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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주민편의시설 증대로 지역주민 큰 호응고흥군(군수 송귀근)은 군민편의 증진을 위해 주민편의시설(도로, 주차장, 산책로)을 대폭 조성 중에 있다.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고흥 홍교~차이나타운 간 도로 확포장공사, 유휴부지를 활용한 주차장조성 및 고흥천변 산책로 조성, 남계어울마당 조성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조성 중에 있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확장 중인 도로는 고흥읍 홍교다리에서 차이나타운까지 160m 구간을 폭 13m 규모로 확장하여 기존 도로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구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하는 역할을 해 구도심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높다. 홍교다리에서 차이나타운 구간은, 평소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이 많은 곳이지만, 도로 폭이 너무 협소하여 차량 교행 시 큰 불편을 겪어 운전자들끼리 시비가 잦는 등 개선이 시급한 구간으로, 주민들은 이번 확장사업을 크게 반기고 있다. 또한, 최근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있는 도심지 유휴부지를 활용한 주차장 조성사업은 현재까지 고흥읍 내 주차장 4개소(114면)를 조성 완료하였고, 연내 고흥‧도양읍 9개소(160면)를 추가로 조성완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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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행복을 위한 현명한 선택! 절주합시다!!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1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및 터미널일원에서 음주폐해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알코올(음주) 섭취가 증가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음주로 인한 신체적․ 사회적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우리사회의 술에 대한 관대한 문화로 인해 마케팅 목적의술 광고 및 예능 프로그램의 혼술(혼자 술마심) 장면 등 음주의 위험성에 대해 무감각해지는 요즘 음주습관에 대한 인식개선이 매우 요구되는 시점이다. 술은 친목도모, 위로, 긴장감 완화 등의 순기능도 있지만 범죄, 사고, 정신적ㆍ육체적 질병 등 역기능도 많기 때문에 음주의 해로움을 알고조절하기 위한 절주 수칙을 지키도록 노력해야 한다. 절주 수칙은 다음과 같다. ▲술자리는 되도록 피한다. ▲남에게 술을 강요하지 않는다. ▲원샷을 하지 않는다. ▲폭탄주를 마시지 않는다. ▲음주후 3일은 금주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고흥군 월간 음주율(2020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은 36.6%로 전국 49.5%에 비해 낮은편이나 음주로 인한 사회적ㆍ신체적 폐해가 심각한만큼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과 인식개선을 위해 절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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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문화가 있는 날 문체부 공모사업 선정고흥군(군수 송귀근)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2년 문화가 있는날지역특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문체부의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지역민의 일상 생활 속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문화권 향상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추어 자유롭게 기획한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79개 지자체가 신청해 고흥군을 포함한 35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에 앞서 고흥군은 지역내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발굴 및 지역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문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에 고흥군은 지역공동체 “문화모탬”과 문화도시센터와 협업을 통해 “목일신의 자전거에 예술로 모태다”라는 주제로 공모에 참여했으며, 고흥의 인물 목일신 선생의 작품을 재해석하고, 나로우주센터의첨단산업을 활용한 콘텐츠로 문화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데 목표를 두었다. 본 프로그램으로는 △아카이브 전시(달나라 간 목일신의 자전거) △목일신 시극『누가누가 잠자나』영화ㆍ연극공연 △우주로 쏘아올린 동심 △키네틱아트 및 정크아트 등을 즐기는 미래로 가는 달 자전거 △목일신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총1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2년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주민과 함께 계획서를 기획하고,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하여진정한 주민들의 행사로 만들 계획이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앞으로도 고흥군만의 정체성을 담은 문화 콘텐츠를개발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하겠으며, 주민이 주체적으로문화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해 진정한 문화도시 고흥으로 발전시키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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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사회적경경제 공동판매장,「고흥상생샵#」개소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13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들을 전시, 판매하는 고흥군 사회적경제 