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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주민과 기업이 함께 상생하는 ‘강진형 일자리’만든다강진군은 지난 8일 ‘2021 상생형 지역일자리 특화전문 컨설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강진형 일자리 모델 발굴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이승옥 강진군수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이주영 팀장, 홍양숙 사무관, 산업연구원 이두희 지역정책실장, 환경산업진흥원 임성열 기업지원팀장, 수행기관인 한국지역고용연구소 등 참석해 강진형 일자리의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군에 따르면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에 맞춰 저탄소 산업 중심 친환경 산단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노사민정 경제주체가 참여하는 상생협의회를 구성하고 주민과 입주기업 민원 해소 등 주민복지 및 상생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 컨설팅을 완료하는대로 강진형 일자리 모델을 공론화하고 참여 주체간 상생협약 체결 및 상생형 지역일자리 선정을 위해 지원하며 세제특례, 근로복지, 정주환경 개선 등 각종 공모사업 우선 선정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옥 군수는 “일자리창출을 민선7기 군정 최우선 정책으로 삼고 적극적인 투자유치해 강진산단 100% 분양을 완료하였다“며 “앞으로 상생형 지역일자리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들이 강진에 정착하고, 더 나아가 외부에서 오고 싶은 강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의 ’2021 상생형 지역일자리 특화전문 컨설팅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7,500만 원으로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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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민간ㆍ공공 사례관리 연계‧협력 통합사례회의 실시고흥군(군수 송귀근)은 복지서비스 대상자의 중첩이나 서비스 제공의중복 등비효율적인 사례관리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7일에 민간ㆍ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가졌다. 고흥군청 흥양홀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공공사례관리 영역인 드림스타트, 노인돌봄, 의료ㆍ자활ㆍ정신 등의 분야와 민간영역은 노인ㆍ장애인복지관, 가족센터, 좋은이웃들에서 참여하여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사례관리 가구의 정보를 공유하며 해당 영역의 자원을 연계ㆍ제공하므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사회복지 전달체계의 변화 속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확대 추진에 따라 각 영역 내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의 연계ㆍ협력이 요구되고 있으며 이는 곧 촘촘한 복지 안정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발생을막고, 대상자가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군관계자는 “사례관리업무 효율성 증진을 위해 영역별 분절적 진행,서비스의 중복 등을 예방하고자 협력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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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시민 사랑 담은 기부물품으로 나눔바자회 개최목포시, 시민 사랑 담은 기부물품으로 나눔바자회 개최 목포시가 2일 아름다운가게 하당점(신흥로 62-1)에서 ‘아름다운 하루’ 나눔바자회‘를 시민들의 호응 속에 개최했다. 시는 이번 바자회를 위해 지난 8월 2~20일 전 직원과 시민들로부터 의류,도서, 가전, 잡화 등 3,700여점의 물품을 기부받았다. 기부물품은 아름다운가게가 손질·선별 작업해 판매했고, 수익금은 코로나로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의 생계비로 지원된다. 윤여영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봉사활동에 제약이 있는 상황인데 자발적인 물품 기부로 나눔을 실천하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나눔바자회가 나눔 문화 확산과 자원 재사용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고, 환경도 보호하자는 나눔바자회의 취지에 뜻을 함께 하며 물품을 기증한 시민 여러분과 목포시청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과 협력해 선한 영향력이 목포에 확산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름다운가게는 김종식 목포시장에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최다기증 기관인 연산동 행정복지센터와 옥암동 윤공주 맞춤형복지팀장, 목원동 조희옥씨에게 ‘기증왕상’을 수여했다. 목포시, 시민 사랑 담은 기부물품으로 나눔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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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도암면 석천마을, 생명사랑 챌린지 경연대회 수상지난 6일 전라남도와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생명사랑 자살예방 기념행사에서 도암면 석천마을이 생명 존중과 생명 사랑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연대회는 전남 22개 시‧군 100여 개 마을에서 참여했으며 생명 존중의 의미가 담긴 내용을 담은 영상을 전라남도와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심사했다. 생명사랑 챌린지 경연대회는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을, 의원, 약국, 응급의료기관 단위에서 각각 사진과 영상을 제출해 평가하는 대회로 강진군에서도 마을, 의원, 약국 등에서 7작품을 출품했다. 석천마을은 마을이장, 부녀회장, 노인회장 등 온 마을주민이 함께 모여 생명사랑, 생명존중의 의미가 있는 내용과 자살예방을 위한 문구 등을 피켓, 현수막 등을 활용해 사진과 영상을 촬영했으며 마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진정복 이장은“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살예방사업에 열심히 협력하다보니 이렇게 좋은 상을 받은 것 같다”며“앞으로도 마을 주민들과 함께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살예방사업 등에 대한 문의는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061-430-594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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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치경찰위원회, 시군 협력 순회 간담회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조만형)는 최근 곡성군을 시작으로 2일 나주시, 3일 담양군에서 자치경찰 사무의 협력방안 논의와 주요시책 홍보를 위한 시군 순회 간담회를 잇따라 개최하고 있다. 시군 순회 간담회는 자치경찰제 본격 실시에 따라 자치경찰 운영에 대한 이해와 참여 확대를 위한 자리다. 중부권, 동부권, 서부권, 남부권 4개 권역을 순차적으로 순회하며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시군 방문에서는 시장·군수 면담을 통해 자치경찰 관련 홍보와 예산 건의 등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읍면동 현장공무원, 이장단 등 각계각층의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간담회에서 건의한 안건은 정책으로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자치경찰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시군과의 협력과 이해가 필수적이므로,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초지자체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을 끌어낼 방침이다. 첫 순회간담회가 열린 곡성군에서는 이성재 곡성읍 이장단장이 자치경찰에 대한 시군의 관심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시군 명예위원 위촉 등을 제안했다. 