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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다자녀행복카드로 한약 할인받으세요전라남도는 다자녀가정 양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전남한의사회(회장 문규준) 소속 한의원 131개소에서 4월부터 일제히 한약 구입비를 할인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다자녀행복카드 사용자가 한약을 구매하면 10%(월 1회 최대 5만 원) 할인 혜택을 받는다. 전남다자녀행복카드는 카드 사용 시 각종 할인과 포인트 적립을 통해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카드 발급은 전남에 주소를 둔 다자녀 가정(2자녀 이상․막내가 13세 이하)에서 받을 수 있다. 이번 전남한의사회의 가맹점 단체 등록 및 할인 혜택 제공으로 다자녀가정에 실질적 의료비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카드 발급은 기존에 농협 BC카드가 있으면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갖춰 도내 농협(지역 농·축협 포함)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농협 BC카드가 없는 경우 소득확인서류가 추가로 필요하다. 문규준 회장은 “다자녀행복카드 할인 지원으로 출산가정이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난임치료 지원을 확대하고 전남도와 함께 출산 관련 사업을 펼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전남한의사회의 전남 다자녀행복카드 가맹점 등록에 감사드린다”며 “다자녀가정에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미용협회, 학원협회 등 단체와 협의해 가맹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한의사회는 전남도에서 추진하는 ‘한방 난임치료 지원’ 사업을 2018년부터 함께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4년간 총 436명을 지원해 이 가운데 68명이 임신에 성공, 15.6%의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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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저소득층 희망저축계좌Ⅰ-Ⅱ 신규 가입자 모집무안군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2022년 희망저축계좌(자산형성지원사업)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차상위계층 등이 매월 근로활동을 통해 일정 금액을 저축할 시 근로소득장려금을 적립해 목돈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일하는 생계․의료 수급가구 중 3년동안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30만원을 매칭해 만기 후 6개월 이내에 생계․의료 탈수급 시 최대지원금 1,440만원을 받는 계좌이다. 희망저축계좌 Ⅱ는 일하는 주거·교육 및 차상위계층 가구가 대상이며, 3년 동안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10만원을 매칭해 만기 시 최대 720만원을 받는 계좌이다. 자산형성 지원금은 주택구입 및 임대, 본인 및 자녀 고등교육·기술교육, 사업 창업·운영자금, 자활·자립에 필요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으며, 3년 만기 전 중도 해지 시에는 본인 적립금과 이자만 수령하게 된다. 희망저축계좌 Ⅰ-Ⅱ 가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근로확인서류(재직증명서, 사업자등록증, 고용임금확인서 등)를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사무소 주민복지팀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오정미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 속에서 희망저축계좌가 저소득층의 생계 유지와 자립기반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저축계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과 생활보장팀(☎ 061-450-5278)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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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무안군 1388 청소년지원단 총회 개최무안군은 최근 청소년수련관 2층 세미나실에서 2022년 무안군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사회안전망이며, 이날 회의에서는 청소년 발견 구조지원단, 의료·법률 지원단, 복지지원단, 상담·멘토 지원단 등 4개 분야에서 25명의 단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1388청소년지원단은 이동률 무안군새마을지도자회장을 지원단장으로 선출했으며, 기관·단체·개인 단원들은 임기 2년 동안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우리동네 청소년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총회에서는 위촉장과 위촉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단원들은 더욱 활발한 활동을 약속하며 위기 청소년 없는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자고 결의했다. 더불어 청소년특별지원사업 안내를 통해 위기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 정보공유와 2022년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박윤수 주민생활과장은 “학교밖, 가정밖 청소년들이 증가하고 자살, 자해 등 위험에 노출된 위기 청소년들이 1388청소년지원단의 적극적인 발견, 구조, 상담, 멘토, 복지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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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대학생 연합봉사단’ 떴다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24일 전남 여성가족재단 공연장에서 ‘자원봉사! 