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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2030 천연물 산업의 첫걸음장흥군은 지난 26일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에서 전라남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 2030 천연물 산업발전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전선포식에서는 천연물 산업화의 첫걸음과도 같은 천연물 건조지원동(세척·건조 표준화 시설)이 구축 완료되어 준공식과 함께 개최하였다. 지금 세계는 친환경과 건강중시 트렌드로 국내외 천연물산업 시장이 급부상하고 있고, 예기치 않은 보건환경 변화에 대한 대안이 대두됨에 따라, 전남이 전국에서 최대 생물자원과 산업인프라 보유로 비교우위인 산업경쟁력을 내세워 바이오산업 핵심전략 산업으로 육성코자 2030년까지 9,819억원 규모를 들여 7대전략 46개 과제를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장흥군에서 발표한 것이다. 장흥군은 전남에서도 연구기관, 산업화시설 등 R&D 인프라와 황칠, 멀꿀, 차즈기 등 다양한 천연자원을 선점하고 있다. 민선 7기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남도와 협력하여 블루이코노미 6대 분야에 블루바이오로 천연물 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500억원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천연물 건조지원동은 2018년부터 금년까지 100억원 사업비로 총1,981㎡ 면적에 건조지원동과 품질분석 및 사무실이 구축되었고, 생산과 분석을 할수 있는 29종 51대 장비를 갖추었다. 금년부터는 건강기능식품 및 천연의약품의 원재료인 차즈기, 버섯류를 농가가 바이오기업과 계약 재배하여 본 시설을 통해서 고품질 식·의약품 원료로 가공함으로써, 농가도 벼농사보다 월등한 신소득원을 창출할 수 있게 된다. 내년도 부터는 멀꿀, 황칠 등 품목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렇듯 천연물산업을 기반한 바이오기업과 원료 공급 농가가 서로 협력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하여 전라남도·장흥군·(주)코스멕스바이오 및 ㈜내츄럴엔도텍은 상생 협력을 약속하는 MOU도 이날, 체결하였다. 정종순 장흥군수는“천연물 산업은 미래 먹거리 성장동력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고, 나아가 4메카의 하나인 군민의 소득증대로 직결되는 만큼, 군의 역량과 지혜로 지역 특화자원을 산업화로 견인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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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강진군의회․강진경찰서 경찰서 신청사 이전신축 업무협약 체결지난 23일 강진군은 군의회, 강진경찰서와 ‘강진경찰서 이전 및 강진현 객사 금릉관 복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現 강진경찰서 부지 내에 예전 강진군을 대표하는 강진현 객사 ‘금릉관’이 존재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역사적 유물을 보호하고 복원해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추진됐다. 앞서 지난 6월 30일 결성된 강진객사 금릉관 복원을 위한 군민모임(공동대표 차봉근, 강영석, 마삼섭, 위성식)은 지난 9일 강진신협 2층에서 군민토론회를 개최해 금릉관 복원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또 군민을 대상으로 서명운동, 현수막 게첨 등 지속적으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강진경찰서 이전부지를 경찰서와 협의 매입하고 현재 강진경찰서 부지와 교환하며 강진군의회와 강진경찰서는 관련된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경찰서가 이전신축되고 강진현 객사 금릉관이 복원되면 영랑생가-강진현 객사 금릉관-사의재를 연결하는 관광밸트가 형성되는 동시에 강진 몽마르뜨 언덕과도 연결돼 강진의 중요한 관광자원이 될 것”이라며 “강진군의 지역발전과 강진 미래를 위해서 이번 협약 체결을 환영하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 지난 23일 강진군·강진군의회·강진경찰서가 강진경찰서 신축청사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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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천연물산업 글로벌 허브 도약’ 선포전라남도가 천연물산업 글로벌 허브 도약을 위해 연구개발, 기업 지원 등 3대 분야에 9천800억여 원을 투자, 2030년까지 매출 3조 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전남도는 26일 장흥 천연물 건조지원시설에서 김영록 도지사, 김한종 도의장, 정종순 장흥군수, 바이오기업 대표와 연구기관장,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30 천연물 산업발전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전남도는 선포식에서 비교우위 천연자원과 산업화 기반을 바탕으로, 거버넌스 및 연구개발(R&D), 표준화 및 생산가공 인프라, 기업 지원, 3대 분야 46개 과제에 총 9천819억 원을 투자해 25종의 히트상품을 개발하고, 매출 50억 원 이상의 앵커기업 100개 사를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안정적 천연물 확보를 위해 계약재배를 현재보다 약 60배 많은 1천600ha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천연물 산업은 자연에서 나는 천연물을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폴리코사놀’, 버드나무 껍질에서 추출한 ‘아스피린’ 등이 대표적이다. 원재료를 가공하는 과정에서 고부가가치가 창출하는 산업이다. 실제로 미역귀는 원재료로 kg당 4천 원에 불과하지만, 그 기능성 추출물인 알긴산은 kg당 400만 원으로 가치가 1천 배나 높아진다. 전남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5천200여 생물자원이 자생하고 있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R&D부터 임상시험, 소재생산, 제품화에 이르는 천연물의 전주기 산업화 인프라를 구축했다. 전남도는 이를 바탕으로 그동안 1천500종의 천연물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264건을 특허 등록했고, 기업과 함께 울금, 비파잎, 차즈기 등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5건을 출시했다. 또한 멀꿀잎으로 관절염 치료 신약을, 모새나무로 우울증 치료 신약을 임상시험 중이다. 또한 천연물 연구·생산·인증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장흥에 천연물 GAP/GMP 연계처리시스템과 진균류 소재 상용화 실증시설을, 화순에 천연물의약품원료 대량생산시설을, 완도에 해조류 활성소재 인증생산시설과 해양바이오 기업 유치 스타트업센터를 구축 중이다. 