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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목공예 프로그램 진행장흥군청소년수련관(관장 하주자) 방과후아카데미는 정남진유스메이커스페이스와 연계하여 지난 8월 한 달 동안 목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원목사물함 10개를 중등반 교실에 비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강습 하에 목재를 다루는 직업과 과정을 이해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사물함을 제작함으로써 목공예 체험의 기회를 부여하는 동시에 성취감을 느끼고 자아효능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모처럼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스스로 직접 디자인한 사물함의 결과물을 보니 매우 보람차고, 내 안에 잠재된 재능을 계발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장흥군에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한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청소년 생활 관리 등 청소년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한국사, 코딩, 영상제작, 요리, 향기공예, 창의미술, 뉴스포츠, 방송댄스, 생활공예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신청 문의는 장흥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061-864-025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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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2024년 국비예산 확보 ‘한 발 앞선 준비’장흥군이 2024년 국·도비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한 박자 빠른 준비에 나섰다. 군은 16일 ‘2024년 국·도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예산 확보를 위한 투자계획을 논의했다. 2024년 신규사업은 지역 청년유입, 관광개발, 군민 소득향상 사업을 중점으로 수립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총 57건 5,240억원 규모의 신규사업이 발표됐다. 신규사업은 부서별로 관리하고 있는 관련단체 회의와 전문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발굴됐다.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가 초래되지 않도록, 실제 추진이 가능하며 지역발전에 효과있는 사업을 위주로 선정했다. 장흥군은 9월 말 2차 보고회를 거쳐, 10월 3차 회의에서 신규사업 발굴을 최종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문화·관광 분야 주요 사업으로는 천관산 숲 스테이, 남해안철도 정남진 역사문화자원 순례사업, 해양스포츠 훈련원 건립 사업 등이 건의됐다. 유기농 산업복합서비스 지원 단지 조성사업, 친환경 농식품 산업화단지 조성사업, 원목표고 자동접종거점센터 조성사업 등 주민 소득과 관련된 사업도 다수 발굴됐다. 지역민의 복지증진을 위해서는 장애인 복합문화관 건립, 여성 전문 진료과 설치, 발달장애인 일자리 참여형 자립 지원사업 등이 신규사업으로 대두됐다. 장흥군 관계자는 “정부 부처와 소통을 강화해지역에 필요한 국비 현안사업을 유치하는 데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확보한 예산은 군민 소득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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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대덕~관산~용산 국도23호선’ 추석맞이 임시 개통장흥군은 ‘대덕~관산~용산 간 국도23호선 도로 시설개량’ 공사 구간을 9월 1일 임시 개통했다고 밝혔다. 터널 1개소, 교량 6개소, 교차로 7개소 등 총 10.12km의 도로시설을 개량한 이번 공사는 총 536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장흥군은 사업시행을 맡은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협의를 통해 추석 명절 전 임시 개통을 결정했다. 2016년 3월 착공해 2022년 10월 준공예정이었으나, 귀성객과 성묘객들의 교통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한 발 빠른 결정을 내린 것이다. 국도 23호선은 정남진물축제, 토요시장, 우드랜드, 천관산 도립공원 등 장흥군을 찾는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노선이다. 그러나 노견이 없고 도로 시설이 노후돼 군민들과 이용자들의 시설개선 관련 민원이 끊이지 않은 오랜 숙원사업 구간으로 거론됐다. 장흥군수(김성)는 도로 시설개량사업을 위하여 중앙부처 관계자를 수차례 방문하고 사업의 타당성을 피력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하였다. 시설개량 사업이 완료되면서 도로 선형이 개선되고 도로폭과 노견이 대폭 확장되어(2m) 보행자나 농기계가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안전한 도로 환경이 조성됐다. 특히, 마을 중앙으로 도로가 관통하는 관산읍 어은마을은 도로가 좁고 인도가 없어 매우 위험 구간으로 지적돼 왔다. 이 구간에는 외동터널(L=326m)을 신설해 외곽도로가 조성되면서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 여건을 확보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군민 생활의 편의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앞으로도 도로기반시설 개량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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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 넘친 전남 산림서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전라남도에 자리한 개성 있고 매력 넘치는 휴양림, 치유의 숲, 명품숲길 등 산림휴양시설이 전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에는 지역 특생에 맞게 휴양림 15개소, 치유의 숲 8개소, 숲속야영장 1개소, 걷고 싶은 명품숲길 12개소 총 48km 구간이 운영되고 있아. 올 들어 지난 7월 말까지 전국에서 휴양객 100만여 명이 찾았다.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는 자연휴양림 중 광양 백운산 자연휴양림은 치유의 숲과 목재문화체험장, 생태숲 등 산림휴양시설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보성 제암산 자연휴양림은 짚라인, 모험(어드벤처)시설 등 다양한 산림레포츠 체험시설과 함께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다. 여수 봉황산․신안 다도해․완도수목원 자연휴양림 3곳은 전남의 아름다운 바다와 숲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이색적이다. 