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고려청자박물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이 지난 3일 ‘2021 국립민속박물관 교육개발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기관 선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전국 박물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교육개발사업 참여기관 10개소 중 개발평가회를 거쳐 우수기관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사업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주관했으며 국비 1,000만 원을 각 기관에 지원하면 박물관은 지역의 특성에 맞는 교보재 등을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려청자박물관은 2018년 민속생활박물관협력망 사업에 참여기관으로 가입 후 ‘우리동네 청자이야기’라는 교육프로그램을 처음 개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박물관 현장답사교육이 어려워지자 학교 방문교육으로 전환해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갔다. 특히, 지난해 5월부터 보드게임 2종류를 개발해 학교 방문교육 시 학생들이 고려청자에 흥미를 갖고 의미와 과정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굽네 자기’라는 프로그램을 국립민속박물관과 공동 운영하는 등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마국진 고려청자박물관장은 “지역문화유산으로서 청자가 강진에서 가지는 의미를 지역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보다 쉽게 이해시킬 수 있을까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인 것 같다”라며 “개발한 교육용 보드게임은 올해 운영될 ‘우리동네 청자이야기’부터 바로 활용할 예정이니 관내 학교 관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기관에 선정된 박물관은 2022년 민속생활박물관협력망 교육운영지원사업 우선 지원 혜택을 받는다.
-
강진군, 강진품애(愛)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신청하세요!강진군은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타 시군에서 강진군으로 전입한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위해 ‘강진품애(愛)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자는 타 시군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강진군으로 전입 신고한 뒤 3개월 이상 거주한 만19세 ~ 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 가구이다. 월세 60만 원 이하의 임대주택 또는 전세보증금 대출을 이용해 전세를 계약한 청년가구에 월세 및 전세보증금 대출이자를 월 10만 원 한도 내에서 1년간 지원한다. 올해는 사업 대상자를 최대 15가구 선정하며 신청은 11월까지 수시로 받고 있다. 전입일 기준 6개월 이내 신청 가능하고 전입 일자를 확인 후 구비서류를 갖춰 군청 일자리창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저소득층 주거급여 대상자, 주택소유자(본인 또는 배우자), LH 공공임대주택 주거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및 공무원, 공무직, 공공기관, 금융기관 직원 등은 신청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청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일자리창출과 인구청년정책팀(☎061-430-3075)으로 문의하면 된다.
-
국내여행상품 할인지원사업, 전남 상종가전라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관광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정부가 재추진한 국내여행상품 할인 지원사업에서 전남 상품 판매량이 전체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등 전국 최고 인기를 누렸다고 밝혔다. 국내여행상품 할인지원사업은 관광객에게 국가에서 여행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 10월 도입해 1개월간 1차로 운영하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해서 악화해 중단한 후 지난해 11월 재운영했다. 1차에는 상품판매가(40만 원 이내)의 30%(국비 20․지방비 10)를, 2차에는 40%를 한국여행협회를 통해 지원했다. 전남도는 2차 운영 시 국내여행 할인 전남여행상품 운영 공모에 많은 관광업체가 참여토록 상품판매액의 10%(최대 4만 원)를, 특히 전남 업체에는 20%(최대 8만 원)를 지원했다. 또 전남관광협회와 협력해 지역 업체에 전남여행 할인상품 운영방법 및 공모 설명회 등도 개최했다. 이에따라 전남여행 할인상품은 133개를 등록해 운영했다. 전국적으로는 493개 상품을 운영했다. 그 결과 전남 여행상품 판매인원은 지난해 12월 초 현재 1만 9천621명을 기록, 전국(4만 2천922)의 45.7%를 차지했다. 판매액으로 환산하면 총 60억 원어치다. 전남도는 당초 도비 목표액 3억 원을 조기에 소진함에 따라 추가로 2억 원을 긴급 지원해 지역 관광업체에 큰 보탬이 됐다. 