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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신규 공무원 주요 사업 현장 교육 실시강진군이 지난 11일 2년 이내 신규 공무원 32명을 대상으로 강진일반산업단지, 강진만생태공원 등 주요사업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강진일반산업단지, 강진만 생태공원 등 군정 주요 시설 및 현장 견학을 통해 군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담당자가 직접 시설 및 사업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조형철 주무관(해양산림과)은 “다른 실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 자세히 알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주요 사업 현장 교육으로 군정 방향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강진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승옥 군수는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교육이야말로 신규 직원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다”며 “항상 군정 현장을 체험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해법을 찾는 공무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강진군은 앞으로 주요사업 현장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신규 공무원과 군 발전 방향과 군정을 공유 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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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과일 배우Go, 내 건강 채우고Go!’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인옥)는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4개소 만 3~5세 어린이 39명을 대상으로 `채소·과일 배우Go, 내 건강 채우Go!`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센터는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운영 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강진군 보건소와 연계해 편식 및 비만 예방을 목적으로 채소·과일 및 강진군 특산물인 파프리카 영양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 시간에는 군 특산물인 파프리카의 생김새, 효능 등에 대한 영양교육과 계절별채소·과일을 간접적으로 수확해보는 체험활동과 건강 체조, 인바디를 이용해 참여 어린이들의신장, 체중 등 신체 계측을 진행했다. 이인옥 센터장은 “이번 교육으로 아이들이 채소‧과일에 대한 친근감과 강진에서 자라는 지역 특산물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보건소와 함께 협력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처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사업을 추진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0년 12월에 개소해 관내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등 39개소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위생안전·영양관리 및 대상별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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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회 전국장애학생체전 e스포츠 대회 전라남도 종합 2위 쾌거2021년 11월 12일(토)에 충남 천안시 소재의 태조산 청소년수련관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 e스포츠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제15회 전국 장애학생체육대회의 "e스포츠종목 결승"에서 전남이 종합2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피파온라인4 종목에서 박연우(목포인성학교)학생 금메달 , 강민서(영암소림학교)학생 금메달, 카드라이더 종목 조형원(강진덕수학교)학생 금메달, 강민서(영암소림학교)금메달 박진형(함평영화학교)학생 동메달 닌텐도 Wii 최건영(강진덕수학교)학생 동메달을 획득 하는 등 맹활약을 펄쳤다. 전남장애인e스포츠연맹의 박길우회장은 금번 전국장애학생체전 e스포츠종목에 참여하는데 있어 많은 애를 써준 정웅사무국장(함평영화학교), 제형석지부장(영암소림학교), 송형조지부장(강진덕수학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전남장애인e스포츠 선수의 위상을 높여준 각 종목 선수단의 노고에도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고 전하면서 향후 전남장애인e스포츠연맹에서 전남의 장애인e스포츠 선수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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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전복양식장 피해복구 사업 시연회 개최강진군은 지난 13일 마량면 해상에서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전복양식 9,800칸 2,300만 마리에 대한 피해복구사업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옥 강진군수와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 강진군의원, 전남도청 해양수산국, 강진군수협 관계자, 양식어업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복 종묘 살포와 재해 예방그물(5m형식)을 가두리에 투하했다. 해양수산부의 신규시책 특별지원 복구사업으로 추진되는 전복우량종묘(GSP) 지원과 재해예방 그물망 사업은 총 62억 원, 국비 보조 80% 지원 사업으로 강진군 전복양식 어업인의 신속한 생업 복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피해 이후 해수부와 중앙정부에 건의 요청한 사업이 마량 해상에서추진될 수 있어 정말 벅차고 기쁘다”라며 “그동안 역경과 고난을 딛고 버텨주신 양식어업인들께 감사하다. 