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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2년도 국비확보 총력전 펼쳐김산 무안군수는 지난 6일 국회를 방문, 서삼석 국회의원(무안‧영암‧신안)을 만나 10월부터 시작되는 정부 예산안 국회 심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진행될 상임위별 예산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논의된 2022년 국고 지원 사업은 정부 예산안에 과소ㆍ미반영된 ▲중소기업진흥원 일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일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무안읍 하수처리장 증설사업 ▲복길, 원송현, 학송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등 5개 사업으로 총 사업비 400억 원 규모에 국비 요청액 46억 원이다 2021년 특교세 지원 건의사업은 ▲(구)국지도 49호선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 ▲삼향읍 농어촌도로 204호선 확포장 공사 ▲해제면 양매지구 농업용수 용수로 설치 공사 ▲망운 송현리 송림숲 테마공원 조성공사 등 4개 사업으로 총 사업비 30억 원 중 26억 원을 지원 건의했다. 또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2022년 어촌뉴딜300 ▲무안군 갯벌 조림사업에 대한 내용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해당 공모사업은 오는 12월 최종대상지가 선정될 예정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국회 예산심의가 이뤄지는 10월부터 11월까지는 국비 확보를 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내년도 최종 예산이 국회에서 의결될 때까지 서삼석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우리 군에 꼭 필요한 현안사업의 국비가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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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백만 관광객시대 연다”해남문화관광재단 출범해남군은 문화관광산업을 전담할 재단법인 해남문화관광재단의 첫 출발을 알리는 현판식을 지난 1일 해남읍 가람빌딩에서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재단법인 해남문화관광재단은 지난 9월 15일 공식 출범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출범식 대신 명현관 해남군수와 김병덕 해남군의회 의장, 지역 문화관광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선언했다. 재단은 이병욱 대표이사를 포함하여 2개팀 5명의 인원으로 구성됐으며, 문화 및 관광분야 중장기 정책개발, 지역관광 진흥사업, 관광상품 개발 등 업무를 추진한다. 특히 코로나로 촉발된 새로운 관광트렌드에 맞추어 스마트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고 생활·생태·음식관광에 중점을 두고 중앙부처 공모사업과 군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할 계획으로 해남군이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명현관 군수는 “관광객 4백만 시대 개막을 목표로 체류형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산업의 부가가치를 올리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재단 출범과 함께 다양한 지역 내외 기업 및 단체들과의 소통을 통해 해남군 문화관광산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향후 재단은 장기적으로 정책기획연구팀과 문화예술지원팀을 신설하여 4팀 20명까지 조직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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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역사를 담은 2021 목포 문화재 야행 개최문학이 끌리는 가을, 목포에서는 전국 최초로 개최되는 ‘목포문학박람회’와 함께 ‘목포 문화재 야행’의 밤이 열린다. 목포시는 4년 연속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2021 목포문화재 야행(夜行)’을 오는 10월 8~10일(18~22시)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도 야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해 대면·비대면을 병행해 8개의 분리된 공간에서 20여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공연 및 프로그램은 목포문화재 야행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누구나 관람하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조명과 등으로 걷고 싶은 밤거리로 장식된 근대역사문화 거리곳곳에서 공연과 전시가 대면행사로 펼쳐진다. 올해 야행은 목포모던타임즈라는 부제로 근대 문학에서 의미있는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1930년대 노동운동과 하층민 노동자의 삶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박화성의 소설 ‘하수도공사’를 각색한 창작 뮤지컬로 시작된다. 근대역사관 2관에서는 개막공연을 포함해 의상으로 근대를 표현한 패션쇼, 목포의 춤 명인 故우봉 이매방의 전통춤 공연, 근대문화를 음악으로 들려주는음악산책등이 진행된다. 성옥기념관과 경동성당에서는 목포 무형문화재 3인의 판소리 공연 ‘명창을 만나다’를 비롯해 한국의 시대별 가곡 공연과 ‘모던유랑극단’이 펼치는 낭독극,신파극과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가을밤의 세레나데’ 등이 매일 개최돼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랜다. 구)목포공립심상소학교 강당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인 옥(玉)장 장주원 선생의 해설이 있는 옥공예 시연과 전시를 개최하고, 근대역사문화공간 내 빈집은 전시관으로 변신해 목포의 시대별 사진과 그림을 선보인다. 