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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대한민국 농업대상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진도군이 지난 26일(수) 진도군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농업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농업인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한 대한민국 농업대상으로 농업과 농촌의 발전, 농업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묵묵히 기여하는 각계각층 기관·자치단체의 업적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진도군은 ▲농수산분야 예산 30%이상 확대 편성 ▲기후변화대응 농·수산 행정 추진 강화 ▲농·수 특산품 브랜드화 추진 ▲농·수산분야 조직확대 등을 추진해 왔다. 또 ▲농·수산인 기본수당(소득) 지급 추진 ▲벼·보리 수매장려금 지급 ▲생명농업 기반 구축 ▲다목적 비닐하우스 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약 실행을 위해 노력하는 등 지방 농정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수상은 지역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이다”며 “다함께 잘사는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75주년 한국농촌지도자전국대회는 진도군에서 전국의 농촌 지도자 회원 15,000여명이 참석해 지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도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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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정신건강사업‘보건복지부 장관상’수상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022년 지역사회 정신건강 우수사업 공모’에서 ‘1004섬 구석구석 찾아가는 심리지원사업’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지역사회 정신건강사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정신건강증진서비스 기관 71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에서 찾아가는 심리지원사업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004섬 구석구석 찾아가는 심리지원사업’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정신건강요원이 팀을 이루어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주민을 직접 방문하여 1:1 상담과 사례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신안군은 정신의료기관 접근성이 낮고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특성을 ‘움직이는 정신건강복지센터’형태의 사업 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 문턱을 낮추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져가고 있는 시기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군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정신질환관리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 △지역사회 연계 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정신건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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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일자리 트렌드 컨설팅 교육 열어강진군은 지난 6일 강진복지타운에서 관내 구직자를 대상으로 무료 취업 컨설팅 교육을 진행했다. 전문강사를 초청해 성별과 연령에 제한 없이 무료로 진행한 컨설팅 교육에는 구직자 10명이 참여했다. 강진군이 추진하는 「강진품애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면접 스피치, ▲이력서 컨설팅 교육, ▲최신직무정보를 통한 취업설계 등 구직자 개인별 핵심 역량에 맞는 최신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적성과 자질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업무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관련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 받아 취업 의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앞으로도 취업 및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실질적인 일자리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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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디저트가 궁금한 청년, 강진 청년지원센터로 오세요강진청년지원센터는 오는 14일까지 관내 만 18세에서 4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취미잡고(Job Go!)’ 코리안 디저트 교육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우리지역 쌀과 특산품으로 만드는 퓨전간식 코리안디저트 교육 과정은 오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퓨전약과, 에너지바, 김 강정, 구움찰떡, 곡물칩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최근 디저트 문화가 급격히 발달하고, 외국인들의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식 디저트의 인기와 수요도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군은 K-디저트 시장의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인지하고,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교육 과목을 신설했다.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해 청년들의 역량을 높이고, 다양한 분야로 응용 및 확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진군 인구정책과 임성수 과장은 “MZ세대의 시각으로 MZ세대가 필요로 하는 교육 개설을 통해 실질적으로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청년 창업 지원사업과 연계해 실제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청년지원센터는 카페푸드 교육, 펫베이커 양성과정 등 최신 트렌드에 맞는 취·창업 기술 교육을 꾸준히 이어 온 결과 올해 5개 과정 55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을 위한 베이킹 시설, 수제맥주 제조기 등 다양한 설비도 구비해 청년들이 여러 분야의 취·창업 기술을 체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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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김 육상채묘 및 냉동망 보관시설 준공식 개최장흥군은 지난 30일 ‘김 육상채묘 및 냉동망 보관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어조합법인 한국수산(주)은 2019년 어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국비와 지방비를 지원을 받아 20억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이번 시설을 준공했다. 김 육상채묘장과 냉동망 보관시설은 그동안 해상채묘에만 의존하여 해황과 기상 영향으로 발생했던 초기 작황부진과 갯병을 해결할 수 있는 시설로 기대받고 있다. 안정적인 채묘작업을 통해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여 앞으로 장흥군 김 양식 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장흥군은 ‘김우량종자 생산시설’의 건립과, 장흥 해역에 맞는 신품종 흥초 1, 2, 3호를 개발하는 등 장흥군의 명품 브랜드인 ‘무산김’ 양식산업의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김 육상채묘장과 냉동망 보관시설 건립을 통해, 김 우량종자의 안정적인 채묘작업과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장흥군 무산김 양식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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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중앙초 하태욱 군, 이중언어말하기 대회 동상 수상지난 27일 강진중앙초 1학년 하태욱 군이 전남교육지원청 주최 이중언어말하기 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다문화학생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리는 본 대회는 전라남도 각 지역별 예선을 통과한 초등부 22명이 자유주제로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로 각각 발표하였다. 