오늘 살포한 전복 종묘가 성패로 잘 성장 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양아 양아수산 대표는 “이승옥 강진군수님, 김승남 국회의원님, 김영록 도지사님, 해수부 관계자 등 피해어업인과 함께 근심과 걱정을 함께 나눠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입식한 우량 종묘가 3년간 잘 자라서 아침이면 먹이주고 오후에는 거래처에 택배보내는 평화로운 일상이 다시오길 기대한다”라며 “행사에 참여하고 지지해주신 많은 분께 감사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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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박물관-연세대학교와 4차 업무 협약(MOU) 체결강진군 다산박물관과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은 지난 5일 다산실학문화 활성화를 위한 4차 업무 협약(MOU)(2021년~2026년)을 체결했다. 2016년(5년 기간)으로 체결된 3차 협약 기간 중 학술대회 10회, 다산시민강좌 140회를 비롯해 수시 다산 관련 자문을 하였으며, 다산박물관 소장 유물을 번역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보여왔다. 또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역사교실’을 운영하는 등 공교육과의 융복합으로 그 효과를 더하기도 했다. 협약서에는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은 다산실학연구원을 설치하고 다산박물관에 박사급 연구원을 파견하여 다산시민강좌 및 학술연구를 담당하고, 강진군은 연구원 사무실 공간 제공과 학술연구 진행에 행정적인 지원을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성보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장은 “이번 4차 협약을 계기로 지금까지의 성과와 앞으로도 다산학에 대한 다양한 학술적, 인문학적 결실을 이루기를 바란다”며 두 기관이 각자 맡은 바에 충실하고, 다양한 소통을 통해 함께 나아갈 것임을 밝혔다. 윤재평 다산박물관장은 “이번 4차 협약과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전국에 다산이 남긴 저서의 학술적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고, 새로운 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활동이 확대되고 발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부설 강진다산실학연구원은 강진군 다산박물관에 사무실을 두고 연구원이 상주 근무하고 있으며, 다산관련 유물 번역 및 지역에서의 다산관련 교육을 꾸준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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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외교 사절단, 강진의 매력에 푹 빠졌다강진군(군수 이승옥)과 강진군문화관광재단(대표 김바다)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롬마니 카나 누락 주한 태국 대사 등 주한 6개국의 외교사절단을 초청해 ‘아름다움이 스며든 강진’을 주제로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을 활성화시키고 외국인들의 주 관광코스였던 서울과 제주도 등을 벗어나 강진군 중심의 관광 코스 개발을 통해 향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강진만생태공원, 고려청자박물관 등 강진의 대표 관광지 방문과 강진만 갈대숲 걷기와 청자빚기 등을 체험하면서 강진군 문화관광자원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강진군 성전면에 위치한 달빛한옥마을에서 강진군의 대표적인 생활관광 프로그램 ‘푸소(FU-SO)’ 체험을 통해 시골의 따뜻한 정을 느껴보는 시간도 가졌다. 환영만찬에 참석한 이상심 부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국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희망하며, 앞으로 참가국의 관광객들이 강진을 방문했을 때 만족하고 돌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카나 누락 주한 태국대사는 답사를 통해 “산과 강 그리고 바다를 모두 가지고 있는 강진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트래블버블 국가 확대 등 전세계적으로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것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준비와 투자를 진행할 것” 이라면서 “앞으로 다양한 관광 정책을 통해 강진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향후 참가국 인플루언서를 초청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전세계적인 강진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또한 단계적 일상회복이 진행됨에 따라 ‘푸소(FU-SO)체험‘과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등 대표 관광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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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꿈을 응원해”고3 수험생 응원키트 전달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김은희)와 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수련관)은 8일, 9일 2022학년도 수능시험을 앞둔 관내 고3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핫팩, 간식 등을 담은 응원 키트를 제작하여 전달했다. 응원키트는 1388청소년지원단과 강진군청소년참여기구 학생들이 직접 손글씨 응원 엽서를 쓰고 마스크, 손소독제, 핫팩, 간식을 포함한 응원 키트를 제작해 의미를 더했다. 