시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공연은 분리된 공간에서 제한된 인원만 관람할수 있도록 운영하며, 근대거리를 찾은 관람객이 독립영화와 영화음악을 감상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이 밖에 스탬프 투어, 문화재 골든벨 등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콘텐츠도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에 중점을 두면서 위드코로나 시대에 지속 가능한행사로 준비했다”며 “현장과 온라인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잊고있었던 일상을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문화재야행은 도심 속 문화재 야간관람과 문화재 공간에 마련된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으로 문화재를 알기 쉽고 친숙하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하는 문화재청공모사업으로 목포시는 2022년 사업에 선정돼 내년에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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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 최근 15년간 연구 성과 한자리에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설립 허가 15주년을 맞아 지난13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장흥군과 장흥군의회에 주요 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13일 보고회는 정종순 장흥군수와 실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흥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22일 보고회는 장흥군의회 유상호 의장 및 군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보고회에서는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의 최근 15년간 연구 성과와 지역 특화자원의 육성 실적을 되돌아보고, 향후 5년간의 발전 전략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은 지금까지 65건의 연구사업(총 81억 원)을 추진해▲특허 등 지적재산권 확보 83건 ▲산업체 지원 30건 ▲기술 이전 8건 ▲논문 등 학술발표 110여 건 등을 달성했다. 특히 올해에는 8년간의 연구 과정을 통해 개발한 지역특화 표고버섯 신품종5종을 품종 출원해 내년부터 농가에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복령, 목이, 동충하초, 운지 등 신소득 약용버섯을 지속 발굴해 재배단지를 육성하고 있으며, 재배 환경의 선진화를 위해 원목표고 자동 접종시스템과 스마트팜 재배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우리군 특화자원인 버섯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이 무척 중요하다”며 “2030 전남 천연물산업 종합발전 계획과 더불어 우리군에서추진 중인 진균류 바이오헬스소재 상용화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버섯을 활용한 R&D 기반 구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흥군의회에서는 “장흥군이 건표고 주산지인 만큼 농가와 산업체를 위한꾸준한 연구가 필요하다”며 “지금까지 축적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농가와산업체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은 8년간의 연구 과정을 거쳐 개발된 표고버섯신품종에 대한 명칭 공모전을 이달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출품 명칭은 대상 1명(100만 원), 금상 1명(70만 원), 은상 1명(50만 원), 동상 2명(30만 원)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장흥군 및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 홈페이지의 「지역특화 표고버섯 신품종 명칭 공모전」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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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매력 관광자원 영상으로 만들어보세요전라남도와 전남도관광재단은 전남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2021 유튜버와 떠나는 전남여행’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13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여행 유튜버 ‘여행가 제이’가 ‘전남 여수 배낭 여행기’ 영상을 제작하고 홍보한다. 공모전 참여는 구독자 3천 명 이상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운영자로서 전남의 관광지, 음식, 체험 등 여행 관련 주제로 제작한 10분 내외 분량으로 미발표작이어야 한다. 10월 31일까지 이메일(jnyoutube@naver.com)로 접수하며, 1인(팀)당 1작품만 제출할 수 있다. 신청서는 전남관광재단 누리집(www.ijnto.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전남도는 우수 영상작품 선정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심사를 3회 진행한다. 온라인 심사는 공정성 확보를 위해 참가자 유튜브 채널 외 전라남도 운영 ‘남도여행길잡이’ 유튜브 채널에 게재해 반응평가를 반영한다. 시상은 대상 1편 700만 원, 금상 1편 300만 원, 은상 1편 200만 원, 동상 2편 각 100만 원, 입선 25편 각 50만 원이다. 수상작은 11월 25일 발표하고 수상자(팀)에게 개별 통보한다. 