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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디저트가 궁금한 청년, 강진 청년지원센터로 오세요강진청년지원센터는 오는 14일까지 관내 만 18세에서 4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취미잡고(Job Go!)’ 코리안 디저트 교육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우리지역 쌀과 특산품으로 만드는 퓨전간식 코리안디저트 교육 과정은 오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퓨전약과, 에너지바, 김 강정, 구움찰떡, 곡물칩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최근 디저트 문화가 급격히 발달하고, 외국인들의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식 디저트의 인기와 수요도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군은 K-디저트 시장의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인지하고,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교육 과목을 신설했다.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해 청년들의 역량을 높이고, 다양한 분야로 응용 및 확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진군 인구정책과 임성수 과장은 “MZ세대의 시각으로 MZ세대가 필요로 하는 교육 개설을 통해 실질적으로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청년 창업 지원사업과 연계해 실제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청년지원센터는 카페푸드 교육, 펫베이커 양성과정 등 최신 트렌드에 맞는 취·창업 기술 교육을 꾸준히 이어 온 결과 올해 5개 과정 55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을 위한 베이킹 시설, 수제맥주 제조기 등 다양한 설비도 구비해 청년들이 여러 분야의 취·창업 기술을 체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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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금액, 강진군 육아양육수당 10월부터 지급강진군이 기초자치단체중 최초로 전국 최고 규모의 육아양육수당을 10월부터 지급한다. 소득이나 자녀의 수 구분 없이 만 7세 미만 모든 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25일 한 자녀당 60만원씩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최대 84개월간 총 5,0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급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의 친권자로 출생일 기준 6개월 이상 강진군에 거주해야하며, 전입한 아동일 경우 전입일을 기준으로 친권자의주민등록이 6개월 이상 경과한 날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군은 오는 10월 11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하며 이후에도 상시로 접수를 받는다.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강진형 육아양육수당은 저출산 고령화와 인구 유출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아동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정 기간 부모에게 지급하는 수당으로 기존에 지급했던 강진군 신생아양육비,출산준비금을 폐지하고 소득이나 자녀 수, 출생 순위 구분 없이 동일한 금액으로 지급된다. 강진군은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마치고 제283회강진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강진군 육아 양육수당지원에 관한 조례’가 의결됨에 따라 금년도 소요예산 185백만원을 4차 추경 예산으로 확보했다. 강진원 군수는 “강진군 육아양육수당을 통해 아동 성장에 필요한 양육부담을 최소화해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강진을 만들고자 한다”며 “우리 군을 시작으로 이 정책이전국으로 확산되어 아동수당 지원 금액이 보다 현실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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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실천으로 건강한 강진 워크온 챌린지 9차 오픈강진군 보건소는 군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20일간 모바일 걷기 앱을 이용한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10월 챌린지는 오는 30일까지 워크온 챌린지 화면에서 ‘예약하기’를 클릭하고, 10월 1일부터는 ‘참여하기’를 클릭하면 만19세 이상 군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매월 개최되는 걷기 챌린지는 기간 내 누적 걸음 수 14만보를 달성하는 전원에게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 1만원 제공한다. 단, 1일 인정되는 최대 걸음수는 1만보로 제한된다. 챌린지 참가를 원하는 경우 ▲워크온 앱 설치(가입 시 ‘위치기반 서비스 이용약관’ 확인 후 동의 필수) ▲강진군 공식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 ‘참여하기’를 선택한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지난 9월 26일 기준 2,137명이 강진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여 걷기 실천에 동참하고 있으며 지난 8회 챌린지 운영 결과 참여자 1,567명 중 14만보 걷기에 성공한 인원이 864명으로 55.1%의 달성률을 보였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매월 동일 기간 걷기 챌린지를 운영할 계획이며, 청명한 가을에 가벼운 걷기를 통해 건강을 잘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걷기는 혈압·혈당수치 조절과 치매 예방, 근육량 증가, 스트레스 해소 등에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는 가장 쉬우면서 간단하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안전한 운동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 보건소 건강증진팀(☎430-5263, 526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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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중앙초 하태욱 군, 이중언어말하기 대회 동상 수상지난 27일 강진중앙초 1학년 하태욱 군이 전남교육지원청 주최 이중언어말하기 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다문화학생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리는 본 대회는 전라남도 각 지역별 예선을 통과한 초등부 22명이 자유주제로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로 각각 발표하였다. 