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목포시, 코로나19 억제 위해 자발적 생활 방역수칙 준수 당부목포시가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자발적 생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목포시에 따르면 코로나19 1일 평균 확진자수는 지난 6월 평균 27명 정도였으나 7월 들어 급증세를 보이며 지난 11일에는 80명을 넘어섰고, 이 같은 추세는 게속 이어지고 있다. 정부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인 확산의 원인으로는 ▲높은 전파력을 가진 BA.5형 변이의 확산 ▲밀접·밀집·밀폐 등 3밀 환경에서의 여름철 활동량 증가 ▲감염 및 예방접종 이후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력 약화 등이 꼽히고 있다. 시는 재유행 억제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씻기, 주기적인 실내 환기 등 자발적 생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가장 효과적인 방역 수단인 예방접종도 강조했다. 코로나19 4차예방접종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대상이 확대돼 만 50세 이상 연령층,18세 이상 기저질환자(해당 질환목록 목포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의 입소자 및 종사자 등이 접종 대상에 포함된다. 확대된 4차 접종 대상의 사전예약은 오는 18일부터 시작되고, 접종은 8월 1일부터 실시되지만 잔여 백신을 통한 당일 접종은 18일부터 가능하다. 사전예약 후 의료기관에서 접종하며 예약은 목포시보건소 콜센터(270-4361~4365) 또는 의료기관 전화,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사전예약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가능하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코로나19가 재유행이라는 엄중한 국면에 근접해있다. 적극적인 생활방역 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드린다”면서 “목포시도코로나19 재유행 방지를 위해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방역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
신안군, 골든타임 4분의 기적을 지켜라!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6월부터 7월까지 총14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자동심장충격기관리자,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 및 공직자를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위한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방법 등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은 목포대학교 재난안전기술사업단 및 목포시의료원과 협력하여 다감각 및 스마트 글라스등을 활용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공무원 81명, 자동심장충격기관리책임자 61명, 교사 등 20명 총 162명), 다감각 스마트장비를 활용하여 현존감과 몰입을 높여 일반인 및 비전문가를 상대로 학습효과를 극대화하였다. 신안군은 도서지역으로 구성되어 있고 의료기관의 부족으로 신속한 처치가 어려운 여건을 감안하여, 전 읍·면 지역 공공기관, 종교시설, 선박, 여객선 등에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되어 있으며(261대) 정기점검을 통해 신속대응 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일상회복중, 재택치료자의 심·뇌혈관의 비중이 높은 상황을 고려해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가정내 심정지 사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
강진군,‘4분의 기적’읍면순회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강진군보건소는 이달 30일까지 읍‧면 마을회관과 복지회관 이용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응급의료 담당자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누구나 대처할 수 있도록 ▲심정지 상황 발생 시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CPR)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생활 속 응급 처치요령 등을 내용으로 진행한다. 심정지가 발생할 경우 두뇌에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4분 내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뇌가 비가역적 손상을 입게된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가 발생 되었을 때 가슴부위를 지속해서 압박해 혈액을 순환시켜 두뇌에 산소를 공급하고 뇌 손상예방 및 심장박동 회복에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 응급처치법이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심폐소생술 반복적으로 해봐야한다” 며 “앞으로도 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목포를만드는사람들, 장애인 대상으로 의료 재능기부 실시목포를만드는사람들(회장 안형찬, 이하 목만사봉사단)이 지난 24일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목만사봉사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의 전남블루 재능봉사단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에게 전문 의료진의 도수치료, 부황·침, 스케일링·레진치료 등 건강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목만사봉사단은 개인별 건강상태에 따른 맞춤형 처방과 함께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통합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의료 사각지대를해소하는데 힘썼다. 이 밖에 장애를 극복한 예술인의 공연을 비롯해 네일아트, 가죽공예 등 회원30여명이 각자의 재능을 활용한 봉사도 실시했다. 안형찬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삶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봉사에 참여한 목만사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목만사봉사단은 올해 의료 재능기부를 3회 더 펼칠 예정이며, 참! 좋은 사랑의 밥차(밑반찬 지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등 각종 봉사활동도 이어나갈 게획이다.
