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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수확기 관내 미곡처리장(RPC) 수매 현장 점검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13일 쌀 수확기를 맞아 영암과 강진지역쌀 수매 현장을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더불어 관내 조합장들과 간담회를 갖는 자리에서 농가 벼를 최대한 전량 매입하여 농가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고 수매현장의 안전사고에도 주의를 기울려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10. 8일 통계청은 금년 쌀 생산 예상량을 전년대비 32만톤(9.1%) 증가한 382만 톤으로 발표했다. 신곡 수요 예상량 354만 톤을 감안하면 28만 톤이 과잉생산 될 것으로 전망되어 수확기 시장격리 등 적극적인 정부대책이 절실한 실정이다. 전남농협의 금년 쌀 매입량은 예전 수준인 32만 톤 매입해 전남생산량의 45% 내외를 계획하고 있으며 공공비축은 12만 톤을 매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매입 품종은 전남대표 품종인 새청무를 비롯하여 신동진이주를 이룰 것으로 보이며 지역적으로 새일미, 일미 등도 매입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서홍 본부장은‘본격적인 쌀 수확기를 맞이하여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전하고‘농가벼 전량매입과 쌀값 안정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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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호 도의원, 노인체육 활성화로 고령화시대 대비전남 지역이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노인의 건강과 체력을 증진하고 건전한 체육 활동을 생활화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전남도의회 신민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6)이 대표발의 한 ‘전라남도 체육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노년의 건강한 삶을 위한 체육 복지 실현에 한 발 더 나아가게 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에는 노인체육 보급 및 육성 지원을 비롯해 국내‧외 노인체육대회 개최 지원, 프로그램 개발ㆍ보급 지원, 시설의 설치‧유지 등 노인체육 증진을 위한 사업과 홍보방안 등을 담고 있다. 신민호 의원은 “의료기술의 발달로 기대수명이 늘어나는 반면 건강수명 격차와 노인의 건강문제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노인 의료비 절감과 행복한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 노인 체육활동을 장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전남지역 고령인구 비중은 2005년 17.1%, 2010년 19.7%, 2015년 20.6%, 2020년 23.1%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초고령사회로 접어들었고, 2030년에는 32.2%(55만2천명), 2040년 42.0%(70만1천명), 2047년 45.4%(75만4천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신 의원은 “전남 지역은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고, 오는 2047년이면 10명 중 5명이 65세 이상 초고령 인구가 차지할 것”이라며, “조례 개정을 통해 노인체육 진흥을 위한 사업이 확대되어 노인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조례안은 14일 제357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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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고흥에서 마늘파종기 연시회 개최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8일 고흥군 도덕면 오마리에서 녹동농협(조합장 양수원) 주관으로 마늘전업농 및 농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마늘 생산비 절감과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을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마늘파종 기계화 현장 연시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시연할 파종기계는 자율주행트랙터 부착형 7조식으로 멀칭비닐 천공형 점파식마늘파종기다. 보통 관행적 마늘 파종은 10a당 24.8시간의 노동력이 들어가지만 기계식 파종을 할 경우 1시간밖에 소요가 되지 않으므로 관행대비 96%의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농촌 고령화·부녀화로 농촌 인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노동자 부족사태까지 겹치면서 마늘 농가들은 제때 마늘파종을 할수 있을지 시름이 깊었지만 마늘파종 기계화를 통한 고질적이 어려움이해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박서홍 본부장은“우리 전남 마늘농가는 2만여 농가로 3,800여ha에 마늘을재배하고 있고, 마늘 농가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마늘 농사를 짖을 수 있도록 기계파종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인력부족 문제가 해결되고 노동력 감소와 인건비 절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농가 인식 개선 및 관행적 인력파종 작업을 기계화 파종으로 적극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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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온라인 지역센터 오픈으로 전남 농축산물 판매활성화 앞장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최근 농산물 온라인 판매 증가와변화하는 농산물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고자 6일 전남농협 온라인 지역센터(지역본부 6층)를 오픈했다. 