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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2년도 생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해남군(군수 명현관)이 2022년도 생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 문화관광체육부의 생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은 방문지역에 일정기간 체류하면서 그 지역만의 문화와 역사, 지역다움을 체험하고 지역민들의 삶을 공유하는 관광(여행) 상품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류심사와 현장 평가를 통해 해남군을 포함한 9개의 지자체가 새로 선정됐다. 군은 코로나로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생활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해남 생활관광 프로그램‘땅끝마실’을 시범운영해 2개월간 38팀 168명의 관광객이 생활관광을 체험하고, 지역 소득을 창출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땅끝마실’생활관광 프로그램을 3박4일형, 6박7일형 등 장기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개발‧운영하고, 해남패스와 마실키트 등 체험객에게 다양한 편의 제공 프로그램도 마련해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할 계획이다. 군관계자는“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새로운 관광산업 분야인 생활관광이 지역에 더욱 빠르게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관광산업을 발전시켜 지역 활성화 및 주민 소득을 창출해내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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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화뮤지엄, 임인년 맞아《한국의 민화 호랑이》展 개최전남 강진군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석환)이 2022년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이하여 역병을 이겨내고 온 국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한국의 민화 호랑이》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영월군 주최, 조선민화박물관 주관, 한국민화뮤지엄 오슬기 관장 기획으로 영월관광센터 1,2 전시실에서 2022년 1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 열린다. 《한국의 민화》전은 한국민화뮤지엄의 본관인 조선민화박물관이 2022년 새롭게 시작하는 시리즈 기획전으로 각 3달씩 영월관광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첫 전시에서는 호랑이를 주제로 한국민화뮤지엄과 조선민화박물관 소장의 호랑이 민화 유물 58폭(액자 16점, 5틀)과 이 전시를 위해 선정된 현대민화 작가 15인의 호랑이 현대민화 28점, 그리고 조선민화박물관에서 국내 최초로 시작한 민화 전문 공모전인 ‘전국민화공모전’ 역대 수상작 중 호랑이 관련 작품 23폭(액자 3점, 병풍 2틀)을 선보인다. 영월관광센터 내 200여 평의 별도 공간에는 민화 미디어아트를 전면에 상영하여 볼거리를 함께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 선조들의 호랑이 작품부터 현대 작가들에 의해 새롭게 해석된 작품, 출중한 실력을 인정받아 수상한 작품, 그리고 미디어아트까지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그야말로 호랑이 민화의 축제장이 될 예정이다.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호랑이를 두려움의 대상 뿐 아니라 인간을 지켜주는 영험함을 가진 친숙한 존재로 믿었다. 그러한 시각은 민화 속에 잘 투영되어 있다. 까치와 호랑이, 소나무를 그려 새해를 송축하는 <작호도> 속 해학적 표정의 호랑이는 잡귀와 액운을 막아주는 존재였다. 여러 마리의 호랑이나 표범을 그린 <군호도>나 호랑이 가죽을 그린 <호피도>, 호랑이를 사냥하는 장면을 담은 <호렵도>는 주로 호랑이의 위엄을 통해 무관들의 거처를 장식하는 용도로 사랑받았다. 호랑이는 <산신도>에도 등장하는데 주로 산신을 보좌하는 영험한 동물로 묘사된다. 호랑이 민화의 변천사를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 《한국의 민화 호랑이》전 관련 세부사항 문의는 유선(061-433-9770~1) 또는 한국민화뮤지엄 홈페이지(www.http://minhwamuseum.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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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170여억원 공모 역대 최대 유치고흥군(군수 송귀근)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기반 인프라 구축에 중앙부처(농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전남도 국도비(62억원)를 포함하여역대 최대 170여억원의 공모사업을 유치하여 지역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기업(개인, 영농법인, 농협) 인프라 조성으로 대내외 경쟁력을 한 단계 더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 제조·가공 시설은 지역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1차·2차·3차 복합산업화를 촉진하고 창업 및 기업유치를 활성화함은 물론 농산물 원료와 그 중간재로 투입되는 반가공품 및 식품 소재화로 공급되는 가공식품으로 B2B(기업간 거래),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유통채널 다각화에 필요한 기반시설 인프라를 의미한다. 