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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의회 백광철 의원, 인성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장흥군의회 백광철 의원이 ‘장흥군 인성교육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대표발의 했다. 조례안은 실효성 있는 인성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추고성숙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효자·효부·모범가정 선정 및 표창 등 인성교육 활성화 지원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각종 사업들과 그에 대한 군수의 책무 등이 규정되어 있다. 백광철 군의원은 “최근 청소년들의 범죄사건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성장기인성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조례가 장흥군을인간미 넘치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드는데 일조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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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진로 탐색 업무협약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은주)는 15일 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바리스타 분야를 목표로 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협약을 계기로 사회진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장흥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카페 ‘커피톡’은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직업체험(100시간)을 이수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의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자립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검정고시 대비반, 문화체험 활동, 대학진학지도, 자기계발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863-131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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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공무원 노사문화 전국 최고 ‘대통령 기관표창’ 선정장흥군이 ‘2022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에서 대통령 표창 기관으로 선정됐다. 장흥군(군수 김성)과 장흥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최근영)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인증 심사에서 상생협력의 공직문화 조성과 합리적인 노사문화를 선도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서류심사와 인터뷰, 대면발표를 거쳐 전국 기초지자체와 경합한 결과 최종 5개 지자체 중 대통령 표창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공무원노조와의 협력적 노사관계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갈등의 시작을 소통의 부재에 있다고 보고,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노사 갈등을 풀어간 점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외에도 정부가 발표한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발맞춰 기부릴레이 캠페인을 통한 공무원 숲길 조성, 민족대명절 합동성묘 추진, 건전한 회식문화 정착을 위한 111회식운동 전개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추진한 점 또한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2010년도에 시작해, 매년 전국 기관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8월 현지실사를 거쳐, 지난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실시한 대면심사의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정된 인증기관은 인증패를 교부받은 날의 다음해 1월 1일부터 2년간 인증효력을 갖는다. 최근영 공무원노조위원장은 “조합원의 행복이 곧 군민의 행복이라는 일념으로 앞으로도 조합원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직원복지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민선8기 시작과 더불어 군과 노조가 화합하고 하나되는 모습을 통해 이렇게 값진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상생의 파트너로서 노사가 협력하여 민선8기 군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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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2024년 국비예산 확보 ‘한 발 앞선 준비’장흥군이 2024년 국·도비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한 박자 빠른 준비에 나섰다. 군은 16일 ‘2024년 국·도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예산 확보를 위한 투자계획을 논의했다. 2024년 신규사업은 지역 청년유입, 관광개발, 군민 소득향상 사업을 중점으로 수립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총 57건 5,240억원 규모의 신규사업이 발표됐다. 신규사업은 부서별로 관리하고 있는 관련단체 회의와 전문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발굴됐다.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가 초래되지 않도록, 실제 추진이 가능하며 지역발전에 효과있는 사업을 위주로 선정했다. 장흥군은 9월 말 2차 보고회를 거쳐, 10월 3차 회의에서 신규사업 발굴을 최종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문화·관광 분야 주요 사업으로는 천관산 숲 스테이, 남해안철도 정남진 역사문화자원 순례사업, 해양스포츠 훈련원 건립 사업 등이 건의됐다. 유기농 산업복합서비스 지원 단지 조성사업, 친환경 농식품 산업화단지 조성사업, 원목표고 자동접종거점센터 조성사업 등 주민 소득과 관련된 사업도 다수 발굴됐다. 지역민의 복지증진을 위해서는 장애인 복합문화관 건립, 여성 전문 진료과 설치, 발달장애인 일자리 참여형 자립 지원사업 등이 신규사업으로 대두됐다. 장흥군 관계자는 “정부 부처와 소통을 강화해지역에 필요한 국비 현안사업을 유치하는 데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확보한 예산은 군민 소득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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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가족극 도깨비방망이’ 무료공연장흥군은 오는 29일(목) 오후 7시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9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가족극 도깨비방망이’ 무료공연이 열린다고 전했다. “공연과 함께, 예술과 함께”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및 장흥군이 주관한다. 이번 사업은 매달 마지막 주간에 지역문화 활성화 기여 및 문화나눔을 통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족극 도깨비방망이’는 전래동화의 틀을 벗어나 상생과 소통을 주제로 새롭게 창작한 공연이다. 요술을 부리는 장면 등을 매직쇼와 환상무대 변환, 흥을 돋우기 위해 뮤지컬과 난타 퍼포먼스를 가미하여 관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한다. 장흥군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다채롭게 기획했으니 부담 없이 공연장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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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적조 특보 발령 현장 살펴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8일 적조 발생 상황을 확인하고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적조 특보 발령 해역인 고흥 금산면 우두 해역을 살폈다. 