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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 7년 연속 수상전라남도가 주관하는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에서 목포시가 7년 연속 수상했다.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는 전라남도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저감분야 및 저탄소생활 실천분야 중 6개 항목(전기사용량, 상수도사용량, 가스사용량 감축률 등)을 평가해 친환경 소비문화를 실천한 아파트에 시상하는 대회다. 2021년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 평가 결과 400세대 이상 우수상에상동주공3단지아파트(목포시 상동로 64)가, 400세대 이하 장려상에 영신그린빌1차아파트(목포시 신흥로83번길 2)가 각각 선정됐다. 선정된 아파트에는 도지사 표창, 인증명패 및 상사업비(총 7백만원)가 수여된다. 상사업비는 단지 내 LED 전등 교체,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구입 및 교체 등을 위한 용도로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아파트들이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등 친환경실천 소비문화 실천에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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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포스코에 지역과 동반성장 주문전라남도는 7일 광양시청에서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을 만나 지주사 포항 이전과 관련해 광양지역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동반성장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이날 포스코케미칼과의 6천억 원 규모 전구체 생산공장 투자협약식에 앞서 광양시와 함께 김 부회장과 자리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전남도 관계자는 “광양제철소가 지난 40여 년간 지역사회의 사랑으로 세계 최고 제철소로 성장했다”며 “최근 포스코 홀딩스가 포항으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모든 의사결정이 포항 중심으로 진행돼 지역민의 상대적 박탈감이 고조되고 있어, 실질적 산업의 규모를 고려해 ㈜포스코와 ㈜포스코케미칼 본사를 광양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지역민의 요구가 관철되도록 광양시, 지역 사회단체들과 연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포스코 그룹이 지주사로 전환하면서 지난달 25일 광양지역에 향후 3년간 총 5조 원 규모를 투자하기로 한 약속을 착실히 추진하되, 미래 신산업 투자에도 전남이 우선되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 부회장은 “광양지역을 중심으로 한 투자계획을 축소하거나 지연하지 않고 계획대로 추진하도록 힘쓰겠다”며 “기후변화 시대에 발맞춰 수소환원제철, 탄소포집활용저장기술(CCUS) 등 친환경 생산체제로의 전환을 앞당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산업 분야 온실가스 배출량 전국 1위인 전남이 철강 분야 탄소중립 핵심기술 연구개발 중심지가 돼야 한다”며 “포스코 미래기술연구원 내 ‘수소․저탄소에너지 연구소’를 광양으로 이전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또 이어 열린 투자협약식에서도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대표에게 포스코 지주사의 포항 이전에 따른 광양지역이 소외 우려와 관련, “에너지 대전환시대에 크게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광양 지역에 이차전지 산업을 집적하도록 ㈜포스코케미칼 본사를 광양으로 이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민경준 대표는 전남 투자계획의 차질 없는 이행을 약속했다. 전남은 산업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이다. 지난 2018년 기준 전체 배출량 9천30만 톤 중, 철강산업이 48.3%인 4천360만 톤을 차지하고 있어 철강 분야 저탄소 정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남도는 지난해 5월 전국 최초로 ‘전남 주력산업 탄소중립 대응전략’을 수립, 정부의 저탄소 산업구조 대전환에 발맞춰 국고사업 유치 등 지역 중소기업의 탄소중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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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행주 도의원, 농어촌 지방소멸 극복 위한 ‘농어촌기본소득’ 전면시행 촉구전라남도의회는 제3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문행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1)이 대표 발의한 ‘농어촌기본소득’ 전면시행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문행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어촌기본소득’ 전면시행 촉구 건의안에 따르면 ▲농어촌 인구소멸 위기 ▲도시 인구과밀화로 인한 문제 지적 ▲농어촌의 다원적 기능 ▲‘농어촌기본소득’이 필요성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농어촌은 기후 환경의 위기 앞에 자연과 환경을 지켜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탄소흡수원이자 재생에너지의 보고이며, 농어민은 농어업 활동 및 농어촌 지킴이 활동 등을 통해 많은 공익적 가치를 생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보상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주장하며 국가균형발전과 복지적 측면에서 ‘농어촌기본소득’이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는 내용도 담겼다. 문 의원은 “농어촌기본소득은 농어민뿐만 아니라 농어촌 주민 모두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하여 농어촌 지역경제를 살리고, 도시의 인구과밀화와 사회적 비용 문제를 해소시킬 수 있다”며 “비수도권과 도시가 함께 살아나게 하는 마중물이자‘전국민 기본소득’으로 나아갈 수 있는 첫 걸음이 될 수 있도록 ‘농어촌기본소득’ 전면시행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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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공공부문 태양광 확대로 탄소중립 박차전라남도는 공공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올해 사업비 15억 2천만 원을 들여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올 한해 4개 시군 정수장 4개소, 하수처리장 4개소, 가축분뇨공공처리장 2개소 등 10개소에 총 613㎾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다.