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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전남산 바나나 학교급식으로 판로개척에 나서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8일 해남군 소재 바나나 재배농장에서 전남산 바나나를 광양시 학교급식으로 납품하는 첫 출하식을 가졌다. 이날 출하식에는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 장승영 농협중앙회이사(해남농협 조합장), 장진호 광양원예농협조합장, 임정기 해남 계곡농협조합장, 이현호 농협해남군지부장 및 재배농가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학교급식 출하물량은 50kg으로 광양시 관내 학교에 납품 될 예정이다.이후 바나나 수확이 종료되는 4월까지 약 2톤을 공급할 예정이며, 도내 타 시군 학교에도 공급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지역의 바나나는 기후온난화에 대응한 신 소득 작물로서 해남, 강진, 진도, 완도, 보성 등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8개 농가 2만㎡ 면적에 3천여 그루가 무농약농법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연간 100여톤이 생산되고 있다. 전남산 바나나는 수입 바나나와의 가격차이, 소비자의 낮은 인지도 등으로판로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농가자체 통신판매와 로컬푸드직매장 등 소규모 시장 위주로 판매되고 있다. 이에 전남농협은 지난해부터 자체아열대 브랜드인“오매향”으로 군납, 이마트, 하나로마트, 온라인시장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해 가고 있으며, 금차지역본부와 광양원예농협이 주관하는 광양 학교급식 공급은 이 같은 판로확대 노력의 일환이다. 박서홍 본부장은“전남산 바나나는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되어 수입산에 비해 안정성과 맛과 향이 뛰어나다”면서“임산부꾸러미 지원사업 등 다양한 소비처 발굴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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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2년 이동식 놀이교실 공모사업 선정강진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이동식 놀이교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9,400만 원(국비 50%, 군비 50%)을 확보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강진군은 전체 유아의 69%가 강진읍과 군동면, 성전면에 주로 거주하고 있어 읍과 원거리에 있는 어린이집 원아 수가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면 단위에서는 폐원하는 어린이집이 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강진군 위스타트센터에서 장난감 도서관을 운영 중에 있으나 면에 거주하는 아동의 경우 장난감 도서관을 이용 하는데 불편함 있었다. 이에 군은 보육시설이 부족한 대구, 마량, 신전, 작천, 병영, 옴천 6개 면의 영유아가정, 특히 다문화가정을 직접 찾아가 어린이 놀잇감‧ 도서 대여, 영유아를 위한 교육활동 프로그램 운영, 부모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 예산은 올해 2회 추경 예산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학동 주민복지실장은 “이번 확보한 사업비로 관내 모든 아동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잘 추진 할 것”이라며 “여성친화도시 강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강진을 만들 수 있도록 실속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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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강진군은 지난 25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낸 공무원 8명을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이번 우수공무원은 지난해 7월부터 11월 26일까지부서 및 군민 추천으로 접수된 7건의 사례를 강진군 적극 행정 인사위원회에서 군민 체감도, 업무의 중요도‧난이도, 적극성, 창의성‧전문성, 정책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발했다. 선발된 적극 행정 사례와 공무원은 ▲강진군 주요 개발사업 예산 절감 위한 토지 개발사업(건설과 위길복, 차혜지), ▲태양광 발전사업 2050 탄소중립 기여(일자리창출과 백경자, 윤상묵), ▲첫 온라인 축제 개최로 청자 판매 활성화에 기여(문화예술과 이성균, 김필순), ▲가축방역에는 휴일이 없습니다.(환경축산과 김행덕, 정태규) 등 사례 4건, 우수공무원 8명이다.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 포상휴가 등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코로나19와 각종 재해, 재난 위기 속에서 공직자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공직사회에 능동적, 창의적으로 일하는 분위기가 확산돼 군민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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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랑예술학교’내달부터 본격 운영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이 인문학과 감성을 융합해 개발한 문화콘텐츠 ‘영랑예술학교’가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문화재청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더 샵 252 영랑생가’일환으로 추진하는 ‘영랑예술학교’개설 과목은 ▲문학과 15명 ▲미술과 15명 ▲음악과 15명으로 오는 1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 자격은 강진 군민으로 연령 제한과 수강료는 없으며, 강진군청 홈페이지나 시문학파기념관 홈페이지(www.gangjin.go.kr/simunhak)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접수하면 된다. 영랑예술학교는 다음 달 7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 총 43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사진은 문학과에 시조 시인 유 헌(한국시조시인협회 이사), 미술과에 서양화가 조미정(홍익대 미술대 졸업, 한국미협 회원), 음악과에 소프라노 윤혜진씨(서울대 성악과 및 이태리 오토리노 레시피기 국립음악원 졸업)가 지도교수로 초빙돼 이론과 실기 등을 지도한다. 