공모전 홍보영상은 전남도 유튜브 채널 ‘남도여행길잡이’와 ‘전남관광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관광 홍보에서 유튜브 등 영상 콘텐츠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가운데 이번 영상 공모전이 전남의 매력을 다양한 시선으로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공모전에 많은 유튜버가 참여해 전남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질 영상을 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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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양성원의‘클래식 정원’공연오는 28일 저녁 7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피아니스트 양성원과 성악가 우주호, 신상근의 감미로운 클래식 선율과 명쾌한 해설이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이 펼쳐진다. 피아니스트 양성원은 세계 정상 피아니스트 게하르트 오피츠로부터 ‘예술과 음악의 깊이 있는 이해와 해석이 뛰어나며 화려한 테크닉으로 호소력과 열정을 겸비한 탁월한 피아니스트’로 극찬을 받으며 국내외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있는 핫한 클래식 스타다. 안정적이고 화려한 소리로 관객을 사로잡는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무대의 주역 세계적인 테너 신상근과 국내외 유명 오페라무대에서 뛰어난 표현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바리톤 우주호가 함께 출연해 해학과 웃음이 있는 천상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베토벤의 작품 중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비창 소나타‘와 고전적 고상함에서 발전된 작곡어법으로 오케스트라를 연상케 하는 '발트슈타인 소나타’, ‘박연폭포(김성태)’,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 공주는 잠 못 이루고’, ‘청산에 살리라(김연준)’, ‘비제 오페라 카르멘 투우사의 노래’ 등이 연주된다.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가 있는날 공모사업’을 통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강진아트홀이 주관하며, 27일 강진아트홀 매표소에서 무료 초대권을 배부한다. 공연 관람 문의는 ☎430-397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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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정원서 코로나로 지친 심신 달래세요‘제1회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 개막식이 24일 남악신도시 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오는 27일까지 계속된다. ‘가족과 함께 떠나는 정원 소풍’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도민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했다. 행사 개막식에는 김영록 도지사, 서삼석 국회의원, 김산 무안군수, 남악신도시 주민들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개막식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도민이 이곳 도심 속 정원에서 사랑하는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거닐며, 몸과 마음을 힐링하도록 정원 페스티벌을 마련했다”며 “도민이 일상 속에서 쉽게 정원을 체감하도록 정책을 펴겠다”고 말했다. 올해 처음 열린 정원 페스티벌에선 3개 분야 총 14점이 우수 정원 작품으로 선정돼 이날 시상했다. 작가정원 대상(산림청장상)에는 나들이정원(장정아), 최우수상(도지사상)에는 플로팅플라워볼(박재성), 우수상은 만월정(박영열)과 꽃의 시간이 흘러간다(윤종호)가 선정됐다. 나들이정원은 ‘가족과 함께 떠나는 정원 소풍’ 주제와 부합하고 심미성이 뛰어나며, 도민의 참여 및 활용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도민이 참여한 주민참여정원 최우수상은 쉼(김정훈), 무안흙스토리(박은하)와 우수상은 가든극장(송채원), 길 위의 친구 고양이를 위한 정원(이수기), 노란빛 휴식(김민지)이 선정됐다. 남악신도시 상가가 참여한 상가정원은 유달리(유달리 풍성한 한가위), 82번길(옹기와 향기가 있는 정원), 베르사또(가든파티), 떡이야(힐링정원), 유생촌(너반소)이 우수정원으로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 김은일 심사위원장은 “올해 처음 열린 전남도 정원 페스티벌의 높은 수준에 놀랐다”며 “특히 도민이 참여한 주민참여정원과 상가정원이 타 지역 행사에 비해 수준이 높았다”고 평했다. 이날 행사의 백미는 정원 점등식이 장식했다. 정원이 조명과 함께 남악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참석자 모두가 감탄사를 자아냈다. 행사장 곳곳에선 부대행사로 포토존과 정원 사진전, 어린이 식물 탐사대, 정원 처방행사, 정원 작가 토크 등을 진행한다. 전남도는 도민이 정원과 정원문화를 생활 속에서 즐기도록 정원 페스티벌을 계속 발전시켜 개최할 계획이다. 10월 중 내년도 행사 개최 도시를 공모하고 도, 시군, 전문가가 참여한 T/F팀을 구성해 행사를 준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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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공모사업 1천억 원 목표 돌파!장흥군이 2021년 중앙 및 전남도에서 실시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9월 현재까지 46개 사업이 선정돼 총 사업비 1,04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실적 829억 원 대비 216억 원, 올해 목표액 1,000억 원 대비 45억 원이 상향 확보된 것으로, 민선 7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총 3,225억 원이라는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둔 것이다. 이 같은 성과는 열악한 재정 상태를 극복하고 지역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위해 국·도비가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공모사업 대응에 행정력을집중한 결과이다. 장흥군은 공모사업 전담팀을 운영하여 발 빠르게 중앙부처 공모사업 정보 제공, 공모사업 분석자료 배부, 전문강사 초빙 역량교육 실시, 인센티브 지급 등 공모사업 전반에 걸쳐 지원을 하고 있다. 