전남도 관계자는 “국내여행상품 할인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관광객이 전남의 매력적인 관광지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가성비 높은 안전여행을 즐겼다”며 “올해부터 2년간 운영하는 2022~2023 전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업체 등과 협력해 전남 관광산업이 재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해남군“단호박분말 체지방 감소 효과 동물임상 확인”해남군(군수 명현관)이 추진하고 있는 해남 단호박분말 동물임상 효능평가에 관한 연구 결과, 체지방 감소, 혈당개선, 대사질환 예방효과 기능성을 구명했다. 이번 연구결과 해남특산물인 미니단호박 분말을 섭취한 비만유발 동물에서 식이섭취량이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체중과 지방조직 무게가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방조직의 지방분해 증가와 지방합성 감소에 기인한 체중 감소 뿐 아니라 이상지지혈증,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여 대사질환 발생을 예방 할 수 있는 기전을 증명하였다. 더불어 미니단호박에는 베타카로틴(16.81mg/100g, 당근의 2배), 베타글루칸 등 다양한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영양성, 기능성이 우수한 식품소재임을 밝혀내었다. 해남군은 농산물 가공기술 표준화사업을 통해 해남 미니단호박에 저항성전분이 다량 함유돼 있음을 세계 최초로 규명하고, 체중조절 효능에 관한 기능성식품 원료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저항성 전분은 인체 내 소화효소에 의해 분해되지 않고 위장관의 하부를 거쳐 대장에 들어가서 장내 유익세균의 증식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손상된 세포의 DNA를 정상으로 회복시켜 대장암 발생을 억제하는 것은 물론 인체내에서 느리게 대사돼 소화 가능한 전분의 흡수를 방해하면서 당뇨와 비만 예방 효과를 가진 것으로 나타나 기능성 식품소재로 급부상하고 있다. 앞서 해남군은 저항전분 함량이 증가된 단호박 전분 제조방법과 단호박 분말 제조방법 등 2건의 특허출원과 함께 관련 3건의 논문을 학술지에 게재하였다. 해남군은 동물임상이 완료됨에 따라 올해는 한국식품연구원에서 시행하는 식품 기능성평가 지원사업에 응모하여 체중조절 효능의 인체임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항성전분 소재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에서 단호박에서 추출된 국내 농산물 유래 천연 저항성전분 소재가 기능성 식품 원료로 등록되면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성공적인 산업화의 길을 열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해남군에서는 3,000여 농가에서 80ha 면적의 밤호박을 재배, 연간 200여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기능성 식품원료 등록을 통해5배이상 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지역농산물인 미니단호박 등을 활용한 농특산물 소재 연구개발, 기능성 식품개발, 인적·물적 거번넌스 구축을 통한 산업간 융복합화와 농산업 창업으로 지역 경제의 활로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
목포시, 동계 대학생 직장체험활동 참여자 공개 모집목포시가 겨울방학 기간인 1월 20일(목)부터 2월 18일(금)까지 대학생 직장체험활동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시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서 대학생 직장체험활동 지원사업으로 변경·운영하며, 모집인원의 약 30% 이내에서 사회적 약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력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역 내 기업·기관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모집규모를 30명으로 확대했으며 선발된 대학생은 중소기업,사회적기업, 사회복지기관, 행정기관 등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직장경험을 쌓게 된다. 참여 대학생은 주 5일, 하루 5시간씩근무(중식시간 제외)하게 되며, 2022년 목포시 생활임금이 적용돼 시간당 9,850원을 지급받고, 만근시에는 약 128만원(세전)을 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대학생 또는 부모 중 1명이 목포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재학생으로 기업·기관의 요청에 따라 코로나19 백신(2차) 접종을 완료한 자이며, 휴학생·방송통신대생·사이버대생·야간대생·한번이라도 동‧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한 대학생 등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1월 5일부터 1월 11일까지(주말 제외)이며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재학증명서등을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에 직접 제출하고 접수번호를 발급받으면 된다. 선발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공정성을 위해 대학생 참관 하에비대면추첨으로 진행되며 선발 과정은 시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공개된다. 신청서와 모집공고는 목포시청 홈페이지 ‘열린행정’ 내 고시ㆍ공고, 또는 목포시청년‧일자리통합센터 공지사항에서 확인할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일자리청년정책과(061-270-8798)로 문의하면 된다.
