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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삼호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영암군 삼호도서관이 ‘2022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수행 도서관으로 선정되었다. 공공도서관 기반의 장애인 독서 활동 지원을 통해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도서관 장애인 서비스에 대한 인식 환기로 지역사회 내 도서관 가치 확산을 도모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전년도에 이은 두 번째 선정으로, 관내 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의 연대를 공고히 하고 발달장애인의 문화서비스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금년도 운영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작년보다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여, 영암군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발달장애인 10명과 함께,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나(와 네가)들(어 보고 나누는)이(야기) 책놀이’, ‘나들이 음악놀이’ 2개 독서문화프로그램과 3차례 문화체험, 도서관 이용교육 등 5개월 동안 총 34회의 대여정을 펼쳐 나가게 되며, 무엇보다 코로나-19 발생 동향을 잘 살펴 소규모 그룹제와 밴드 라이브를 활용한 복합·탄력적 비대면 진행으로 순조로운 프로그램 완주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졌다. 이로써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치유, 성장 프로그램 운영으로 독서문화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발달에 더 나아가 공동체 일원으로서 평범한 일상 속 문화를 영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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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기찬랜드 어린이놀이터 완공, 봄 단장4월 1일 월출산 기찬랜드 내 약 1,619㎡ 규모의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하여 지역 주민들과 아이들에게 개방하게 됐다. 놀이터가 설치된 기찬랜드는 여름철 물놀이 명소로서 주변에는 자연형계곡풀장, 실내물놀이장, 가야금산조기념관, 조훈현바둑기념관, 한국트로트가요센터, 기찬재게스트하우스 등이 함께 있어 사계절힐링 여행지다. 놀이터 주요 콘셉트를 소개하면 △조합놀이대 △활차 ∆언덕놀이대∆그네 ∆시소 등 다양한 신체 놀이시설로 구성하여 아이들의 모험심과성취감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즐거운 놀이시설을 제공하는 한편함께 나온 부모님들도 편안하게 앉아서 쉴 수 있도록 주변에 조형 쉼터와 야외테이블을 설치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어린이놀이터가 안전하고 유익한 놀이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놀이터는 주로 어린이가 이용하는 관계로 보호자와 아이들이 스스로 방역지침과 안전 지침을 철저히 지켜 이용하시는 것이 안전하다”고 밝혔다. 봄을 즐길 준비 되셨나요, 아이와 함께 기찬랜드 어린이놀이터로 떠나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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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100리 벚꽃길과 왕인박사유적지 개방영암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 연장에 따른 지역축제 기본 지침에 따라 군민과 관광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4월 초에 개최하는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연기하기로 하였다. 군은 공식적인 축제 일정은 연기됐지만,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매년 봄을 느끼는 관광명소인 수려한 100리 벚꽃길과 왕인박사유적지를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개방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100리 벚꽃길과 왕인박사유적지를 찾은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봄철 관광객 종합대책반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관광지 전문 방역 요원을 배치하여 매일 방역을 실시하고 주요 도로 및 주차장 등 교통혼잡 구간 교통안내와 음식물 취식 금지를 위해 노점상 단속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방문해 주시라”며 “영암왕인문화축제 연기의 아쉬움이 있으나 하반기에 코로나19 상황이 좋아지면 가족들과 함께 다시 찾아와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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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친환경농업대상 신안군 차지전라남도는 1일 김대중강당에서 친환경농업 확대와 발전에 기여한 4개 시군, 친환경 농업인 9명에게 ‘2021년 전라남도 친환경농업대상’을 시상했다. 친환경농업대상 시상은 친환경 인증면적 확대, 품목 다양화, 시책 활성화 등 성과를 낸 시군과 친환경농업 육성·발전에 공헌한 농업인, 법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수상자는 지난해 12월 시군에서 신청받아 서류심사, 현지 확인, 전문가 평가를 거쳐 전남도 친환경농업추진위원회에서 확정했다. 기초자치단체 분야에선 신안군이 대상 영예를 안았으며, 영암군이 최우수상, 광양시·여수시가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친환경농업인 분야 중 재배·생산부문에선 고흥 송승호 씨가 최우수상, 해남 학의영농조합법인과 영암 황성주 씨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가공·유통부문에선 함평 이선숙 씨가 최우수상, 해남 장순이 씨와 장성 황경시 씨가 각각 우수상을 획득했다. 