-
전남 닥터헬기 환자 이송 2천500회 돌파전라남도가 도서벽지 응급환자의 신속한 처치를 위해 지난 2011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하늘을 나는 응급실’ 전남 닥터헬기가 10년 7개월 만에 환자 이송 2천500명을 돌파했다. 전남닥터헬기는 응급의료 취약지역 응급환자의 이송과 치료를 위해 119 상황실이나 의료기관 요청 시 전문의를 포함한 응급의료 종사자가 탑승해 출동한다. 중증응급환자는 신속한 응급처치와 역량있는 의료기관으로의 이송이 매우 중요하지만, 전남은 섬과 오지가 많아 골든타임을 지키기가 쉽지 않다. 증상별 골든타임은 중증외상 1시간, 심혈관질환 2시간, 뇌혈관질환 3시간 이내다. 전남응급의료정보센터 측은 “이송했던 2천500명의 위중한 응급환자와 함께하면서 늘 긴장과 급박한 상황의 연속이었고, 힘에 부칠 때도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지난 2020년 3월 12일 하늘에 떠 있는 닥터헬기 안에서 출산이 이뤄지기도 하는 등 이송 중 기적의 사례도 있었다. 완도 노화에서 산모와 함께 이륙 3분 만에 긴급함을 확인하고 이송 중 분만을 결정, 2.9㎏의 여아를 출산했다. 헬기는 20분 만에 목포한국병원에 도착해 기다리던 산부인과 의료진에게 무사히 인계, 건강하게 퇴원했다. 이송 2천500회 돌파를 기념해 9일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문금주 행정부지사는 닥터헬기 계류장을 방문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운항사 관계자와 의료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문금주 권한대행은 “닥터헬기 운항으로 취약지역 중증 응급환자의 생존율이 획기적으로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취약지 응급환자 생명을 든든히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
해남군 솔라시도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벨트 조성 국정과제 채택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내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벨트 조성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됐다.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지역균형발전 비전 대국민 발표를 통해 17개 시도별 각 7대공약, 15대 정책과제를 선정했다.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벨트 조성 공약은 해남군 산이면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에 탄소중립 클러스터를 비롯해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단지, 발전단지 등을 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시티 조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탄소중립 클러스터 조성에 국비 5,500억원, 민간투자로 진행되는 전용 산업단지 및 발전단지 조성에만 1조 7,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국정과제 채택으로 전라남도 블루이코노미의 일환인 전남형 스마트블루 시티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는 솔라시도 기업도시의 활성화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정원도시, 태양에너지도시, 스마트도시의 도시비전을 가지고, 일자리·관광·주거·교육·의료 등 자족기능을 갖춘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호수와 바다, 정원을 품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청정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첨단 인프라를 갖추고 3만 6,600명, 1만4,640세대의 거주 인구를 유치할 계획이다. 지난 2020년에는 태양광 발전소를 중심으로 한 국내 최대 규모 159만여㎡(48만여평)면적, 98㎿ 규모의 재생에너지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됐으며, 지난해에는 77만7,846㎡(23만여평), 18홀 규모 규모 솔라시도CC가 개장했다. 또한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전기차 공유서비스와 자율주행 셔틀버스, 솔라시도 메타버스 구현, 태양광 기반 압축 쓰레기 처리시설 등 3년간 최대 240억원을 투입해 스마트 도시 인프라 및 서비스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복합문화공간인 534만㎡(16만평) 규모의 산이정원은 정원도시의 대표 공간으로‘산이 곧 정원 된다’를 테마로 어린이 정원과 미술관, 갈대 정원 등 주제 정원을 조성한다. 1단계 가든 뮤지엄은 2023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425억원 규모의 탄소중립 에듀센터를 솔라시도 기업도시로 유치한데 이어 5,700억원 규모의 유럽마을 테마파크 조성 투자유치도 성사시켜 기업도시의 활성화에 큰 탄력을 받고 있다. 탄소중립 에듀센터와 유럽의 대표적인 친환경 에너지 국가인 네델란드를 모티브로 한 유럽마을 테마파크가 본격화되면 이번 친환경 에너지 산업벨트 조성과 맞물려 명실상부 친환경 에너지 메카로서 솔라시도 기업도시의 위상이 갖춰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밖에도 이번 지역균형발전 정책과제에는 광주~완도간 고속교통망 확충과 친환경 K푸드 기반 수출 플랫폼 구축도 포함돼 있어 해남군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광주~완도 고속도로 사업은 총연장 88.61Km, 4차선 고속도로를 건설하기 위해 약 2조 5,859억원이 소요되며, 광주 서구 벽진동~강진 성전 1단계(51.11km), 강진 작천~해남 북평 2단계(37.5km)로 나누어 추진 중이다. 