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프로그램은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환경기초시설의 유휴부지 등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설치해 생산한 전력으로 시설을 가동함으로써 그만큼 온실가스를 자체를 상쇄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지난해까지 22개 시군 환경기초시설에 총사업비 약 579억 원(국비 198억․지방비 265억․민간자본 116억)을 들여 1만 4천136㎾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 이 발전 설비에서 2021년 한 해 동안 1만 5천220㎿h의 친환경에너지를 생산했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7천 톤 정도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77만 그루가 연간 흡수하는 양에 해당한다. 1㎿h당 0.4594톤 온실가스 발생, 30년생 소나무 연간 9.1㎏ 탄소흡수(2019. 국립산림과학원) 전남도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공부문에서 온실가스 발생량이 많은 환경기초시설 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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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친환경 명절보내기, 나부터 함께해요!강진군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에 동참해 뜻깊은 명절을 보내자는 ‘저탄소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최근 빠른 속도로 온난화 되고 있는 기후위기에 정부는 다양한 분야에서 탄소 줄이기 시책을 제시하고 일상 속에서 저탄소, 탄소중립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강진군도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저탄소 명절 보내기 캠페인 등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추진하고 있다. 저탄소는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청정에너지의 사용 및 보급을 확대하면 녹색기술 연구개발, 탄소 흡수원 확충 등을 통하여 온실가스를 적정 수준 이하로 줄이는 것을 말한다. 저탄소 설명절 보내기 실천수칙은 ▲명절 선물은 친환경상품 구매, ▲안쓰는 플러그 뽑기, ▲일회용품 사용 자제하기, ▲명절음식 먹을 만큼 차리기, ▲장바구니 준비하고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 등이다. 황인준 환경축산과장은 “작은 실천으로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와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 나부터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많은 군민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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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재활용 가능 자원 종량제 봉투로 교환목포시가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을 종량제 봉투로 교환하는 사업을 올해연중 추진한다.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낭비를 줄이기 위해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폐건전지·종이팩·투명페트병을 일정량 모아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종량제 봉투로 교환하는 사업이다. 종량제봉투(20ℓ) 1장의 교환 기준은 폐건전지는 300g(AA기준 25개), 종이팩은1kg(1,000㎖ 35개), 투명페트병은 30개(용량 무관)이다.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펼쳐서 말려야 하며, 투명페트병은 내용물과 라벨을 제거한 후 압착해 뚜껑을 닫아야 한다. 폐건전지는 녹슬지 않도록물기를 제거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버려지면 오랫동안 썩지 않는 폐자원의 재활용은 환경을 지키는 첫걸음이다. 이번 교환 사업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투명페트병 무인 회수기 10대를 유동인구가 많은 광장, 공원 등에 시범 설치해 재활용률을 올리고, ‘2030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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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챌린지 시동전라남도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30일 공공기관이 선도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은 생활 수칙 10가지 중 하루에 4가지 이상 실천하는 탄생 천사(탄소중립생활 실천 1004)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한다. 전남도 모든 실국과 직속기관, 사업소는 물론 22개 시군 등 모든 행정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먼저 전남도 본청이 실국별 릴레이 방식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선언하고 실천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22개 시군과 유관기관 등 전남도 모든 행정기관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릴레이 첫날인 30일 탄소중립 주관부서인 환경산림국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선언하고, ‘종이타월 대신 개인 손수건 이용하기’,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 이용하기’, ‘난방온도 2℃ 낮추고, 냉방온도 2℃ 높이기’, ‘컴퓨터 절전 기능 이용하기’ 4가지를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환경산림국 직원들은 상자를 재활용해 만든 탄소중립 생활 실천 피켓을 이용해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종이타월 사용을 자제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는 개인 손수건 사용도 인증했다. 