지역 쌀 사주기 운동에 참여해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특히, 우승희 군수를 비롯하여 군산하 공직자가 달마지쌀 750포, 영암군의회(의장 강찬원) 100포, 영암군 체육회(회장 이봉영)와 가맹경기단체 900포, 그리고 영암군민속 씨름단(감독 김기태)에서 300포 구매하여 영암쌀 소비촉진 운동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한편, 군에서는 올해 수확시기가 접어드는 가운데 여전히 산지 쌀값이오를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현대삼호중공업과 대불산단·농공단지 기업체와 향우회·자매결연기관, 그리고 기관 단체에 지역쌀 사주기 운동 참여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다양한 홍보 매체 활용해 참여 분위기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다가오는 추석 명절 대비한 농산물 직거래행사가 서울광장에서 9월 5일부터 7일까지 펼쳐져 군에서는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우수농산물배·메론·무화과·대봉감 말랭이를 선보일 계획이며, 수도권의 소비자를겨냥한 영암쌀 고정 고객 확보를 위해 홍보용 샘플쌀을 이용하여 우리쌀을 알리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영암군 관계부서에서는 쌀 소비촉진 운동에 참여해 주신 공무원, 그리고 군민·기관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영암쌀 홍보와 쌀값 안정화 도모를 위해 3차 시장격리곡 매입과 타작물 재배를 통한 쌀 생산량 조정방안도 강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