고흥군의 중앙부처 및 전남도 공모사업 확보금액은 2019년 5개 분야 42억5천5백만원, 2020년 7개 분야 106억2천4백만원, 2021년 4개 분야 25억4천4백만원이며, 식품 인프라 구축 사업비 세부내역은 전통식품 산업화 분야,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분야, 식품기능성 평가 분야 등 총 7개 분야 사업으로 170여억원의사업비를 확보하여 실질적인 소득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고흥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타지역산 및 수출시장 비교우위에서 경쟁력을 갖고수도권 대기업과 경쟁력에서 원료확보, 품질가격 등 생산원가 절감을 통해 이를상쇄할 수 있도록 생산·가공 인프라 확충 지원사업이 소득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농특산물의 가공·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산농가, 영농법인, 농협 등과 함께 소비자 트랜드를 파악하여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현장 컨설팅을 통해 애로사항 등 맞춤형 농식품 제조가공 인프라 시설지원에 다각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흥군은 지난 12월 20일 2021년도 전라남도 농산물 유통·농식품 업무 평가에서 도내 우수시군으로 선정되어 시상금 6백5만원(상사업비 5백5십만원, 포상금5십5만원)을 받아 오는 12월 28일 도청 왕인실 시상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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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유명 유튜버 활용 관광지 홍보효과 톡톡전라남도와 전남도관광재단은 전남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유튜브를 통해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2021 유튜버와 떠나는 전남여행’ 영상 공모전을 실시, ‘취향따라 떠나는 전남 여행 23곳’ 등10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파워 인플루언서가 전남의 여행 콘텐츠와 어울리는 관광 자원의 창작 영상을 제작해 본인의 채널을 통해 홍보한 결과를 전문가가 심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수상자 10명에게는 총상금 2천700만 원이 주어졌다. 대상은 유튜브 채널명 ‘일상이 여행(김경돈)’의 ‘취향따라 떠나는 전남 여행 23곳’이 차지했다. 핫플레이스 및 숨은 보석같은 명소 23곳의 관광지를 생동감 있게 묘사해 채널 애청자가 4만 1천 회 이상 시청, 전남 관광지 홍보 효과가 매우 컸다는 평을 받았다. 시상금은 700만 원이다. 핫플레이스 관광지로 순천만 국가정원, 담양 관방제림 및 죽녹원, 보성 녹차밭, 장성 백양사 등 전남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했다. 또 보석같은 숨은 관광명소로 보성 대원사 티벳박물관, 영광 백제 불교 최초도래지, 화순 당산들 기암괴석 등 이국적이고 인상 깊은 관광지를 알렸다. 이외에도 금상에 채널 빼빼가족의 ‘동행’, 은상에 정대성TV의 ‘천사의 섬 신안’이, 동상에 떠나자 영맨의 ‘전남 핫플 여행지 베스트7’과 승홀의 ‘친구들과 쉽게 갈 수 있는 곳! 곡성으로 go!’가 이름을 올렸다. 전남도는 수상 작품을 관광 마케팅 홍보자료로 활용하고 시군 및 유관기관에도 제공하며 해외 국가별 관심 영상을 선별해 자막 삽입을 통한 국가별 맞춤형 홍보마케팅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김영신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파워 인플루언서 등과 전남관광 홍보영상 제작 및 홍보 등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이를 SNS 및 유튜브 등을 통해 전남 관광지 이미지 제고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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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라남도 인구정책 종합평가 대상 수상해남군이 2021년 전라남도 인구정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 포상금 1,500만원을 받았다. 해남군은 2020년도 전라남도 저출산 대책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받은데 이어 올해는 인구정책 종합평가 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가는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인구증감율과 인구관련 도 공모사업 추진실적, 신규시책 발굴, 합계출산율 등 8개 항목에 대해 인구문제 대응 우수사례를 평가, 선정했다. 해남군은“인구는 우리의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타 시군과 차별화된 우수사례를 다수 발굴, 시행해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구문제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역소멸위기 공동대응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소멸 위기극복을 위한 분야별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온 점이 눈길을 끌었다. 군과 군의회, 분야별 민간전문가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성된 공동대응협의체는 청년과 농업, 교육에 이르는 8대 시책을 발굴하기도 했다. 또한 성공리에 추진된 바 있는 북일면의 작은학교살리기 사업의 도내 확산 필요성을 역설하고, 은퇴자 공동체마을 운영과 농촌 유학생 유치 그리고 기업도시 내 유럽마을 테마파크 조성 등 투자유치 확대를 통한 향후 인구유입의 기대 사례가 눈길을 끌었다. 