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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장흥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축제 ‘즐겨樂’ 개최장흥군청소년수련관(관장 하주자)은 지난 10월 29일2022년 청소년축제 ‘즐겨樂’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와 참여기구 10개 팀이 주체가 되어 자율적으로 기획한 행사로 1부 체험부스 운영과 2부 청소년 동아리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청소년수련관 주차장에 마련된 체험부스는 레진 공예, 아이싱 쿠키, 바람개비 만들기 등 13개의 부스가 운영되었는데, 3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부스체험을 즐겼다. 2부 공연은 수련관 주중 프로그램인 ‘나빌레라’의 발레 공연으로 시작되어, 한국 NGO 레인보우 장흥본부의 지역연계로 판소리와 가야금 산조 공연과 청소년동아리의 댄스 공연(어필, 유메), 밴드 공연(엘르, 비브라토, 라그, 세이브)이 이어지며 행사장에 모인 청소년들과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그동안 장흥군 청소년 동아리연합회는 봄 이벤트‘어서와~ 아홉부터 스물넷’, 여름 이벤트‘정남진장흥물축제’, 가을 청소년축제‘즐겨樂’을 진행해 왔고, 겨울 이벤트로 12월 청소년 버스킹 문화행사‘겨울을 듣는 온(溫)·밤’을 남겨 두고 있다. 더불어 장흥군 청소년 참여위원회가 진행하는‘정책제안의 날’과 청소년 진로체험 ‘순천만 직업체험관, 퍼스널컬러&메이크업 체험’, 청소년 현장체험활동‘My story with history(경주 역사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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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가정간편식으로 수산 경쟁력 높인다전라남도는 최근 수산물 소비 촉진과 판로확대를 위해 가정간편식 개발사업자 선정 위원회를 열어 2023년 스타 간편식 개발 사업 대상자로 5개 가공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위원회 심사위원으로는 GS홈쇼핑, NS홈쇼핑, 농협하나로유통 등 대형 유통기업 상품기획자(MD)와 수산식품 가공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소비자 입장에서 가정간편식 제품을 평가․선정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심사에 참가한 7개 업체는 1차 시식평가와 2차 사업계획 발표평가 심사를 했다. 심사 결과 완도 에스티엠의 꼬막해초비빔, 장흥 발해의 미역․다시마 국수, 여수 창대피엔비의 민어곰탕, 함평 나비원의 추어탕, 목포 삼면이바다의 이지쿡 가자미 등 5개 업체 제품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1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전문가 컨설팅, 포장 디자인 개발․제작, 대형 유통업에 입점, 홍보․판촉 활동 등을 추진하게 된다. 김현미 전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소비자들이 편리함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생각한 식품을 구매하려는 경향을 보이면서 수산물을 활용한 가정간편식 제품이 급부상하고 있다”며 “유망한 수산식품 가공업체의 신제품 개발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가정 내 수산물 소비 진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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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군의회 의장 수해복구현장 합동점검김성 장흥군수와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은 25일 대덕읍 분토천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사항 점검 및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분토천은 장흥군 분토마을과 강진군 하분마을 사이를 흐르는 하천으로 2021년 7월 갑작스런 집중호우(누적강우량 569mm)로 마을 앞 제방과 도로가 유실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하였다. 장흥군은 작년 7월 응급복구를 완료하고, 항구적인 피해예방을 위해 마을구간 개선복구사업비 19억원 포함 총괄 34억원의 사업비 확정했다. 설계심의를 거친 이번 사업은 올해 5월 착공하여 강진군 하분마을 제방공사를 완료하는 등 약 5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대덕 분토마을 앞 지장물(전주, 담장 등) 철거 장기소요에 따른 공사 지연 및 안전시설 추가설치 민원에 따라 현장의 애로사항과 주민의견을 청취하였다. 김성 장흥군수와 왕윤채 군의회의장은 현장점검 후 실무부서와 군의회가 현장의 문제점 해소와 필요 예산확보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복구공사는 내년 4월까지 완료해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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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량면 상분·하분마을 광역상수도 시대 열렸다강진군 마량면 상분마을과 하분마을에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이 시작됐다. 강진군은 지난 25일 오전 11시 마량면 하분마을 앞에서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김승희 영산강유역환경청장, 김성 장흥군수, 기남연 영섬수도지원센터장, 김보미 군의회의장, 군의회 의원,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분‧하분마을 광역상수도 통수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날 통수식은 지자체간의 협력을 통해 마을에 광역상수도를 공급해 눈길을 끌었다. 강진군 상‧하분마을은 장흥군 대덕읍 분토마을과 실개천을 사이로 행정구역이 나뉘어 사실상 동일 생활권이나 분토마을은 광역상수도 공급 지역인 반면, 상‧하분마을은 미 급수 지역으로 이곳에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약 9억 원 가량의 예산을 들여 5.3Km 떨어진 마량면 숙마마을에서부터 상수관로를 설치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강진군과 장흥군, 한국수자원공사 3개 기관은 장흥군 분토마을의 상수관로를 강진군 상‧하분마을로 연계 운영하고 비상시 상호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안정된 수돗물 공급의 여건을 마련했다. 이번 수도시설 연계공급으로 87가구 140여 명이 안전한 수돗물을 10년 이상 앞당겨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관로 설치비 약 7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얻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장흥군의 적극적인 협력과 한국수자원공사의 전문기술,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전라남도의 협조로 더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통수식을 계기로 지자체 간 상생협력을 강화해 전남 서남부권만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광역상수도 공급확대로 주민 물 복지 실현’을 민선 8기 60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강진군의 지방‧광역상수도 보급률은 현재 73.2%로 2026년까지 96.5% 달성해 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 사진설명 : 지난 25일 마량면 하분마을 입구에서 관계기관장과 마을 주민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량면 상ㆍ하분마을 광역상수도 공급 통수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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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새내기 전입자 ‘장흥 바로알기 투어’ 개최장흥군은 지난 25일 지역에 새롭게 뿌리내린 전입자들을 대상으로 ‘장흥 바로알기 투어’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장흥 바로알기 투어는 전입자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소개하고, 그 명소를 답사하며 지역 정서 이해 및 조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흥군에 전입한 지 1년 이내 전입자 2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한승원 산책길, 소등섬, 동학농민혁명기념관, 천년고찰 보림사, 안중근 의사의 영정을 모신 해동사 등 장흥군 주요 명소를 방문했다. 