앞으로 천연물 산업화에 필수적인 국제규격의 표준화 시스템을 확립하고 인증할 국가기관을 유치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 글로벌 천연물산업을 선점할 계획이다. 행사에서 전남도와 장흥군은 ㈜코스맥스바이오, ㈜내츄럴엔도텍과 업무협약을 하고, 전남 천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김 지사는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천연자원을 보유한 천연물의 보고이자, 대한민국 천연물산업을 이끌 최적지”라며 “그동안 천연물산업의 성과와 노하우를 토대로 올해를 ‘천연물산업 진흥 원년’으로 정해 천연물산업 글로벌 허브로 힘차게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비전선포식 후에는 ‘천연물 건조지원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천연물 건조지원시설’은 전남도와 장흥군에서 공동 건립한 시설로, 천연물 세척, 절단, 건조, 포장, 이물검사 등 자동화 시스템을 제공해 천연물 생산 농가 지원은 물론 건강기능성식품, 의약품으로서 천연물의 가치를 크게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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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년 연속 산불 예방․대응 우수전라남도는 산림청의 2021년 봄철 산불방지 예방․대응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전국 최고의 산불 대응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인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의 활동 실적에 대해 이뤄졌다. 주요 항목은 봄철 산불 예방과 홍보활동, 산불 대응능력 등 9개 분야다. 전반적 산불 예방 대응 능력을 평가했다. 전남도는 소각산불 가해자 검거율 100%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 참여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산불 방지 협력도 분야에서 도 주관 소각산불 제로화 영상회의 실시와 유튜브를 활용한 산불예방 홍보 및 민관 드론 감시단 운영 등 26개 특색사업과 산불 예방 홍보 및 활동 등이 우수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남도는 지난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봄철 K-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불법소각 행위에 엄정 대처한 결과 산불 발생은 23건으로 전년보다 26% 줄었고, 특히 소각산불은 단 2건으로 83% 주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서은수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봄철 산불 방지 예방․대응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시군과의 적극적인 협업에 따른 성과이며 앞으로 소각산불 저감 등 산불 예방 활동 강화와 체계적인 대응으로 산불에 따른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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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범시민 추진위 발대식 개최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23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출범식은 추진위 위원, 김종식 목포시장, 박창수 목포시의회 의장, 박민서 목포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문 채택 및 낭독, 의대 유치 성공 기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시민단체 대표·학계·경제계·의료계 등 35명으로 구성된 추진위는 정부 부처와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시민 역량을 결집해 전국적인 분위기 조성과 함께 의대 유치의 당위성을 정치권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동참을 유도하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목포는 지난 30년간 의과대학 유치를 염원해왔고, 20년간 최적의 부지로 옥암 대학 부지를 준비했으며, 정부가 실시한 용역에서도 경제적 타당성이 높다고 인정받았다”고 강조하면서 “목포시도 모든 역량을 집결하고, 서남권 지자체와 함께 정부를 설득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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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한국맥도날드, 로콜푸드 공급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식 가져....전라남도는 한국맥도날드, ㈜오뚜기, 델몬트, ㈜금화와 함께 전남 농축산물 소비촉진 및 농어가 소득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전남산 로컬푸드 소비촉진과 판매 활성화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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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범시민 추진위 발족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오는 23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시민단체 대표·학계·경제계·의료계 등 35명으로 구성된 추진위는 70만 전남 서남권 주민의 오랜 숙원인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을 위해 전국적인 분위기 조성과 함께 의대 유치의 당위성을 정치권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동참을 유도하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추진위는 의대 신설 발표 이후 1년이 지난 지금 의대 유치 추진상황을 재점검하고 향후 논의될 신설 의과대학의 설립 방향, 국회나 정부 부처와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시민 역량을 결집해 나갈 방침이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에 앞장서는 범시민 추진위원회에 감사드린다. 서남권 9개 시군 지자체, 목포대학교와 공동으로 협력해 반드시 의대 및 대학병원이 유치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지난해 7월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당정협의회에서 의대 정원확대와 의대 없는 지역에 의대신설 방침이 결정된 이후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시는 정치권과 목포대학교와 공동으로 참여하는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당·정·학 협의체를 구성해 앞으로 정부와 국회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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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공모 2년 연속 선정.