선정된 주요 사업으로는 ▲농촌협약 428억 원 ▲진균류 바이오헬스 소재 상용화 지원사업 200억 원 ▲바이오메디칼 R&D기반 글로벌 진출지원사업 90억 원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60억 원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36억 원 ▲귀농산어촌 공공임대 주택조성사업 30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30억 원, ▲도시숲 조성사업 17억 원 등이다. 아울러 농촌재생뉴딜사업, 어촌뉴딜 300사업 등 23건(1,179억 원)의 사업이심사 중이거나 향후 준비 중으로 사업이 선정될 경우 1,500억 원 이상의 목표를 달성해 현안 중심의 지역 개발 추진에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역대 최대 규모의 공모사업 성과의 구체적인 체감 효과는 사업들의시행이 이루어지는 내년 이후 본격적으로 드러날 것으로 예상되나, 장흥군은사업들의 조기 시행과 성과 극대화를 통해 행복장흥의 핵심적인 추진 동력으로 최대한 가속화시킨다는 전략이다. 군은 향후에도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119대 전략사업과 함께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확보와 군정 현안사업을 해결하는 공모사업을 집중 발굴해 선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1,000억 원 돌파의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둔 것은 직원들이 한뜻으로 노력해 준 덕분이다”며 “남은 기간 더 많은 의존 재원을 확보해 지역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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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AI-IoT기반(인공지능-사물인터넷)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추진진도군 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AI-IoT기반(인공지능-사물인터넷)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개인별 맞춤형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기존의 방문 건강 관리 사업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건강상담과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군은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고혈압, 당뇨, 비만 등 만성질환의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우선순위로 모집해 오는 10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에게는 사전 건강평가 후 개인의 질환 여부에 따라 손목시계형 활동량계, 블루투스 혈압·혈당계, AI 스피커 등 다양한 건강측정기기를 제공한다. 특히 스마트폰 앱(APP)을 통해 수집된 자료는 보건소 전문인력과 공유해 방문간호사와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이 비대면 방식으로 건강 모니터링과 상담, 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군은 9월말까지 대상자 선정 후 10월부터 질환관리, 영양, 식생활, 신체활동 등 맞춤형 건강관리와 건강 컨설팅으로 어르신 스스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사업 참가를 원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9월 30일까지 진도군 보건소 방문보건팀(540-6922)로 문의하면 된다. 진도군 보건소는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AI-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의 삶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비대면 방식의 건강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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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2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준비 박차강진군이 국가균형위 공모사업인‘2022년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유치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지난 16일 강진읍 송정마을과 병영면 동삼인 마을 주민 각각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갖고 사업 방향과 목적 설명을 설명,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농어촌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주민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확보해 기본적인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 국비를 포함해 최대 20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주민 안전확보, 주거환경 개선, 휴먼케어 활동 지원, 주택 정비, 주민역량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이승옥 군수는 “군은 지방비 부담은 덜고 사업의 질을 높여 군민들에게 안정된 시설과 생활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공모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내년도 공모사업도 취약지역 여건 개선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해 선정돼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올해 말까지 사업 신청을 하고 내년도 1월 전라남도 1차 심사를 거쳐 2월에 국가균형위 서면평가와 종합평가를 거치게 된다. 이후 3월에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된다. 지금까지 강진군은 지난 2017년 강진읍 남포마을(18억 원), 2019년 군동면 영포마을(21억 원), 2021년 강진읍 장동마을(19억 원), 작천면 내동마을(20억 원)이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을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