온라인 지역센터는 산지 농축협·연합사업단·조공법인의 마케팅 공간을창출하여 손쉽게 다수의 온라인몰에 판매할 수 있도록 “상품소싱 오픈플랫폼”을 제공하고, 양방향 소통을 통한 농산물 판매를 위한 “라이브커머스”방송제작 및 기획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 장승영(해남농협 조합장)· 고평훈(목포원예농협 조합장) 농협중앙회 이사, 이창기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장등이 참석하였으며, 개소식 이후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총 2회에걸쳐 라이브커머스(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시중가 대비 약 20~40%저렴한 가격으로샤인머스캣과 멜론을 판매하는 행사도 가졌다. 향후 온라인 지역 센터는 10월 중 '21년 햅쌀과 화순축협 축산물과 11월에는김치의 날(11.22)을 맞아 김치할인 판매와 국산김치 애용홍보를 할 예정이다. 박서홍 본부장은“전남농협 온라인 지역센터는 기존의 대면판매 중심의 농산물 판매방식을 탈피하여, 유통경로 다변화와 소비자와 소통하는 마케팅 창구가 될 것이다”라며, “전남농협은 전남농축산물 온라인 판매 창구로서 마중물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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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 교육회복 특별지원금 지원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9월13일부터 학교 밖 청소년 교육회복특별지원금 접수를 받고 있으며 10월8일에 마감한다. 교육회복특별지원금(선불카드 형) 1인당 15만원을 지급하며, 교육회복을 위한 목적에 맞도록 학습자료(서적, 문구류) 구입, 병원치료, 체험활동비 등 교육 관련 비용으로 사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접수 대상은 만7세 이상 18세 미만(2003.1.1.~2014.12.31.출생자) 학교에 재학 중이지 않는 대한민국 국적 청소년, 미인가 대안학교, 홈스쿨링, 국제학교 등은 학교 밖 청소년으로 신청하면 된다.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의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자립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현재 검정고시 대비반, 문화체험 활동, 대학진학지도, 자기계발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863-131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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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쌀값 안정 위해 정부와 긴밀히 협의할 터”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4일 벼 수확이 한창인 장성군 남면 들녘을 찾아 올해 벼 작황을 살피고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쌀값 하락을 대비해 선제적 시장격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은 김원일 농협전남지역본부 부본부장, 조재원 전국 RPC연합회 부회장, 양용호 광주·전남 RPC 연합회장이 함께했다. 김 지사는 이들과 수확기 농협 RPC 벼 매입 계획과 향후 쌀값 전망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는 전반적으로 벼 생육이 양호하다. 수확기 병해충이나 태풍 등 자연재해가 없을 경우 전국 쌀 생산량은 지난해 대비 31만 톤 증가한 382만 톤이 될 전망이다. 그러나 정부에서 정부양곡 31만 톤을 공매해 산지 유통업체의 재고량이 증가함에 따라 쌀값은 하방 압력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는 신곡 생산량 증가와 산지 유통업체 재고 누적, 신곡 예상 수요량 등을 고려해 올해 수확기 쌀값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재원 부회장은 “수확기 쌀값 하락을 막기 위해서는 과잉 물량에 대한 신속한 시장격리 등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라며 “전남도가 나서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 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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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공모사업 1천억 원 목표 돌파!장흥군이 2021년 중앙 및 전남도에서 실시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9월 현재까지 46개 사업이 선정돼 총 사업비 1,04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실적 829억 원 대비 216억 원, 올해 목표액 1,000억 원 대비 45억 원이 상향 확보된 것으로, 민선 7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총 3,225억 원이라는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둔 것이다. 이 같은 성과는 열악한 재정 상태를 극복하고 지역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위해 국·도비가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공모사업 대응에 행정력을집중한 결과이다. 장흥군은 공모사업 전담팀을 운영하여 발 빠르게 중앙부처 공모사업 정보 제공, 공모사업 분석자료 배부, 전문강사 초빙 역량교육 실시, 인센티브 지급 등 공모사업 전반에 걸쳐 지원을 하고 있다. 선정된 주요 사업으로는 ▲농촌협약 428억 원 ▲진균류 바이오헬스 소재 상용화 지원사업 200억 원 ▲바이오메디칼 R&D기반 글로벌 진출지원사업 90억 원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60억 원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36억 원 ▲귀농산어촌 공공임대 주택조성사업 30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30억 원, ▲도시숲 조성사업 17억 원 등이다. 