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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농촌지도자회원 역량강화 교육 추진사)한국농촌지도자강진군연합회(회장 이형배)에서 지난 26일 농촌지도자회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 읍면농촌지도자회 임원 및 우수회원을 대상으로 내년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품종 선택을 위한 벼 품종별 특성 교육과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 방안, 신소득작물의 선제적 도입 및 재배기술 습득 등에 대해 아열대 과수 선도 농가 현장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 한국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회장 주만종)과 순회 간담회에서는 도연합회의 활동사항전달 및 우수회원 표창, 우수농장현판전달 등의 행사를 실시했다. 이형배 농촌지도자강진군연합회장은 “지역농업 발전과 농촌 활력의 선도 역할을 하고 있는 강진군 농촌지도자회의 조직 활성화와 선진영농을 선도해나가는 농업인학습단체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춘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 한해 결실을 위해 피땀흘리신 농업인 모두 수고하셨다. 항상 발전하고 개척하기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들을 위해 관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강진군연합회는 강진군 11개읍면 농촌지도자회와 회원 520명으로 구성되며, 우애, 봉사, 창조 정신으로 선진 농촌건설의 선도적 역할과 과학영농 실천 등을 통하여 농촌 선진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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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수산 관련 직능단체 간담회 개최고흥군(군수 송귀근)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고흥 남부권에 수산식품가공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농공단지 조성사업 시행 전, 군민들과 수산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수산 관련 직능단체 간담회를 지난 11월 25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고흥군수, 군의회 산업건설위 소속위원, 고흥군수협조합장등을 비롯해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고흥군연합회, 한국김생산어민연합회 고흥지회, (사)고흥미역다시마생산자연합회 등 여러 수산단체에서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고흥군은 수산식품가공단지를 조성하여 고흥군의 풍부한 수산자원의 가공·유통·판매 위한 기업을 유치하고 이로 이한 일자리 창출과 인구유입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발전을 견인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고흥군의 일부 수산물이 타 지역 수산물로 표기돼유통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며, 물김(전국 1위), 미역(전국 2위), 전복, 꼬막 등 우수한 품질의 고흥 수산물이 ‘고흥산’으로 표기되어 유통될 수 있도록 지역특화 수산식품산업으로 육성해야하고, 그러기 위해선 전문 수산식품가공단지의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2022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으로, ‘23년 산업단지계획 인허가 완료, ‘24년 착공, ‘25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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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스마트팜 사업현장 방문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정광호 위원장)은 지난 17일 현지활동을 통해무안군에서 청년농업인이 운영하는 스마트팜 사업장을 현장 방문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농수산위원들이 방문한 ‘위더스에프엔비(손영국·김호윤 대표)’는 청년농업인이 무농약 채소류, 건강즙(양파, 양배추, 레드비트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매출액이 2018년 504백만 원에서 2019년과 2020년은 각각 798백만 원과 1,270백만 원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호윤 대표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판매하고 있으나 추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이 많다”며 “전남도에 무농약 채소류홍보와 스마트팜 체험학습장, 샐러드 공장 신축 등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광호 농수산위원장은 “지원사업도 본인의 자부담이 들어가니 무리한 투자보다는 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스마트팜은 청년농업인이 도전하기에 매우 적절한 농업 분야로서, 위더스에프엔비와 같은 청년농업인 성공사례가 확대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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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롯데렌탈(주) 차량등록 3만대 돌파해남군이 롯데렌탈(주)과 업무협약을 통해 차량등록 유치 결과 지금까지 3만대 넘는 차량을 등록해 지방세수 확보에 톡톡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지난해 10월 롯데렌탈(주)와 차량등록 업무협약을 맺고, 장기렌트 신규차량 등을 해남군에 등록하고 있다. 지난 9월말 기준 해남군에 등록된 롯데렌탈 차량등록 대수는 신규등록 1만5,035대, 변경등록 1만5,453대 등 총 3만 488대에 이르고 있다. 월 평균 1,670대로, 9월말 기준 해남군 차량등록 전체 대수의 45%를 차지하고 있다. 