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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발로 뛰는‘목포愛 주소갖기’운동 적극 전개목포시가 22만 인구 회복을 위해 ‘목포愛(애) 주소갖기’ 운동을 본격추진한다. 시는 출산 감소와 타지역 이주 등에 따른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지방 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소재 기관(기업)과 범시민을 대상으로 ‘목포愛 주소갖기’ 운동을 확산하고, 동참 분위기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이달부터 유관기관, 기업, 학교 등을 방문해 지속적인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목포에 주소를 두지 않는 근로자·시민에게 분야별 각종혜택과 다양한 전입 지원 시책 등을 알리고 있다. 이와 함께 목포시 전입을 환영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2명 이상이전입한 세대주에게는 목포사랑상품권과 전입축하기념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관내 소재 대학교 재학생이 목포에 전입할 경우 생활안정자금을 1인당최대 60만원을 3회 분할해 지원하고, 인구 유인을 적극 실현한 관내 유관기관 및 기업에는 전입 인원 기준에 따라 전입지원금을 차등 지급할 방침이다. 이 밖에 올해 하반기부터는 전입 청년(18~39세) 1인가구를 대상으로 목포사랑상품권 지급과 전입환영 꾸러미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일자리 창출을 인구 문제의 근본 해법으로 삼고 미래전략산업인 신재생에너지, 수산식품, 관광, 문화 등을 집중 육성하는 한편 인프라확충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 등에도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구증가와 경제도약을 위해서는 시민 모두와 함께 인구 위기를 극복해나가야 한다”면서 “목포愛 주소갖기 운동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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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양산단, 빚더미 우려 딛고 효자산단으로 발돋움목포대양산단이 목포시의 빚더미가 될 것이라는 우려를 딛고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효자산단으로 거듭나고 있다. 대양산단의 조성사업비는 총 2,827억원으로 목포대양산단(주)는 금융채무 2,720억원 중 잔액 250억원을 지난 4일 전액 상환했다. 이에 따라 대양산단 조성 및 분양을 위해 지난 2012년 설립된 목포대양산단(주)는 앞으로 사업결산, 해산결의, 청산공고 등 법적 절차를 이행한 후 오는8~9월까지 청산절차가 마무리될 계획이다. 목포시는 출자기관인 대양산단(주) 금융채무 이자 부담(금리 3.4%)을 덜기 위해 지난 2019년 금융감독원 컨설팅과 시의회 동의를 얻어 지방채 8백억원(금리 1.9%)을 발행했다. 이후 시는 2021년 2백억원, 올해 3월 1백억원등 지방채 3백억원을 조기 상환했고, 오는 5월 상환 만기되는 3백억원은 올해 추경에 이미 확보해 상환할 예정이다. 나머지 2백억원은 매각 대금 등으로 상환할 예정이어서 대양산단 조성과 관련된 부채는 올해 안으로 모두 해소된다. 대양산단은 시 재정의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았으나 현재는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산단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이는 높은 분양률이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재정 부담 경감을 위해서는 분양의 가속화가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담당부서 뿐만 아니라 모든 공직자가 1부서1기업 유치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또 시 금고 은행과 협력해 전국의 지점을 통해 대양산단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지난해 11월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을 2년연장해 입주기업들이 2023년까지 제한경쟁입찰 및 지자체 수의계약, 융자지원 및 보증 우대 지원 등 각종 제도적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지난 2019년 10월에는 국가에너에지산업융복합단지로 지정돼 에너지 관련 기업들의 입주 메리트를 마련했다. 이와 같은 노력에 힘입어 대양산단은 현재 98%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으며 미분양 산업용지가 3필지에 불과해올해 안으로 완전 분양될 전망이다. 또 146개 기업 입주, 8,000억원의 투자계약, 1,200여명의 신규일자리등을 통해 목포 경제의 거점으로 탈바꿈해가고 있다. 앞으로 대양산단은 김 가공업체 집중 입주,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 등을 통해 수산식품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한편 신재생에너지 및 물류 중심지로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한때 걱정을 샀던 대양산단이 지금은 분양이 거의 다 이뤄지면서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효자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대양산단의 완전매각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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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새내기 공직자 미래전략사업 현장 견학목포시가 역점 추진 중인 ‘4대 미래전략사업’의생생한 정책실행 과정에 대한공직자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현장 견학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백문이 불여일견, 백견이 불여일행’(백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는 것이 좋고 백번 보는 것보다 한번 행하는 것이 좋다)는 격언처럼 현장에서 역점 사업의비전과 목포 발전 방향의 이해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추진하고 있다. 