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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중소기업·사회적경제기업에서 근무할 청년 모집목포시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인 ‘목포형청년 사회적경제형 취업브리지 사업’에 참여할 청년 근로자를 모집한다. 청년 고용 저하와 지역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에게 중소기업, 사회적경제기업 등에서일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정규직 취업률을 제고함으로써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디딤돌을 놓는 사업이다. 선발된 청년 50명은 30여개 기업에 배치돼 주 40시간(1일 8시간) 범위 안에서 10개월 가량 근무하고, 월 210만원(수당 포함)의 급여와 직무에 필요한 교육을 지원받는다. 사업 대상 기업은 목포시 홈페이지와 목포시 청년·일자리 통합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3월 4일 18시까지 서류를 구비해 목포시 청년일자리센터(목포시 해안로 237번길 33, 2층)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고용시장이 악화되면서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못하고 미취업 상태에 놓인 청년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고, 청년은 취업을 통해 자신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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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맞춤형 장애인 복지정책 추진목포시가 1만5천여명의 장애인과 가족의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에 힘을 쏟고 있다. ▲ 전남권 공공어린이 재활센터 건립 시는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72억원)를 오는 2024년까지 건립해 재활의학과 등 진료과목을 개설해 전문재활치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재활의료센터(지상 3층)는 의료인력 17명이 근무할 예정으로 성장단계와 장애유형에 따른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의료장비(75종) 및 시설을 구비해전문적 치료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재활의료센터는 원거리 치료에 대한 경제적 부담, 가족난민, 잦은 이직 등 장애아동가족의 불안요소를 해소하는 등의 효과도 기대된다. ▲ 장애인 일자리 사업 확대 시는 4개 유형(일반·복지형, 안마사 파견, 전남형 권리 중심)의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미취업 장애인 453명에게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지난해 대비 참여자가 60명 늘어났고, 예산도 6억원이 증액됐다. 전남형 권리 중심 사업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1억7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데 장애인 20명이 장애인 권익 옹호 활동, 문화예술 활동, 장애 인식개선 강의·공연 등을 펼칠 예정이다. ▲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 편의 지원 시는 장애인이 불편함없이 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목포장애인복지관운영비 지원, 단기 거주시설 운영 활성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근로장애인급식비 지원 등을 실시한다. 또한 보호자 부재시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을 일시적으로 보호하고, 서비스를제공하는 장애인 단기 거주시설을 운영하고, 취업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의 직업재활시설에서 근로 중인 중증장애인들에게 중식비를 지원하고 있다. ▲ 장애인 바우처 서비스 지원 확대 시는 올해 1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바우처(이용권)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와 함께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의 내실화를 위해 시간당 단가 인상과 대상자 지속 확대 등을 통해 활동 지원인력과 수급자의 연계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기존 활동 지원 서비스 수급자가 만 65세가 되면 노인장기요양수급자로 전환돼 발생하는 급여 감소 등을 보완하기 위해 65세 보전 급여를 제공한다. 발달장애인의 주간 활동 서비스를 확대(기본형 월 125시간)하고, 발달장애인의재활서비스도 강화한다. 이 밖에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 후 활동 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장애인 보조 기기 임대 서비스 등의 맞춤형 복지를 추진한다. ▲ 장애인 가정이 행복한 복지 추진 시는 출산·임신기간 4개월 이상의 태아를 유산·사산한 등록 여성장애인에게태아 1인당 100만원의 출산비용을 지원한다. 또 임신·출산·육아·양육과 관련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구에 홈헬퍼 서비스를 제공한다. 홈헬퍼 서비스는 목포시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으로 출산 예정 3개월 전, 신생아 양육 생후 4주 미만, 만 12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는 여성장애인 또는 장애 정도가 심한 남성 장애인 가정에 산전·산모·영아·기사 등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 장애인 생활 안정 지원 시는 올해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을 최대 30만7500원으로 인상했으며, 만 18세 미만 장애인에게 지급되는 장애 아동수당도 중증 2만 원, 경증 1만 원씩 인상했다. 또 올해 신규 시책으로 발달장애인의 적성 개발과 취업 역량강화를 위해 자격증 취득 비용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과 가족의 목소리를 경청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다양한 복지 시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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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청해사에 문화재청 산하 기관 유치목포시가 용해동에 위치한 목포 청해사에 정부 공공기관을 유치했다. 시는 21일 청해사가 문화재청의 발굴유물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전, 전주에 이어 올해 함안과 함께 목포에 조성되는 발굴유물 역사문화공간은 지역의 유휴시설을 이용해 비귀속된 발굴유물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보관·관리하고, 역사교육 및 체험장으로 활용해 문화공간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3월 조성사업 대상지로 문화재청에 만호동의 붉은 벽돌창고 등을 제출했으나 벽돌창고가 사유지라 매입에 어려움에 있어 국가기관사용시 무상대여가 가능한 청해사로 대상지를 변경했다. 이후 문화재청·전라남도교육청 등과 협의해 청해사를 발굴유물보관 및 전시·체험을 위한 발굴유물역사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데 이르렀다. 청해사는 지난 1979년 섬에서 목포로 유학온 여고생들을 위한 기숙사로 건축됐으나 지난 2003년 문을 닫은 뒤 4차례 매각이 유찰됨에 따라 20년 가까이 활용되지 못해왔다. 