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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 사업 환경영향평가(재협의) 초안 공람 및 주민설명회 개최무안군(군수 김산)은 국토교통부의‘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 사업 환경영향평가(재협의) 초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공람 및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기존 활주로(2,800m)를 360m 연장하는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최초 승인 환경영향평가 대상 규모 대비 20만㎡ 이상 편입 면적의 증가로 환경영향평가(재협의)를 실시하며, 초안에 대해 8월 4일부터 9월 2일까지 21일간(토요일, 공휴일 제외) 공람을 실시한다. 공람장소는 무안군청 환경과, 미래성장과, 무안읍·삼향읍·몽탄면·청계면·현경면·망운면·해제면·운남면 사무소이며,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의견이 있는 주민은 공람 시작일부터 종료된 후 7일 이내까지 의견을 작성해 공람장소로 서면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오는 8월 26일에 오전 10시, 오후 2시 2회에 걸쳐 망운면사무소에서 부산지방항공청 주관의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사업 추진현황과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라면서, 관심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설명회 참여 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방문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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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북지사, “추석 농수산물 선물가액 상향”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7일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에게 올 추석 청탁금지법상 농수산물 선물가액 한도를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할 것을 공동 건의했다. 이에 앞서 김 지사는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도 단독으로 만나 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건의는 코로나 4차 대유행과 한파·폭염 등 자연재해를 비롯해 영농철 일손부족까지 삼중고를 겪는 농어업인의 어려움을 돕기 위한 것으로, 농어업 대표적 지역인 전남과 경북 두 도지사가 선제적으로 나서기로 합의해 이뤄졌다. 농수산물 최대 소비 시기인 추석명절에 소비가 위축되면 피해가 농어업인을 넘어 소상공인에게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지역민들이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전남도는 지난 10일 청와대와 총리실, 각 정당과 국회, 농식품부, 국민권익위원회 등에 추석 농수산물 선물가액을 20만 원으로 상향할 것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경북도를 포함한 7개 도단위 광역자치단체에도 건의에 동참할 것을 요청하는 등 농어업 분야 위기극복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있다. 김 지사는 전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계속되는 코로나19와 자연재해 등으로 삼중고를 겪는 농어업인 지원을 위해 이번 추석명절 선물가액 상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민권익위 차원에서 전향적으로 검토해 이를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이 지사도 “농수산물 선물가액 상향은 신속한 경기부양이 가능하고 300만 농어업인뿐만 아니라 660만 소상공인까지 이어지는 경제효과로 재난 지원금에 버금가는 성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전현희 위원장은 “코로나와 재난 등으로 농어업인들께서 힘들다는 것을충분히 알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도움을 줄 수 있도록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윤호중 원내대표를 따로 만나 청탁금지법상 농수산물 선물가액 한도 한시적 상향을 비롯해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대한민국 유치 국가역량 총력, 고향사랑 기부제 도입 등 3건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우리나라는 지난 2012년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카타르에 한 번 양보한 적이 있다”며 “우리나라가 기후변화 대응 선도국으로 급부상 중이고, 지난 5월 P4G에서 대통령이 대한민국 유치를 선언한 만큼 COP28 대한민국 개최를 정부 방침으로 확정하고 남해안‧남중권이 개최 지역으로 최종 결정되도록 힘을 보탤 것”을 요청했다. 또한 “대도시와 지방 간 지방 재정 불균형 해소를 위해 고향사랑 기부제가 도입 되도록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6년 9월 첫 시행된 청탁금지법은 선물가액 한도를 5만 원으로 규정했다. 2018년 1월 시행령 개정을 통해 농수산물 선물가액 한도가 10만 원으로 상향됐으며,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 명절 20만 원까지 일시 상향됐다. 농식품부 조사 결과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 명절의 경우 선물가액 상향조치가 농수산물 소비 확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추석의 경우 전년 대비 과일은 48.6%, 가공식품은 32.6% 소비가 늘었다. 