해남군은 2차 고속도로 계획의 연장으로 해남 남창~ 땅끝구간 14.4km에 대한 고속도로 개설을 추가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해남군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김치전문생산단지 조성 등 김치산업 활성화도 속도를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해남군은 가을·겨울배추 재배면적이 4,995ha에 이르는 최대 배추 주산지이자 연간 3만7,000여톤의 절임배추를 가공, 출하하는 김치 원료의 대표 공급처로서 김치 원료공급단지 및 김치전문생산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이번 정부 공약에 솔라시도 기업도시 활성화에 대한 확실한 의지를 확인하게 된 것은 물론 김치산업 활성화 및 고속교통망 확충 등 지역의 시급한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며 “군에서도 정부 정책에 부합한 지역발전 과제를 계속해서 발굴하는 한편 관련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무안군, 남악복합주민센터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종료무안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남악복합주민센터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확진 인정 이후 관내 호흡기 진료지정 의료기관 이용자가 증가하고 임시선별검사소 이용자가 현저하게 감소함에따라 선별검사소 근무인력 재배치 등을 통해 보건소 업무효율을 증진시키기 위한 조치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는 우선검사대상의 제약을 받지 않고 검사부터 결과까지 약 15~30분이 소요되며, 병·의원에서 진행하는 특성상 검사결과 양성이 나오는 경우 현장에서 진료와 약처방까지 이루어져 PCR 검사에 비해 편리한 부분이 많아 선호도가 높다. 박홍근 보건소장은 “호흡기 클리닉과 호흡기 진료지정 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해 양성이 나온 경우 PCR 검사 양성과 동일하게 관리되고 PCR 검사대비 소요시간이 짧으니 증상이 있거나 확진자 접촉 등 감염 의심이 될 경우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악복합주민센터 임시선별검사소는 지난해 4월 개소 이후 현재까지 약 14만 건의 검사를 통해 지역 내 확진자를 조기발견함으로써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
장흥군, ‘스포츠 강좌이용권 대상자’ 추가 모집장흥군은 2022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사업 대상자를 오는 21일부터 5월 6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스포츠 참여 기회 제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및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의 만 5세부터 18세(2004년~2017년 출생자) 유·청소년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1인당 매월 8만 5천 원 범위 내에서 수강료를 지원 받는다. 신청은 스포츠강좌 이용권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신청자의 주민등록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군청 스포츠산업과에 방문해 서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사업으로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가 모집하게 됐다”라며,“스포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장흥군청 스포츠산업과(☎061-860-6272)나 국민체육진흥공단 상담센터(☎02-410-1298~9)로 문의하면 된다.
-
“느려도 괜찮아”어린이 뮤지컬‘나무늘보 릴렉스’해남공연해남군이 100주년을 맞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 뮤지컬「나무늘보 릴렉스」를 선보인다.「나무늘보 릴렉스」는‘가방 들어주는 아이’‘까칠한 재석이가 돌아왔다’ 등 베스트셀러 작가 고정욱의 동화를 뮤지컬화한 작품이다. 공연은 5월 4일 오후 3시와 7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두차례 열린다. 평화로운 아마존에 사는 나무늘보 릴렉스가 마법사가 사는 아프리카 시티를 모험하며 빠르기만 한 것이 좋은 것이 아님을, 자신이 진정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 깨닫게 되는 느림의 미학을 담았다. 푸르름이 가득한 아마존 시티를 무대로 옮겨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의 등장과 아프리카 악기 잼베, 칼린바의 신나는 연주, 아크로바틱, 저글링이 더해진 눈과 귀가 즐거운 볼거리 가득한 공연을 선보인다. 예매는 4월 26일(화) 오전 10시부터 네이버를 통해 진행된다. 1인당 4매까지 예매 가능하고, 관람료는 3,000원이다. 24개월 미만의 유아는 등본, 의료보험증 등의 증빙서류를 제출할 경우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나, 별도의 좌석이 배정되지 않는다. 또한 공연 당일 예매권 취소, 변경, 환불 등이 불가하니 예매시 유의해야 한다. 군은 공연장 외부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유아용 쿠션을 비치하는 등 편하고 즐거운 관람이 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맞춤형 공연을 준비한 만큼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남도, 소아특화 거점전담병원 살펴전라남도는 4일 소아특화 거점전담병원인 목포아동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 소아 전담병상을 살피는 등 방역 대응 및 감염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목포아동병원은 코로나19 확진 11세 이하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대면, 입원진료를 하고 있다. 특히 확진 소아 환자를 위해 외래진료센터를 별도로 마련하고 총 25개 특수병상을 갖추고 있다. 소아특화 거점전담병원은 일반 소아환자와 공간 및 동선 분리로 모두 안전하게 진료를 받도록 하고 있다. 현재 전남지역에는 7개소가 지정돼 총 241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면 및 입원 등 통합 치료가 가능하다. 전남도 관계자는 “소아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하는데 소아특화 거점전담병원이 있어 든든하다”며 “소아환자의 응급상황 등 필요할 때 의료진이 맡은 역할을 잘해줘 감사하고 앞으로도 잘 대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