휴양림 숙박시설 이용을 바라면 숲나들-e 시스템(www.foresttrip.go.kr)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치유의숲은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조성된 산림으로,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찾고 싶은 휴양지로 각광 받고 있다. 장흥 정남진 치유의 숲은 울창한 편백숲에서 피톤치드 향기와 함께 톱밥 산책로 맨발 걷기, 명상과 체조, 아로마 오일 방향제 만들기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 나주 빛가람․화순 만연산․고흥 팔영산․땅끝해남 치유의숲 등에서도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면 해당 지자체 누리집이나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최근 캠핑문화가 확산하면서 주목받는 숲속야영장은 보성 윤제림에 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전남도는 캠핑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50억 원을 투입, 광양, 순천, 화순, 무안, 완도, 장성 등 지역에 숲속 야영장을 확충할 계획이다. 전남에는 등산로, 둘레길 등 숲길 4천442km가 조성돼 있는데, 전남의 역사문화 자원과 숲을 연계한 산림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 중 48km를 걷고 싶은 명품숲길로 지정했다. 지역별로는 진도 첨찰산 난대숲길, 해남 두륜산 장춘 천년숲길, 목포 고하도 해변숲길, 구례 천은사 수변숲길 등이 있다. 김재광 전남도 산림휴양과장은 “늘어나는 산림휴양객을 위해 산림서비스시설 확충하겠다”며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전남의 숲을 찾아 활력을 재충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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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장흥물축제 함께할 자원봉사자 모집해요”장흥군(군수 김성)은 이달 30일 막을 올리는 제15회 정남진장흥물축제에 종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3년 만에 개최되는 물축제는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탐진강 및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자원봉사자는 9일 간의 축제기간 동안 탐진강변 물축제장에서 프로그램 운영, 관광객 안내, 환경정화 분야를 담당하게 된다. 총 모집인원은 일반인 봉사자와 학생봉사자를 합한 1천명 규모다. 학생자원봉사 참여자들은 봉사활동시간 인정을 비롯해, 장흥군 자원봉사센터 소식지 제작 참여,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수상 자격을 얻는다. 참여가 결정된 자원봉사자는 오는 21일 장흥군민회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분야별 임무부여와 간단한 사전교육을 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과 단체는 오는 15일까지 장흥군 주민복지과(☎ 061-860-5834, 5851)로 신청하면 된다. 장흥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의 친절과 미소가 물축제의 수준을 결정한다”며, “3년 만에 열리는 지역 대표 축제인 만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즐겁고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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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정남진도서관, 찾아가는 지역작가 문학강좌 운영장흥군 정남진도서관은 전라남도립도서관 주최로‘찾아가는 지역작가 문학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지역작가 문학강좌’는 전라남도립도서관에서 시군 지역작가와협업을 통해 추진하고 있다. 주최측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을 위로하고 좁아진 문학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이번 강좌 ‘이대흠의 시;톡(詩;talk)’은 이대흠시인의 시 쓰기 교재 ‘시톡1,2,3’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시작법을 익히고, 실제로 자신의 창작시를 쓸 수 있게 하는 실전 중심의 시 창작 강의다. 특히 이번 시 창작 강의는 문학관광기행특구로 지정된 장흥군에서 개최돼 참가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대흠 시인은 장흥출신으로 1994년에 ‘창작과 비평’ 봄호에 시 ‘제암산을본다’ 외 6편의 시로 등단했다. 이후 조태일문학상, 육사시문학상, 애지문학상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였으며 시집으로「당신은 북천에서 온 사람」,「귀가 서럽다」등 고향 장흥에서 저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문학강좌는 7월 4일부터 8월 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19시부터 정남진도서관에서 운영할 계획이며, 선착순으로 수강생 20명을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정남진도서관 전화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정남진도서관 관계자는 “정남진도서관이 지역사회의 공적 공간으로서의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민의 문화 저변을 확대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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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2022년 전라남도 숲치유 콘테스트 장려상 수상장흥군은 이달 초 신안군 천사섬분재공원에서 개최한 2022년 전라남도 숲치유 프로그램 콘테스트에서 2개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2년 숲치유 프로그램 콘테스트는 산림치유 및 산림교육 전문가의 역량강화와 산림체험프로그램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전라남도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산림치유, 숲해설, 유아숲교육 3개 분야 31개 팀이 참가했다. 장흥군은 지역 대표로 편백숲 우드랜드 강수미 산림치유지도사, 차세희 유아숲지도사가 참가했다. 이번 숲치유 프로그램 콘테스트는 프로그램 계획서의 기획력, 창의성 등을 평가하는 서류 심사와 프로그램의 흥미, 적절성, 진행기술을 평가하는 현장 시연심사로 진행됐다. 