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강진군 우수 농수특산물 ‘초록믿음 쇼핑몰’에서 클릭 한번으로강진군(군수 이승옥)이 관내에서 직접 생산한 농수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 ‘초록믿음’을 최근 소비자 성향과 모바일 환경에 맞춰 새롭게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모바일 쇼핑 이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시장 환경을 반영했으며, 초록믿음을 찾는 소비자들이 상품을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다. 또 농어가에서 물품을 직접 업로드해 판매할 수 있는 미니샵 개념을 도입했다. 초록믿음 쇼핑몰은 2021년 7월 기준으로 1,5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강진 대표상품인 표고버섯, 된장, 토하젓, 등 200여 개의 상품이 등록돼 있어 손쉽게 구매 할 수 있다. 특히, 최근 KBS 2TV 랜선장터에 소개되고 인터넷 포털 국산김치 부문 검색 1순위에 랭크된 100% 국내산 원료로 만든 ‘강진묵은지’와 세계 10대 수퍼푸드로 선정된 ‘귀리’ 로 만든 가공식품 등 최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강진의 대표 상품도 판매하고 있다. 송승언 친환경농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활동 활성화 및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패턴과 구매 플랫폼을 고려해 쇼핑몰 개편을 진행했다”며 “초록믿음 쇼핑몰을 통해 전국민이 강진군의 대표적인 농수산물을 쉽고 간편하게 구매하고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매를 원하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초록믿음’ 검색 또는고객센터(☎061-433-8844)로 문의하면 된다. ※ 사진설명 : 초록믿음 쇼핑몰 홈페이지 개편 메인페이지.
-
강진군․강진군의회․강진경찰서 경찰서 신청사 이전신축 업무협약 체결지난 23일 강진군은 군의회, 강진경찰서와 ‘강진경찰서 이전 및 강진현 객사 금릉관 복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現 강진경찰서 부지 내에 예전 강진군을 대표하는 강진현 객사 ‘금릉관’이 존재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역사적 유물을 보호하고 복원해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추진됐다. 앞서 지난 6월 30일 결성된 강진객사 금릉관 복원을 위한 군민모임(공동대표 차봉근, 강영석, 마삼섭, 위성식)은 지난 9일 강진신협 2층에서 군민토론회를 개최해 금릉관 복원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또 군민을 대상으로 서명운동, 현수막 게첨 등 지속적으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강진경찰서 이전부지를 경찰서와 협의 매입하고 현재 강진경찰서 부지와 교환하며 강진군의회와 강진경찰서는 관련된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경찰서가 이전신축되고 강진현 객사 금릉관이 복원되면 영랑생가-강진현 객사 금릉관-사의재를 연결하는 관광밸트가 형성되는 동시에 강진 몽마르뜨 언덕과도 연결돼 강진의 중요한 관광자원이 될 것”이라며 “강진군의 지역발전과 강진 미래를 위해서 이번 협약 체결을 환영하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 지난 23일 강진군·강진군의회·강진경찰서가 강진경찰서 신축청사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
김영록 지사, 집중호우 수산양식 피해복구 현장 살펴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4일 진도를 방문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산양식 분야의 복구 현장을 살피고, 시름에 빠진 어업인을 위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집중호우로 인한 수산양식 피해지역의 복구 상황을 파악하고, 어업인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진도군에서 가장 피해가 큰 청룡어촌계를 방문해 복구현장을 둘러본 후 피해 어업인을 위로했다. 어업인들은 “전복 치패 입식비 지원, 가두리 그물망 설치사업 등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하루 빨리 피해복구를 마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어업인들이 요구한 사업들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자연재해를 대비할 수 있는 어장재배치 등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해 피해지역에 우선 지원하고, 전복 판로 확대에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 지사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지역에 신속한 피해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와 정치권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적극 건의했다. 그 결과 장흥・강진・해남 등 3개 군과 진도군의 4개 읍・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또 어업인들의 재기를 도울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치패 입식비 지원을 건의했는데 국비 20억 원을 정부 추경에 최종 반영시켰다. 한편 지난 장마에 진도 460㎜를 비롯해 강진 392㎜, 장흥 390㎜, 보성 388㎜ 등 남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내려 도내 5개 시군, 264어가에서 696억 원의 수산피해가 발생했다.