공동판매장, ‘고흥상생샵#’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귀근 군수를 비롯해 고흥군의회 송영현 의장, 고흥군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간소하고간략하게 진행됐다. ‘고흥상생샵#’은 전남도 「시ㆍ군 사회적경제 공동판매장 조성」 공모 사업에선정돼 추진된 사업으로, 사업비 1억원(도비 3천만원, 군비 7천만원)을 투입하여 판매장 건물을 새롭게 리모델링하였으며, 운영은 농업회사법인 ㈜담우’에서 위탁 운영을 맡게 됐으며, 위치는 ‘고흥읍 원동남계길44’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송귀근 군수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활성화되어야 지역 경제도 살아나고 일자리도 늘어날 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가 확산되어 공동체성을 강화할 수 있다”면서, “오늘 개소한 ‘고흥상생샵’이 고흥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고흥상생샵#’ 개소를 계기로 “사회적경제 제품들이 많이 알려지고, 지역을 살리는 작은 소비라는 생각으로 사회적 경제 상품들이 많이판매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은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해 ‘사업개발비’, ‘시설 장비’,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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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광국 도의원, 전국 최하위 전남 쌀 생산량...모판 관주방제기술 도입으로 해결방안 제시나광국 의원, 도정질문. 전라남도의회 나광국 의원(무안2,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일 전남도의회 제356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전남의 벼 생산량이 10a당 441kg으로 전국 16위로 최하위권이다.”며 “원인 중 하나인 병해충 예방을 위해서 모판관주 방제기술의 확대보급”을 제안했다. 전남농업기술원이 2015년부터 2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육모중인 모판에 단 한 번의 관주처리로 후기 병해충까지 방제 가능한 벼농사 병해충 종합방제 기술을 대안으로 제시한 것이다. 전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관행적인 농법에 비해 방제시간은 95%로 정도 절감하고, 약제 및 약제살포 비용도 13%정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이어 나광국 의원은 “2019년 전남의 농산물 생산액이 6조 8,316억에 이르는데, 올해 전남도가 농작물 방제와 관련해 부담하는 예산이 8억 8,100만원이라면 전남도의 지원이 형식적인 수준에 머문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고흥군과 무안군은 전년대비 784% 증가된 면적에 관주방제기술을 도입하며 농민들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전남도도 홍보강화와 함께 초기 방제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 등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병해충 피해면적은 7만 4,383로 재작년대비 62%로 증가했다. 긴 장마와 국지성 집중호우 뿐 아니라 ‘바비’, ‘마이삭’, ‘하이선’ 등 태풍의 영향으로 쓰러짐과 병해충이 크게 증가하여 작년 수확량이 감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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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9월 안전점검의 날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전개고흥군(군수 송귀근)은 13일 고흥전통시장 일대에서관계자 45명이 참여하여「9월 안전점검의 날」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명절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각종안전수칙을 홍보하고,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 자율 안전점검표와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군민의 안전문화 의식 개선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고흥군에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및 교통안전 현수막을 16개 읍·면 시가지 및 주요 길목에 게첨하고, 고흥전통시장에서 가두 행진을 전개하여 전단지, 장바구니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마스크 상시 착용, 사적모임 제한인원 준수,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와 같은 생활 속 안전 수칙을 홍보하였다. 특히, 추석 연휴를 맞아 타 지역에서 방문자가 급격히 증가하여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증의 확산이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임에 따라 예방접종 완료자포함 사적모임 8인까지만 허용, 이동과 만남 자제, 고향 방문 전 예방접종 및 진단검사 완료 후 방문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적극준수하여 줄 것을 홍보하였다. 군 관계자는 “9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실시한 캠페인은 생활 속에서지킬수 있는 안전수칙을 인지하고 이행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수칙 준수의 생활화가 중요하다”며“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교통사고, 화재 등으로 인한 피해가 1건도 발생하지않도록 홍보를 지속할 예정이며 군민들께서도 안전수칙을 적극 준수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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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의회, 제300회 임시회 폐회◦ 고흥군의회(의장 송영현)는 제300회 임시회를 지난 9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진행하여「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및 조례안 등 13건의 상정된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폐회하였다. ◦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1년도 