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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농업용 굴착기 현장실습 교육 운영고흥군(군수 송귀근)은 고흥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2022년 3월 21일(월)부터 31일(목)까지 2주간 관내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농업용 굴착기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용 굴착기 이해 부족 및 작업 미숙으로 두려움을 가지고있는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임대용 소형굴착기를 임대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추진하였다. 또한 실제 농업 현장에서 돌발 상황에 대한 해결능력 향상과 안전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하였고 응급상황 시 대처능력을 높일 수 있는 현장밀착형 교육을 실시하여 교육의 질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구 고령화로 위기에 직면해 있는 농업의 실정을 생각할 때, 여전히 고된 농업환경 개선을 위한 농기계 교육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하반기에도 농업용 굴착기 현장실습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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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적기에 살포하세요!영암군은과수화상병의 철저한 예방을 위해 관내 배‧사과 재배농가(277농가, 328㏊)를 대상으로 사전방제 약제 총 3회분을 지원한다. 지금까지 과수화상병은 전국 6개도 26개 시군에 발생하였으며, 아직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발생 시에는 과원을 폐원해야 하는 국가 검역 금지 병해충으로 분류되고 있다. 화상병 미발생지역인 영암군은 올해부터는 총 3회(개화 전 1회, 개화기 2회)에 걸쳐 사전방제를 시행해야 한다. 1차 방제는 배의 경우 꽃눈 발아 직후 3월 중순부터 3월 하순까지, 사과는 새순 발아 시 3월 하순부터 4월 초순까지 방제해야 한다. 2~3차 방제는 각각 풍선기(4월상순)와 낙화기(4월중순)에 맞춰 전용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또한, 약제를 뿌린 뒤 나타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약제별 각각 해당 적기에 살포해야 하며, 희석배수 등 농약 안전 사용기준을 준수하여 방제작업을 실시하도록 한다. 방제 대상 농가는 같이 배부한 영농기록장을 참고해 약제를 방제한 후 살포한 약제 봉지는 1년간 자체 보관해야 하며, 약제 방제 확인서와 농작업 기록장을 철저히 작성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사전방제를 이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하면 공적 방에 손실보상금 지급이 최소 25%에서 최대 100%까지 경감될 수 있다”라며 “과수화상병 유입을 효과적으로 사전 차단하기 위해서는 방제약제 적기 살포, 예방 교육 이수, 묘목 구매 시 사전 검사, 작업용 도구 소독 등 실천사항을 반드시 지켜주길 바라며, 이상 증상 발생 시에는 농업기술센터에 바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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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과 농업유관기관이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위한 ‘고흥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올해 추진되는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첨단농업기술, 지역자원 발굴,신소득작물보급 육성 등 5개분야 38개사업(82개소), 총 사업비 18억 6,000만원이 투입된다. 이에 따라 대상 농가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사업 홍보를 통하여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서류검토와 대상지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이날 심의회를 통해 시범사업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심의에서 확정된 사업들은 3월 중순부터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시범요인에 따라 사업을 충실히 추진하고, 잘된 부분은 확대 보급하고, 문제된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책을 수립하여 지역농업의 발전 및 군민소득 3000만원 달성과 농가소득 증대에 선도적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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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샤인머스켓 농업인 전문교육 실시강진군은 지난 3일 관내 샤인머스켓 포도 농가의 안정적인 정착과 품질향상을 위해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포도 주산지인 경북 김천시의 포도 마이스터 강사를 초빙해 관내 20여 명의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포도 농작업 일정에 맞춰 이론 및 현장실습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에서 강사로 나선 김영창씨는 포도 전정 방법과 화수 정리 방법 등 다양한 기술에 대한 폭넓은 사례를 공유하고 강진읍과 성전면 포도농장 현장에서 직접 시연해 참여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강진군에서는 24농가에서 9.51ha 규모로 샤인머스켓 포도를 주품종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전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1시군 1특화작목 육성사업에 참여하는 등 과수 품질향상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춘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포도 농가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달성할 수 있도록 꾸준한 교육과 행정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적 장점을 극대화하고 재배농업인들의 기술향상을 통해 고품질 포도가 생산될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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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불용 농업기계 입찰 통해 지역 농업인에 매각장흥군은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서 활용하던 불용 농업기계를 지역 농업인에게 전자입찰을 통해 매각 할 계획이다. 매각 대상기종은 내구연수 경과 및 노후화로 인해 불용결정된 트랙터 등 11종 45대로,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http://www.onbid.co.kr)를 이용한 전자입찰을 통해 개별 매각된다. 입찰 참여조건은 장흥군에 주소를 두고 영농활동에 종사하는 농업인으로 한정하며 입찰은 3월 10일부터 16일까지이며 개찰은 3월 17일 진행한다. 낙찰자는 감정평가가격 이상 최고가격으로 입찰한 자로 다수 농업인의 혜택을 위해 1인 최대 2대까지만 가능하다. 입찰참여자는 매각 물품이 농업기계 임대사업 불용품이라는 점을 감안, 사전에 매각물품의 상태 및 외관 등을 확인 후 참여하는 것이 좋다. 자세한 사항은 장흥군청 홈페이지 ‘불용처리(농업기계) 계획’ 공고 내용을 참고하고 기타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 860-65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불용 농업기계 매각은 지역내 농업인에게 우선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온라인 입찰참여가 어려운 고령 농업인의 입찰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대리입찰을 허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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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녹색문화대학 청년농업CEO과정 입학식 개최강진군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2년도 녹색문화대학 청년농업CEO과정’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유미자 부군수, 김춘기 농업기술센터 소장, 박강진 농가살림연구소 대표, 청년농업CEO과정 수강생 38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에 대한 축하와 지역리더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녹색문화대학은 강진군 전문 농업인 양성 교육과정으로 2005년도에 개설해 17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6기 1,437명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청년농업CEO(38명), 친환경한우(54명), 묵은지전문가(52명) 등 3개 과정을 운영한다. 