신안군(군수 박우량)은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의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1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정민식 하나은행 부행장, 이태영 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협약에 따라 신안군은 하나금융그룹에서 4억 7000만원 사업비를 지원받아 국도비 2억 2,787만원을 포함한 총 8억 4000만원 사업비를 들여 2023년 개원을 목표로 국토 최서남단에 흑산어린이집을 연면적 198.4㎡ 규모로 이전·신축할 계획이다. 흑산어린이집은 종합복지회관 1층에 위치하여 보육환경이 매우 열악하여 감염병 예방 취약 등 안전성 문제로 신축이 절실하게 필요했던 곳이다. 박우량 군수는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공보육 인프라 구축이 우선돼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보육환경 개선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하나은행 정민식 부행장은 협약식에서 “신안 흑산도에 도서지역 최초 하나금융 어린이집을 설치하여 균형있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하나금융그룹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양질의 영유아 보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지난해 하나금융그룹의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총 8억 6,634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내년 3월 개원을 목표로 국공립 신안북부하나어린이집 신축도 선정된 바 있다. 자료제공 : 교육복지과 여성가족담당(240-8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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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장마철 집중호우 침수 피해 축산농가 복구 지원장흥군, 장마철 집중호우 침수 피해 축산농가 복구 지원 장흥군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축사 침수 피해를 입은 축산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깔짚(톱밥, 왕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관산읍, 대덕읍, 회진면은 축사 면적의 30% 이상이 침수되어 가축 질병과 전염병 발생이 우려되고 있어 침수 축사 내 신속한 깔짚 교체를 위해 장흥군은 재해·재난 목적 예비비 1억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군과 장흥축협이 예산을 부담하여 협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축사 침수가 신고된 한우사육 340농가를 대상으로 1두당 깔짚 100kg씩 100두 내외로 지원할 계획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피해 축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이 축산농가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집중호우 피해까지 더해져 실의에 빠진 농가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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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농업박람회 100일 앞…비즈니스 박람회 속도(재)전남국제농업박람회(이사장 김영록)는 16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2021 국제농업박람회’ D-100을 즈음해 비즈니스 박람회로서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과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2021 국제농업박람회는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농업종합박람회다. 농업의 생산-가공-유통-소비단계별 관련 산업이 함께 어우러지는 농업축제다. 특히 기후 온난화와 코로나19에 따른 식량주권의 위기 속에서 한국농업의 세계적 경쟁력이자 케이푸드(K-Food)의 원천인 전남 농축산물의 뛰어난 품질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해외 판로를 확대・개척하기 위한 행사로, 2012년부터 5회째 국제행사로 개최하고 있다. 업무협약에서 농협중앙회와 국제농업박람회는 전남 농업·농촌의 발전에 공동으로 협력키로 했다. 농축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한 1천억 원 규모의 농축산물 구매약정과 박람회 관람객 유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1억 3천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약정을 했다. 또한 전남의 새로운 소득 작물 육성 및 협력사업 등 상호 합의한 공동 발전 방안에 대해 두 기관이 적극 협력키로 했다. 2021 국제농업박람회의 마스코트이자 대표 얼굴인 홍보대사엔 트로트 가수 배아현을 위촉했다. 배아현은 2015년 데뷔한 트로트 가수로 데뷔 초부터 ‘리틀 주현미’라 불리며 나이답지 않은 뛰어난 실력과 원숙한 표현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최근 공중파방송의 ‘트롯신이 떴다’ 시즌 2의 최종 5위에 선정되며 대중들로부터 차세대 트로트 스타라는 찬사를 받았다. 배아현 홍보대사를 통해 국제농업박람회가 여러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신명 나는 문화 축제라는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도지사는 “올해를 ‘스마트농업 원년’으로 삼은 만큼, 100일 앞으로 다가온 2021 국제농업박람회를, 농업이 전통 산업을 넘어 첨단기술서비스 산업으로 도약했음을 알리고 미래 첨단 농업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로 꾸미겠다”며 “그동안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은 농산업 관련 업체에 최상의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철저한 방역으로 가장 안전한 박람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5회 연속 국제행사로 치르는 2021 국제농업박람회는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나주 산포면에 있는 전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열린다.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 미래를 꿈꾸는 스마트농업’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최첨단 스마트농업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