올해 현장 견학은 하반기까지 3회에 걸쳐 신규․전입 공무원, 희망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관광, 수산식품산업, 문화산업 등 역동적으로 추진 중인 4대 미래전략사업 현장 곳곳을 방문한다. 첫번째 견학지는 100% 분양을 가시화하고 있는 목포대양산단로서 조성배경, 단지별 분양업체 현황 등을 살핀다. 아울러 수산식품수출단지 부지를방문해 현재 조성현황과 추진방향을 청취한다. 이어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김, 어묵 생산현장 관람), 목포 신항만 해상풍력융복합산업화 플랫폼 구축 현장, 남항 친환경선박클러스터 조성 현장, 근대역사문화거리 일원(구 갑자옥 모자점, 1897 건맥펍), 자연사박물관 VR 온라인 전시관 등을 견학한다. 또한 지난해 삼학도에 출범한 ‘한국섬진흥원’을 방문해 목포 유치 과정, 향후지역 활성화 연계 사업을 청취하는 한편 지난해 개최된 ‘목포문학박람회’와올해 10월 열릴 ‘2022 목포 뮤직플레이’ 등에 대해서도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갖는다. 1차 견학에 참석한 공직자들은 “목포의 발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공직자로서 자긍심과 애향심이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목포 발전을 이끌어갈 공직자들이 현장 견학을 통해 미래전략사업의 비전을 공감하고, 기대감과 사명감을 갖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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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최고등급’달성목포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2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시·군·구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는데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4일까지 시·군·구청 홈페이지에 공재된 자료를 모니터링하고 분석한 1차 평가 뒤 지자체 소명 및 보완자료를 검토한 뒤 발표됐다. 평가항목은 ▲공약이행완료 분야(100점) ▲2021년 목표달성 분야(100점) ▲주민소통 분야(100점) ▲웹소통 분야(성공/실패) ▲공약일치도 분야(성공/실패)로서 평가항목에 따른 세부지표별로 평가하고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목포시는 5개 평가 항목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아 총점 90점을 넘어 SA등급에 올랐다. ‘국내 최초 전기 추진 차도선 진수’ 등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 ‘맛의 도시 목포’ 실현,시민 교통기본권 향상을 위한 전국 최초 법인·개인 통합 브랜드 ‘목포낭만콜’운영 등미래 전략산업과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한 주요 공약들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 아울러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주요 시책 등을 건의할 수 있도록 ‘정책 제안’. ‘투표(설문조사) 등 시민소통공간을 마련하여 열린시정을 구현을 노력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약 평가에서 있어 가장 공신력있는 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최우수등급에 올라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시민과의 약속을지키며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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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인구감소・지방소멸 대응 2022 인구・청년 정책 추진강진군이 저출산・고령사회에 대응하고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2022년 인구·청년 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2009년부터 시행했던 ‘강진군 인구 늘리기 시책 지원 조례’를 폐지하고 2020년에 ‘강진군 인구정책 기본조례’를 신규 제정했다. 또, 인구정책 종합 시행계획 수립 근거와 각종 인구시책사업 지원 대상 및 기준을 시행규칙으로 규정하고 2022년 인구·청년 정책시행계획에 반영했다. 특히 올해는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이중 창업청년 사업장 임대료 지원사업은 강진군에서 창업해 임대료를 납부 중인 청년에게 최대 1년간 월 30만 원의 임대료를 지원한다. 또, 2021년 1월 1일 이후 산단 기업에 입사한 후 1년 이상 근속 중인 관내 거주 청년에게 1인당 100만 원 강진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강진품애 청년 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도 시행한다. 이외에도 청년 신규사업으로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신재생에너지 도제 취업 패키지 지원사업, ▲탄소중립 스마트그린 프로젝트 지원사업, ▲청년 창업 후속 프로그램 지원사업, ▲빅데이터 온라인마케터 인력양성 지원사업,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등이 있다. 한편,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최대한으로 확보하기 위해 2021년 11월 전문 TF팀을 구성해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있다.