시상식에 참석한 곽준길 부군수는“인구는 지역의 재생산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각급 기관·단체, 기업, 군민의 공통 과제로 삼고 인구감소 문제를 극복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오면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며“앞으로도 청년, 보육, 교육정책 등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해남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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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라남도 농산물 식량·원예 평가 최우수상 수상해남군(군수 명현관)이 2021년도 전라남도 식량·원예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식량·원예평가는 전라남도 식량원예분야 사업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평가로, 전국 제일의 농업군인 해남군의 위상을 다시한번 인정받는 계기가 되고 있다. 평가는 쌀 생산성 향상을 비롯해 농업정책보험 가입 확대, 농기계 지원사업 효율성 등을 평가하는 식량정책분야와 시설하우스 신규면적 확대, 신선농산물 수출실적 등 원예산업분야, 스마트 농업분야 등 총 3개 분야 7개 항목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전국 최대 경지면적을 보유하고 있는 해남군은 올해 타작물 재배면적 197ha로 목표대비 101%를 달성한데 이어 농작물 재해보험 등 농업정책보험 가입이 전년대비 23% 증가하는 실적을 거두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올해 시설하우스는 12% 증가, 신선농산물 수출은 44% 증가하는 등 고부가가치 농업 실현을 위한 기반이 크게 확충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00억원 규모의 채소류 출하시설 지원사업을 비롯해 전남 최초의 국산밀 전용 건조·저장시설 조성,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사업 등 총6개 사업에 145억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식량·원예분야 장기 발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쌀, 보리, 밀, 고구마, 배추 등 식량원예작물 최대 주산지인 해남의 위상을 다시한번 인정받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앞으로도 농업·농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살기좋은 부자농촌 건설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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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국토부 도시재생사업에 13곳 선정전라남도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도시재생뉴딜사업 5곳과 도시재생예비사업 8곳 등 13곳이 선정돼 국비 20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는 137곳이 확정됐다. 도시재생뉴딜사업 5곳은 ▲광양시 ‘삶의業타운에서 레벨UP타운으로, 금호다움 플랫폼’ ▲곡성군 ‘공생・공유・공감의 공간! 기차마을 행복 이음터’ ▲화순군 ‘문화와 공감이 있는 정원마을’ ▲완도군 ‘세대와 이웃이 모이는 행복충전소’ ▲신안군 ‘“사계절 다多문화 플랫폼” 지도를 바꾸다!’이다. 도시재생예비사업 8곳은 ▲목포시 ‘죽교동 샘골마을 도란도란 빨래터’ ▲여수시 ‘주민이 만들어가는 매영성 마을미래유산 프로젝트’ ▲광양시 ‘개성 잇는 골목 공동체, 개성만점 마을’ ▲영암군 ‘기찬마을 기찬 공동체’ ▲무안군 ‘사람과! 사람을 잇는 공유 플랫폼 청계나눔마켓’ ▲함평군 ‘학교마을 살리기 프로젝트’ ▲함평군 ‘상상해보면 이루어지는 꽃무릇공동체’ ▲완도군 ‘평일도 섬마을이 키우는 아이 행복키움쉼터’다. 전남도는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을 위해 LH지원기구 등 전문가로 구성한 컨설팅단을 공모전부터 운영해 국토교통부의 서면·현장·발표평가를 준비했다. 그 결과 13곳이 실현가능성·타당성 평가와 적격성 검증 등 전문가 평가를 통과했다. 2014년부터 시작한 도시재생사업은 현재 22개 시군 90곳에서 추진, 일자리 창출, 빈집 감소, 마을관리협동조합 구축 등 가시적 성과가 점차 나타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13개소의 도시재생 사업은 2024년까지 총 466억 원을 순차 투입해 추진한다. 박철원 전남도 지역계획과장은 “올해 상반기 선정된 13곳을 포함해 2021년 신규 선정된 18곳과 진행 중인 72곳의 도시재생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시재생 사업 추진이 지역경제 활성화, 도민의 주거환경 개선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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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청년 힐링을 위한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강진군은 2021년 전남 인구, 새로운 희망 찾기 프로젝트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강진청년 웰니스 프로그램’을 보은산 힐링센터에서 2022년 2월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서울 넥스트로컬 청년기업 ‘아트랩소디’에서 주관해강진에 거주하는 청년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아트랩소디’는 예술에 대해 고민하며다양한 세대를 위한 미술 치유 프로그램, 양육자와 교육인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 조직을 위한 매개 워크숍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 스타트업이다. ‘강진청년 웰니스프로그램’은 서울 넥스트로컬 청년기업인 아트랩소디에서 주관하며 관내 청년‧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9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상별로 청년, 청소년, 가족단위 대상 프로그램 3개와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6개로 구성되며 프로그램 당 10명 내외로 신청, 참여 할 수 있다. 