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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용 도의원, ‘교통약자(장애인) 바우처택시’ 개선 필요김길용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3)은 지난 9일 2022년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소관 건설교통국 업무보고에서 ‘교통약자(장애인) 바우처택시’ 운영 개선을 요구했다. ‘교통약자(장애인) 바우처택시’는 평소 도민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면서 전라남도광역이동지원센터 요청 시 비휠체어 교통약자가 우선 이용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량이다. 기존 ‘장애인콜택시’와는 별개로 전라남도가 지난해 9월부터 도내 5개 시ㆍ군에서 91대를 시범 운영했으며 올해의 경우 200여 대까지 늘려 22개 시ㆍ군에 전면 도입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현재 운영 중인 장애인콜택시는 365일 24시간 운행하는데, ‘교통약자(장애인) 바우처택시’는 07시에서 22시까지만 운행함으로써 비휠체어 교통약자들의 불편이 예상된다”며, “장애인콜택시와 동일하게 365일 24시간 운영할 것”을 요구하였다. 이어, “장애인콜택시와 ‘교통약자(장애인) 바우처택시’의 운행지역이 전라남도와광주광역시로 제한되어 있는데, 광양시ㆍ여수시ㆍ순천시 등 동부권도민들의 경우 경상남도에 있는 병원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운행지역에 경상남도를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김 의원은 “‘교통약자(장애인) 바우처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교통약자에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임산부 및 65세 이상 고령자’ 등이 포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명칭으로 인해 이분들이 이용할 수 없는 것으로 인식할 수 있는 만큼, 시ㆍ군 경로당 및 산부인과병원 등 현장에서 적극 홍보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한편, 지난해(9~12월) 5개 시ㆍ군에서 시범 운영한 ‘교통약자(장애인) 바우처택시’이용 누적 건수는 25,022건으로 ‘교통약자(장애인) 바우처택시’ 도입 이후 전라남도광역이동지원센터교통약자 이용객 수가 16.2%(8월)40,803명→11월)48,747명)증가하였고 이용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95%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용요금은 기본 2km 500원, 추가 1km당 100원으로 하며, 상한액은 시ㆍ군내버스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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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로 임산부 건강 지원전라남도는 임산부의 건강을 챙기고 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해 14일부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공급에 들어간다. 전남도는 올해 도내 임산부 2천741명에게 총사업비 13억 1천500만 원을 투입, 본인 부담금 9만 6천 원 포함 1인당 연 48만 원 상당의 꾸러미를 공급할 계획이다. 2020년부터 시작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임산부에게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고, 태어날 미래 아이에게 건강을 선물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홍보하면서 친환경 농가의 판로확보를 이끌어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는데도 큰 힘이 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신청일 현재 임신부다. 시군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현재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영양플러스 지원 사업’ 혜택을 받고 있으면 제외한다. 영양플러스 지원 대상 : 영유아 및 임산부에게 주요 영양소 함유 식품을 제공하는 사업. 기준 중위소득의 80% 이하인 자가 대상. 지원이 확정된 임산부는 14일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www.ecoemall.com)에서 유기농축수산물, 무농약 농산물, 유기가공식품 등을 월 4회(연 16회) 이내, 회당 3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을 구매할 수 있다. 주문 금액 중 본인부담금 20%를 결제하면 된다. 원하는 장소로 배송받을 수 있고, 오는 12월 15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www.ecoemall.com)로 신청하면 휴대전화 번호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우면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임신‧출산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임신·출산확인서, 산모수첩 등)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는 선택형과 완성형, 2개 상품으로 구성했다. 선택형 꾸러미는 전남산 친환경 농축산물과 유기가공식품 중 임산부가 필요한 품목을 직접 골라 주문할 수 있다.완성형 꾸러미는 구성이 갖춰진 제품을 가격대, 품목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출산 전후 영양이 중요한 임산부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지원할 수 있어, 더 많은 대상이 수혜를 받도록 예산을 확보하겠다”며 “임산부의 건강을 챙기고 농가의 판로를 확대한다는 측면에서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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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전남산 바나나 학교급식으로 판로개척에 나서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8일 해남군 소재 바나나 재배농장에서 전남산 바나나를 광양시 학교급식으로 납품하는 첫 출하식을 가졌다. 