김은희 센터장은 “코로나19로 학업에 집중하기 어려웠을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열심히 준비한 모든 청소년에게 격려를 보낸다"며 ”평소처럼 차분히 준비하여 지역의 모든 수험생들이 원하는 결과를 이룰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최종열 주민복지실장은 ”그동안 준비해온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으로 전국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소속돼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지원’, ‘상담·멘토’ 등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지역사회 내 약국, 병원, PC방, 노래방, 택시회사, 학원, 자원봉사자, 변호사, 교사 등이 참여하여 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061-432-1388)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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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리틀야구단들, 강진으로 모여라~!”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2021강진청자배 전국리틀 야구대회'가 강진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다. 강진강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진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 강진군이 후원하는 이번대회는초등학생야구의 저변 확대와 대회를 통한 전국 팀들 간의 친목도모및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리틀야구단 20개팀, 490여명이 참가한다. 최제영 강진군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추진토록 후원해 준강진군에 감사하다"며 “전국에 있는 리틀 야구팀들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11월부터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침에 따라 한국 유소년 주니어오픈 탁구대회를 개최했으며, 이번 대회를 비롯해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각종 전국대회 및 동계 전지훈련 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진군야구소프트볼협회에서는 참가자 전원 마스크 착용, 당일 체온측정, 방명록 및 방역 대장 작성 등 대회 기간동안 정부 지침을 준수하면서, 철저한 방역 활동 가운데 대회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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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낙지주낙 자율관리공동체 주꾸미 방류 행사 개최강진군 낙지주낙 자율관리 공동체(회장 이기훈)는 지난 4일 마량항 물양장 전망대앞에서 수산자원 회복과 자원증강을 위한 주꾸미 방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옥 강진군수, 김용호 도의원, 문춘단 군의원, 박범석 강진수협장, 및 공동체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크기 주꾸미 9,000마리를 마량항 해상에 방류했다. 공동체 회원 15명은 이날 방류 행사를 위해 며칠간 잡은 주꾸미를 수족관에서 기르는 등 힘을 모았다. 자율관리 공동체는 지난 6월 낙지 2,500마리를 사초해상에 방류한 바 있다. 이기훈 회장은 “우리의 삶의 터전인 바다를 지키기 위해서는 어업인들이 스스로 금어기, 금지체장, 그물코 크기 등 수산업법을 준수하고 해양오염 방지를 위해 힘써야 한다”며 “연체류 방류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강진군 수산관계자, 강진군수협에서 많은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낙지에 이어 주꾸미 방류 행사를 위해 애쓰신 낙지자율관리 공동체 회원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군차원에서도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바지락, 꼬막 등 패류자원 회복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수협에서 1년간 위판되는 주꾸미는 약 38톤으로 조류 흐름이 좋고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강진 청정갯벌에서 어획되기 때문에 그 맛과 향이 풍부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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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메달 쾌거강진군장애인체육회(회장 이승옥)는 지난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린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강진군 선수단이 4개 종목에 출전해 금 1개, 은 3개, 동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강진군 선수단은 이승용(역도), 오용곤(축구), 이경대(축구), 박광석(볼링), 박영순(육상트랙), 임형빈(육상필드), 이국평(육상트랙), 정지훈(육상트랙) 등 8명 선수가 4개 종목에 출전했다. 특히 이날 박영순 선수는 육상트랙 종목 선수부 여자 1,500m(T20)에서 5분21초64의 기록으로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면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여자 400m(T20)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또 역도 동호인부에 출전한 이승용 선수는 남자-72kg급 스쿼트(DB)부분에서 135kg을 성공해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데드리프트와 파워리프트 종합 부분에서도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와 더불어 이경대 선수는 동호인부 남자 5인제(B2)축구 경기에 출전하여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승옥 회장은 “강진군 위상을 드높인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기량을 유감없이 펼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차재훈 강진군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힘든 환경에서도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꾸준히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선수들께 감사드리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강진군 장애인체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