심사결과 장흥군은 2개 분야(산림치유, 유아숲교육)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콘테스트 결과로 정남진편백숲우드랜드에서 제공하는 산림체험프로그램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전국대회 및 세계대회에서 더 좋은 성과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남진편백숲우드랜드 산림체험프로그램은 총 3개 분야(산림치유, 숲해설, 유아숲 교육)로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산림치유(☎ 061-864-3265), 숲해설·유아숲(☎ 061-864-79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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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이 건강한 세상, 다시 찾아온 봄’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부모-자녀 관계개선 향상을 위한 가족관계프로그램 “청소년이 건강한 세상, 다시 찾아온 봄!”을 청소년수련관앞 주차장에서 진행한다. 지난 2년여간 코로나 19로 위축된 청소년들이 활동의 기지개를 켤 수 있도록 “청소년이 건강한 세상, 다시 찾아온 봄”을 주제로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MBTI 심리검사, 양말목 공예, 꽃바구니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또한 이날 행사는 장흥군 노인아동과 청소년안전망팀과,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정남진유스메이커스페이스 청소년 관련 기관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흥군협의회 등이 함께 달고나뽑기, 에코백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통일퀴즈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함께 운영한다.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인상담, 집단상담, 부모교육, 고위기청소년맞춤형사업, 학교폭력예방사업, 찾아가는 청소년 동반자 사업, 대안위탁교육 등 장흥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문의: 061-863-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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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별난가족 별난캠핑’ 천문캠프 운영장흥군 정남진천문과학관에서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반짝이는 별을 관측할 수 있는 ‘별난가족 별난캠핑’ 천문캠프를 운영한다. ‘별난가족 별난캠핑’ 5월부터 관측 최적기 주말에 유치 자연휴양림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천문캠프는 일반가족과 소외계층을 포함한 단체를 대상으로 총 8회 운영되며 매주 8가족(32명 내외)을 선착순 예약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천문캠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재)전남 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한 ‘전남 과학문화지원사업’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돼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천문캠프가 진행되는 1박2일동안 천체망원경을 조작하여 실제 별을 관측하는 방법부터 천체 관측, 태양을 관측할 수 있는 태양관측안경 만들기, 볼록렌즈를 이용한 골판지망원경 만들기, 핸드폰이나 태블릿 등을 이용한 별자리 어플 사용법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천문과학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일상에 지친 심신을 회복하고, 푸른 자연 속에서 하늘의 별과 하나가 되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과 참여방법 등은 정남진천문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정남진천문과학관으로 전화하면 된다. 정남진천문과학관 061-860-7855~8 http://star.jangheu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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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글로벌 웰니스 관광지 본격 육성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힐링, 건강에 대한 여행수요 증가에 따라 전남을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지를 적극 발굴하고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웰니스는 웰빙(Well-being)과 피트니스(Fitness)의 합성어로 몸과 마음,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상태를 의미한다. 최근 행복(Happiness) 의미까지 더해져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생활 형태로 사람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웰니스 관광’은 심신 치유를 목적으로 해양스파, 건강음식, 숲명상 등을 즐기는 활동으로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늘면서 더욱 주목받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이다. 전남도는 웰니스 관광산업 육성의 첫 단계로 청정 전남의 특색을 반영한 웰니스 관광지 10개소를 공모로 선정해 전문 여행사와 공동으로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국내외 홍보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공모 기간은 4월 22일까지다. 전남에 소재한 웰니스 관광지와 시설이면 응모할 수 있다. 테마는 자연 치유와 미식 치유, 한방·스파 치유, 명상·요가 치유, 4가지 분야다. 참여를 바라는 시설은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전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는 적합성, 프로그램 운영 노력 및 이용 실적, 발전 가능성 등을 고루 평가해 전문가 심사로 결정할 예정이다. 전남에선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태평염전 해양힐링스파,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국립장성숲체원 등 5개소가 한국관광공사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 전남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한 10개소와 한국관광공사 선정 웰니스 관광지 5개소 등 15개소를 대상으로 웰니스 관광상품화, 홍보 등을 지원해 전남을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상품으로 자리잡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은 섬·해양, 숲, 남도 음식 등 웰니스 자원이 풍부하다”며 “청정 자연환경을 활용해 특색있는 웰니스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웰니스 관광지 10선을 시작으로 웰니스 관광지를 계속 발굴해 전남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