제3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와 ▲고흥군 군정조정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흥군 화장장려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흥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고흥군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고흥군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 특히, 2021년도 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지역민을 위해 애써주신 각 마을 이장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코로나19 백신접종 지원 이장활동 수당」 1억5천4백만원을 의결하였으며, 군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 중 시급성이 요구되는 사업에 중점을 두고 심의하여 당초예산 대비 1천2십5억6천2백만원이 증액된 8천9백5십3억6천7백만원을 의결하였다. ◦ 송영현 의장은 임시회를 마무리하며 “이번 임시회에 2021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일반안건 처리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추가경정예산이 군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신속하고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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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귀근 고흥군수, 고수온 피해 해상가두리 양식장 현장방문고흥군(군수 송귀근)은 9일 금산면 우두·금진·신촌에 위치한 해상가두리 양식장(전복)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시름에 빠진 어업인을 격려했다. 고흥군 해역은 지난 7월 15일부터 득량만 고수온 주의보 첫 발령을 시작으로 7월29일 고수온 경보로 확대발령 되었으며, 8월 26일 특보 해제되었다. 어업인에 따르면, 우리군 해역에 고수온이 연일 지속됨에 따라 양식생물이 집단폐사 하였다는 주장으로 정밀조사를 실시하게 된 것이다. 피해현황은 102어가에 양식생물 3,048천마리(전복 2,904, 어류 144), 굴·가리비 (385줄)의 피해가 신고되어, 45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현재 유관기관 합동으로 정밀 조사가 진행 중으로 정확한 원인은 관련 전문기관에 원인분석을 위하여 의뢰중이다. 한편, 고흥군은 고수온 선제적 대응을 위해 고수온 대응 지원 사업비 1억3천2백만원으로 액화산소공급기, 저층해수 공급장치, 차광막 등을 피해예방을 위하여사전에 지원한 바 있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올해 30일간 지속된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고수온 피해 어업인 지원을 위해 필요한 행정적 조치에 최선을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 수출 주요 품목인 개체굴 양식 재난복구기준이 현재 없는 실정으로 전남도와 해양수산부에 복구계획 추가 품종 건의와, 고수온 대응을 위한 추가 지원 사업비 국비 4억원에 대해서도 건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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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민간ㆍ공공 사례관리 연계‧협력 통합사례회의 실시고흥군(군수 송귀근)은 복지서비스 대상자의 중첩이나 서비스 제공의중복 등비효율적인 사례관리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7일에 민간ㆍ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가졌다. 고흥군청 흥양홀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공공사례관리 영역인 드림스타트, 노인돌봄, 의료ㆍ자활ㆍ정신 등의 분야와 민간영역은 노인ㆍ장애인복지관, 가족센터, 좋은이웃들에서 참여하여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사례관리 가구의 정보를 공유하며 해당 영역의 자원을 연계ㆍ제공하므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사회복지 전달체계의 변화 속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확대 추진에 따라 각 영역 내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의 연계ㆍ협력이 요구되고 있으며 이는 곧 촘촘한 복지 안정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발생을막고, 대상자가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군관계자는 “사례관리업무 효율성 증진을 위해 영역별 분절적 진행,서비스의 중복 등을 예방하고자 협력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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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소록도 사적 지정추진 학술대회 성료고흥군(군수 송귀근)은 7일 마리안느와 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소록도 근대역사 유적의 사적 지정을 위한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면과 비대면을 동시에 진행하였으며, 현장 참가자는 문화재청, 관계전문가, 소록도주민, 고흥군민 등 30명으로 제한하였고, 유튜브 채널을통해 생중계로 진행되었다. 주제발표 첫 발제자로 나선 김재형 교수는 국립소록도병원은 역사가 오래되었을뿐 아니라 복잡한 성격으로 인하여 한국근대사에 있어서 매우 독특하고의미 있는 위치를 차지한다고 하였다. 또한, 국립소록도병원 역시 그 역사성이나 독특성, 그리고 보존성 등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갖고 있는 공간으로 이곳을 보존하고 잘 가꾸어 나갈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고 하였다. 두 번째 발제자인 백미영 소록도박물관 학예연구사는 소록도박물관은 소장자료를크게 박물자료와 도서자료가 있고, 그 안에 담긴 가치와 역사적 의의가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꾸준히 생산되는 자료도 있지만 대부분 새로 수집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기왕 수집된 자료들에 집중하여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