김 지사는 이날 도 방제선단에 직접 승선해 적조 발생 인근 양식장을 둘러본 후 방제요원에게 “추석 연휴에 어업인이 적조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가용장비, 방제장비를 총동원하고 황토살포, 수류방제 등 적조 방제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어민들에게“적조는 민과 같이 함께 해야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전남도는 올해 적조 피해 최소화를 위해 6월부터 적조 준비기간을 운영했다. 시군에 26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산소발생기 등 방제장비 4천396개와 6만 3천 톤의 황토를 확보했다. 또 적조발생 즉시 출동하도록 해양환경정화선 4척(125톤급)에 대한 정비와 양식가두리 임시대피지(안전해역) 6개소 69ha를 지정했다. 8월 30일 적조경보 발령 후에는 고흥 지죽도~여수 돌산도 해역에서 황토 1천406톤을 살포하고, 어선을 동원해 수류방제를 실시했다. 지난 8월 30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고흥 지죽도~여수 돌산도에 적조경보로 상향했으며, 9월 7일 여수, 고흥, 완도, 장흥 해역에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최대 2,000개체/ml가 출현하고 있다. 김 지사는 “적조 대응 현장 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른 체계적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정해 적조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적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합동방제를 실시해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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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눈높이 소통’ 직무역량 강화교육 실시장흥군은 지난 8월 26일부터 31일까지 군청 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조석훈 장흥군 부군수가 직접 강사로 나섰다. 조 부군수는 그동안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에게 보고서 작성법 등 업무 노하우를 전했다. 교육 후에는 업무를 추진하면서 느낀 어려움과 고충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과 격의없는 소통·공감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일회성이 아닌, 직급별(6급, 7급, 8・9급)로 나눠 세 차례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 1회차에서는 6급(팀장급)을 대상으로 조직 중간관리자로서의 역할을 주문하는 한편, 2024년 국도비 확보 대응방안 등 현안업무에 대해 논의했다. 2회차 교육에서는 핵심 실무자인 7급과 부서 서무를 대상으로 기획보고서 작성 등 업무에 관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3회차 교육에서는 장흥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8·9급을 대상으로 공직자로서의 자세와 행정실무를 중점적으로 교육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업무 노하우 등 여러 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으며, 특히 교육을 계기로 그동안 개인별로 달랐던 행정서식 등을 일원화하게되어 업무효율이 높아질 것 같다”며 교육소감을 전했다. 조석훈 부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기획능력이 신장되어 장흥군 정책 품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조직의 비전과 가치를 반영한 정책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을 핵심 키워드로 지속적인 직무 교육을 통해 직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여 민선8기 장흥군의 역동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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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발달장애인 지원서비스 제공기관 재지정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24일 심의위원회를 통해 발달장애인지원서비스 관련 3개 사업에 관해 제공기관을 재지정을 추진했다. 발달장애인 전문가 및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는 제공기관의 사업에 대한 의지·전문성·수행능력을 기준으로 심의를 진행해 장흥지역자활센터를 제공기관으로 재지정했다. 이번에 재지정된 사업으로는 성인 발달장애인이 낮 동안 의미 있고 바람직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주간 활동 서비스와 청소년 발달장애인들이 방과 후에 여가활동을 하고 성인기 자립 준비를 지원해주는 방과후활동서비스, 장애아동의 의사소통, 감각운동 등의 기능향상 및 행동발달을 지원하는 발달재활서비스 사업이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제공기관으로 지정된 곳에서 정부지원금을 받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오병찬 주민복지과장은 “발달장애인의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고 가족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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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대덕~관산~용산 국도23호선’ 추석맞이 임시 개통장흥군은 ‘대덕~관산~용산 간 국도23호선 도로 시설개량’ 공사 구간을 9월 1일 임시 개통했다고 밝혔다. 터널 1개소, 교량 6개소, 교차로 7개소 등 총 10.12km의 도로시설을 개량한 이번 공사는 총 536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장흥군은 사업시행을 맡은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협의를 통해 추석 명절 전 임시 개통을 결정했다. 2016년 3월 착공해 2022년 10월 준공예정이었으나, 귀성객과 성묘객들의 교통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한 발 빠른 결정을 내린 것이다. 국도 23호선은 정남진물축제, 토요시장, 우드랜드, 천관산 도립공원 등 장흥군을 찾는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노선이다. 그러나 노견이 없고 도로 시설이 노후돼 군민들과 이용자들의 시설개선 관련 민원이 끊이지 않은 오랜 숙원사업 구간으로 거론됐다. 장흥군수(김성)는 도로 시설개량사업을 위하여 중앙부처 관계자를 수차례 방문하고 사업의 타당성을 피력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하였다. 시설개량 사업이 완료되면서 도로 선형이 개선되고 도로폭과 노견이 대폭 확장되어(2m) 보행자나 농기계가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안전한 도로 환경이 조성됐다. 특히, 마을 중앙으로 도로가 관통하는 관산읍 어은마을은 도로가 좁고 인도가 없어 매우 위험 구간으로 지적돼 왔다. 이 구간에는 외동터널(L=326m)을 신설해 외곽도로가 조성되면서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 여건을 확보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군민 생활의 편의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앞으로도 도로기반시설 개량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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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 참여 업소 모집장흥군이‘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 참여 업소를 이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는 전라남도, 광주광역시에 거주하지 않는 타 지역 관광객 대상 숙박요금을 할인하는 사업으로 참여 업소에서 숙박 시, 일정 금액을 할인받게 된다. 참여 업소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장흥군에 등록을 마친 숙박업소(숙박업, 관광숙박업, 관광펜션업, 한옥체험업, 농어촌민박사업)로 세금계산서 또는 현금영수증 발급이 가능해야 한다. 할인 금액은 숙박요금에 따라 책정되는데 숙박요금이 10만원 이상이면 4만원, 7만원 이상은 3만원, 7만원 미만은 2만원을 할인받으며 선 할인 후 정산 방식으로 추진된다. 군은 참여 업소 모집과 사업자 교육이 끝난 후 이용객을 모집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장흥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061-860-5772)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전라남도 방문의 해와 연계하여 체류형 관광객 유입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