이날 출하식에는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 장승영 농협중앙회이사(해남농협 조합장), 장진호 광양원예농협조합장, 임정기 해남 계곡농협조합장, 이현호 농협해남군지부장 및 재배농가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학교급식 출하물량은 50kg으로 광양시 관내 학교에 납품 될 예정이다.이후 바나나 수확이 종료되는 4월까지 약 2톤을 공급할 예정이며, 도내 타 시군 학교에도 공급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지역의 바나나는 기후온난화에 대응한 신 소득 작물로서 해남, 강진, 진도, 완도, 보성 등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8개 농가 2만㎡ 면적에 3천여 그루가 무농약농법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연간 100여톤이 생산되고 있다. 전남산 바나나는 수입 바나나와의 가격차이, 소비자의 낮은 인지도 등으로판로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농가자체 통신판매와 로컬푸드직매장 등 소규모 시장 위주로 판매되고 있다. 이에 전남농협은 지난해부터 자체아열대 브랜드인“오매향”으로 군납, 이마트, 하나로마트, 온라인시장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해 가고 있으며, 금차지역본부와 광양원예농협이 주관하는 광양 학교급식 공급은 이 같은 판로확대 노력의 일환이다. 박서홍 본부장은“전남산 바나나는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되어 수입산에 비해 안정성과 맛과 향이 뛰어나다”면서“임산부꾸러미 지원사업 등 다양한 소비처 발굴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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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임신에서 출산까지”지역사회가 함께해요해남군이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해남형 ESG 출산장려 시책을 통해 임신에서 출산까지 안전하고, 촘촘한 지원을 강화한다. 해남군은 2012년부터 7년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기록한 출산정책 선두 지자체로서 2008년 전국 최초 출산정책팀, 민선7기 인구정책과를 신설해 인구정책의 종합적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저출산 및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임신에서 출산까지 단계별 출산장려 시책을 더욱 다양하게 시행하고, 출산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통한 해남형 ESG 윤리경영 군정을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올해부터는 모든 출생아에게는 1인당 200만원의 첫만남 이용권을 카드 포인트로 지급해 양육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해남의 모범사례로 호평을 받고 있는 산모아기사랑 택배를 비롯해 출산맘 행복상자 배달사업도 지속적으로 실시된다. 산모아기사랑택배는 출산가정에 쇠고기, 미역, 신생아 내의 등을, 출산 맘 행복상자는 20만원 상당의 산모·신생아 용품을 담았다. 출산 순위별 신생아양육비 지원도 이뤄진다. 첫째아 320만원, 둘째아 370만원, 셋째아 620만원, 넷째 이상 740만원의 신생아 양육비를 지원받게 된다. 영양상태가 취약해 질 수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개선을 위해 보충식품을 지원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중위소득 80%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매월 2회 각 가정으로 조제분유, 쌀, 감자, 당근, 달걀, 우유 등 11종의 보충식품 패키지로 배송하게 된다. 아울러, 올해부터 부모가 함께하는 육아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2022년 1월 1일 이후 육아휴직한 남성근로자에게 월 50만원씩 최대 3개월동안 장려금 150만원이 지급된다. 셋째아 이상 다둥이 가정에는 육아용품 구입비 50만원이 지급되며, 모든 출산가정은 소득에 관계없이 기저귀 구입비 월 6만4,000원씩 24개월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관내 모든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며, 서비스 가격 중 본인부담금의 90%를 추가 지원한다. 특히 올해 신규로 직장 및 가사병행이 어려운 임신부 가정에 임신부 가사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청소, 세탁 등 기본서비스와 식사제공 등 1일 4시간 1인당 총 4회 가사관리사를 파견한다.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 출산·양육 관련 전문교육을 이수한 전담 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아기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모유수유, 아기돌보기 등 양육 관련 교육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남군에 거주하는 임산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속 방문이 필요하면 아동이 2세가 될 때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남에서 처음으로 해남에 설립된 공공산후조리원 일반 이용자에게도 이용료의 50%를 지원해 최대 77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난임부부에게는 소득에 관계없이 체외수정 및 인공수정 시술 비용 일부를 시술종류 및 연령에 따라 20~110만원까지 차등 지원하며, 매년 5명 정도의 한방 난임 치료 대상자를 모집해 1인 180만원 범위 내에서 의료비와 한약 등을 지원한다. 