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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 표창패 수여식 성료고흥군(군수 송귀근)은 14일 ‘제25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군청 팔영산홀에서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 군민 표창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고흥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군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기념행사를 생략하고 유공자 표창패 수여로 간소하게 진행하였다. 수여식은 송귀근 고흥군수, 수상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여 사회적 거리두기3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치러졌으며, 평소 타인에 대한 헌신과 봉사로 칭송이 자자하신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에 기여한 유공자 등 26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코로나19로 계속 힘든 상황에서도 자발적인 봉사와 희생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생활로 복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고흥군 노인인구는 42.2%로 노인복지정책은 고흥군의 핵심과제이며,고흥건강복지타운과 치매안심요양병원 건립, 노인일자리 증대, 어르신 효도밥상 확대, 하늘공원 조성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신명나는 노후생활을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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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고흥몰>을 통해 언택트 시장 적극 공략한다!고흥군(군수 송귀근)은 군 통합 온라인 쇼핑몰 ‘고흥몰’ 오픈 한 달을맞아, 내실 있는 몰 운영을 위해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사이트 관리법교육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고흥몰은 전국 최초로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관광·체험·숙박서비스를 판매하는 통합 플랫폼 형태를 지향하며 지난 9월 7일 정식 오픈했다. 89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관리자 운영교육에서는 중장년층 및 소규모 경영 업체가 많은 실정을 고려하여 상품등록부터 가격, 주문 및재고관리, 배송 등 온라인몰 운영을 위한 기초 사용법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입점업체 J씨는 “지인 소개를 통한 직거래만 하다 고흥몰에 입점해 고흥에 연고가 없는 전국의 소비자로부터 주문을 받는 것이 신선하고, 고흥몰과 더불어 고흥이 흥하기를 바란다”며 “고흥몰을 발판삼아열심히 소득을 창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귀근 군수는 “고흥다움이 최고의 경쟁력이다는 고흥몰의 운영 슬로건을 위해 업체에서도 신속한 제품 준비, 고객대응 등 전반적 운영에 적극적으로 임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흥몰은 오픈이후 주요 인기품목인 고흥한우, 친환경쌀, 유자·석류가공식품 등을 앞장세워 한달간 4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전국적으로 지자체 인터넷쇼핑몰의 매출이 수직상승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고흥몰이 민간기업 쇼핑몰과 차별화되는강점이 뭘까 계속해서 고민하고, 직접 현장에서 제품의 품질을 관리하고 다양한 품목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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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산업 최적지 전남에 투자하세요전라남도가 전국 최대 비행시험 공역과 우수한 항공 인프라 등을 갖춘 고흥 드론센터 일대에 연관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고삐를 당겼다. 전남도는 13일 드론 특화지식산업센터인 고흥 드론센터에서 잠재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전남의 비교우위 드론산업 환경과 차별화한 지원제도 등을 알리는 비대면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전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으뜸전남튜브’에서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했으며, 기업, 유관협회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전남도와 고흥군은 드론산업 인프라와 주요 사업, 지원제도 등을 알리고 기업의 성공적 투자지원을 약속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개장을 앞둔 고흥 드론센터 현황과 우주항공첨단소재센터의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고흥 항공센터를 기업이 쉽게 이용하도록 다양한 정보를 설명해 참여 기업의 호응을 끌어냈다. 또한 참여자가 궁금증을 해소하도록 설명회 관계자와 튜브 채팅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질문․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이 드론산업 투자 최적지임을 각인시키는 영상도 상영해 눈길을 끌었다. 전남도는 투자설명회가 열린 고흥 드론센터 인근 부지를 생동감 있게 촬영한 드론 항공영상으로 우수한 투자환경에 대한 참여 기업의 이해도를 높였다. 고흥은 전국 최대 비행시험 공역(380㎢)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흥 항공센터와 우주항공첨단소재센터, 고흥 드론센터(드론특화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 있다. 이와 함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 챌린지 테스트베드’,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으로도 선정돼 차세대 드론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병용 전남도 투자유치과장은 “전남은 드론산업을 민선7기 핵심시책인 블루 이코노미의 6대 전략 중 하나로 선정해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키우고 있다”며 “국비 확보 등을 통해 드론산업 인프라를 더욱 확충하고 앵커기업을 유치해 미래형 첨단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올 들어 맞춤형 투자유치 상담을 위해 분야별 온택트 설명회를 5회 개최했다. 오는 11월에는 항공MRO, 해양바이오 산업 분야 투자설명회를 열어 기업 유치에 나선다. 이전 설명회 영상은 ‘으뜸전남튜브’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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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고흥에서 마늘파종기 연시회 개최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8일 고흥군 도덕면 오마리에서 녹동농협(조합장 양수원) 주관으로 마늘전업농 및 농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마늘 생산비 절감과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을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마늘파종 기계화 현장 연시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시연할 파종기계는 자율주행트랙터 부착형 7조식으로 멀칭비닐 천공형 점파식마늘파종기다. 