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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국가대표팀, 강진서 동계 전지훈련 열중배드민턴 국가대표팀(감독 김충회)이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강진을 다시 찾았다. 대표팀은 남녀 선수 40명과 임원 등 51명이며, 강진에 도착 후 강진의료원에서 전원 코로나 PCR 검사 후 다음날부터 훈련 준비에 들어갔다. 훈련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4일까지 15일 동안 제1, 2실내체육관에서 올해 개최되는 각종 국제대회 준비를 위한 체력 강화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훈련한다. 국가대표팀이 동계 훈련지로 강진을 다시 찾은 이유는 충분한 훈련이 가능한 2동의 실내체육관 및 체육 인프라 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시설 무료 사용과 수송차량 지원 등 세심한 지원 약속 등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충회 감독은 “지난해 강진에서의 전지훈련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된 것 같아 선수들과 다시 찾게 됐다”라며 “다시 한번 강진의 좋은 기운을 받아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라고 말했다. 주민욱 강진군배드민턴협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강진을 찾아주신 선수들과 관계자 분들게 감사드린다”라며 “훈련을 마무리하고 돌아가는 날까지 불편함이 없도록 협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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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두산 등 프로야구 선수단강진군이 야구 전지훈련 메카로 주목받고 있다. 내달 3일까지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 김혜성, 조상우 선수 등 56명의 선수가 강진군 베이스볼파크에서 2차 전지 훈련에 돌입했다. 두산 베어스 또한 강진 베이스볼파크에서 3월 4일부터 3월 14일까지 12일간 마무리 훈련에 매진할 예정이다. 강진군 베이스볼파크는 4개 전용 구장 등 우수한 스포츠 시설 갖추어 다양한 훈련이 동시에 가능하며, 따뜻한 겨울 날씨와 건강한 먹을거리 그리고 군민들의 친절한 인심 등이 강진군이 국내 야구 전지훈련 메카로 급부상하게 된 이유로 꼽히고 있다. 국내 프로야구단 동계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강진군체육회(회장 노치경)는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을 직접 만나 훈련지로서의 강진을 소개하는 등 선수단의 동계전지훈련 장소 선정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최제영 강진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은 “매년 전지훈련을 하기 위해 강진을 찾아오는 선수단을 강진 군민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고장에 전지훈련을 오신 프로야구단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허진영 스포츠산업단장은 “특별 방역 대책에 맞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훈련에 차질이 없도록 체육시설 관리, 제설시스템 구축 등 세심하게 준비해 선수단이 훈련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진군이 국내 야구 전지훈련 선두주자로 급부상하며, 국내 많은 야구팀의 훈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2월 초까지 중・고교 야구팀 6개 팀 210여 명이 전지훈련을 위해 강진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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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겨울철 식중독예방 및 홍보 캠페인 전개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8일 고흥·도양읍 소재 일반음식점 영업주와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등 겨울철 식중독 예방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도 불구하고 축구, 야구 등 전지훈련팀과관광객이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식품위생 등 식중독 예방 나섰다. 주요사항으로 식품 등 취급하는 조리장 청결관리, 개인위생관리 적정 여부, 부패 변질되기 쉬운 식자재 냉동·냉장시설 보관 여부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점검과 홍보물 배부 등 영업장 방문을 통해 집중홍보 하였다. 또한,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최근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와 특히, KF80이상 마스크 착용, 영업시간 준수 등 정부방침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군 관계자는 “올바른 손 씻기와 물은 반드시 끓여 먹기, 음식은 충분히익혀먹기 등 식중독예방 3대원칙과 더불어 조리도구 소독 등 특히 칼, 도마 등을 구분해서 사용하여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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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메카 땅끝해남, 안전한 동계 전지훈련지로 인기해남군이 동계시즌 전국에서 찾아온 전지훈련팀의 열기로 뜨겁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동계 전지훈련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수립하고 철저한 방역 관리 속에 전지훈련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동계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육상 국가대표 상비군, 배구 미래국가대표 훈련단, 한양대학교 농구팀, 메라키(MERAKI)훈련캠프 등 12개 종목 96개팀 3,819명이 해남을 찾았다. 연인원으로는 2만5,706명으로 코로나19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스포츠 명품 고장 해남의 위상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있다. 특히 현재까지 전지훈련을 통한 코로나19 유입은 단1건도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2개월간 지역경제 유발효과가 2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되어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넣어주고 있다. 