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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소상공인 최대 10만 원 방역물품 지원강진군은 방역패스 제도 확대에 따른 소기업·소상공인의 부담 완화를 위해 방역물품비를 1개 업체당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방역물품 지원은 방역의무대상 시설에 최대 10만 원의 물품비을 지원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사전 차단하고 영업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시행한다.지원 대상은 방역패스 적용을 받는 소기업·소상공인으로 2021년 12월 3일 이후 QR코드 확인 단말기 신규 설치, 손세정제, 체온계 등 방역물품 구입·관리비용으로 업체당 최대 10만을 지원한다. 다수 업체 운영시 최대 5개 업체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최대 50만 원까지 지급된다. 1차 신청은 17일부터 내달 6일까지 진행된다. 앞서 지난해 실시한 희망회복자금을 수령한 사업체가 대상이며, 군은 지원대상이 되는 업체에 별도로 안내 문자를 발송 했다. 대상자는 강진군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페이지에 상호, 사업자 번호 등 기본사항을 입력 후 방역물품 구입 내역이 담긴 영수증을 첨부하면 된다.또, 방역패스 의무 도입 사업체지만 1차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 업체를 대상으로 2월 14일부터 25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2차 접수를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 홈페이지 공지 사항과 군 일자리경제팀(☎061-430-30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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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강진향교~문화마을 도시계획도로 개통강진군은 지난 6일 금실농원 사거리에서 강진향교~ 문화마을 도시계획 도로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옥 군수를 비롯해 위성식 군의장, 차영수, 김용호 도의원, 기관 및 사회단체장, 마을 주민 등 백신 접종 완료자 100여 명만 참석해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사는 북삼면(작천면, 병영면, 옴천면)과 동부권을 잇는 주민숙원사업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로 2019년 7월 착공 후 올해 1월까지 약 2년 5개월간 진행된 민선 7기 주요 중장기 프로젝트다. 국비 7억 원을 포함해 총 44억 원을 투입했으며 도로는 총 길이 1,453m에 2차선 도로이며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가로등 및 교차로 3개소에 신호등을 설치했다. 도로 개통으로 북삼면에서 강진읍 진입하는 경우 약 10분이상 시간이 단축되며 2026년 준공 예정인 까치내재 터널 공사가 완료되면 지역간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옥 군수는 “강진향교~문화마을 도시계획도로가 개통되기까지 불편함을 감내해주시고 기다려주신 군민과 협력해주신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도로확충 등의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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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청년 유림들, 유교의 밝은 미래 지향 다짐성균관유도회 전남본부(회장 최규환)가 주최하는 제9회 대한민국 청년 유림대회 기념식이 전라남도 후원으로 13일 보성군에서 열려 성균관 본연의 자세 확립을 통해 유교의 밝은 미래를 지향할 것을 다짐했다. 유림대회는 14일까지 이어진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철우 보성군수, 손진우 성균관장, 강일호 청년유도회 중앙회장, 조백환 전남향교재단 이사장, 나문식 유도회 전남본부회장, 문영수 전남향교전교협의회장, 전국청년유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 식전 행사인 보성 아리랑공연단의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최규환 회장의 대회사, 김영록 지사의 축사, 김철우 군수의 환영사, 초청강연,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했다. 또 최규환 회장과 이병국 성균관청년유도회 여수지부 부회장이 전남 유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영록 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남의 소중한 유교문화 유산의 보전과 발전을 위해 노력한 성균관 청년유도회 및 유림들께 감사드린다”며 “도 차원에서도 우리 사회의 소중한 전통의 가치를 지켜나가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유림대회 이튿날인 14일엔 나철기념관, 충절사, 대계서원 등 전남지역 문화유적을 방문해 그 의미를 기리고 보성향교를 방문해 문묘향배를 한다. 전남도는 전남향교재단을 비롯한 도내 5개 유림단체에 유림지도자 교양강좌, 선비체험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선비문화 포럼, 효행실천수기집 발간 등 사업비를 지원, 유교문화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2년에도 영호남 유림 교류행사 추진을 비롯한 유림 관련 사업을 발굴 지원하는 등 전통문화 보존 및 계승 관련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성균관청년유도회 전남본부는 1976년 창립 후 22개 시군지부 700여 명의 회원과 함께 매년 대한민국 청년 유림대회 및 선비문화 포럼 개최 등을 통해 전남의 전통문화를 전국에 알리고 도민의 올바른 도덕성 함양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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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자유시장, 국내산 수산물 할인청호시장과 자유시장에서 수산물 소비 진작을 위해 8일부터 21일까지 국내산 수산물을 할인한다. 할인은 청호시장, 자유시장 수산물 판매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구입하면 시장 입구 환급부스에서 영수증을 확인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방식으로 진행된다. 환급액은 구매 금액 구간에 다른데 ▲6만8천원 이상은 2만원 ▲5만1천원 이상~ 6만8천원 미만은 1만5천원 ▲3만4천원 이상~5만1천원 미만은 1만원 ▲1만7천원 이상~3만4천원 미만은 5천원이 각각 환급된다. 수산물 판매 촉진 및 전통시장 활성화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할인행사는 지난 추석 1차 행사에서 반응이 좋아 2차 행사를 기획됐다. 목포시와 해양수산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및 수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1년 대한민국 수산대전’ 상생할인 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전국 권역별 3그룹으로 나누어 2주씩 진행되며 8일부터 전라권(12개소, 전남2개소), 15일부터 경상권(12개소), 22일부터 수도권 외(10개소)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전남에서는 2개소 모두 목포의 전통시장이 선정돼 진행된다. 질 좋은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전통시장 상인과 어업인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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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월 넷째주 일요일은 전통시장 가는 날중소벤처기업부가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전통시장과 상점가(이하 전통시장)의 활력 제고를 위해 10월과 11월 넷째 주 일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 10월 24일과 11월 28일 ‘전통시장 가는 날’에 해당하는데, ‘전통시장 가는 날’ 정착을 위해 당일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영수증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통시장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구매 영수증을 전통시장 이벤트 페이지(시장 愛, www.silangae.or.kr)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매월 최신 무선 청소기(50명)와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5만원, 50명)을 지급한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대형마트 의무휴일에 맞춰 올해 10월과 11월 시범 운영 후 성과 분석을 통해 내년부터 정례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전통시장의 고객 유입 및 매출증대를위한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전통시장 소비촉진과 매출 활성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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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상수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고 등급목포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상수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시는 지난 2019년 경영평가에서 ‘나’ 등급에 이어 올해는한단계 상승한 최고 등급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행안부는 전국 272개 광역ㆍ기초 자치단체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년주기로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 20여개세부지표를 평가해 ‘가’부터 ‘마’까지로 등급을 분류해 발표한다. 상수도 직영기업 122개 기관의 2020년도 경영실적을 대상으로 한 올해 평가는 대학교수, 연구원, 공인회계사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각 기관서면심사, 현장 평가 등을 실시한 후 기관별 등급을 확정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열악한 상수도 재정여건 속에서도 유수율 제고, 운영비 절감, 조직혁신, 불용재산 매각 등 경영수지 개선을 위한 노력과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신규시책 발굴, 노후시설 개량,수질검사 무료 실시 등 전 분야에서 총력을 다 해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적 가치 분야에서 최고점을 받아 경영혁신전략, 조직시스템 개선, 사회적 소통, 재난안전관리 등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경영개선을 위해전 직원들이 노력한 점이 결실을 맺어 최고 등급에 선정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