아울러 농촌재생뉴딜사업, 어촌뉴딜 300사업 등 23건(1,179억 원)의 사업이심사 중이거나 향후 준비 중으로 사업이 선정될 경우 1,500억 원 이상의 목표를 달성해 현안 중심의 지역 개발 추진에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역대 최대 규모의 공모사업 성과의 구체적인 체감 효과는 사업들의시행이 이루어지는 내년 이후 본격적으로 드러날 것으로 예상되나, 장흥군은사업들의 조기 시행과 성과 극대화를 통해 행복장흥의 핵심적인 추진 동력으로 최대한 가속화시킨다는 전략이다. 군은 향후에도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119대 전략사업과 함께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확보와 군정 현안사업을 해결하는 공모사업을 집중 발굴해 선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1,000억 원 돌파의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둔 것은 직원들이 한뜻으로 노력해 준 덕분이다”며 “남은 기간 더 많은 의존 재원을 확보해 지역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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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보는 직업의 이동 …강진문화원, 진로특강 개최지난 11일 강진문화원은 ICT 산업분야전문가 신지나 박사를 초청해 강진고등학교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개최했다. ‘10대가 알아야 할 미래직업의 이동 – 빅데이터로 직업을 고른다면’의 주제로 진행된 강의는 고령화, 저출산 등 생산인구 감소에 따른 직업의 생성과 소멸, ICT 기술과 인공지능의 발전에 따른 미래직업의 이동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ICT, 클라우드, 빅데이터, 자율주행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발전을 촉진하는 핵심기술과 다양한 서비스 영역에서까지 활용되고 있는 지능형 로봇의 영역 및 직업의 변화에 대응해 진로 탐색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지나 박사는 “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ICT산업의 발전 방향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직업 생태의 변화에 대비해 나가길 바란다. 강의가 본인의 진로를 모색하는 큰 방향을 정립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준화(강진고 2학년) 학생은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인공지능의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시대인 만큼 알맞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또 직업을 선택할때 고려해야 하는 것들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진문화원은 2021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강진군 주최, 강진문화원 주관, 문화재청의 후원으로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재 지킴이 활동 및 진로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앞으로도 이창현 유튜버 크리에이터, 조영신 문화기획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들과 학생들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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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추석 대비 임산물 원산지 표시 일제 단속장흥군은 추석 명절을 대비해 정남진 장흥토요시장, 임산물 취급소매점 등을 대상으로 임산물(표고버섯, 고사리 등) 원산지 표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장흥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장흥표고버섯생산자협회가 함께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추석 명절에 수요가 많은 장흥표고버섯 등 임산물 중심으로 추진한다. 특히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원산지 미표시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고 전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장흥 주요 임산물에대해 원산지 표시를 잘 지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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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코로나 백신 1차 접종 85% 넘어 “추석 전 1차 접종 88% 달성 가능”장흥군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률(18세 이상 접종완료자)이 60%를 넘었다고밝혔다. 1차 접종은 13일 기준 28,522명으로 18세 이상 인구 33,697명 대비 85%를 돌파하여 군민 10명 중 8.5명이 한번 이상 백신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추세로 보면 추석 전까지 1차 접종률은 90%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고있으며, 전체 인구(37,800명) 기준으로는 76%를 넘어 전국 평균 1차 접종률64%와 전남 72%보다 매우 높은 수준이다. 또한 접종률 제고를 위해 접종 시기를 놓친 미동의자 및 미 접종자에게 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잔여백신을 최대한 활용하는 접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코로나19 집단 면역 조기 달성과 건강하고 행복한 장흥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동참해 주신 군민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