현재 청년, 청소년, 가족단위 대상 프로그램은 모집 완료 후 진행하고 있으며, 나머지 6개 프로그램은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원데이클래스로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아트랩소디 공식홈페이지(www.artrhapsody.co.kr), 인스타그램(@artrhapsody_official), 공식메일(contact@artrhapsody.co.kr)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모든 클래스의 세부 일정 및 교육 안내,예약은 매월 1일에 오픈된다. 신청 가능한 프로그램은 ▲하우투땡땡(새로운 것을 시도해보고 싶은 사람의 자기 영감찾기), ▲초록에서 감상까지(문학과 미술을 통해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 가지기), ▲슥슥오늘드로잉(일기쓰듯 그려보는 오늘의 그림, 새로운 취미 찾기), ▲어쩌다 아트테라피(미술을 알지 못하는사람도 자기도 모르게 빠지게 되는 미술 치유시간), ▲비주얼리터러시(넘쳐나는 영상 및 SNS, 유튜브 안에서 나를 지키는 방법 찾기), ▲나를 위한 영상제작소(지금 이 순간을 나만의 색이 담긴 영상으로 제작하기)이다. 임준형 일자리창출과장은 “아트랩소디는 도시 청년들이 군에 정착해서재능을 지역에 아낌없이 보태 예술치유지도사를 양성하고새로운 일자리까지 창출해낸 인재들이다. 이번엔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하니 관심있는 군민들은 참여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렇게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다양한 정책으로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도울 것이고 살기 좋은 강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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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1년 가족센터 성과보고회 가져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14일 고흥군청 우주홀에서 다문화가족, 가족센터 관계자 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고흥군가족센터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다함께 만드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의성과를 공유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유공자표창, 사업성과 보고 등 소규모 행사로진행되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 다문화 가족을 비롯한 다양한가족의복리증진을 위해 힘써 온 결실을 영상에 담아 함께한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가족센터 성과로는 가족유형에 따른 수요 맞춤형 통합서비스 44개 사업(사업비 15억 6천만원)을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온·오프라인으로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귀근 군수는 “우리군 다문화가족의 성공적인 정착과 자립역량 강화,고흥군 모든 가족들의 행복을 위해 수고해 주신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우리사회가 다양성의 가치를 존중하고 건강한 다문화 공동체 사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거듭 노력해 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에서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가족 맞춤형 지원 정책 제공을 위해 가족센터와다함께 돌봄시설을 복합화하는 『고흥군 가족복합센터 건립』 공모사업을2022년 준공을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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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드론 상업화 실증지원센터 착공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12월 3일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5G기반 드론활용 스마트 영농 실증·확산사업’의 핵심사업인 드론상업화실증지원센터 건립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5G기반 드론활용 스마트 영농 실증·확산사업은 전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사업으로 고흥 항공센터 일원에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개년 계획으로 164억원(국비 80, 도비 32, 군비 48, 민자 4)을 투입하여, 5G통신을 기반으로무인드론운용시스템 설비와 드론 성능평가 장비 등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중 드론상업화 실증지원센터는 건축 연면적 1,180규모로 외풍조종성시험기, 염수환경챔버, 드론 GPS 및 센서 검증 시뮬레이터, 카본용 3D프린터 구축 공간, Open-Lab/Pilot실이 갖춰지게 되는데 5G 주파수 기반드론의 설계, 시험평가, 제조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공간이다. 또한, 드론상업화 실증지원센터 구축과 연계사업으로 올해 8월에 준공된 고흥드론센터 내 드론 통합관제시스템, 3Dㆍ다채널 빅데이터 시스템, 드론용 라이다,초분광 카메라, 열영상 카메라, 다중스펙트럼 카메라,무인충전 스테이션(4층옥상) 구축하게 된다. 전국 유일의 드론 5G 전용망도 내년까지 구축할 예정으로 벼, 마늘, 양파,유자등 농산물 재배지에서 5G 통신 기반 드론이 실시간으로 수집한영농데이터와영상처리정보를 저장 및 가공처리 할 수 있는 ‘영농형 빅데이터시스템’이 가능하게되어 5G 기반 드론을 활용한 ‘사계절 스마트 영농 플랫폼구축’의 첫 단추가 채워질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라남도, 전남테크노파크와 함께 ‘5G기반 드론활용 스마트 영농실증·확산사업’ 추진으로 5G 기반 드론 제조 실증기반 구축되면 고흥 드론센터 등 기존 드론산업인프라와 함께 큰 시너지를 만들어 고흥은 명실상부한대한민국 드론산업중심지로 우뚝 설 것으로 확신한다”고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