축산부문에선 해남 민세영 씨가 최우수상, 광양 권영근 씨와 나주 나상훈 씨가 각각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 4개 시군은 지난해 친환경 농산물 인증면적 확대, 인증품목 다양화, 친환경농업 여건 조성 및 기반 확충, 친환경농업 육성정책 성과 등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친환경농업인 분야 재배·생산 부문 수상자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전남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가공·유통 부문 수상자는 지역 친환경농산물을 이용·가공해 지역 상품을 개발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축산부문 수상자는 깨끗한 축산인증,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지정 등 친환경 축산 실천에 선도적 역할을 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이 친환경농업 1번지가 되도록 선도적으로 나선 기초자치단체와 친환경농업인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유기농업 확산,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대 등을 통해 전남의 친환경농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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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모든 실내체육시설 개방영암군은 코로나19로 인해 휴장하였던 관내 실내공공체육시설에 대하여군민들의 체육활동 보장과 정부의 단계적인 일상회복에 발맞춰 금월 28일부터 전면 개방하였다고 밝혔다. 대상시설은 영암실내체육관, 군민회관, 국민체육센터,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 등으로 이용 인원은 당분간 50%로 제한 개방된다. 군에 따르면 작년 12월부터 코로나19 사전 차단을 위해 실시하였던 공공실내체육시설에 대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정부의 방역지침 일부 완화에 따른 일상 회복에 발맞추기 위해 개방을 추진하였으며, 아직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지역 내 코로나19 발생 추이를 고려해 수용인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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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적기에 살포하세요!영암군은과수화상병의 철저한 예방을 위해 관내 배‧사과 재배농가(277농가, 328㏊)를 대상으로 사전방제 약제 총 3회분을 지원한다. 지금까지 과수화상병은 전국 6개도 26개 시군에 발생하였으며, 아직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발생 시에는 과원을 폐원해야 하는 국가 검역 금지 병해충으로 분류되고 있다. 화상병 미발생지역인 영암군은 올해부터는 총 3회(개화 전 1회, 개화기 2회)에 걸쳐 사전방제를 시행해야 한다. 1차 방제는 배의 경우 꽃눈 발아 직후 3월 중순부터 3월 하순까지, 사과는 새순 발아 시 3월 하순부터 4월 초순까지 방제해야 한다. 2~3차 방제는 각각 풍선기(4월상순)와 낙화기(4월중순)에 맞춰 전용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또한, 약제를 뿌린 뒤 나타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약제별 각각 해당 적기에 살포해야 하며, 희석배수 등 농약 안전 사용기준을 준수하여 방제작업을 실시하도록 한다. 방제 대상 농가는 같이 배부한 영농기록장을 참고해 약제를 방제한 후 살포한 약제 봉지는 1년간 자체 보관해야 하며, 약제 방제 확인서와 농작업 기록장을 철저히 작성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사전방제를 이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하면 공적 방에 손실보상금 지급이 최소 25%에서 최대 100%까지 경감될 수 있다”라며 “과수화상병 유입을 효과적으로 사전 차단하기 위해서는 방제약제 적기 살포, 예방 교육 이수, 묘목 구매 시 사전 검사, 작업용 도구 소독 등 실천사항을 반드시 지켜주길 바라며, 이상 증상 발생 시에는 농업기술센터에 바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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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영암경찰서(교통관리계) 합동 단속 추진영암군은 최근 이륜자동차를 등록하지 않고 운행하는 사례가 빈번해지고, 원동기면허를 취득할 수 없는 외국인 노동자의 이륜차 운행 증가로군민들의치안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 11일 영암경찰서(교통관리계)와 삼호읍 대불산단에서 무등록 이륜자동차 및 무면허 운전에 대한 합동 단속 활동을 펼쳤다. 이번 단속은 퇴근 시간대인 17:00~19:00에 단속장소 곳곳에 관·경이 배치되어, 현장에서 3명을 적발하여 불법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를 고지하고, 차후 무등록 이륜차를 등록하고 이용할 것을 안내하였다. 무등록 이륜차를 소유한 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읍‧면 사무소를방문하여 등록하면 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무등록 이륜차를 이용하는 외국인들이 이륜차 등록에 어려움이 없도록 다국어 전단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라고 강조하면서“대불산단 기업체에 이륜차 사용 등록을 적극적으로 홍보함과 동시에 이륜차 대신 자전거 사용을 적극적으로 유도하도록 하여 장기적으로는무등록 이륜차가 근절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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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우수기관 인정전라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사업 추진 등 재생에너지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표창은 산자부에서 탄소중립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에 크게 기여한 지자체에 주는 상이다. 