이날 강진군 대표 하태욱 군은 최연소 참가자지만 ‘나의 꿈’이라는 주제로 의사, 개그맨, 과학자 등 미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한국어와 중국어로 당차게 발표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하태욱군은 강진군가족센터에서 “강진군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하였고 강진군에서 이중언어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엄마에게 직접 언어 교육을 받기도 했다. 이중언어 교육 지원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두 개의 문화와 언어를 접하는 강점을 강화시켜 국제적 인적 자원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방학기간 동안의 돌봄 제공 ․ 엄마나라말 배우기 ․ 문화차이 해소 위한 상담프로그램 진행” 등을 내용으로 한다. 강진군가족센터 윤정선 센터장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부모님 나라에 대해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재능을 키우는 기회가 확대되었으면 한다.”고 전하였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자녀가 엄마나라 문화를 이해하고 언어를 습득하는 환경을 적극 조성하여 글로벙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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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봉황항 어촌뉴딜사업, 내년 연말 준공 목표강진군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오는 11월 본격적인 봉황항 어촌뉴딜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3년간 총사업비 약 59억 원을 투입해 ▲봉황항 정비사업, ▲부잔교 설치, ▲덕동마을 선착장 정비, ▲안전시설물 설치 ▲인양기 이설, ▲물양장 확장, ▲어장진입로 조성 사업 등으로 어항시설을 정비할 예정이다. 또, 특화사업으로 체험장, 마을쉼터, 마을 가로수길 조성 등을 실시해 6차 산업화를 실현하고 다양한 일자리 창출 및 경관 개선사업으로 지역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봉황항 어촌뉴딜사업은 어촌 어항을 현대시설로 정비하는 밀착형 생활 SOC사업으로 지난 2020년 해양수산부가 강진 봉황항을 사업지로 선정했다. 2021년 1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2021년 12월 기본계획을 고시했으며, 올해 8월 안전난간 공사 발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이 착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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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읍, 경로당 보조금 회계교육 및 위생교육 실시강진읍은 지난 21일, 강진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각 마을경로당 회계도우미, 급식도우미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하반기 회계교육 및 안전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마을경로당에 지원되는 보조금(운영비, 난방비, 부식비)의 올바른 사용과 관리, 정산 방법을 설명하고 보조금 집행 모범사례 소개, 잘못된 집행사례 바로 잡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경로당에서 식사 시 개인 식기 사용하기, 행주, 도마 등 청결 유지하기, 남은 음식은 투명하고 뚜껑이 있는 그릇에 보관하기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청결 교육까지 함께 진행됐다. 경로당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기 내구연한을 점검하고 소화기 관리법 안내와 여전히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코로나19 예방수칙도 전달했다. 김영일 강진읍장은 “경로당 보조금 관리와 식사 준비로 애쓰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교육이 경로당 운영에 있어 투명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 더 나아가 어르신의 성취감 향상과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지난 21일 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경로당 회계 및 안전과 위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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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여행의 모든 정보 온라인으로 손쉽게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강진군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단행본 책 ‘강진 포레스트’를 누구나 손쉽게 볼 수 있도록 전자책(e-book)으로 제작했다. 모바일로 편리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제작된 전자책 강진 포레스트는 역사(史), 시(詩), 차(茶), 정원(園), 미식(味), 쉼(休), 체험(樂), 청춘(靑春), 일상(日常), 이야기(話) 등 키워드 10가지를 선정해 강진을 여행할 때 꼭 가봐야 할 필수 여행코스를 안내하고 있다. 제작한 전자책은 강진군청과 강진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며, 누구나 쉽게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부터 배포할 예정이다. 김바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진 포레스트(실물책자, 전자책‘e-book') 이외에도 강진군을 홍보하기 위해 새로운 홍보마케팅 수단과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남도답사 1번지’라는 오랜 별칭을 가진 강진군은 실제로 지역 전체가 박물관이라 할 만큼 국보급 문화 유산들이 가득한 곳으로 강진군문화관광재단에서는 앞으로 전자책뿐만 아니라 다양한 마케팅 수단과 콘텐츠를 개발해 강진을 홍보할 예정이다. ※ 사진설명 : 강진 포레스트 전자책(e-book)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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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도자산업 날개 단다’ 세계도자기엑스포 유치 첫걸음강진군이 전남 서남부권 4개 시·군 세계도자기엑스포 공동 개최를 위한 첫발을 뗐다. 