현재진행 중인 다양한 시책들과 연계하고 사회단체와 전문가 등의 의견을 청취해 정착 인구 및 생활인구를 늘릴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할 계획이다. 임준형 일자리창출과장은 “올해는 청년을 위한 많은 신규시책을 시행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청년이 살아야 지역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고 그것이 인구 증가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지방소멸대응기금을 바탕으로 다양한 역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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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추진강진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달부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은 총 사업비 30억 억 원을 투입해 강진읍, 군동면, 도암면, 신전면 소재지 주택과 건물 526개소에 대해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시작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온실가스 절감 및 에너지자립률 향상을 위해 특정 지역의 주택과 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등 에너지원을 설치하면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택에 3㎾ 태양광을 설치하면 매달 4 ~ 6만 원 정도의 전기료 절감 효과가 있다. 군은 지난 2월 한국에너지공단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컨소시엄 참여업체를 통해 사업대상지 전체에 대한 현장조사를 완료했지만 사업 포기자 발생으로 오는 3월 중순 이후 대상자 추가 모집을 실시 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2023년에는 성전면, 작천면, 병영면, 옴천면을 대상으로 2024년에는 칠량면, 대구면, 마량면을 사업 대상지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신청해 강진군 전 지역에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추진 할 계획이다. 임준형 일자리창출과장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추진으로 군민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을 통한 가계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들이 에너지복지 해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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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국토교통부 스마트복합쉼터 공모사업 선정강진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 복합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4억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스마트 복합쉼터는 도로 이용자 졸음쉼터에 지역홍보관, 특산물판매장 등 지자체 특화시설을 결합하고 사물인터넷(IOT), 신재생에너지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융복합 쉼터다. 군은 강진읍과 마량항을 잇는 국도23호선의 중간경유지인 분홍나루 일원에 주차장, 화장실, 청자정원, 전기차충전소 등을 설치하고, 강진만의 아름다운 풍광을 조망할 수 있는 해안데크, 포토존을 조성해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더 쾌적한 쉼터를 제공한다. 3~4월 중 국토교통부 산하 익산지방국토청과 협약을 체결해 사업체계를 확립하고 올해 상반기 중 쉼터의 설계를 구체화하는 설계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홍나루 일원은 예부터 낙조(落照)의 명소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곳이며 강진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가우도와 청자촌와 연계돼 남해안 명소로 주목 받던 곳이다. 이승옥 군수는 “강진만의 푸른바다와 해안 절경의 고품격 경관으로 유명한 분홍나루 일원에 명품쉼터가 조성되면 지역자원 홍보 등 체류형 관광 거점시설로서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분홍나루 관광자원화 사업에 34억 원을 투입하고 있으며 기존 분홍나루 카페 증축공사, 전시관 정비를 2023년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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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목포형 창업청년 일자리플러스 지원사업 추진목포시가 창업청년의 성장·정착을 지원해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목포형 창업청년 일자리플러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목포시 미래전략산업(수산식품ㆍ관광ㆍ신재생에너지ㆍ문화예술)분야 청년창업가(만18세 이상 39세 이하)로 주민등록상 및 사업장 주소지가목포시로 되어 있고 창업 7년 이내이며 청년근로자 1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어야 한다. 선정된 창업청년에게는 올해(1차) 창업지원금 평균 1,500만원과 전문 강사 초빙컨설팅을 지원하고 내년도(2차)에는 청년을 고용하면 1명의 인건비를지원한다. 