특히 강의실 중심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흥미 위주의 인문학적 교양을 바탕으로 한 각 장르별 문예사조 강의와 실기 교육으로 수강생들이 삶과 예술을 하나로 묶어낼 계획이다. 윤성일 문화예술과장은 “유년 시절 누구나 한 번쯤 꿈꾸었을 예술가의 꿈을 늦게나마 이룰 수 있는 기회를 드리기 위해 ‘영랑예술학교’를 2년째 개설‧운영 중이다”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의 예술적 감성을 되살려 냄은 물론 삶의 질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문학파기념관 학예연구실(061-430-337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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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농촌활성화센터, 안전교육 최우수기관 표창강진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 윤영갑)가 지난달 21일 (사)한국아동청소년 안전교육협회 전남지회로부터 2021년 안전교육 최우수 평가기관 표창을 받았다. 농촌활성화 센터는 지난해 7월 강진군 주민역량강화사업 전담기관으로 지정 설립됐으며, 강진군 농촌협약사업 공모사업과 주민의 공동체 복원과 마을 리더 교육 등 주민역량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센터 출범 후 농촌재난안전지도사, 농촌체험지도사, 소통전문가, 한방약차지도사, 제다(製茶)역량 강화사업 등 다양한 주민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주민 113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특히, 최근에는 작천면, 병영면 주민을 대상으로 ‘농촌재난안전지도사 교육’을 실시해 총 45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농어촌 일상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시 응급처치 교육을 꾸준히 진행한 점을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보인다. 윤영갑 센터장은 “올해 상반기에는 농촌재난안전지도사 교육 전담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나머지 읍‧면 주민들도 지도사 양성 교육으로 강진군민의 재난안전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이다”라며 “농어촌이 건강해지고 활력이 넘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개발하고 추진 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기관 표창과 함께 윤영갑 센터장이 안전교육협회 중앙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전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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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관내 맥류 재배지 현장 기술 지원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3일부터 14일까지 관내 맥류 재배지역을 순회하며 맥류 생육재생기에 따른 웃거름 시비 및 비배 관리를 위한 현장 기술 지원에 나선다. 맥류 생육재생기란 월동 후 생육이 다시 시작되는 시기로, 봄철 웃거름을 주는 시기의 기준이 된다. 월동 후 새순과 새뿌리가 자란 상태에서 일평균 기온이 0°C이상 일정기간 지속될 때를 생육재생기로 판단한다. 강진군은 올해 맥류 생육재생기를 평년보다 2일 빠른 2월 3일로 판단했으며 이 시기에는 맥류 생육에 많은 양분이 필요하므로 생육재생기로부터 10일 이내에 10a당 요소비료 10kg을 포장에 살포해야 한다. 사질토 또는 작황이 불량한 토양은 5kg씩 15일 간격으로 2회 나누어 살포해야 품질과 수량이 떨어지지 않는다. 특히 배수가 불량해 습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배수구를 깊게 정비하고 습해를 심하게 입은 맥류는 요소 2%액(100L당 20kg)을 10a당 100L 뿌려주면 도움이 된다. 김춘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웃거름은 적정량 시비하고 물 빠짐 배수골 정비, 잡초 제거 등 포장 관리에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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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만 생태공원 연계사업 T/F팀 회의 개최강진군은 지난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부군수 주재 강진만 생태공원 연계사업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2018년부터 강진만을 생태관광지로 조성하기위해 환경축산과를 비롯한 5개 실과, 6개 팀이 힘을 합쳐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강진만 생태탐방학습홍보관과 생태체험관, 지방정원 조성사업, 두 바퀴로 그린 자전거여행 센터 조성이 있으며, 특히 지난해 선정된 스마트그린도시 사업 158억 원 등 총 11건에 697억여 원으로 주로 2022년과 2023년 완료되는 사업들이다. 올해 준공 예정인 강진만 생태탐방 학습홍보관과 생태체험관은 건물이 자전거 도로를 품는 구조로 전국 최초 자전거 도로가 옥상에 설치돼 자전거 동호인들이라면 꼭 한번 둘러보고 싶은 건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쓰레기 매립장 건물을 환경교육장으로 만들어 군민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 환경보호 및 관리의 중요성 등을 홍보하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회의에 참여한 김바다 문화 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연계 사업별 스토리를 만들고 그 사업들이 강진만 생태공원을 중심의 큰 스토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 창출이 필요하다”라고 제안하기도 하였다. 유미자 부군수는 “각종 사업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생태탐방 학습홍보관 등 건물 준공 시점을 기준으로 3개월 전부터 운영인력을 투입해 공백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며 “특히 사업별로 특색있는 꾸밈이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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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관내 농가 벼 경영안정대책비 지급강진군이 쌀 개방화에 따른 농가 소득감소와 농자재 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지원을 위해 벼 경영안정대책비 45억 5,000만 원을 전액 군비로 지급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벼 재배 농가 경영안정대책비는 정부가 지원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원 외에 벼 재배 농가 소득안정을 위해 자체 예산을 확보했으며, 전라남도 내에서 벼 재배 농가에 지원하는 사업 중 최대 규모 예산이다. 