조만형 위원장은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전남형 자치경찰제’ 구현을 위해선 지역 실정에 밝은 시군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자치경찰제가 22개 시군의 다양한 모습으로 꽃피도록 모든 주체가 서로 주도적이고 긴밀하게 협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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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신용보증재단, 이승옥 강진군수에 감사패 전달전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정양수)은 지난 24일 재단 창립 20주년을 맞아 박명옥 전남신용보증재단 본부장이 이승옥 강진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박명옥 전남신용보증재단 본부장이 참석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 출연금 확보에 적극적으로 힘써준 강진군 이승옥군수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진군은 매년 전라남도-시군 출연 계획에 따라 5천여만 원을 전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있으며, 강진군 업체 중 약 35%가 재단의 신용보증을 이용하고 있다.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전남도내 유일한 공적 금융기관이자 소상공인 종합지원기관이다. 지난 2001년 출범하여 글로벌 금융위기, 구제역·조류독감, 재해 피해 등 큰 위기 때마다 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했다. 주요 업무로는 보증지원, 회생지원, 자영업종합지원, 경영지원 등이 있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는 자영업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전라남도 소상공인을 위해 교육, 컨설팅·멘토링, 지자체 위탁사업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전남신용보증재단이 지자체,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통해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재단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운 시기에 강진군을 비롯한 전남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같이 노력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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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간담회 개최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6일 보건소 그린건강체험관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업무 관련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3분기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금연, 신체활동, 영양, 비만예방관리, 구강보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등 11개 분야의 건강문제를 관리하고 있으며, 관내 유관기관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개최한 간담회에서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상반기에 운영되었던 사업들에 대해 평가하고 앞으로 추진할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방안과 보완점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앞으로도 군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유용한 건강정보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들이 만성질환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체계적인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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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관내 농·축협 재해피해 성금 전달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집중 호우로피해를 입은 전남 관내농·축협 13개소를 선정하여 27일 재해성금 3,9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남 관내 농·축협 146개소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입은 농·축협의 고통에 공감하고 상생을 실천하기 위하여 십시일반 모은 금액이다. 이번 재해성금 지원대상은 지난 집중호우로 시설피해를 입은 농·축협및인명피해 조합원(위로금)이 해당된다. 장승영 전남농협 도운영협의회 위원장(해남농협 조합장)은“이번 재해성금 모금에 적극 참여해 준 관내 농축협에 감사하며, 전남농축협의 상생과 공동발전을 위해 더욱 더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서홍 본부장은“앞으로도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발생시 상생과협력을 통해 모두가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관심과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농협은 집중호우 피해 농가에 도배·장판교체 지원과폭염으로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농가 및 농촌 고령 어르신을 찾아여름나기 물품(생수, 음료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전남농업·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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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사회적경제기업 전용 특별보증상품 지원해남군은 지난 26일 전남신용보증재단, 해남우리신협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에 전용 특별보증상품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특별보증이란 신용보증재단, 금융기관과 협약 등을 통해 심사기준완화·보증료 우대·보증비율 우대 등을 반영해 운영하는 정책자금을 말한다. 해남군이 3,500만원을 출연하고, 전남신용보증재단에서는 출연금의 10배인 3억5,000만원 한도의 보증서를 발급,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은 해남우리신협에서 담보 없이 보증심사에 따라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보증료(1%)와 대출 이자(2.9%)도 해남군이 지원할 계획으로, 기업은 이자 부담없이 대출금을 받아 2년간 기업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해남군은 올해 행정안전부 신규 사업인‘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원을 확보, 사회적경제기업에 특별 보증상품을 지원하는 금융분야와 각종 컨설팅, 홍보 및 고정 판로 구축을 지원하는 판로분야 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군의회에 출연금에 대한 사전 동의를 얻어 금융지원을 위한 행정적 사전절차를 마쳤다. 협약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정양수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윤영선해남우리신협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대표들도 함께해 따뜻한 동행을 축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에 금융상품 지원에 적극 협력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명현관 군수는“이번 전용보증상품 지원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경기침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인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따뜻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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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한우경영 청년농업인 육성으로 축산발전 기반 다져신안군(군수 박우량)과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지난 8월 26일 한우경영 청년농업인 육성과 지속 가능한 축산 발전을 위해 『거점지역 한우경영 청년농업인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주관기관인 농촌진흥청과 2021년 한우경영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신안군과의 긴밀한 상호관계 유지와 효율적인 업무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진행되었다. 신안군은 한우경영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 선정을 통해 지역의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3년간 개인별 맞춤형 경영컨설팅과 TMR(완전배합사료) 제조 등 축산 신기술 전문 교육을 운영하고, 현장 애로기술 해결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현장 지원체계 확립으로 한우 경영 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거점지역 한우경영 청년농업인 육성사업을 통해 한우전문 핵심인력을 양성하고 지역맞춤 자가 사료배합 기술을 확대하여 경영비 감소 등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작물환경담당(240-4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