해남은 연중 따뜻한 날씨와 잘 갖추어진 스포츠인프라, 전지훈련팀을 위한 재활캠프 운영, 선수단과의 맨투맨 마케팅 방식의 전지훈련 서비스 제공 등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전국 최고의 스포츠마케팅 장소로 꼽히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해부터 전지훈련 및 전국단위 대회개최를 통해 쌓아온 코로나19 방역관리 노하우가 안전한 전지훈련 지역이라는 이미지를 구축, 스포츠 선수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2월말까지 6개종목 112개팀 950명의 인원이 추가로 해남을 찾을 예정으로, 하계 전지훈련 기간에도 10종목 100팀, 연인원 1만 5,000명을 유치하는 등 명실상부한 스포츠마케팅 메카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지켜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되찾기 위해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한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며 “코로나가 쉽게 사라지지 않을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한 스포츠 활동에 대한 노하우를 더욱 개발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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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체육시설 인프라 대폭 확대고흥군(군수 송귀근)은 반다비(장애인 형) 국민체육센터, 동강 소규모 다목적 체육관, 고흥 전용 탁구장 건립, 김태영축구장 인조잔디 교체 사업 등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군에 설치된 체육시설은 거금야구장, 박지성 공설운동장, 팔영체육관, 국민체육센터, 김태영축구장 등 9곳, 각 읍·면 게이트볼장 27곳이 있다. 민선 7기 이후 도화면 당오리에 사업비 5억 원을 투입, 인조 잔디 구장과관리실을 갖춘 도화 그라운드 골프장을 조성, 고흥읍 행정리에 20억 원을 투입, 총 6면 규모로 인조잔디 구장(전천후 2면, 옥외경기장 4면)을 갖춘 게이트볼 전용구장을 조성하는 등 체육 인프라가 대폭 구축되었다. 아울러, 박지성 공설운동장 구조물 보강, 건물 내부 리모델링, 도색 및 광장포장에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 낡은 환경을 새로이 정비하고 안전시설물도점검하였다. 또한, 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 5면과 도양 테니스장 4면에 사업비 19억원을 투입, 하드코트로 전면 교체 하는 등 총 226건의 신축 및 개보수 작업을 마쳤다. 그리고, 고흥군 호형리 914번지 일원에 전용 탁구장, 반다비(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동강면 유둔리 일원에 동강 소규모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 중이며, 총 사업비 113억 7천 8백만 원을 투입하여, 금년 2월과4월에준공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체육시설 인프라가 구축되면 생활체육의저변 확대와 군민 건강증진, 각종 대회 유치 및 전지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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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해남군정 발로 뛴 만큼 성적도 빛났다해남군이 2021년 한 해 동안 각 분야별 종합평가에서 기관표창 79건을 수상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었다. 지난해 64건에 비해 15건 늘어난 수치로, 코로나 위기속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2021년 해남군정이 대외적인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해남군은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의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기관 선정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SNS 대상 공공부문 대상,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최우수, 인사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동하계 전지훈련 유치실적 평가 최우수 등 분야별 주요상을 수상했다. 또한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실시한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평가 3년 연속 SA등급 획득 및 경진대회 2관왕을 수상하고, ESG 행복경제연구소에서 국내 최초로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ESG 평가에서 거버넌스 부문 전국 군단위 유일 최우수(S) 등급 및 종합등급 우수(A) 등급을 획득하는 등 군정 전체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해남군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평가에서도 두루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을 비롯해 인구정책 우수시군 평가 대상,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우수사례 대상,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최우수, 농산물 식량·원예 평가 최우수, 산림행정 종합평가 최우수, 축산시책 종합평가 최우수 등 주요 시책 평가에서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또한 행안부 주관 원스톱방문 민원창구 평가에서 전남에서 유일하게 수상해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해 코로나 극복을 위한 지역소상공인 희망대출사업 평가 우수기관, 광주매일신문 주관 축제관광 종합대상, 행안부 지역사랑상품권 전남 유일 우수기관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의 성과를 올렸다. 명현관 군수는“역대 최다 기관 표창 수상은 군정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온 공직자와 군정에 적극 협조해주신 군민이 함께 일군 성과”라며“열심히 일한 평가로 좋은 성적을 거둔데 큰 보람을 느끼며 내년에도 전 군민이 합심해 해남군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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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리틀야구단들, 강진으로 모여라~!”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2021강진청자배 전국리틀 야구대회'가 강진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다. 강진강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진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 강진군이 후원하는 이번대회는초등학생야구의 저변 확대와 대회를 통한 전국 팀들 간의 친목도모및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리틀야구단 20개팀, 490여명이 참가한다. 최제영 강진군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추진토록 후원해 준강진군에 감사하다"며 “전국에 있는 리틀 야구팀들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11월부터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침에 따라 한국 유소년 주니어오픈 탁구대회를 개최했으며, 이번 대회를 비롯해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각종 전국대회 및 동계 전지훈련 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진군야구소프트볼협회에서는 참가자 전원 마스크 착용, 당일 체온측정, 방명록 및 방역 대장 작성 등 대회 기간동안 정부 지침을 준수하면서, 철저한 방역 활동 가운데 대회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