청년농업CEO과정은 청년 농업인의 농업 경영 마인드 함양과 자긍심 고취를 통한 후계 농업 경영인 양성을 위해 2022년 처음 개설된 과정으로 청년창업지원사업의 이해 및 적용, 농기계 이론 및 실습, SNS활용 직거래, 유튜브활용, 농업 법률, 회계 교육 등을 11월 말까지 매달 첫째, 셋째 화요일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미자 부군수는 “우리 군 소득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농업 분야의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어 후계 농업 경영인 양성이 절실하다”며 “맞춤형 지원 정책을 통해 청년 농업인들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강진군 청년 농업인들의 경쟁력을 키워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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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부산물 소각하지 말고 파쇄 하세요!강진군은 지난 15일 강진읍 보전마을 참다래 과수원에서 ‘농업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 현장 연시회’를 진행했다. 겨울철 가지치기 후 남은 나뭇가지 등의 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동력파쇄기로 잘게 부수는 연시회다. 봄철 영농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영농부산물을 잘게 부순 뒤 퇴비로 만들어 토양에 되돌려주는 순환 체계를 정착시키고, 농업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마련됐다. 일부 농가에서는 아직도 수확 후 나오는 나뭇가지, 볏짚, 고춧대 등을 처리하기 위해 관행적으로 부산물을 소각하곤 하지만, 이는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엄연한 불법행위이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보유한 동력파쇄기를 이용해 마을 단위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원하고 있는데, 강진군도 현재 10대의 잔가지 파쇄기를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비치하고 수시로 대여하는 등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원하고 있다. 김춘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퇴비로 사용하면 토양 비옥도 증진, 미세먼지 저감, 산불 발생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라며 ”병해충 방제를 목적으로 논·밭두렁을 태우는 것은 해충보다 익충의 개체수를 감소키고, 생물의 다양성을 낮춰 회복하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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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2년 신규 강소농 농업경영체 교육생 모집고흥군(군수 송귀근)은 농가경영개선 실천교육을 통한 농업인 자립 역량강화를 위해 작지만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큰 농업경영체 육성을 목표로 강소농 교육생을 오는 2월 25일까지 모집한다. 강소농이란 영농규모는 작지만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농업경영체로 신규 강소농에 선정되면 기술·경영 역량 향상 및 농가 경영개선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을 받게 된다. 모집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경영개선 실천의지를 가진 중소규모 농업인이면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방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농업기술센터나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우편, 팩스,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경영규모는 작으나 끊임없는 역량 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갖춘농가를 발굴해 농가의 소득향상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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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은 유용미생물로부터 시작!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친환경 고품질 농축산물의 안정생산과 축사 악취저감을위해 농업현장에 즉시 활용 가능한 복합미생물, 유산균 등유용미생물 4종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연중 배양하여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작물용 유용미생물(복합미생물)은 토양 내 유해균 밀도를 낮추고 작물 생육촉진및 내병성을 강화하는 등 농산물 안정생산에 효과적으로 사용 할 수 있다. 또한,축산용 유용미생물(유산균, 효모, 고초균)은 가축 면역력 증강 및 소화율 향상, 장내 유익균의 활성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과 퇴비 부숙도 향상, 축사악취저감 등의 환경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아울러,축산농가의퇴비 부숙도 검사가 의무화되었기 때문에 농업기술센터의 유용미생물은 퇴비 부숙도 향상에 많은 도움이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작물용과 축산용 유용미생물 배양을 위해 미생물 배양기를 추가 구입하여 연간 160여톤을 공급할 계획이며, 미생물을 효과적이고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미생물 활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후 농업인에게 미생물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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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 열대작물 바나나…진도군에서 수확 한창진도군에서 열대 과일인 바나나 재배에 성공해 수확이 한창이다. 대표적인 아열대 과일의 상징인 바나나는 진도군 지산면 상보전리에 위치한 팜스위트(대표 김영걸)에서 재배되고 있다. 이곳 재배 면적은 0.3ha규모로 바나나 740주가 재배중이다. 과일인 바나나는 평균 재배 기간이 1년으로 이 기간이 지나면 열매를 수확할 수 있다. 군은 18t의 친환경 바나나가 올해 수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진도산 바나나는 지방, 나트륨, 콜레스테롤이 없고 변비와 고혈압 예방 등에 도움을 주는 수용성 식이섬유, 펙틴, 칼륨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또 수입산 바나나에 비해 맛과 향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진도 바나나는 현재 농가 방문 시 1kg에 10,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서진도농협 하나로마트 매장에서도 같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진도군의 기후가 다른 지역보다 따뜻하고 일조량이 많고 겨울이 따뜻해 난방비가 크게 들지 않아 아열대 작목 재배의 최대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 바나나가 출하된 것을 신호탄으로 앞으로도 기후 변화에 따른 다양한 아열대 작물 재배 기술 보급과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의 아열대 작물 재배 면적은 부지화, 감귤, 레드향 등 만감류 6ha와 애플망고 1.5ha를 비롯 총 49농가가 18ha를 재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