모집규모는 20명(팀)으로 해당 요건을 충족하더라도 사업 기간 동안 같은 유형의 사업 중복참여자는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최근 2년 중 창업 지원 사업에 1년 이상 참여했을경우 후순위로 선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창업자는 오는 3월 2일까지 필요 서류를 구비해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목포시 고하대로 719번길 52)에 방문 또는 이메일(mokposusancenter@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목포형 창업청년 일자리플러스 사업이 창업 초기 청년들에게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해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발굴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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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공공부문 태양광 확대로 탄소중립 박차전라남도는 공공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올해 사업비 15억 2천만 원을 들여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올 한해 4개 시군 정수장 4개소, 하수처리장 4개소, 가축분뇨공공처리장 2개소 등 10개소에 총 613㎾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다.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프로그램은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환경기초시설의 유휴부지 등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설치해 생산한 전력으로 시설을 가동함으로써 그만큼 온실가스를 자체를 상쇄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지난해까지 22개 시군 환경기초시설에 총사업비 약 579억 원(국비 198억․지방비 265억․민간자본 116억)을 들여 1만 4천136㎾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 이 발전 설비에서 2021년 한 해 동안 1만 5천220㎿h의 친환경에너지를 생산했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7천 톤 정도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77만 그루가 연간 흡수하는 양에 해당한다. 1㎿h당 0.4594톤 온실가스 발생, 30년생 소나무 연간 9.1㎏ 탄소흡수(2019. 국립산림과학원) 전남도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공부문에서 온실가스 발생량이 많은 환경기초시설 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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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2년 인구유입 시책 분야별 총력 추진목포시가 인구 감소세 억제와 인구 증가를 위해 분야별 대책을 펼치고있다. 시는 자체 예산을 투입해 출산축하금을 상향하는 한편 첫만남이용권과 영아수당 신설, 청년문화복지카드 도입,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및 아동수당 지원 확대 등 정부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발맞춰 청년과 아동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다양한 정책들을 올해 추진한다. 출산축하금은 올해부터 첫째 150만원, 둘째 250만원, 셋째 350만원, 넷째 450만원, 다섯째 이상 550만원을 지원한다. 기존에는 첫째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200만원, 넷째 300만원, 다섯째 이상 400만원이 지급됐다. 이와 함께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에게 200만원을 일시금 바우처 형태로지원하는 첫만남이용권 사업을 시행한다. 또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한 만2세 미만 아동에게 기존 가정양육수당(월 15~20만원) 대신 영아수당(월 30만원)을 지급한다. 대상연령도 만7세 미만에서 만8세 미만으로 확대됐다.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인구시책도 펼치는데 청년의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사랑 문화복지 카드 지원 사업’을 통해1인당 20만원을 지원한다. 결혼을 장려하기 위한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사업’을 추진해 2021년 1월 1일 이후 혼인 신고한 만49세 이하 부부에게 2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원도심 빈집 등을 리모델링해 청년들에게 주거·공유공간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발굴해 청년 정착을 위한 시책에도 힘쓰고 있다. 시는 이 같은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하는 한편 컨트롤타워로서 인구정책을총괄․기획․조정할 인구정책팀을 올해 상반기 인사에서 신설했다. 이와 함께 부서간 협업을 촉발하기 위해 인구증가 실무T/F팀을 구성․운영해 목포만의특색있는 인구유입 시책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효과적인 대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지자체 연계협력사업을 중앙부처와 전남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나아가 인구증가의 근본 해법은 일자리 창출로 진단하고 이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수산식품, 관광, 문화예술 등 미래성장동력 산업 육성에도 행정력을집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인구 유입, 생활인구 확대 등 다양한 인구활력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미래성장동력산업 육성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