-
우리가족 보양식 ‘강진회춘탕’으로 건강한 여름나기강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9일 강진 관내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강진회춘탕’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촌닭, 전복, 문어, 한약재로 구성된 키트와 레시피를 각 가정에 배부해 비대면으로 운영했다. 각 가정에서는 중복을 맞이해 강진군의 대표음식인 회춘탕으로 복달임하고 아이들과 요리 활동으로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정선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바깥활동이 힘들어진 아이들과 부모를 위해 가정에서 함께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응프로그램 개발하고 운영할 것”이라며 “보양식 만들기를 통해 참여한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하였다. 한편, 건강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는 가족관계역할지원, 가족돌봄, 다문화가족교류 및 소통공간 운영,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지원 등 다문화가족과 한부모 가정의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사진설명 : 회춘탕 만들기 키트를 배부해 각 가정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
강진군, 한우농가 대상 맞춤형 종합컨설팅 추진강진군은 최근 집중호우와 폭염 피해, 사료값 상승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종합컨설팅을 추진해 현장의 애로기술 등을 해소하고 경영안정을 위한 돌파구를 찾고 있다. 이에 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도암면 김현광씨 농장에서 한우농가 20여 명을 대상으로 번식, 사양, 환경, 질병 등 각 분야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올해로 11년째 추진하고 있는 컨설팅은 축산농가에 사전 기술 수요조사를 실시, 축산원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이 진행하며 한우개량의 질적 향상, 효율적인 사양관리 등 한우농가의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장동윤씨는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컨설팅으로 경영구조개선, 사양 및 질병관리 등 관련 정보를 얻고 경영 중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축산원과 농업기술센터에 고마움을 전했다. 김춘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맞춤형 컨설팅은 최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축산물 수입 증가, 사료값 상승, 악성 전염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기술 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들리면 현장 방문 컨설팅으로 애로 기술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 군농업기술센터와 축산원 전문가들이 군동면 장동윤씨 농가에서 컨설팅을 하고 있다.
-
강진군, 파워 유튜버‘후다닥요리’와 강진묵은지 콘텐츠 제작강진군은 지난 15일 파워 유튜버가 운영하는 ‘후다닥요리’ 채널 라이브방송으로 강진묵은지 전국 홍보에 나섰다. ‘트로트 여신 송가인도 반한 강진묵은지’ 라는 주제로 강진묵은지를 주재료로 하여 묵은지의 효능에 대해 설명하며 묵은지 닭볶음탕, 묵은지 소면무침 등요리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전국에 생중계했다. 또 녹화 중 묵은지 생산업체 연락처 정보를 게시해 실시간으로 전화문의 및 구매가 가능토록 했다. 비대면 직거래 방법을 활용해 코로나19로 대면 판매가 어려웠던 농가의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유튜브 방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침체, 소비위축으로농특산물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 농업인들을 돕기위해 유튜버 박석암씨가제안했으며, 올해 2월 강진쌀귀리 홍보를 시작으로 군과 협의해 강진군 농산물 소비촉진과 판로확대를 위해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유튜버 박석암 씨는“고향 강진의 특산품인 묵은지의 깊은맛을 더 많은 사람들이 느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라이브 방송 홍보에 참여하게됐다”며 “앞으로도 강진의 뛰어난 농수축특산품을 직접 맛보고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다닥요리’와 ‘영산댁 큰며느리’라는 2개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 박석암씨는 강진군 성전면 출신으로 현재 구독자 수 32만명, 총 조회수 6,400만 회이상을 넘는 국내 인기 유튜브 푸드 크리에이터로 요리를 소개하는 푸드 채널요리 관련 동영상만 800개 넘게 제작·운영 중이다. 강진군은 올해 4월 강진 묵은지 사업단을 설립하고 ‘강진 묵은지’ 표준 매뉴얼을 정립했다. 강진과 인근 지역 농산물을 100% 사용해 묵은지를 생산·판매 중이며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 인증에도 동참하는 등 안심 먹거리 정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사진설명 : ‘후다닥요리’ 유튜브 채널 라이브방송 ‘강진묵은지’
-