시는 수년간 비어있는 청해사 건물을 재활용하기 위해 공모사업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왔고, 결국 문화재청 산하 기관을 유치하게 됐다. 이로써 도심의 유휴건물 문제와 인근 주민 불편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문화재청은 오는 4월부터 기본·실시설계 후 2023년 공사를 완료한 뒤 2024년 3월까지 유물 이관을 마치고 개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건축물 용도변경, 진입로 확보, 소규모동네주차장 사용기간 조정 등을, 청해사 관리 기관인 도교육청은 무상사용 및 리모델링 허가 등을 이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 건물을 정부가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갓바위에 위치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연계한 문화관광시설을 확충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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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목포형 창업청년 일자리플러스 지원사업 추진목포시가 창업청년의 성장·정착을 지원해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목포형 창업청년 일자리플러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목포시 미래전략산업(수산식품ㆍ관광ㆍ신재생에너지ㆍ문화예술)분야 청년창업가(만18세 이상 39세 이하)로 주민등록상 및 사업장 주소지가목포시로 되어 있고 창업 7년 이내이며 청년근로자 1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어야 한다. 선정된 창업청년에게는 올해(1차) 창업지원금 평균 1,500만원과 전문 강사 초빙컨설팅을 지원하고 내년도(2차)에는 청년을 고용하면 1명의 인건비를지원한다. 모집규모는 20명(팀)으로 해당 요건을 충족하더라도 사업 기간 동안 같은 유형의 사업 중복참여자는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최근 2년 중 창업 지원 사업에 1년 이상 참여했을경우 후순위로 선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창업자는 오는 3월 2일까지 필요 서류를 구비해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목포시 고하대로 719번길 52)에 방문 또는 이메일(mokposusancenter@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목포형 창업청년 일자리플러스 사업이 창업 초기 청년들에게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해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발굴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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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회서비스원, 복지시설․어르신 안전 온힘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이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지원하고,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에 생활용품을 후원받아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 안전에 온힘을 쏟고 있다. 전남도사회서비스원이 상반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지킴이 지원사업 참여기관을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는 사회복지시설의 체계적 안전점검을 지원해 시설 이용자, 생활자,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감염병 예방으로부터 기관의 방역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올 상반기 시설 안전점검 분야 60개소 1회, 위생․방역 분야 100개소에 2회 실시한다. 소규모 시설의 자체점검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기술사회광주전남지회 소속 기술사와 협업해 소방, 전기, 가스, 기계, 건축 등 안전점검을 지원한다. 위생․방역 분야는 전남 자활기업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사회서비스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사회서비스원은 또 지난 17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주차장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건강식품과 생활용품 등 후원물품을 22개 시군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에 전달했다. 지원 물품은 아이사제닉스가 후원한 건강식품 4종과 생활용품 10종 등 총 1천906박스(54PLT)다. 시군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은 우선적으로 물품이 필요한 어르신 6천500여 명을 선정하고 생활지원사가 각 가정에 방문해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전남도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르신이 느끼는 고립감과 외로움은 더욱 가중되고 돌봄 사각지대는 확산하고 있다”며 “취약지대 어르신에게 유용한 생활용품을 후원해준 아이사제닉스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향상과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실현 등을 목표로 지난 1월부터 노인맞춤돌봄 전남광역지원기관과 전남응급안전안심거점기관을 수탁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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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이재명 대통령선대위 자치분권혁신 공동위원장’박홍률 전 목포시장이 목포지역 직능사회단체 3000여 회원들과 이재명 지지선언을 통해 대선 승리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재명 대통령선대위 자치분권혁신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 전 시장은 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 목포 김원이 국회의원 사무소에서 ‘유달산 여성회’와 ‘청년회’ 등 단체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 김원이 국회의원은 “박홍률 전 열린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과 함께 활동하신 분들이 많다. 그동안 민주 세력 들은 위기마다 뭉쳐 힘을 합쳤다”라며 “지금의 위기 상황에서 대선 승리에 힘을 모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가 많은 개혁성과를 내고 있다. 개혁이 완성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며 “선제공격, 사드 추가배치 등 평화를 위협하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많은 우려를 낳고 있는 실정이다. 국가의 운명이 달린 선거다”라고 승리를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강조했다. 