전남도는 그동안 정부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달성을 위해 ‘전남도 재생에너지 2530 계획’을 수립하고, ‘전남도 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및 도민 참여 등에 관한 조례’도 제정하는 등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세계 최대 규모 8.2GW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과 에너지 분야 세계적 인재양성 요람이 될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설립, 도민 이익공유형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인 5GW 도민발전소 건립 등 전남 미래 성장의 마중물이 될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왔다. 또한 재생에너지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에너지 전환 도민 인식개선 교육을 연 8회 실시하고, 에너지 전환 활동가 30명을 양성했다. 전국 유일의 지자체 에너지 관련 출연기관인 ‘녹색에너지연구원’을 설립해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 및 육성에도 앞장섰다. 지난 11월 말 한국에너지공단에서 발표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통계 조사 결과, 2020년 말 기준 태양광․풍력 등 전남 신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은 전국 최고인 4.1GW로 전국의 15.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신남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전남의 풍부한 햇빛과 바람을 활용해 재생에너지 발전을 확대하면서 탄소중립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며 “주민과 이익을 공유하는 방향으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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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국토부 도시재생사업에 13곳 선정전라남도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도시재생뉴딜사업 5곳과 도시재생예비사업 8곳 등 13곳이 선정돼 국비 20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는 137곳이 확정됐다. 도시재생뉴딜사업 5곳은 ▲광양시 ‘삶의業타운에서 레벨UP타운으로, 금호다움 플랫폼’ ▲곡성군 ‘공생・공유・공감의 공간! 기차마을 행복 이음터’ ▲화순군 ‘문화와 공감이 있는 정원마을’ ▲완도군 ‘세대와 이웃이 모이는 행복충전소’ ▲신안군 ‘“사계절 다多문화 플랫폼” 지도를 바꾸다!’이다. 도시재생예비사업 8곳은 ▲목포시 ‘죽교동 샘골마을 도란도란 빨래터’ ▲여수시 ‘주민이 만들어가는 매영성 마을미래유산 프로젝트’ ▲광양시 ‘개성 잇는 골목 공동체, 개성만점 마을’ ▲영암군 ‘기찬마을 기찬 공동체’ ▲무안군 ‘사람과! 사람을 잇는 공유 플랫폼 청계나눔마켓’ ▲함평군 ‘학교마을 살리기 프로젝트’ ▲함평군 ‘상상해보면 이루어지는 꽃무릇공동체’ ▲완도군 ‘평일도 섬마을이 키우는 아이 행복키움쉼터’다. 전남도는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을 위해 LH지원기구 등 전문가로 구성한 컨설팅단을 공모전부터 운영해 국토교통부의 서면·현장·발표평가를 준비했다. 그 결과 13곳이 실현가능성·타당성 평가와 적격성 검증 등 전문가 평가를 통과했다. 2014년부터 시작한 도시재생사업은 현재 22개 시군 90곳에서 추진, 일자리 창출, 빈집 감소, 마을관리협동조합 구축 등 가시적 성과가 점차 나타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13개소의 도시재생 사업은 2024년까지 총 466억 원을 순차 투입해 추진한다. 박철원 전남도 지역계획과장은 “올해 상반기 선정된 13곳을 포함해 2021년 신규 선정된 18곳과 진행 중인 72곳의 도시재생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시재생 사업 추진이 지역경제 활성화, 도민의 주거환경 개선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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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고용위기지역 지정 추가 연장목포시와 영암군의 고용위기지역 및 조선업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기간이 내년 연말까지 1년 더 연장된다. 고용노동부는 17일 목포·영암을 비롯해 군산, 거제, 통영, 고성, 창원 진해,울산 동구 등의 고용위기지역 연장을 확정했다. 시는 고용위기지역 최초 지정 이후 3차 기간 연장이 올해로 종료됨에 따라고용노동부 목포지청 협의와 목포시 노사민정협의회 심의를 거쳐 지난 10월28일 고용노동부에 1년 추가 연장 지정(‘22.1.1.~12.31)을 건의했다. ‘고용위기 지역의 지정 기준 등에 관한 고시’에 따르면 2회에 한해 연장이 가능한데 시는 추가 연장이 불가능한 상항을 해결하기 위해 전남·경남 등 타시군과 의견을 교환하며 정부 건의에 힘을 모아 지난 10월 29일 고시개정을 이끌어 냈다. 고용위기지역 지정에 따라 ▲고용유지 지원금 확대 ▲청년 추가고용 장려금인상 ▲내일배움카드 한도 상향 ▲근로자 생활안정 대출 확대 ▲지역기업·협력업체 자금지원 확대 ▲기술인력 전환교육 재취업지원 ▲공공일자리 사업확대 등 다양한 대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180억원 상당의 보통교부세를 올해 수준으로 추가 교부받을 전망이다. 목포·영암의 지역경제는 조선업 비중이 높은 국가산업단지가 소재한 지역으로 조선업 실적 악화 등에서 비롯된 인근 권역 상권 동반 침체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용 절벽까지 겹쳐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아울러, 2015년 고용위기 이전의 고용안정성을 회복하는 한편 지난 5월 산업위기지역 지정 연장, 10월 대양산단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 등과 연계해 지역산업에 시너지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재지정을 강력히 요청했다. 특히, 지정기준 지표 충족과는 별개로 지역의 경제·산업·고용상황 등 전반적인통계를 제시하며 어려운 산업 여건을 종합적으로 설명했다. 시는 재지정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전남·경남의 시군과 의견을 공유하고, 지난 11월 24일 고용부의 위기지역·특별업종 민관합동조사단의 전라권(목포, 영암, 군산) 실사에서도 지역산업의 어려움과 재지정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역 국회의원도 정부 건의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고용위기지역 지정 추가 연장이 지역산업 발전과 다양한일자리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