희망의 날개를 달자’를 주제로 대학생의 봉사 참여를 유도해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학생 연합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대학 관계자와 대학생 봉사단원 100여 명이 참석해 성실한 봉사활동을 결의했다. 대학생 연합봉사단에는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와 협약한 10곳이 참여했다. 동신대, 동아보건대, 목포대, 목포과학대, 세한대, 순천대, 전남대 여수 캠퍼스, 전남도립대, 청암대, 초당대에서 대학별로 30명씩 총 300명으로 구성했다. 각 대학 교기 행진으로 문을 연 발대식은 격려사, 축사, 전남 동‧서부권 대학으로 구성된 남녀 대학생 2명의 선서문 낭독과 대학생 자원봉사 의미를 살린 동아보건대 마술팀의 축하 퍼포먼스,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장의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앞으로 물리치료․언어치료․치매예방 등 의료 분야와 사회복지, 음식 나눔․어르신 말동무 등 복지 분야, 뷰티․조리․실용음악 등 기술 분야에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다. 전남도 관계자는 “살기 좋고 행복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연합봉사단에 참여한 대학생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되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전남도자원봉사센터는 대학생 연합봉사단과 함께 경로당 등을 찾아가 의료봉사, 이미용, 학습지도 등 다양한 분야의 통합봉사와 농촌 일손돕기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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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 열어강진군은 지난 15일 청소년문화의집 회의실에서 제1회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강진군, 강진경찰서, 강진교육지원청,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이 위기 아동보호 및 지원 방안을 제시하고 위기 아동 정보 공유를 위해 지난해 5월 구성됐다. 회의는 아동보호에 대한 공적 책임을 강화하고 학대피해 아동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일시보호 확대 방안을 수립,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관별로 관리하고 있는 학대 아동의 정보를 공유하고 학대의심 아동에 대한 체계적인 보호계획 수립과 지원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또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아동행복지원 사업 추진, 고위험 아동 합동점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추진 등 유관기관 간 협조 사항을 공유했다. 군은 아동보호전담요원 및 전담공무원을 배치하고 아동학대 긴급전화 설치 및 야간‧휴일 당번제 운영과 전담의료기관 지정 및 공동 대응 업무 협약, 현장대응 전용 차량 구입 등 아동학대에 대응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학동 주민복지실장은 “아동학대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의견을 제시해주신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사례관리, 서비스연계 및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로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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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 비대면 우울증 선별검사 실시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QR코드를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든 쉽게 검사할 수 있는 '비대면 우울증 선별검사'를 시행한다. '비대면 우울증 선별검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인해 대면상담에 불안감을 느끼는 지역주민을 위해 마련된 비대면 온라인 마음검진 서비스이다. 근로자 등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센터 서비스 이용이 힘든 군민들도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스마트폰으로 포스터에 그려진 QR코드를 스캔 후 검사지를 직접 작성해 제출 버튼을 누르면 완료된다. 상반기 비대면 선별검사는 3월 31일까지 실시하며 선착순 200명에게 5천원권 쿠폰을 증정한다. 검사결과 정신건강 고위험군 중 상담 동의자를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하고, 치료가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 연계 및 치료비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대면 우울증 선별검사는 상반기 1회, 하반기 1회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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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국가대표팀, 강진서 동계 전지훈련 열중배드민턴 국가대표팀(감독 김충회)이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강진을 다시 찾았다. 대표팀은 남녀 선수 40명과 임원 등 51명이며, 강진에 도착 후 강진의료원에서 전원 코로나 PCR 검사 후 다음날부터 훈련 준비에 들어갔다. 훈련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4일까지 15일 동안 제1, 2실내체육관에서 올해 개최되는 각종 국제대회 준비를 위한 체력 강화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훈련한다. 국가대표팀이 동계 훈련지로 강진을 다시 찾은 이유는 충분한 훈련이 가능한 2동의 실내체육관 및 체육 인프라 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시설 무료 사용과 수송차량 지원 등 세심한 지원 약속 등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충회 감독은 “지난해 강진에서의 전지훈련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된 것 같아 선수들과 다시 찾게 됐다”라며 “다시 한번 강진의 좋은 기운을 받아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라고 말했다. 