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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랜선장터’ 이번에는 강진쌀귀리가 날개단다!오는 11일 KBS2TV ‘랜선장터’ 프로그램에 강진쌀귀리편이 방송된다. 이번 KBS2TV ‘랜선장터’ 는 허경환, 진성, 나태주 등 인기 연예인들이 출연해 강진 쌀귀리로 강정, 수제비, 쉐이크 등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시식하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강진 쌀귀리의 효능 및 효과를 전국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강진은 겨울 날씨가 온화해 쌀귀리 재배 적지이며 2010년부터 이어진 다년간 재배 경험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우수한 쌀귀리를 생산하고 있다. 현재 219농가가 609ha에서 연간 1,850t을 생산해 전국 쌀귀리 생산량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귀리는 단백질과 칼슘,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풍부하며, 특히 베타글루칸 성분이 다량 함유돼 혈당과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무엇보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와 변비에 좋고 치매 및 탈모 예방,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앞으로 쌀귀리 재배뿐만 아니라 떡, 빵 등의 가공식품으로 개발하고 홍보해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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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작물 호우 피해복구비 275억 지원전라남도는 지난 7월초 집중호우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에 275억 원의 복구비를 지원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복구비는 해남, 고흥 등 17개 시군에서 벼, 고구마, 고추 등 농작물 2만 8천178ha가 침관수 등의 피해가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 지원기준은 농약대의 경우 작물별로 1ha당 벼 100만 원, 채소․과수류 250만 원이며, 대파대는 엽채류 300만 원, 과채류 450만 원이다. 농가별 피해정도에 따라 생계비와 영농자금 상환연기, 이자감면 등 지원을 8월 말까지 마칠 계획이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장흥, 강진, 해남 등 3개 군과 진도 진도읍, 지산면 등 4개 읍·면은 지방세, 건강보험료, 전기료 등도 감면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보험 제도를 개선하고, 피해복구비가 현실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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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마량면 향우들 고향으로 안부와 위로의 손길 보내지난 29일 마량면에는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고향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재경마량면향우회와 재경신마향우회 향우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재경 마량면향우회(회장 박상용)는 박범석 강진군수협장, 강한성 마량면장 등과 함께 피해 어가를 방문해 향우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복구비 420만 원과 마스크 2,000장을 전달했다. 박상용 재경 마량면향우회 회장은 “고향 소식에 만사를 제쳐놓고 달려오고 싶었지만 늦은 것 같아 미안한 마음 뿐”이라며 “향우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한 것은 몸은 멀리있지만 마음은 항상 고향에서 함께하고 있다는 표현이다. 다시 회복하는 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같은날 재경신마향우회(회장 선순규)는 신마마을회관에 450만 원 상당의 안마의자와 함께 “마을 어르신들께 쉼을 드릴 수 있음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항상 건강하시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마량 전복협회 김성호 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찾아와주신 출향인들의 위로에 정말 감사를 드린다”며 “수해 어가가 시름을 털고 빨리 일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한성 마량면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힘든 중에도 고향의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여러모로 함께해주신 향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호우 피해복구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사진설명 : 1. 재경 마량향우회에서 마량 전복협회에 복구비과 마스크를 전달하며 위로했다. 2. 신마마을 회관에서 어르신들이 안마의자를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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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보건소 "국가 암검진 무료로 받으세요"보도자료 사진(건강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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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강진군은 지난 23일 군민의 입장에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 5명을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이번 우수공무원은 부서 및 군민 추천으로 접수된 5건의 사례를 강진군 적극행정위원회에서 군민체감도, 업무의 중요도‧난이도, 적극성, 창의성‧전문성, 정책 확산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발했다. 선발된 공무원은 ▲강진군 연방죽 생태순환 수로를 비용역으로 국가중요농업유산에 등재한 친환경농업과 윤영준 차장 ▲비대면 온라인 청자경매(온비드)를 도입‧운영한 스포츠산업단 여원정 팀장, 청자박물관 조용준 주무관 ▲상권 활성화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일자리창출과 백경자 팀장, 장민혁 주무관이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은 성과급 최고등급, 포상휴가 등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받는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을 위해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파격적이고 다양한 인센티브 부여를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사회에 능동적, 창의적으로 일하는 분위기가 확산돼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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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면 주민자치위원회, 배진강 환경정화 활동 실시병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강숙)는 지난 26일 무더운 날씨 속에서 병영면 배진강(하고제) 수변공원일원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위원 20여 명이 모여 잡초와 잡목을 말끔히 정비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배진강 풀베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병영면민과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하고제는 지난 5월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6호로 지정된 ‘강진 연방죽 생태순환 수로농업’ 5개 저수지 중 하나로 병영성 해자와 가장 먼저 연결돼 있는 곳으로 정화활동의 의미가 더 크다. 