임신부의 경우 혈액형, 감염항원·항체검사, 풍진검사 등 12종 검사를 무료로 시행하며, 초음파 및 기형아 검진(1인당 13만원) 등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명현관 군수는“해남군은 임신과 출산이 개인이나 가정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해야 할 과제라는 점에서 해남형 ESG와 연계해 전국에서도 가장 앞서가는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체감할 수 있는 각종 시책을 개발하여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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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임인년 새해 첫 아기 탄생지난 8일 13시 임인년 새해 강진군 첫 아기가 우렁찬 울음소리로 ‘검은 호랑이의 해’를 열었다. 아기는 강진읍에 거주하는 전계향‧하성준 부부의 아들로 3.73㎏ 건강하게 태어났다. 강진군은 코로나19로 병원 방문의 어려움이 있어 전화 통화로 새해 덕담을 나누며 산모의 행복한 출산과 건강한 아기의 출생을 축하하고 ‘첫 만남 이용권’ 등 양육 지원 정책에 대해 안내했다. 첫 만남 이용권은 지역별 상이한 출산지원금을 통합 조정하고 출산지원금 차이에 따른 인구 유출입을 줄이겠다는 취지로 정부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신청 방법은 1월 3일부터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방문 신청하거나 1월 5일부터 복지로 또는 정부24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제도 시행을 위한 준비를 거쳐 4월부터 지급된다. 강진군은 임신초기 엽산제, 철분제는 물론 초음파·기형아 검진비, 출산준비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신생아 양육비 지원사업으로 첫째 120만 원, 둘째 240만 원, 셋째 이상 420만 원을 지급하며 셋째 이상은 18, 24, 30개월에 100만 원 씩 추가로 지급한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강진군 새해 첫 아기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행복한 아이로 건강하게 잘 자라기 바란다”라며 “강진군은 앞으로도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할 것이며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강진군에서는 100명의 아이가 태어났으며, 매년 출산율이 20~30% 감소하고 있어 저출산 극복과 인구소멸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다양한 출산 정책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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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흑석산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새단장해남군이 흑석산 자연휴양림의 대대적인 새단장에 나섰다. 군은 자연휴양림 내 20년 이상 된 낡은 숲속의 집, 숲속 놀이터, 캠핑장 등을 친환경적인 자재를 사용해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공간으로 바꾸고자 시설 보완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국·도비 27억원을 투입하여 기존 노후화된 숲속의 집 14개 동을 철거하고 현대화된 시설로 신축하고 있다. 1, 2차 사업으로 나눠 추진하는 이 사업은 현재 1차 사업이 완료되어 숲속의 집 4개 동을 이번에 새롭게 오픈했다. 새로 문을 연 숲속의 집은 기존 2, 4인의 숙박시설을 6인용으로 넓게 조성했고, 소파와 가전제품 등 집기류도 최신시설로 설비했다. 1개동은 BF 인증을 받아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으로 조성됐다. 2차 사업인 숲속의 집 10개 동 신축은 이번 달에 착공, 내년 상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군은 숲속의 집 신축과 함께 숲속 놀이터, 캠핑장 등 부대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흑석산 자연휴양림은 1999년에 개장하여 매년 3만 명이 넘는 휴양객들이 찾고 있는 해남의 대표적인 산림휴양지이다. 숙박시설(22개 객실)과 숲속 캠핑장(14개소), 유아숲체험원, 치유의 숲 등을 운영하며 산림복합휴양단지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말까지 코로나 19 예방백신 접종자에 한해 50% 할인된 가격에 숙박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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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2년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 모집목포시가 오는 12월 3일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2022년 영양플러스사업 상반기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목포시 거주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가구의 임산부와출산·수유부, 영유아(2016년 7월 이후 출생아)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최대 1년 동안 영양교육 및 가정방문 상담이 진행되는데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 밖에도 맞춤형 보충식품이 가정으로 직접 배송되며, 정기적인 영양평가 등 다양한 영양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시는 내년 1월초 신규 참여 대상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갖고 상반기사업추진 일정을 안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영유아 부모와 임신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면서“선정된 대상자의 