이날 강진군 대표 하태욱 군은 최연소 참가자지만 ‘나의 꿈’이라는 주제로 의사, 개그맨, 과학자 등 미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한국어와 중국어로 당차게 발표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하태욱군은 강진군가족센터에서 “강진군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하였고 강진군에서 이중언어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엄마에게 직접 언어 교육을 받기도 했다. 이중언어 교육 지원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두 개의 문화와 언어를 접하는 강점을 강화시켜 국제적 인적 자원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방학기간 동안의 돌봄 제공 ․ 엄마나라말 배우기 ․ 문화차이 해소 위한 상담프로그램 진행” 등을 내용으로 한다. 강진군가족센터 윤정선 센터장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부모님 나라에 대해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재능을 키우는 기회가 확대되었으면 한다.”고 전하였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자녀가 엄마나라 문화를 이해하고 언어를 습득하는 환경을 적극 조성하여 글로벙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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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목공예 프로그램 진행장흥군청소년수련관(관장 하주자) 방과후아카데미는 정남진유스메이커스페이스와 연계하여 지난 8월 한 달 동안 목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원목사물함 10개를 중등반 교실에 비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강습 하에 목재를 다루는 직업과 과정을 이해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사물함을 제작함으로써 목공예 체험의 기회를 부여하는 동시에 성취감을 느끼고 자아효능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모처럼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스스로 직접 디자인한 사물함의 결과물을 보니 매우 보람차고, 내 안에 잠재된 재능을 계발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장흥군에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한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청소년 생활 관리 등 청소년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한국사, 코딩, 영상제작, 요리, 향기공예, 창의미술, 뉴스포츠, 방송댄스, 생활공예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신청 문의는 장흥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061-864-025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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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지원사업’ 추진장흥군은 안전관리에 취약한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해 ‘2022년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이 경과한 15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 4개소이며 노후화 및 안전성 정도에 따라 우선 선정하였다. 앞서 2018~2019년에는 6개소 소규모 공동주택에 안전점검 비용을 지원한 바 있다.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 시행은 안전점검 전문기관인 한국시설안전공단 또는 주택관리사협회 등 전문업체에서 위탁 시행한다. 위탁시행하게되는 전문업체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정밀진단 등을 실시하고 종합보고서 작성 및 입주민 설명 등으로 이 사업을 마무리한다. 장흥군은 이번 지원사업의 시행으로 안전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상의 문제점 파악 및 보수 방안 제시로 안전사고의 사전예방 효과와 입주민의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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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2024년 국비예산 확보 ‘한 발 앞선 준비’장흥군이 2024년 국·도비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한 박자 빠른 준비에 나섰다. 군은 16일 ‘2024년 국·도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예산 확보를 위한 투자계획을 논의했다. 2024년 신규사업은 지역 청년유입, 관광개발, 군민 소득향상 사업을 중점으로 수립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총 57건 5,240억원 규모의 신규사업이 발표됐다. 신규사업은 부서별로 관리하고 있는 관련단체 회의와 전문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발굴됐다.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가 초래되지 않도록, 실제 추진이 가능하며 지역발전에 효과있는 사업을 위주로 선정했다. 장흥군은 9월 말 2차 보고회를 거쳐, 10월 3차 회의에서 신규사업 발굴을 최종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문화·관광 분야 주요 사업으로는 천관산 숲 스테이, 남해안철도 정남진 역사문화자원 순례사업, 해양스포츠 훈련원 건립 사업 등이 건의됐다. 유기농 산업복합서비스 지원 단지 조성사업, 친환경 농식품 산업화단지 조성사업, 원목표고 자동접종거점센터 조성사업 등 주민 소득과 관련된 사업도 다수 발굴됐다. 지역민의 복지증진을 위해서는 장애인 복합문화관 건립, 여성 전문 진료과 설치, 발달장애인 일자리 참여형 자립 지원사업 등이 신규사업으로 대두됐다. 장흥군 관계자는 “정부 부처와 소통을 강화해지역에 필요한 국비 현안사업을 유치하는 데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확보한 예산은 군민 소득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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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도시재창조 한마당 경제활력 우수사례 대상 수상 쾌거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강원도 홍천에서 개최된 2022 도시재창조 한마당 행사(국토교통부 주최)에서 ‘건맥 1897 협동조합’ 이 경제활력 우수사례로 대상인 국토부장관상(부상 200만원)을 수상했다. 건맥 1897 협동조합(이사장박창수)은 지난 2019년 9월 28일 1897 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따라 개최한 ’제1회 건맥 1897 축제‘가 지역주민 주도형 축제로써 성공을 거두자 이를 기반으로 상인회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지난 2019년 12월 12일 설립됐다. ‘건맥 1897 협동조합’은 지역주민인 주인이 마을펍 및 마을스테이 운영을 위해 지역내 빈 상가를 매입하여 거점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2020년 행정안전부가주관한 지역자산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마을공동체가 함께 공유하고 운영하는 지역자산화 사업의 대표적 사례가 되고 있다. 조합은 지난 2020년 7월 17일 1897 건맥펍을 오픈했고, 같은해 10월 31일 건맥스테인사업도 시작했다. 2021년에는 행안부 마을기업에 지정되어 수제맥주 개발,토야호(주말 건맥 축제)행사 등을 통해 ‘건맥’를 로컬 브랜드로 육성하면서 거리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을 바탕으로 설립된 건맥 1897 협동조합은 상인회와 지역주민이 주도하여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마을의 가치를높여가는 주민이 만들어 가는 도시재생의 대표적 성공사례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1897 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만호동 일원에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동안 국비 등 316.5억원을 투입해 어울림플랫폼 등 9개 마중물사업을 추진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