대책비 지급 대상은 강진군에 주소지를 두고 강진군 소재 농지에서 직접 벼 또는 논 타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다. 1천㎡ 이상 최대 3ha까지 범위에서 지원하며 군은 지난해 12월 말까지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고 누락자 재조사, 중복신청 및 공부상 지적 등 자료 점검을 완료했다. 올해 벼 경영안정대책비 지급 대상 총 면적은 8,873ha, 지급단가는 ㎡당 69.45원이며, 지원 한도 면적은 3ha까지(최대 2,083천 원)로 설 명절 전에 관내 6,186농가에 지급됐다. 송승언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벼 경영안정대책비 지원이 코로나 사태 장기화와 농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벼 재배 농가를 위해 군 자체 벼 경영안정대책비와 외에도 도비 사업으로 벼 경영안정대책비 32억 원을 6,245농가에 지급했으며, 벼 육묘용 상토 구입비 9억 5,000만 원 등도3월 초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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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어디서나 30분내 고속도로 접근 가능해진다해남군과 강진, 완도 등 전남 남부지역에서도 30분내 고속도로 접근이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는 28일 도로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2단계 구간인 강진 성전에서 해남 남창간 건설사업을 포함한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을 확정했다. 제2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은 오는 2025년까지 지역균형발전과 교통혼잡 완화 등 4대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전국 총 37건, 55조원 규모의 고속도로 신설·확장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광주~완도 고속도로 사업은 총연장 88.61Km, 4차선 고속도로를 건설하기 위해 약 3조 3천억 원이 소요되며, 광주 서구 벽진동~강진 성전 1단계(51.11km), 강진 작천~해남 북평 2단계(37.5km)로 나누어 추진 중이다. 2단계 구간은 1조 7,313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제1차 고속도로 5개년 계획에 경제성 부족 등으로 선정되지 않았던 강진 작천 ~ 해남 옥천 ~ 해남 북평구간이다 특히 이번 2단계 사업은 우선 추진하게 되는‘중점사업’에 선정돼 1단계 구간 준공 전 2단계 착공도 가능해 질 것으로 보여 고속도로 조기완공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오는 2024년 준공 예정이던 1단계 구간은 현재 준공율 50%로, 최근 유적이 발견되면서 공사기간이 2년가량 연장됐다. 국토부는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포함된 사업들을 예비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우선 추진할 신규 신설사업으로 강진~해남간 구간 등 총 8건을 선정했다.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해남 어디서나 30분 이내 고속도로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현재 1시간 20분 정도 걸리는 해남~광주간 소요시간이 40분 안팎까지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해남군은 국도77호선 연결도로 착공과 솔라시도 기업도시 활성화 등 늘고 있는 서남권 관광 수요에 대비하고, 국립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와 탄소중립 에듀센터 대상지 선정, 코로나이후 온오프라인 농수특산물 소비 증가에 따른 물류 개선 등 급속히 달라진 지역여건에 따라 고속도로 조기 개통의 필요성을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 이번 2단계 사업 선정 성과를 이끌어 냈다. 이와함께 군은 2차 고속도로 계획의 연장으로 해남 남창~ 땅끝구간 14.4km에 대한 고속도로 개설을 대선 정책과제로 반영해 줄 것을 적극 건의하고 있다. 2026년부터 2030년 추진되는 3차 계획을 통해 국토 최남단 땅끝까지 이어지는 교통 접근성을 제고하고,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전남권의 고속도로 접근성을 개선하는 지역균형발전의 상징적인 도로망이 완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최근 해남군은 각종 대규모 사업들을 유치하면서 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있지만 SOC 등 기반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어 지역발전에 걸림돌로 남아있었다”며 “고속도로 개설로 각종 역점 추진에 날개를 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원활한 사업추진과 3차 건설계획 반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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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친환경 명절보내기, 나부터 함께해요!강진군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에 동참해 뜻깊은 명절을 보내자는 ‘저탄소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최근 빠른 속도로 온난화 되고 있는 기후위기에 정부는 다양한 분야에서 탄소 줄이기 시책을 제시하고 일상 속에서 저탄소, 탄소중립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강진군도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저탄소 명절 보내기 캠페인 등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추진하고 있다. 저탄소는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청정에너지의 사용 및 보급을 확대하면 녹색기술 연구개발, 탄소 흡수원 확충 등을 통하여 온실가스를 적정 수준 이하로 줄이는 것을 말한다. 저탄소 설명절 보내기 실천수칙은 ▲명절 선물은 친환경상품 구매, ▲안쓰는 플러그 뽑기, ▲일회용품 사용 자제하기, ▲명절음식 먹을 만큼 차리기, ▲장바구니 준비하고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 등이다. 황인준 환경축산과장은 “작은 실천으로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와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 나부터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많은 군민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