박홍률 전 목포시장은 “동참해 주신 3000여 지지자분들은 경선부터 이재명 후보의 경선 승리를 이끌었던 분들이다”라며 “이제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를 위해, 또 목포지역에서 압도적 지지를 이끌기 위해 뜻을 함께 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선거도 역대 선거처럼 박빙이 예상되는 큰 위기다. 지금은 모든 민주 개혁 세력이 힘을 모아 정권 재창출을 이뤄 국가 민주주의를 완성하고, 국가와 지역발전 토대를 마련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위기에 강한 유능한 경제 대통령 이재명 후보지지 선언”과 “앞으로 제대로 대한민국과 나를 위해 이재명”이란 프랑카드 통해 지지의사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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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서둘러 신청하세요목포시가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특조법)이 오는 8월 4일종료됨에 따라 기한 내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지난 2020년 8월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특조법은 등기가 되어있지않거나 등기부의 기재사항이 실제 소유자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법이다. 적용대상은 농지(전, 답, 과수원 등), 임야, 묘지로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아니한부동산등이다. 단, 소유권 관련 소송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대상자는 부동산소재지 동별로 위촉된 보증인 5인(법무사 또는 변호사 1인 포함)의보증을 받은 뒤 보증서를 첨부해 목포시 민원봉사실에 확인서 발급을 신청해야 한다. 이후 진위여부 확인 및 공고를 거쳐 이의가 없을 경우 확인서를 발급받아 등기소에 등기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특별조치법 시행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지속적인 홍보와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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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생활민원 신속 처리에 힘쓴다목포시가 생활민원의 신속한 처리에 힘쓸 방침이다. 시는 각 동에서 발생되고 있는 각종 민원을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의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민원에 대한 정보가 담당부서와 동행정복지센터의 공유없이 진행되면서 발생하는 혼선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 위해 시는 도로건설, 교통, 하수, 주거환경 등으로 구성된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연중 운영한다. 시는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 각종 민원과 불편사항을 자치행정과에서 일괄 취합하고, 자치행정과는 이를 담당부서에 통보한다. 담당부서는 시행 가능 여부를 2일 이내로 검토하고 동행정복지센터와 자치행정과에 통보한다. 동행정복지센터는 민원 처리 결과를 주민에게 홍보하고, 시는 이 같은 절차가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월 1회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짜임새있게 운영해 시민 불편 민원을신속하게 처리하고, 처리 경과를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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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불법자동차 일제단속 실시목포시가 목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오는 27일까지 불법자동차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단속대상은 불법튜닝 자동차, 안전기준 미충족 어린이 승합차, 불법운행 이륜차, 무단방치 자동차, 검사미필 자동차, 대포차,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미사용신고 이륜차, 의무보험 미가입 자동차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자동차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일제단속이 시민의 안전 확보와 불법자동차 소유자에게 불법자동차 운행이 범죄임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법 위반으로 단속되면 과태료 부과는 물론 형사처벌도 될 수 있으니 법령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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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문화예술 신상품’목포음악축제 명칭 공모‘문화도시’ 목포시가 목포음악축제(가칭) 명칭을 오는 25일까지 공모한다. 명칭은 국문, 영문, 기호 등 제한이 없으며, 목포시민이면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공모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 우편(목포시 양을로 203, 목포시청 문화예술과), 이메일(bsh10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목포가 ‘한국대중음악의 산실’이자, ‘한류음악의 출발점’이라는 역사성과상징성, 창의성, 적합성 등을 평가해 1등(100만원), 2등(30만원), 3등(20만원)에게 총 15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선정된 명칭은 3월부터 공식 사용된다. 시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일 목포음악축제(가칭)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 동안 갓바위 문화타운에서 개최된다. 목포는 이난영 여사, 김씨스터즈, 작곡가 손석우, 남진 등 우리나라 가요사에큰 발자취를 남긴 대중음악인들과 인연이 깊은 도시다. 시는 이러한 음악적자산을 바탕으로 음악축제를 개최해 ‘음악의 도시’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다. 목포음악축제(가칭)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하는 전국규모 경연대회를 비롯해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경연대회는 예선, 준결승, 결승으로 구분해 진행되는데 예선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온ㆍ오프라인으로, 준결승과 결승은 축제장에서 각각 진행된다.최종 상위 5명은 음악감독, 가수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들과 현장의 관람객들의 합산 평가로 선정되며, 시상식은 축제 마지막 날 파이널 공연과 함께 개최된다. 이 밖에 재즈공연 무대, 시립예술단체 공연, 목포음악사 전시, 신나는 음악과산책하듯 즐기는 워킹마라톤(FUN RUN), 음악요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펼쳐질 예정이다. 목포음악축제(가칭)를 짝수해에 격년제로 개최함에 따라 홀수해에 열리는 문학박람회를 포함해 목포에서는 매년 대규모 문화예술행사가 열리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문학을 주제로 문학박람회를 개최해‘문학의 도시’라는 도시브랜드를 구축했다면 올해는 음악을 주제로 축제를 펼쳐 ‘음악의 도시’라는 도시브랜드도 확보하겠다”면서 “문학과 음악을 문화예술상품으로 구성해 관광과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