해남군은 연말까지 연간 2만대 신규등록을 목표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통해 자동차 취득세 및 등록수수료, 자동차세 등 220억원 이상의 지방세수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자동차세 및 징수교부금 등 해남군의 순수 세입예상액도 1차년도 33억원 이상, 2차년도부터는 40억원 이상의 지방세 수입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해남군 지방세 세입부문의 10%를 웃도는 금액으로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해남군은 업무협약 체결 후 서남해안기업도시 내 유보지에 차고지 부지를 확보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서울사무소를 운영해 원활한 차량등록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롯데렌탈(주)측과 간담회를 갖고, 차량등록 확대에 나선결과 일일 신규등록을 기존 75대에서 88대까지 증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등록 대수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렌트차량은 일반 차량과 달리 3~4년이 지나면 교체되는 경우가 많아, 해마다 신규 렌터카 등록을 진행할 수 있어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보가 가능하다. 해남군은 취득세로 인한 도세 수입 또한 크게 증가함에 따라 전라남도에 징수교부금 확대 지원도 요청하고 있다. 또한 2022년까지 신규등록 5만대를 목표로 관련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지방재정을 확보하는데 적극 나설 방침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어려운 지자체 예산 여건에서 롯데렌탈 차량등록으로 지방세수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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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수확기 관내 미곡처리장(RPC) 수매 현장 점검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13일 쌀 수확기를 맞아 영암과 강진지역쌀 수매 현장을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더불어 관내 조합장들과 간담회를 갖는 자리에서 농가 벼를 최대한 전량 매입하여 농가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고 수매현장의 안전사고에도 주의를 기울려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10. 8일 통계청은 금년 쌀 생산 예상량을 전년대비 32만톤(9.1%) 증가한 382만 톤으로 발표했다. 신곡 수요 예상량 354만 톤을 감안하면 28만 톤이 과잉생산 될 것으로 전망되어 수확기 시장격리 등 적극적인 정부대책이 절실한 실정이다. 전남농협의 금년 쌀 매입량은 예전 수준인 32만 톤 매입해 전남생산량의 45% 내외를 계획하고 있으며 공공비축은 12만 톤을 매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매입 품종은 전남대표 품종인 새청무를 비롯하여 신동진이주를 이룰 것으로 보이며 지역적으로 새일미, 일미 등도 매입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서홍 본부장은‘본격적인 쌀 수확기를 맞이하여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전하고‘농가벼 전량매입과 쌀값 안정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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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영암군은 지난 16일 낭산실에서 영암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을 수행 중인 (재)광주전남연구원은 활력 넘치는 미래 도시 영암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로 도민이 행복한 영암 ▲미래 성장동력산업 발굴 및 기업유치로 부자 되는 영암 ▲융·복합 생명산업 육성으로 풍요로운 영암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역사와 문화를 품은 영암을 목표로 설정하고 산업·경제, 문화·관광 등 7개 분야에 대한 세부 추진전략을 보고하였다. 군은 국내·외적 여건 변화에 대응한 영암군의 중장기 미래비전과 발전 방향 설정을 위하여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재)광주전남연구원과 영암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주민참여단 구성을 시작으로 읍·면 순회간담회, 주민설문조사, 실과소 순회간담회 등을 개최하였으며 남은 기간 현장 조사와 주민간담회, 군의회 간담회,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영암군 종합발전계획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정책의 수요자인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제5차 국토종합계획, 제4차 전라남도 종합계획 등 상위 계획의 내용을 면밀하게 분석한다면 군의 향후 20년 미래 발전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청사진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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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여순사건 특별위원회 특별법 제정 이후 후속 계획 청취 및 의견 수렴전남도의회 여수ㆍ순천 10ㆍ19사건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진권)는 지난 8일 도의회 예결특위회의실에서 전남도 관계 공무원들과 특별법 제정 이후 현황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 날 간담회는 특별법 제정 이후 전남도의 특별법 후속조치 계획으로 진실 바로 세우기 위한 진상규명, 국가 차원의 명예회복, 희생자 유가족에 대한 정당한 피해보상 등 세부적인 추진과제를 제시 하는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대다수 특위위원들은 “여순사건 위상 제고를 위해 동족상잔의 아픈 역사를 바로 세워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 을 당부했다 또 ”특별법 후속조치를 위한 조직ㆍ인력ㆍ예산 확보에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 는 것이 주요 논점 이었다 박진권 위원장은 “여수ㆍ순천 10ㆍ19사건 특별법 시행령 제정에 맞춰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야만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에 이어 피해보상까지 이뤄질 수 있다” 며 “실무위원회 구성도 좀 더 폭 넓게 구성 되어야 한다” 고 