영양상태 개선과 건강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상반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반드시 전화로 사전예약 후 목포시보건소로 신청 대상자와 함께 방문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보건소(270-8927, 270-89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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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임산부의 날’비대면 캠페인 실시강진군보건소는 지난 8일 ‘2021년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며 SNS 동영상 송출, 현수막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고자 모자보건법에 의거 제정됐다. 보건소에서는 지난 4월부터 각종 임신지원 서비스를 온·오프라인으로 한 번에 안내 및 통합신청하고, 이용 편의성을 제고하는 ‘맘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서비스를 통해 엽산제·철분제 및 표준모자보건수첩 택배 배송, 맘편한 KTX, 에너지바우처 등을 통합신청할 수 있다. 군은 등록임산부에게 △임산부 초음파 및 기형아 검진비 지원 △철분제·엽산제 제공 △출산준비금 지원 △출산용품(기저귀, 체온계) 지원 △고위험임산부 혈압계·혈당측정기 대여 △임부출산교실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또, 출산 후에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지원 △공공산후조리원 감면료 지원 △강진군 양육비 및 셋째아 이상 다둥이가정 육아용품 구입비·건강보험료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영양플러스 사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초기 임산부들은 유산의 위험, 입덧과 구토 등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음에도 겉으로 드러나지않아 충분한 배려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임신과 출산에 친화적 환경과 임산부들이 배려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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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사업 지속 운영무안군(군수 김산)은 임산부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임산부와 영유아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군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와 신혼부부의 건강한 임신을 위해 산전검진비를 지원 중이며, 임산부에게는 임신 초기 검사와 영양제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임산부 산전관리, 행복한 출산준비교실, 신혼부부 건강검진비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중단된 임산부 출산교실을 비대면으로 새롭게 진행하고 모유수유 장려를 위한 교육과 태교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대상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출산 직후에는 1인당 10만원 상당의 출산축하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신생아 양육비로 첫째 100만원, 둘째 150만원, 셋째 250만원, 넷째아 이상 3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가을에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비대면 영양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며“앞으로도 출산율 향상과 행복한 육아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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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임산부·수유부·영유아 영양 건강 밑거름 지원무안군(군수 김산)은 7월부터 임산부·수유부·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 교육을 실시하고 보충 식품을 제공하는 하반기 영양플러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할 권리를 보장하는 국가 영양지원 제도로써 영양 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임산부·수유부·영유아의 균형 잡힌 식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빈혈, 저체중 등 영양 상태에 위험 요인이 있는 대상자들이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군은 올해 1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 1차 영양플러스 사업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시작할 2차 영양플러스 사업 진행을 위해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대상자는 가구소득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며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 불량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무안 군민이다. 신청은 방문접수가 원칙이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화 접수 등 비대면 접수도 병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실(☎ 061-450-5053)로 문의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체계적인 맞춤형 관리로 영양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