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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트롯요정 김다현, 장흥군 명예군민증 받아국악트롯요정 김다현이 장흥군 명예군민이 됐다. 장흥군은 지난 25일 장흥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정남진 ‘흥’ 콘서트 행사에서 김다현에서 장흥군 명예군민증을 전달했다. 김다현은 지난해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조선통신사’ 공연에 출연하면서 장흥군과 첫 인연을 맺었다. 최근에는 장흥군 해동사와 천관산을 배경으로 촬영한 ‘해동사의 안중근의사’ 노래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해동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안중근의 의사의 위패와 영정을 모신 곳으로, 장흥군이 역사문화자원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흥군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흥군을 알리는 데 공헌한 김다현에게 명예 군민의 지위를 선물했다. 장흥군 명예군민증은 군정발전에 공로가 현저하거나 특별한 연고를 가지고 군의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한다. 명예군민이 된 사람은 각종 위원회 위촉 등 군정 참여의 기회를 가지며, 군 운영시설 입장료 감면, 장흥군공설공원묘지 사용 등의 혜택을 받는다. 장흥군 관계자는 “국악트롯요정 김다현 양의 활발한 활동을 장흥군민과 함께 응원하겠다”며, “장흥군을 전국에 알리는 데에도 힘을 보태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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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정남진 장흥 장사씨름대회’ 13~17일 장흥서 개최‘위더스제약 2022 민속씨름 정남진 장흥장사씨름대회’가 대회 중반을 달리며 모래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장흥군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태백, 금강, 한라, 백두 등 체급별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되는 경기에는 전국 13개의 실업팀, 128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예선부터 준결승(3·4위전 포함) 경기는 3판 2선승제로 진행하며, 장사결정전은 5판 3선승제로 승자를 가린다. 14일 펼쳐진 태백장사 결정전에는 장흥군 관산읍 출신 문준석(31, 수원특례시청)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 1월 설날 대회에서 태백급 우승을 차지한 문준석은 올해 2관왕을 달성하며, 개인 통산 7번째 태백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17일까지 진행되는 장사 결정전은 MBC 스포츠 플러스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장흥군 관계자는 “22년만에 장흥군에서 민속씨름대회가 개최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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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물축제, ‘2022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수상장흥군은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인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2022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산업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2022년~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문화관광 지정축제다. 매년 가장 무더운 여름 휴가철인 7월 말~8월 초에 장흥읍 탐진강 및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물과 숲 - 休’를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한다. 살수대첩 거리퍼레이드와 지상최대의 물싸움, 황금 물고기를 잡아라, 장흥 워터樂 풀파티 등 방문객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프로그램으로 매년 40~5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와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다”며, “코로나의 여파로 2년 연속 개최가 미뤄졌지만 2022년에는 현장 개최를 목표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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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편백소금집에서 힐링 체험하세요”장흥군 편백숲 우드랜드 안에 자리한 편백소금집이 힐링의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우드랜드 편백소금집은 적외선과 천일염 같은 천연 재료를 사용하는 휴양 시설로 소금찜질방, 소금해독방, 황토방, 소금단전호흡방, 편백 반식욕방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치유시설로 마련된 톱밥 효소찜질은 편백의 톱밥과 쌀겨, 미생물을 발효시켜 발생되는 열을 이용한다. 톱밥 효소찜질은 신진대사 촉진과 피부미용, 성인병 예방, 체내 독소 배출 등 다양한 효과가 있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인기가 높다. 