올 설에도 전년대비 과일 25.6%, 축산물 27.2% 소비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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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태풍 북상 따른 선제적 예방활동’ 지시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2일 실국장, 시군 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로 북상중인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 대비 점검회의를 갖고, “태풍으로 인한 도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 할 것”을 지시했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는 23일 오후 제주도 부근을 지나 이날 밤 남해안으로 상륙,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전남 대부분의 지역에 바람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김 지사는 “북상중인 ‘오마이스’는 당초 태풍이 아니었으나 현재 태풍으로 발달해 경각심이 약해질 수 있다”며 “13개 협업기능별 23개 부서를 동원한 비상체제를 가동하고, 인명피해 제로, 재산피해 최소화가 될 수 있도록 사전조치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 지사는 ▲7월 호우피해 지역 공사현장 및 재해위험지역 지장물 제거 ▲선박․어선 대피, 수산증양식시설 결박․고정, 해안 저지대 침수방지 ▲과수원 지주 고정, 시설하우스 결박, 주변 배수로 정비 ▲입간판․그늘막 고정, 현수막 제거, 건설현장 타워크레인 안전조치 등을 지시했다. 또 ▲지난 21일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를 감안해 산사태, 축대, 급경사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주민 사전대피 ▲갯바위, 침수위험 지하차도, 둔치주차장, 하천변산책로 등 취약지역 사전통제 ▲해안가, 해수욕장, 산간․계곡 등 취약시설과 재해우려지역 예찰활동 강화 ▲위험시간 외출자제 등 TV, 마을앰프와 재난문자를 활용한 행동요령 홍보 등의 사전 조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도는 기상청 태풍특보 발령에 따라 22일 오전 1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는 등 태풍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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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전복양식피해 어업인과 간담회 개최강진군이 지난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복양식어업인의 구제에 나선다. 군은 8월 12일, 강진군 수협 대회의실에서 지난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어가의 생계 대책 마련과 신속한 피해복구 방안 마련을 위해, 이승옥 강진군수와 김성호 강진군 전복양식 협회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복양식 피해 어업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군 관계자는 전복 피해 양식어가에 대한 지원 사업비 80억 원을 해양수산부로부터 확보해, 전라남도 시행지침 이후 전복 우량 종묘와 재해예방 그물망 설치지원 등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전복 폐사, 코로나19 확산 등 삼중고를 겪고 있는 피해 어가가 생업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GSP(골든씨드프로젝트) 종묘를 신속히 확보하고, 그물망을 기존 수심 3m에서 5m까지 낮추는 그물망 지원사업을 통해 집중 호우, 고수온 등 매년 반복 되는 자연재해의 취약 부분을 근본적으로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군수는 또 “앞으로 해양수산부·전라남도와 함께 전복 종묘 중패 입식지원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하는 등 군에서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어가의 희망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진군은 지난 달 집중호우로 가두리양식장 내 담수가 유입돼 염분 농도도 낮아지면서 약 40ha 면허지에 2,261만 미의 전복이 전량 폐사하는 등 4백 억 원이 넘는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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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폭염대비 그늘막 설치 주민에 큰 호응영암군은 여름철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그늘막 6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31곳의 그늘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그늘막 설치 장소는 △영암읍사무소 횡단보도 △삼호고 횡단보도 2개소 △삼호중 횡단보도△삼호 휴먼시아2차 정문 횡단보도 △삼호 휴먼시아 1차 건너편 버스정류장이다. 주로 횡단보도나 버스정류소 주변 등 유동인구가 많고 보행자가 대기하고 있는 위치를 중심으로 설치한다. 또한 11개 읍·면사무소 및 삼호서부출장소에 양산대여소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주민 누구나 무료로 양산을 대여해 사용할 수 있다. 양산대여소와 그늘막은 폭염대책기간인 9월 말까지 운영한다. 이외에도 군은 폭염 대책으로 취약계층에 폭염대응물품(쿨토시·쿨스카프)을 전달하고, 관내 무더위쉼터 325개소에 폭염행동요령(포스터·부채)을 배부하는 등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매년 폭염이 심해지고 있는 추세로 군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폭염저감시설을 확충하고 폭염대응 대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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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집중 호우 피해’ 하천개선복구비 179억원 확보진도군은 군내천과 향동천 등 2개 하천이 재해방지를 위한 개선복구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총 179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지난 7월 5일과 6일 내린 집중호우로 관내 22개 지방 하천 중 제방 유실 등 큰 피해가 발생해 피해 복구를 위한 항구적인 재해 방지 대책을 정부에 적극 건의해 왔다. 군은 179억원을 투입해 군내면 군내천에 5.2km 하천을 정비하고, 교량 6개소를 재가설할 계획이다. 또 고군면 향동천은 3.3km 하천정비와 교량 3개소, 보·낙차공 14개소를 재설치하는 전면적인 개선복구사업을 실시해 반복적인 피해에 대한 중복 투자를 방지할 예정이다. 진도군 건설교통과 관계자는 “하천의 전면적인 개선 복구를 위한 사업을 신속하게 실시해 태풍이나 집중 호우로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공공 시설물 복구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함께 군민들에게 재난지원금도 신속하게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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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해상케이블카, 8월말 개통…막바지 공사 한창진도군의 대표 관광지인 녹진 관광지에 건설 중인 명량해상케이블카가 오는 8월말 개통된다. 