인구청년정책과 신설을 계획하고 있는 장흥군은 지방소멸지역 극복을 위한 실효성 있고 전략적인 사업 추진으로 인구 4만명 달성에 노력할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 바로알기 투어를 통하여 새내기 전입자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가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어머니 품 장흥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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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정남진시니어합창단, 전남 시니어합창경연 ‘장려상’ 수상장흥군은 24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제6회 전라남도 시니어합창 경연대회’에서 장흥군 노인복지관‘정남진시니어합창단’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3년만에 개최된 이번 합창대회는 전남 20개 시군, 24개팀 8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정남진시니어합창단(단장 김정남)은 장흥군 노인복지관 자체프로그램 일환으로 60세 이상 어르신 2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로나19로 잠시 휴식기가 있었으나 이번 경연대회를 위해 지난 7월 활동을 재개했다. 경연대회 준비기간이 짧았지만 합창단원들의 노력이 더해져 연습시작 106일 만에 장려상을 수상해 지켜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국경완 지휘자의 지휘와 김지영 피아니스트의 반주에 맞춰 ‘오빠생각’과 ‘목련화’를 합창했다. 김정남 단장은 “합창단 연습을 기간이 짧았는데 좋은 결실을 이루어 기쁘고, 앞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합창단으로 재능기부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흥군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확대하고, 재능기부활동 활성화로 어르신들 사회참여의 폭을 넓히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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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안양면 비동마을서 ‘병은고택 작은음악회’ 열려장흥군 안양면은 지난 21일 비동마을 병은(屛隱)고택에서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음악회는 문화관광체육부가 주관하는‘2022년 전통한옥 브랜드사업’공모에 선정돼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 음악회는 초청가수 공연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공연으로 구성됐다. 안양면은 병은고택에서 작은 음악회 뿐만아니라 서당 서예 체험, 장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관광객들에게는 먹거리, 볼거리는 물론 고택에서 숙박할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윤양현 안양면장은 “주민들과 관광객이 오랜만에 청정 자연에서 서로 소통하며 음악을 즐기는 힐링의 시간이었다”며 “가족, 연인과 함께 전통 한옥에서 우리의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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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새내기 전입자 ‘장흥 바로알기 투어’ 개최장흥군은 지난 25일 지역에 새롭게 뿌리내린 전입자들을 대상으로 ‘장흥 바로알기 투어’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장흥 바로알기 투어는 전입자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소개하고, 그 명소를 답사하며 지역 정서 이해 및 조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흥군에 전입한 지 1년 이내 전입자 2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한승원 산책길, 소등섬, 동학농민혁명기념관, 천년고찰 보림사, 안중근 의사의 영정을 모신 해동사 등 장흥군 주요 명소를 방문했다. 인구청년정책과 신설을 계획하고 있는 장흥군은 지방소멸지역 극복을 위한 실효성 있고 전략적인 사업 추진으로 인구 4만명 달성에 노력할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 바로알기 투어를 통하여 새내기 전입자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가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어머니 품 장흥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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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카카오게임즈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진행장흥군은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탐진강변에서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 사회공헌 캠페인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로 꾸며진 버스에 탑승하여 4차원 가상현실(4D VR) 게임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안경 형태의 VR 장비를 착용하여 입체 영상 속 대관람차, 회전목마, 롤러코스터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실제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스릴감과 즐거움을 전한다. 이외에도 VR 버스 주변에서 점자블록 게임, 캐릭터 포토존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회차 당 최대 6인, 30분 프로그램으로 총 34회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6학년 및 7세 어린이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선착순)로 운영하며,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장흥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통해 상대적으로 놀이 문화 접근성이 낮은 지역 아이들을 위하여 즐거움을 선사하며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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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청년회의소와 함께하는 아동·청소년 역사유적지 탐방장흥군은 동학농민혁명 128주년을 기념해 지난 22일 부터 23일까지 아동·청소년 역사유적지 탐방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장흥청년회의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고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을 시작으로 천안독립기념관, 청남대, 전주한옥마을 등 역사유적지를 차례로 견학했다. 김한호 장흥청년회의소 회장은 “2017년부터 꾸준히 이어오던 문화체험활동이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불가피하게 진행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에 더 많은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보람됐다”고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한 뼘 더 성장해서 돌아 온 아이들에게 격려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체감도 높은 아동친화 프로그램 추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