현재 우드랜드 편백소금집은 거리두기 완화로 오후 11시 이용가능하고,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매표소에서 소금집까지 셔틀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올해는 편백소금집 보완사업으로 천정을 편백으로 바꾸는 등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장흥군 관계자는 “장흥군민과 관광객들이 우드랜드 편백소금집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건강한 체험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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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장흥교도소의 변신은 무죄, 문화복합공간 만들기 시동”장흥군은 지난 4일 오랫동안 문이 잠긴 옛 장흥교도소의 빗장을 풀고 특별한 교도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옛 장흥교도소 모습을 지역민에 공개하고, 새롭게 추진하는 ‘정남진장흥예술타운’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진행됐다. 장흥군민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은 지난 2월 중 신청을 받아, 3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매주 금요일 2회(10시, 14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서는 안전을 위해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여 교도소의 역사와 건물 소개를 듣고 내부 둘러보기로 진행된다. 이날 견학 참가자들은 연무장을 시작으로 접견실, 여사동, 수용동, 보안동, 교회당, 전망대 등 옛 장흥교도소의 모습을 생생히 살펴보고, 수용동에서 활용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옛 장흥교도소가 지니고 있는 장소적 가치와 문화재생 잠재력을 현장에서 보면서 쓰임을 예측하고, 공간 활용의 적합성, 지속가능성 등을 함께 고민하여 특색있는 문화복합공간으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옛 장흥교도소는 문화예술복합공간 조성 용역중으로,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과 현재의 모습을 공유하고 미래를 함께 그리는 기회가 되어 지역을 대표하는 공간, 주민이 향유하는 활기찬 장소로 살아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견학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실제 교도소 내부를 돌아볼 수 있는 흔지 않은 기회를 갖게 되었다며, 교도소라는 색다른 공간이 특색있는 공간으로 꾸며지길 기대하며 지역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도 함께 건의했다. 장흥군은 앞으로도 현재의 상태에서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진행하면서 문화복합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다, 옛 장흥교도소는 2019년 장흥군이 매입하여 ‘정남진장흥예술타운’으로 조성하고자 현재 설계 및 전시기획 용역을 추진중으로,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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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농·축협 종합업적 우수사무소 3년 연속 전국최다 배출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2021년 농협중앙회가 전국 1,117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20개 그룹에서 관내 6개 농·축협이 전국 1위를 달성함으로써, 전남농협은 3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은 최우수 농·축협을 배출함으로써 전남의 위상을 높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종합업적평가는 입지유형 및 사업량 등을 고려하여 전국 농·축협을 20개 그룹으로 구분한 뒤 경제, 신용, 교육지원 부문 등 농·축협이 수행하는 모든 사업을 종합평가하는 것으로, 그룹별 1위부터 4위까지의 우수 농·축협에게는 트로피와 우수기, 시상금 및 임직원 표창 등이수여된다. 전남농협 관내 최우수 농·축협을 보면 광양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 영암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 영암 군서농협(조합장 박현규), 장흥 안양농협(조합장 김영중), 광주축산농협(조합장 김호상), 영암축산농협(조합장이맹종) 등이다. 위 6개 사무소에는 시상금 3백만 원과 업무용 차량 1대(20백만 원 상당), 직원 특별승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 농·축협으로는 고흥 흥양농협(조합장 조성문), 영암 신북농협(조합장이기우), 영암 금정농협(조합장 최병순), 해남 북평농협(조합장 여영식), 담양 봉산농협(조합장 박요진), 장흥 용산농협(조합장 김성용), 장흥 정남진장흥농협(조합장 강경일), 화순축산농협(조합장 정삼차) 8개 농·축협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박서홍 본부장은 “코로나19와 저성장·저금리 장기화 등 어려운 사업 여건 속에서도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조합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라면서“올해도 경영 내실화를 통한 자립기반을 구축하고 농업인을 위한 환원사업에 더욱 힘을 쏟아 더 많은 농·축협이 우수 사무소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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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천문과학관에서 정월 보름달 보며 소원 빌어요”장흥군 정남진천문과학관에서는 오는 15일 새로 도입한 고성능 천체망원경을 활용해 정월 대보름 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 해의 무병과 풍요를 기원하는 정원대보름(음력 1월 15일)은 전통적으로 달맞이, 부럼깨기, 다리밟기, 액막이 연 날리기 등의 놀이를 하며 보낸다. 