김강숙 위원장은 “병영성과 불고기 거리 등 병영면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이 병영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유지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화합하고 소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영문 병영면장은 “이른 새벽부터 풀베기 작업에 참여하신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의 봉사 정신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병영면 발전과 주민자치 강화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자”고 전했다. ※ 사진설명 : 주민자치위원들이 배진강(하고제) 수변공원 주변 제초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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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어머니회 강진군지회, 천연벌레퇴치제 나눔봉사지난 24일 (사)대한어머니회 강진군지회(회장 이순심)는 10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100만 원 상당의 천연벌레퇴치제를 만들었다. 나눔봉사에 꽃담고 공방 김화영 대표가 무료 강사로 참여했으며, 만든 천연벌레 퇴치제는 관내 어린이들의 건강한 여름활동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 방문 전달했다. 이날 만든 벌레퇴치제는 아로마오일과 정제수를 넣고 만들어 향균‧항진균 효과가 탁월하며 공기정화와 스트레스 감소 효과도 있다. 이순심 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참석해준 회원분들과 재능기부를 해주신 꽃담고 공방 김화영 사장님께 감사하다”며 “지역아동센터에서 활동하는 학생들 선생님들 모두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어머니회 강진군지회는 2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청소봉사, 헌옷수거, 폐비닐수거를 통한 수익금으로 지역 어르신 및 아동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 사진설명 : 대한어머니회 강진군지회 회원들이 천연벌레퇴치제를 만들어 아동센터 10개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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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상인동아리 운영으로 상가에 활력 넣어상인 동아리 운영 사진 강진군(군수 이승옥)는 지난 7월 2일부터 강진읍 상인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사무실에서 ‘예쁜 손글씨 POP·캘리그라피’ 외 1개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쁜 손글씨 POP·캘리그라피’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13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총 40회) 진행하고 있으며, POP와 캘리그라피를 활용해 상품의 정보를 예쁘고 눈에 띄게 꾸밀 수 있다. 한국민화뮤지업에서 주관하는 ‘민화가 가득한 우리가게’는 201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7월 2일부터 매주 금요일에(총 10회) 진행한다. 점포를 장식할 수 있는 민화 캔버스 액자, 민화 원목시계, 민화 앞치마를 제작할 수 있으며, 단순 만들기 체험에서 그치지 않고 민화 도상의 의미를 이해하고 소품에 자신의 바람을 담을 수 있어 상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인 동아리 운영 사진2 예쁜 손글씨 편지현 강사는 “동아리에 참여한 상인들이 수업시간 외에도 복습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하고 있어 만족스럽고 뿌듯하다”며 “1:1 맞춤 수업으로 학습 효과를 높여 상인분들의 매출도 올리고 성취감도 얻을 수 있는 시간으로 채우겠다”고 말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상인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자신감과 자존감을 회복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군에서도 상인 주도의 자생력 강화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사진설명 : 동아리에 참여한 상인이 예쁜 손글씨 POP 캘리그라피 수업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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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1박2일 푸소체험 힐링여행 GS홈쇼핑 방송 판매GS홈쇼핑 업무협약 강진군문화관광재단(김바다 대표이사)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여행 분위기를 개선하기 위해 강진 1박2일 푸소체험 힐링 여행상품을 GS홈쇼핑에서 방송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상품의 전략적인 홍보와 판매를 위해 재단은 지난 7월 14일 전라남도 관광상품 판로지원처인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정영준 센터장)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GS홈쇼핑을 통해 8월 15일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 상품은 서울에서 출발해 강진 관광명소 탐방, 강진 먹거리 맛보기, 푸소농가 시골민박 체험 등 식도락 3박자를 모두 경험할 수 있다. 또 재단에서 상품 구매자에게 1인당 50,000원의 푸소 체험과 특산품을 제공하는 등 관광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매년 운영 중인 1박2일 푸소체험 시티투어는 운영 여행사를 선정해 여행상품을 판매했으나 이번 힐링여행상품은 TV방송매체를 활용한 판매로 단시간 완판과 함께 전국으로 강진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일거양득의 효과가 기대된다. 김바다 대표이사는 “강진군의 따뜻한 인정과 청정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1박2일 푸소체험 힐링여행으로 군민과 관광객 모두 코로나19 시국을 건강하게 견뎌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광객이 안심하고 강진군을 여행할 수 있도록 재단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설명 : 지난 14일 강진군문화관광재단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푸소체험 힐링여행 방송 판매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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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깨끗한 축산농장 전국 최다전라남도는 올 상반기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도내 247농가가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돼 전국에서 가장 많은 912개소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축종별로 한우 560개소, 닭 148개소, 돼지 85개소, 오리 84개소, 젖소 35개소 등이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가축 사양관리, 축사 정리정돈, 환경오염 방지, 주변 경관과 조화 등 자발적인 노력으로 축산악취를 줄인 우수 환경의 농장을 인증하는 제도로, 지난 2017년 도입됐다. 전남도는 2022년까지 1천 개 농장 지정을 목표로 했으나, 올해 조기 달성할 방침이다. 오는 2030년까지 도내 총 축산농가 수의 15%인 3천 농가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정농가에 가축분뇨처리 지원사업,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악취 저감 시설 지원사업 등 축산정책 사업을 우선 지원하고, 현판도 제작해 보급하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깨끗한 축산농장 전국 1위 달성은 축산농가와 함께 일궈낸 쾌거”라며 “축산 악취를 없애고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축산업이 되도록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깨끗한 축산농장 확대에 따라 전남지역 축산악취 민원이 감소하는 성과도 나타났다. 전남지역 올해 1분기 축산악취 민원은 16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06건보다 20%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