주민욱 강진군배드민턴협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강진을 찾아주신 선수들과 관계자 분들게 감사드린다”라며 “훈련을 마무리하고 돌아가는 날까지 불편함이 없도록 협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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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56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개최고흥군(군수 송귀근)은 3일 고흥군청 우주홀에서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모범납세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표창장을수여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성실납세자 188명중 100여명을 초청하여 전라남도 모범납세자2명과 고흥군 유공납세자 10명 및 성실납세자 88명에게 표창장과 모범납세자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모범납세자는 의료법인영성의료재단(고흥종합병원) 유영미 이사장, 프라자호텔 박미정 대표가 수상하였는데, 고흥종합병원은 지난 3년간 10억원이상의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함으로써 고흥군 재정에도 크게 이바지하였음을인정받는 특별한 자리가 되었다. 이와 함께, 고흥군 유공납세자로 ▲박종선 ㈜신우레미콘 대표 ▲이창준 ㈜송림대표 ▲노종균 진성전력 대표 ▲전지용 세계통상(전) 대표 ▲장동훈 유자골원예사 대표 ▲김재관 의류할인마트 대표 ▲송영종 고은 대표 ▲신용수 신용가설재 대표 ▲정재희 남일통상 대표 ▲전형관 월하석류농원이 수상하였으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추천심의를 통해 선정되었다. 성실납세자는 3년간 매년 3건, 일정금액 이상을 납기 내 납부한 793명을 대상으로 지방세심의원회의 추첨을 통해 176명이 선정되었다. 성실납세자에게는 인증서 및 모범납세증과 함께 소정의 고흥사랑 상품권이 지급되며, 과세증명서 발급수수료 면제와 1년 동안 여신금리우대 및 ATM수수료 면제(농협중앙회고흥군지부, 광주은행 고흥지점)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송귀근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어려운 시기에도 지방세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군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보다 더 투명하고 공정한 지방 세무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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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간암 예방 위한 B·C형 간염 무료 검진 실시강진군보건소은 오는 3월 7일부터 31일까지 관내 4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B형‧C형간염 조기 발견을 위해 선착순으로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B형‧C형간염 바이러스는 국내 간암 발생의 가장 주요한 대표적 위험인자로서 간암 발병률의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C형 간염은 예방백신이 없고 항체 보유자 중 70%가 무증상으로 보유자 발견에 어려움이 있어 검진이 더욱 중요하다. 이에 강진군은 간암 발생 예방 및 간염 조기진단을 위하여 40세 이상 주민 중 선착순 430명을 대상으로 무료 간염 검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검사를 희망하는 40세 이상 군민은 신분증을 가지고 보건소 및 관할 보건지(진료)소로 방문하면 된다. 단, 국가 간암 검진 대상자와 전년도 B형‧C형 간염 검진자는 제외된다. 검진 결과 유소견자는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건강 행태를 개선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이번 간염 검사에 군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건강관리에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조기 검진으로 지역사회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는 40세 이상 주민 382명 군민이 무료 간염 검사를 받았으며, B형간염 항원 양성자 7명, C형간염 항체 양성자 5명 총 12명의 유소견자를 발견해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B형간염 항체 음성자 208명에게 예방접종을 안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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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기초생활보장제도 지원 대상 확대강진군이 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자 선정시 적용되는 기준중위소득 기준을 최대로 완화해 기초생계급여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변경된 기준으로 기준 중위소득은 4인 가구 기준 4,876천 원에서 5,121천 원으로 상향됐으며, 생계급여 역시 4인 가구 기준 1,463천 원에서 1,536천 원으로 7,3000원 인상되는 등 보장 기준이 완화됐다. 군은 지난해 10월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돼 기초생계급여 대상자 247명을 발굴한 바 있다. 또 올해는 부양의무자 가구에 기초연금 수급 노인이 포함된 경우에는 부양의무자 기준 적용도 면제해 의료급여 보장성을 확대한다.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실제로 부양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 경우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공공지원 문턱을 낮춰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달라지는 기초생활보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김학동 주민복지실장은 “선정기준 완화와 관련된 내용을 적극 홍보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