정남진천문과학관에서 천체망원경으로 떠오르는 새해 첫 보름달을 관측하며 소원을 비는 달맞이 행사를 마련했다. 15일 보름달은 해가 지기 전인 16시 36분에 뜬다. 정남진천문과학관에서는 전남에서 가장 큰 망원경인 800mm 반사망원경을 비롯한 고성능 천체망원경으로 직접 관측하고 사진도 찍어볼 수 있다. 방문 관람객에게는 ‘달모형 만들기’ 키트를 나눠 줄 계획이다. 천문과학관 관계자는 “밝은 보름달을 보며 코로나19가 없는 일상생활로 돌아오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소원을 빌어보자” 며 말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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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장흥교도소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장흥군이 오랫동안 닫혔던 옛 장흥교도소 문을 잠시 열고 주민들에게 현재 모습을 공개하기로 했다. 군은 옛 장흥교도소의 모습은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옛 장흥교도소 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옛 장흥교도소를 활용해 추진하는 ‘정남진장흥예술타운’에 대한 의견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장흥군민을 대상으로 3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 2회(10시, 14시) 운영될 예정이다. 2월 14일(월)부터 2월 28일(월)까지 2주간 신청을 받으며, 장흥군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행사는 안전을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인솔 하에 교도소의 역사와 건물 소개를 듣고 내부 둘러보기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패스로 진행하며 한 달의 시범운영 후 추후 연장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옛 장흥교도소는 문화예술복합공간 조성을 위한 용역 중으로 안전상의 이유로 한정적으로 개방할 예정”이ᅟᅡᆯ며, “주민들과 함께 둘러보고 앞으로 조성할 공간에 대한 의견은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옛 장흥교도소는 1975년 개청하여 2015년 용산면으로 신축 이전하기까지 장흥읍 원도리 부지(90,318㎡)에 건물 42동 규모(연면적 10,230㎡)의 교정시설로 이용됐다. 2019년 장흥군에서 매입하였고,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으로 선정돼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정남진장흥예술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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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출신 문준석, 2022 설날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 올라씨름선수 문준석(32세, 장흥군 관산읍 출신)이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장사에 올랐다. 문준석 장사는 8강(장영진) 및 4강(노범수)에서 각각 2:0으로 누르고 장사결정전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윤필재(의성군청) 선수를 만난 문준석은 3:0으로 상대를 제압하며 태백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태백급(80kg 이하)장사 타이틀을 차지한 문준석 선수는 현 수원특례시청 소속이다. 2021년 추석장사씨름대회에 이어 2년 연속 명절장사 및 통산 6번째 장사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장흥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연이어 태백장사에 등극한 문준석 선수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한다”며 “오는 2.26. ~ 3.2.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2 정남진장흥 장사 씨름대회를 잘 준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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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다시 찾는 편백숲 우드랜드’ 새단장 돌입장흥군이 2022년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의 대규모 새단장에 나섰다. 군은 올해 ‘다시 찾고, 보고, 힐링하는 우드랜드’를 목표로 생태건축체험장, 말레길, 치유의 숲 시설을 보완하고 새롭게 향기숲을 조성한다. 생태건축체험장은 우드랜드를 찾는 관광객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숙박동을 비롯한 노후된 시설물을 보완할 계획이다. 3.8㎞ 말레길은 훼손된 곳을 보수하여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치유의 숲은 활력증진, 힐링공간으로 운영 될 수 있도록 시설물 확충에 나선다. 45명의 서비스 도우미를 선발해 친절한 손님맞이에도 나선다. 이들 서비스 도우미는 밝은 미소로 우드랜드를 찾는 관광객에게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드랜드 산림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장흥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우드랜드 자연 속에서 일상의 고단함을 녹일 수 있도록 서비스와 서설물 편의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