보통 관행적 마늘 파종은 10a당 24.8시간의 노동력이 들어가지만 기계식 파종을 할 경우 1시간밖에 소요가 되지 않으므로 관행대비 96%의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농촌 고령화·부녀화로 농촌 인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노동자 부족사태까지 겹치면서 마늘 농가들은 제때 마늘파종을 할수 있을지 시름이 깊었지만 마늘파종 기계화를 통한 고질적이 어려움이해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박서홍 본부장은“우리 전남 마늘농가는 2만여 농가로 3,800여ha에 마늘을재배하고 있고, 마늘 농가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마늘 농사를 짖을 수 있도록 기계파종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인력부족 문제가 해결되고 노동력 감소와 인건비 절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농가 인식 개선 및 관행적 인력파종 작업을 기계화 파종으로 적극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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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SOC 국가계획에 14조 반영 사상 최다전라남도는 민선7기 들어 이룬 SOC 성과와 2021년 국가계획에 14조 원 규모로 사상 최다 반영된 사업을 도민에게 설명하는 ‘전남 SOC 국가계획 반영 보고대회’를 5일 도청 왕인실에서 개최했다. 보고대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도의회 김한종 의장과 구복규․김성일 부의장, 최무경 안전건설소방위원장, 권오봉 여수시장, 신우철 완도군수, 박우량 신안군수, 공후식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장, 고성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장,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선 전남의 도로·철도·공항 분야 과거, 현재, 미래와 정부 국가계획에 반영된 전남의 SOC사업을 알기 쉽게 영상으로 소개했다. 올해 정부에서는 도로, 철도 등 5년과 10년 단위의 SOC사업 국가계획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전남도는 총 17지구 14조 4천799억 원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전라선 고속철도를 비롯한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광주~나주 광역철도 등 3개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숙원사업이던 여수~남해 해저터널, 신안 추포~비금 연도교 사업 등 10지구가 반영돼 올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고흥~완도, 고흥 봉래 2개 구간이 20년 만에 국도로 승격해 남해안 신성장 관광지구 구축을 앞당기게 됐다. 김영록 지사는 “정부 SOC 국가계획 사업에 역대 최대 규모가 반영돼 전남 SOC 르네상스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는 도민의 열정과 노력 덕분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정감사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지역 국회의원들은 영상메시지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도민이 하나 돼 전남 SOC 르네상스 시대를 함께 실현하자는 퍼포먼스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 SOC사업에 관심이 있는 전 국민이 시청하도록 전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으뜸전남튜브’로 생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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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박지성공설운동장, 새롭게 탈바꿈고흥군(군수 송귀근)은 관내 생활체육의 중심지로 자리 잡은 고흥군 박지성공설운동장이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서 전면적인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단장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준공된 고흥군 박지성공설운동장은 축구 동호인뿐만 아니라 많은 고흥군민들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관내 체육시설로 운영되고 있으나, 시설의 노후화로 이용자들의 편의가 떨어지고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어 이번 개보수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 총 사업비 10억 원(국비 3억, 군비 7억)을 들여 구조물 보강, 건물 내부 리모델링, 도색 및 광장 포장을 추진해 이용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본 공사는 작년에 국비 3억 원을 포함한 예산을 확보, 지난 3월에 착공에 들어가 9월에 공사를 마무리하고 현재 정상 운영 중에 있다. 특히, 그동안 운동장 본부석 누수가 심하고 계단이 미끄러워 사고로 인한 이용자들의 개선을 요구하는 건의가 잦아, 지붕 방수 작업과 논슬립 교체와같은 구조물 보강 작업을 통해 건축물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박지성공설운동장 내부 체력단련실은 천장과 벽면이 노후돼 곰팡이가 발생하여 전면 리모델링을 하게 됐다. 한편,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층고를 높여 개방감을 주었으며 조명을 추가로설치해 더욱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건물 벽면의 경우 도색을 한 지 장기간이 경과되어 미관상에도 좋지 않아도색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 됨에 따라 총 10,400㎡의 건물 내외부 도색을통해 깨끗한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나아가 광장 포장과 차선 도색으로 차량을이용해 공설운동장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의 편의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개보수 공사를 통해 박지성공설운동장 이용자들이 더욱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체육활동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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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28호 천사랑 나눔 사랑의 집 준공 기증집 이란 가족들이 옹기종기 둘러앉아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고 휴식을취하는 가장 편안하고 따뜻한 공간이지만 우리 주위에는형편이 녹록치 않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이웃이 적지 않다. 