서은수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2050 전라남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공기관의 선도적 탄소중립 실천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생활 속 온실가스를 줄이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많은 도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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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탄소중립 선도 그린리더와 실천 결의전라남도는 전남기후환경네트워크 출범 10주년을 맞아 30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그린리더, 시군 네트워크 회원, 탄소중립 공무원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결의하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탄소중립 실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고체 샴프바, 린스바 만들기 등 생활 속 제로웨이스트 체험 시간을 가졌다. 제로웨이스트는 모든 제품, 포장 및 자재를 태우지 않고, 재사용하도록 해 쓰레기 발생을 줄이는 것이다. 본 행사에서는 2050 탄소중립 실천 결의문 낭독, 단체별 성과와 탄소중립 실천 우수사례 발표, 탄소사냥꾼 실천운동 소개, 전남도 탄소중립 실천계획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 논의 등이 이뤄졌다.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연간 실시한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 아이스팩 수거, 폐현수막 활용 앞치마・장바구니 만들기 등 탄소중립 실천 우수시책을 발표했다. 탄소사냥꾼 연합회는 탄소사냥꾼을 통한 적극적인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을 공유했다. 이날 2050 탄소중립 실천 결의를 위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운동을 담당하는 전남기후환경네트워크 관계자, 22개 시군 지역기후환경네트워크 회원, 담당 공무원 등 99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줌(ZOOM)을 이용해 지역 컨설턴트와 그린리더 등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정광선 전남도 기후생태과장은 “이번 워크숍 개최를 통해 전남도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도와 시군, 기후환경네트워크의 역할과 협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며 “앞으로 탄소중립 캠페인과 실천운동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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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무안군수,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릴레이 챌린지 동참김산 무안군수는 지난 19일 군청 군수실에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냉온수기 OFF 환경 챌린지’에 동참했다.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는 범 국민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활성화를 목표로 전자타이머 콘센트를 활용해 대기전력을 최소화하고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등 소비전력과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도전이며, 지난 9월 7일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김형수 구리시 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은 김산 무안군수는 ‘함께 실천하는 탄소중립, 냉온수기 OFF 환경 ON’이라는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군 SNS에 게시해 대기전력 차단과 에너지 절약을 적극 홍보했다. 김 군수는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전국적으로 노력 중인 상황에서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무안군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산 군수는 이번 챌린지 후발주자로 오태완 의령군수, 이병환 성주군수, 김대현 무안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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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리그린(REGREEN) 농촌 환경정화활동 전개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29일 농협영광군지부(지부장 양재영)와 함께 영광군 군남면 남창리 일대에서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하여 리그린 농촌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리그린(REGREEN) 농촌 환경정화활동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전남농협이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봉사활동으로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주인 없는 폐기물과 농촌에 흩어져 있는 각종 농작업 폐기물 등을수거하여 폐기해 농촌환경을 보전하자는 캠페인이다. 현재까지 관내 21개 농협 시군지부를 중심으로 600여명의 농축협 임직원들이 35회에걸쳐 리그린 농촌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였다. 박서홍 본부장은 “세계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정부에서는 2030 국가 온실가스 로드맵 설계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힘쓰고 있고, 농협도 이에 발맞춰 탄소중립을 위한 단계적 추진을 진행하고 있다.” 며 전남농협은 자체적인 리그린 농촌 환경정화활동을 통하여 질 좋은 공기, 토양에 품질 좋은 전남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