명량해상케이블카는 임진왜란을 종결시키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 이순신장군의 명량대첩 전승지인 울돌목 해협 위에 개통되는 해상케이블카다. 명량해상케이블카는 현재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으로, 8월말 개통되면 탑승객들은 국내 최초로 역사의 현장을 직접 케이블카를 타고 둘러볼 수 있게 된다. 진도대교 울돌목 해협 상공 약 1km의 길이에 10인승 캐빈 총 26대(크리스탈 캐빈 13대)로 제작되었으며, 총 사업비 360여억원이 투입됐다. 이번 종합 시운전은 개통 전 막바지 과정으로 케이블카 시설과 승객안전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전세계 케이블카 시장을 선도하는 오스트리아 100년 전통기업 도펠마이어사에서 울돌목의 역사적인 상징성과 작업의 난이도, 안전성을 고려해 최신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한 최고의 엔지니어를 파견해 엄격하고 까다로운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승객이 탑승했을 때 발생 가능한 다양한 상황들을 대비해 대응 시뮬레이션을 수행하고, 전체적인 시스템의 세부 점검을 완료 후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최종 안전검사를 통과하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명량해상케이블카가 개통되면 명량대첩 역사적 현장의 감동과 함께 국내 최고로 빠른 물살인 울돌목의 회오리 바다를 하늘에서 만나는 감동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진도대교, 해상케이블카 등이 어우러져 감동적인 역사 체험과 아름다운 경관 감상, 힐링까지 가능한 녹진 관광지가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여행은 물론 친구·연인과 함께 가볼만한 전남 서남부권의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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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장환·이회진어촌계, 어촌특화 역량강화 교육 통해 주민의식 제고장흥군 해양수산과는 지난 7월 30일 장흥군 관산읍 장환마을, 회진면 이회진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어촌특화 역량강화 주민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어촌특화 역량강화 교육 및 어촌마을 내 소득 활성화 방안으로, 2022년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 대비하여 장환·이회진어촌계 지역협의체 등에 대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마을 내 어촌체험 계획 및 추후 공모사업 일정·견학 일정 등에 대하여 추가적으로 논의했으며, 이회진어촌계에서는 2020~2021년 해조류 명인 선정식을 추진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환·이회진 어촌마을 주민들에게 잠재되어 있는 혁신 역량이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환어촌계 김명현 어촌계장, 이회진어촌계 강신한 어촌계장 역시 “장흥군의 어촌계 발전을 위한 어촌특화 역량강화 교육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교육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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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귀근 고흥군수, 석류 병해충 피해 현장 점검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장마기 이후 석류 재배농가에 큰 피해가 발생함에따라 실태 확인 및 대책마련을 위해 지난 3일 현장 점검에 나섰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지난 폭우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석류재배 농가를 방문해 피해정도를 점검하고, 긴급 약제 지원 등 농가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송 군수는 “기상피해에 대비하여 앞으로는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실 것”을당부하고 “긴급으로 지원된 약제가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되었으면 좋겠다”며 농가를 격려하였다. 한편, 고흥석류 재배면적은 85ha(217농가)로 전국의 75%가 고흥에서 재배되고 있는 고흥의 대표적인 작목 중 하나로 품종 균일화 및 상품성향상을 위해 국내 최초로 고흥군 자체 선발 육종을 통해 품종 등록한 “꽃향1호”, “꽃향2호”를 보급하고 있다. 앞으로, 고흥군은 봉지 씌우기 등 다양한 시험연구 및 새로운 재배 기술 보급을 통해기상재해에 대비하여 안정적인 석류 재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기상재해에 대비하여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도록 병해충예찰 등 현장점검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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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작물 호우 피해복구비 275억 지원전라남도는 지난 7월초 집중호우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에 275억 원의 복구비를 지원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복구비는 해남, 고흥 등 17개 시군에서 벼, 고구마, 고추 등 농작물 2만 8천178ha가 침관수 등의 피해가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 지원기준은 농약대의 경우 작물별로 1ha당 벼 100만 원, 채소․과수류 250만 원이며, 대파대는 엽채류 300만 원, 과채류 450만 원이다. 농가별 피해정도에 따라 생계비와 영농자금 상환연기, 이자감면 등 지원을 8월 말까지 마칠 계획이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장흥, 강진, 해남 등 3개 군과 진도 진도읍, 지산면 등 4개 읍·면은 지방세, 건강보험료, 전기료 등도 감면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보험 제도를 개선하고, 피해복구비가 현실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