당부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특별법 후속조치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시행령 제정 내용에 위원회 및 진상조사단 구성 시 전라남도 추천인을 포함 해 줄 것 등을 정부에 건의하고 2022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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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목포문학박람회 SNS 홍보 박차목포시가 SNS를 이용한 ‘2021 목포문학박람회’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오늘 23일까지 ‘슬기로운 문학생활’ SNS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문학박람회 대표 프로그램으로서 목포문학의 거장인 김우진, 박화성, 차범석, 김현 등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4인4색전’에 대한 관심을 모으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는 목포시청 공식 페이스북에 ‘4인4색전의 목포문학인이 아닌 사람’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는 정답자 중 10명을 무작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커피교환권을증정한다. 최종 당첨자는 목포시 공식 페이스북에 공지될 예정이다. 이벤트는 목포시 공식 페이스북과 목포문학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문학박람회 홍보를 위해 ▲전국최초! 2021 목포문학박람회 ▲나에게문학이란? ▲슬기로운 문학생활 등 SNS이벤트를 진행했고, 박람회 기간에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문학SNS 서포터즈와도 문학박람회 홍보에 힘쓰고 있다. 시는 지난 9일 ‘문학 SNS 서포터즈 간담회’를 갖고 문학박람회 주요 프로그램·전시관 등을 안내하고 SNS 홍보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지난 7월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서포터즈는 ▲개인·단체 SNS를 활용한 문학박람회 홍보 ▲문학박람회 관련 시 SNS 게시글 공유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2021 목포문학박람회’는 문학을 주제로 한 전국 최초의 박람회로서 오는10월 7일부터 10일까지 목포문학관, 평화광장, 원도심 일원 등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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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생활치료센터 운영 지역민 의견 수렴전라남도는 3일 강진 도암면의 전라남도인재개발원에서 지역 주민과 코로나19 환자 생활치료센터 운영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국가적인 위기상황에서 생활치료센터 필요성을 적극 공감하지만, 사전에 주민과 정보공유가 부족한 점에 대해 아쉽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주민과 상호 간 의사소통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환자 방역관리에 더욱 힘쓰겠다는 뜻을 전했다. 전남도는 생활치료센터 운영 과정에서 추가감염 사례는 발생한 적이 없어 지금껏 잘 관리하고 있지만, 환자-직원 간 철저한 동선 분리,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방역관리를 더욱 엄격하게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전남도청-인재개발원-강진군은 생활치료센터 운영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고 이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키로 했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강진군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협조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보다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생활치료센터는 무증상, 경증 환자가 주로 입소한다. 지난 7월 개소한 전남도인재개발원에 86명, 8월 개소한 나주 다도면의 한전KPS인재개발원에 61명이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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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치경찰위원회, 시군 협력 순회 간담회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조만형)는 최근 곡성군을 시작으로 2일 나주시, 3일 담양군에서 자치경찰 사무의 협력방안 논의와 주요시책 홍보를 위한 시군 순회 간담회를 잇따라 개최하고 있다. 시군 순회 간담회는 자치경찰제 본격 실시에 따라 자치경찰 운영에 대한 이해와 참여 확대를 위한 자리다. 중부권, 동부권, 서부권, 남부권 4개 권역을 순차적으로 순회하며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시군 방문에서는 시장·군수 면담을 통해 자치경찰 관련 홍보와 예산 건의 등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읍면동 현장공무원, 이장단 등 각계각층의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간담회에서 건의한 안건은 정책으로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자치경찰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시군과의 협력과 이해가 필수적이므로,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초지자체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을 끌어낼 방침이다. 첫 순회간담회가 열린 곡성군에서는 이성재 곡성읍 이장단장이 자치경찰에 대한 시군의 관심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시군 명예위원 위촉 등을 제안했다. 조만형 위원장은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전남형 자치경찰제’ 구현을 위해선 지역 실정에 밝은 시군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자치경찰제가 22개 시군의 다양한 모습으로 꽃피도록 모든 주체가 서로 주도적이고 긴밀하게 협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