고흥군(군수 송귀근)의 이러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새 보금자리 기증식이눈길을 끈다. 9월 30일 도양읍 상유마을에서는 ‘제28호 천사랑 나눔 사랑의 집’ 기증식이 열렸고,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 차원에서 송귀근 군수를비롯한상유마을 주민 40여명만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기증한 ‘제28호 천사랑 나눔 사랑의 집’은 방, 거실, 주방 등 61.6㎡ 규모의 조립식 주택으로, 공무원의 자발적인 성금과 자원봉사단체인러브하우스팀(나진건설)의 건축 공사 기부, 건축사 사무소 혜인의 무료건축 설계와 LX국토정보공사 고흥지사의 무료 지적측량,도양읍 사회단체 및 주민들의 생활용품 기증 등 사랑과 온정이 어우러져 완공되었다. 송귀근 군수는 “우리 공무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보태 어려운 이웃에게 안락한 주거 공간을 마련해 주어 매우 기쁘고 고맙게 생각한다”며 “새집을 기증받으신 가족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삶의 희망과 용기를 얻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천사랑 집짓기 사업은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모두에게 큰 기쁨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군에서는 자원봉사팀과 우호 협력 관계를상시 유지하면서 전 공직자가 재원 조성에기쁜 맘으로 참여할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이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고흥군의 천사랑 집짓기 사업은 군 산하 700여명의 공무원들이솔선 참여하여 건축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 자원봉사자들이 재능기부로 건물을준공한 후 주거상태가 열악한 저소득 가정에 기증하는사업이며 2003년부터현재까지 총 7억 5백여만 원의 재원을 조성해28채의사랑의 집을 기증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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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드론 공공서비스 지원단 업무협약 체결 및 지원단 운영고흥군(군수 송귀근)은 29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관내 공공기관(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여수해양경찰서, 육군7391-2부대)과 드론업체(마린로보틱스㈜)가함께하는 드론 공공서비스 지원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종자 수색, 산불 예방, 불법소각 예찰, 해안가 안전사고 예찰 등 재난안전 분야 전반에서 지원단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군민들에게 드론을 활용한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드론 공공서비스 지원단은 공공기관에서 드론 지원 요청 시, 업체에서 현장출동하여 드론 활용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고흥군에서 업체에게 드론 장비, 출동수당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송귀근 군수는 “본 협약을 통해 4차산업 형 재난관리 대응체계의 기반을 마련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공공분야 드론 산업 육성으로 기관 간 유기적 공조 및 지속적인협업을 추진하여 미래의 고흥군 드론산업 발전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포부를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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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8기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 개강고흥군(송귀근 군수)은 27일 귀농귀촌을 준비 중인 도시민과 고흥군으로 전입한 귀농 귀촌인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조기 안정적정착을 돕기 위해 「제8기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를 개강했다. 2019년 귀농귀촌 행복학교 개소 이후 현재까지 7기에 걸쳐 240명이 교육을수료했고, 이번 8기 교육은 관내외 3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전문강사 및 선도농가를 초빙하여 귀농귀촌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론 및 실습)을 실시한다. 고흥군은 2018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구정책과를 신설하였고, 19년 9월에는군이 직영하는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를 개소하여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교육과 농촌체험 기회 부여 및 임시 주택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내사랑 고흥기금」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이미 90억원을 확보하여 귀향청년 정착장려금과 주택수리비, 가업승계 자금, 청년창업가 발굴 프로젝트 등을 지원하며, 귀농귀어 창업자금과 삶터기반 지원을 해줌으로써 귀농귀촌인의 유치와 이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민선 7기가 시작된 2018년 7월부터 귀농어ㆍ귀촌ㆍ귀향인구 4,673명(1개면 규모)이 고흥으로 전입을 하였고, 농림축산식품부와통계청, 해양수산부가 공동 발표한‘도시민 귀농인 통계’에서 2019년에는 전국 1위, 2020년에는 3위를 차지하였다. 또한, 2020년 TV조선 브랜드경영 부문 귀농귀촌분야 경영대상, 2020년 전라남도 귀농산어촌 종합평가 우수시군 선정(3년 연속), 2021년 산업정책연구원 주관 브랜드 명예의 전당 귀농귀촌도시부문 선정(3년 연속), 2020년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발표 지역재생산지수 전국 4위 등 주목할 만한 성과도얻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귀촌 1번지! 사람이 돌아오는 행복고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귀농어귀촌 시책들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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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분청문화박물관, 운대리 청자 1호 가마터 학술발굴조사 개토제 열어고흥군(군수 송귀근) 분청문화박물관은 지난 23일 고흥군 두원면 운대리에위치한 청자 1호 가마터에서 개토제(開土祭)를 실시하고 본격적인 학술발굴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개토제에는 박물관 관계자를 비롯해 발굴조사기관인 (재)고대문화재연구원이 참여해 발굴조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기를 기원하는 제를지냈으며, 발굴조사 계획에 대한 현장보고 순으로 진행했다. 운대리 청자 1호 가마터는 전라남도 기념물 제80호로 지정된 곳으로 가마용도구인 갑발과 청자 도편 등 다수의 유물이 지표상에서 확인된 바있으나 그동안 구체적인 조사와 연구가 거의 이뤄지지 않아 유적의 분포범위 및 성격을 파악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조사를 통해 가마터가 지닌 역사적, 학술적 가치를 제대로 규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고흥지역의 청자 제작방법과 시기 등을밝히고 청자와 관련한 유적 등을 찾아 조사·연구함으로써 고흥지역의 도자역사·문화를 정립하고 지역의 문화유산을 알리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