강진군, 무더위 속 함께 공부하는 ‘딸기 사랑방 컨설팅’개설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지난 16일 딸기 재배 초보 농가 15명을 대상으로‘딸기 사랑방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최영준 원예연구팀장이 강사로 진행했으며, 딸기재배 실패 사례와 기초지식, 최신 재배기술 등으로 구성해 정보 노출 기회가 적은 초보 농가의 호응이 매우 컸다. 딸기는 타 작물에 비해 모종 수급이 어렵고, 품질에 따라 수확량 차이가 커 영농 실패 사례가 많은 까다로운 작물이다. 최근 자동 양액 재배 기술이 보급되면서 경험 많은 농장에서는 수확량이 늘고 재배가 쉬워졌지만 장비 관리와 기초 지식이 부족한 초보 농가의 경우 막대한 작물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농업인들의 기술 수준을 높이는 것이 중요해졌다. 컨설팅에 참석한 오석진(22세)씨는 “폭염으로 농작업이 어려운 시간대에 좋은 환경의 교육장에서 딸기 전문가의 상세한 교육을 듣고 다양한 사례와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춘기 소장은“딸기 재배 농가들의 수준에 따른 맞춤형 교육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작물별 맞춤형 밀착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딸기 사랑방 컨설팅’은 참석자들의 요청에 따라 이달 30일 2차 교육을 진행한다. ※ 사진설명 : 최영준 농업기술센터 원예연구팀장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강진군 전지역 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전남 강진군이 22일 특별재난지역 대상으로 선포됐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대상은 장흥군·강진군·해남군 3개 군과 전남 진도군의 진도읍·군내면·고군면·지산면 4개 읍·면이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공공시설 피해복구에 국비가 최대 80%까지 지원돼 지방재정이 열악한 지자체에 큰 도움이 된다. 피해 주민에게는 건강보험료, 통신, 전기, 도시가스 비용이 1개월 감면된다. 강진군은 지난 5일부터 사흘동안 계속된 집중호우로 하천, 도로 등 공공시설과 주택, 비닐하우스, 양식장 등 사유시설이 무너지며 총 68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하천 39개소의 호안블럭, 제방이 유실되고 도로 5개소가 토사로 덮이는 피해를 입었다. 이 중 대구천은 약 10억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되며, 주택 41동, 농경지 39ha가 물에 잠기고 가축 15,325마리가 피해를 입었다. 앞서 이승옥 군수는 수해 피해 발생 후 발 빠른 피해상황 파악 및 대응을 위해 전 직원 비상근무를 지시하고 피해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주민들을 위로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해 노력했다. 이승옥 군수는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피해복구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피해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 도움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지난 6일 이승옥 강진군수가 집중호우 피해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있다.
-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부 특별재난지역 선포 환영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2일 지난 5~6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해남군, 강진군, 장흥군 등 3개 군과 진도군의 진도읍, 군내‧고군‧지산면 4개 읍면을 정부에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의 확인 결과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된 전남지역 중 해남이 91억 원으로 피해가 가장 컸다. 이어 강진 68억 원, 장흥 63억 원, 진도 진도읍 7억 원, 군내면 8억 원, 고군면 7억 원, 지산면 6억 원 등으로 조사됐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공공시설 피해복구에 국비가 최대 80%까지 지원돼 지방재정이 열악한 지자체에 큰 도움이 된다. 피해 주민에게는 건강보험료, 통신, 전기, 도시가스 비용이 1개월 감면된다. 김 지사는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해 애써준 분들께 감사하다”며 “피해 주민들에게 하루빨리 재난지원금이 지원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 지사는 호우피해를 입은 광양, 장흥, 강진, 해남, 진도 등 현장을 발 빠르게 점검하며 주민과 상인들을 위로했다. 특히 도민 피해가 신속히 복구되도록 청와대와 김부겸 국무총리,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정치권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강력하게 건의했다.
-
강진군도서관, 여름방학은 도서관에서 놀자~!강진군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 26일부터 8월 20일까지 무료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은 `바둑,이제 첫 걸음이야!`, ‘나만의 캐릭터를 찾아라’, ‘이것 쯤이야!’ 등 3개 강좌로 구성되며, 모집인원은 바둑 7명, 캐릭터를 찾아라 7명, 대입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은 28명이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바둑, 이제 첫걸음이야!’는 바둑의 역사와 예절, 포석 전술과 사활 그리고 끝내기의 요령과 집 계산 등을 배울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운영하고 ‘나만의 캐릭터를 찾아라’는 좋아하는 캐릭터 만들기, 미니 달력 채색 등 내용으로 기간 중 12회 진행되며 2개 프로그램 모두 초등학생만 참여가능하다. 또 ‘이것 쯤이야’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입에 필요한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을 주제로 기간 중 3회씩 4차에 걸쳐 총 12회 운영한다. 김명수 도서관장은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알찬 프로그램이 되도록 하겠다”며 “방학동안 도서관에서 무더위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7월 23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gjlib.go.kr)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도서관(☎430-383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