강진군은 지난 22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강진・목포・무안・영암 4개 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도자기엑스포 공동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군은 세계도자기엑스포 유치를 민선 8기 핵심사업으로 설정하고, 지난 7월 김영록 도지사와의 면담을 시작으로 전남 서남권 도자 유산을 바탕으로 한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가 절실함을 인근 시군에 먼저 제안해 공감대를 형성해 유의미한 첫 회동을 이뤄냈다는 평가다. 이 날 회의에서 4개 시군 참석자들은 전남 서남부권이 함께 국제행사를 열어 도자산업의 세계시장 진출과 부가가치 창출의 전환점을 마련하고 도자산업 재도약의 전기로 삼기로 뜻을 모았다. 앞으로 계획수립에서 엑스포 최종 승인까지 중앙정부 및 유관기관에 대해 공동 대응하기로 합의했다. 4개 시군은 오는 10월 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해 내년 4월 전라남도에 엑스포 개최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전라남도 주관으로 기획재정부에 국제행사 승인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연대와 협력을 통해 4개 시군이 힘을 모은다면 세계도자기엑스포 추진으로 전남도의 도자 역사를 새롭게 써갈 수 있을 것”이라며, “국제행사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강진 청자의 명성을 되찾고 세계시장으로 판로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예부터 전남 서남부권은 월등한 기술력과 풍부한 원재료를 바탕으로 무안~목포~영암~강진으로 이어지는 전국 최대 도자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해왔으며 전국 도자기의 절반 이상을 생산하는 도자기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도자산업 종사자 규모나 매출 면에서 이미 큰 산업권을 형성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와 비교해 인지도나 마케팅 효과가 낮아 사람들의 주목도가 현저히 떨어져 있었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첫걸음으로 세계도자기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유치해 도자산업이 전통방식에서 산업화로 도약하는 토대를 마련해 군민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강진군은 우수한 강진 고려청자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8월 스타벅스코리아와 협업해 광복77주년 기념 청자를 제작, 전국 스타벅스 매장 1,717곳에 출시하며 세계진출의 신호탄을 알린바 있다. ※ 사진설명 : 지난 22일, 전남 서남권 도자 위상을 되찾기 위한 세계도자기엑스포 유치 4개 시군 공동간담회가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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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즐거워지는 강진, 관광 틈새 시장 공략강진군문화관광재단에서 주최하는 야간 관광프로그램 시극 ‘한밤의 꿈’ 공연이 9월 16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세계모란공원에서 열린다. 시극 ‘한밤의 꿈’은 강진의 아름다운 야경자원과 연계한 강진의 야간관광 프로그램으로, 강진의 대표 시인인 영랑과 현구의 이야기 등 강진 지역 인물을 소재로 제작되어 강진 관광과 홍보의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는 평가이다. 관광 패키지를 통해 참여한 관광객들은 돗자리에 앉아서 공연을 보며 강진 도시락과 막걸리를 즐길 수 있으며, 강진군민은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영랑생가 뒤편에 있는 세계모란공원에서 시작된다. 강진군은 2020년부터 한국관광공사 지정 야간관광 100선에 3년째 선정되며 지역의 특성을 살린 특별한 콘텐츠로 주목받아왔다. 특히, 군은 민선 8기 비전을 ‘일자리와 인구가 늘어나는 강진’으로 정하고 이를 위한 첫 번째 전략으로 연간 관광객 5백만 명 유치를 선정해 추진 중이다. 야간 관광 프로그램 강화는 관광객 대거 유치를 위한 정책 가운데 하나로, 여행객의 체류 시간을 늘려 관광 소비를 높여간다는 전략이다. 강진원 군수는 “강진의 거주 인구가 줄어드는 것과 비례해 관광객을 유치하면 지역 내 감소한 소비 대체 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부족한 야간 관광콘텐츠를 강화해 강진의 체류객을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야간 관광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강진군문화관광재단(061-434-799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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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강진군은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및 강진버스터미널 인근 번화가 지역에 대해 3주간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관 합동점검에는 강진군을 비롯해 강진경찰서, 강진교육지원청, 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5개 기관ㆍ단체가 참여한다. 지난 13일 처음 실시한 합동점검에서 2개 조 6명이 강진읍 터미널 번화가 주변 노래방, 주점 및 우범지역 등을 대상으로단속과 선도 활동을 펼쳤다. 합동점검단은 9월말까지 번화가 주변 60개 업체를 방문해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을 확인하도록 안내하고, 19세미만 청소년 보호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규에 따라 시정명령 및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또, 유해환경 단속 홍보물을 배부해 사업주가 꼭 알아야 할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사항을홍보하는 한편, 취약지역에서 음주, 흡연 등 배회하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도 활동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주류·담배 등) 판매 행위 ▲노래방, PC방 청소년 출입시간(22시 이후) 위반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에서의 청소년 출입·고용 행위 ▲신·변종 유해업소의 청소년 유해매체물 배포·게시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및 주류·담배판매 금지 표시 이행여부 ▲흡연·음주·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활동 등이다. 임준형 군민행복과장은 “청소년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관련 업소들의 법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