-
고흥군, 스마트 연홍센터 및 연홍마을회관 합동 준공식 개최고흥군(군수 송귀근)은 29일 금산면 연홍도에서 스마트 연홍센터 및 연홍마을회관 합동 준공식을 개최했다. 스마트 연홍센터 조성사업은 작년 12월 행정안전부가 주관 「2020 첨단기술 활용한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공모로 선정되어 추진되었는데, 마을이 보유한관광자원과 첨단기술을 연계하여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 유치로잘 사는마을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본 사업은 전국 4개군(전남 고흥, 강원 인제, 충남 서천, 경남 하동)만 선정되었고, 개소당 국비가 6억원이 지원된 사업으로 고흥군은 총 12억7천7백만원을투입하여1층에는 관광안내소, 로컬푸드 판매장, 4D 해저체험관(VR) 마련하였고 2층에는뮤비컬쳐 플랫폼(미디어아트)과 휴게 공간도 알차게 만들었다. 또한, 기존 연홍마을 회관은 1989년에 건축되어 32년이 경과된 매우 노후화된 건물로 그동안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해왔다. 이에 고흥군은 올해 사업비 2.4억원(군비)를 투입해 건축면적 94.40㎡(28.6평) 규모의 마을회관을 새롭게 단장했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 연홍센터와 연홍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져 주민이 행복한 섬, 사람이 찾아오는활기찬 섬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강진군, 2022년 산후건강·양육관리 지원 확대강진군이 2022년 이후 모든 출생 아동에게 1인당 200만 원 상당의 ‘첫만남이용권’을 국민행복카드(바우처) 포인트로 지급한다. 지급된 포인트는 아동 출생 후 주민등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사용을 완료해야 하며, 기간내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자동 소멸된다. 다만, 2022년 4월 1일부터 지급되므로 예외적으로 2022년 1월~3월생의 경우 2022년 4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사용 할 수 있으며, 유흥·사행업종, 마사지 등 위생업종(이미용실 제외), 레저업종, 성인용품, 면세점 등을 제외한 전 업종(온라인 구매 포함)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용권 신청은 1월 3일부터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출산서비스 통합처리신청서를 작성, 제출하거나 5일부터 복지로 또는 정부24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군은 내년 1월부터 산후풍, 산후우울증 등으로 고생하는 산모들에게 관내 병·의원 이용 진료비 등 최대 20만 원을 지원해주는 ‘산후건강관리 지원사업’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임신·출산 진료비 바우처를 모두 소진한 관내 주민등록을 둔 산모('22년 1월 이후 분만)이며, 출산 후 60일 이내 관내 병·의원에서 진료 받은 후 진료비를 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 완화는 물론, 강진군 출산율 증가까지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진군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보건소 방문보건팀(☎ 061-430-356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전남도, 최종화 신임 바이오산업진흥원장 임명전라남도는 27일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제7대 원장으로 최종화(62) ㈜메타바이오메드 전무이사이자 충북대학교병원 겸임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최종화 신임 원장은 이날 김영록 전남도지사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최 원장은 전국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를 기획하고 육성한 전문가다. 한국산업기술연구원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재직 당시 국가 바이오산업 연구개발(R&D) 기획과 평가 관련 업무를 전담했다. 이와 함께 국가 바이오의약품 기술로드맵 수립(2001~2003년), 국내 바이오클러스터 비전 제시(2004~2008년),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지원사업 기획(2010년), 바이오특화센터 중장기발전방안 수립(2013년) 등 성과를 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환경공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화학공학 석사, 전북대학교 유기신물질공학 박사를 취득한 최 원장은 전북대학교, 충북대학교병원 등 대학을 비롯해 ㈜메타바이오메드 등 민간 기업에서도 두루 경력을 쌓았다. 최 원장은 앞으로 겸손하고 유연한 리더십으로, 임직원과 소통해 화합을 이끌고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는 포부다. 재단과 지역 산업이 동반 성장하도록 전주기적 기업 맞춤형 밀착지원서비스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재단의 연구개발 성과를 기업에 이전, 이를 사업화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핵심 기술과 인프라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지자체, 중앙부처와 적극 협력해 관련 예산을 지속해서 확보할 방침이다. 최 원장은 “전남의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기획하면서 화순이나 장성 등 관련 현장을 자주 방문했다”며 “이제는 전남 바이오산업 클러스터의 일원으로서 가진 비전과 노하우,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블루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산업은 신약과 헬스케어기기의 글로벌 수요 증가와 국가 육성정책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30여 년의 산․학․연․병 전문 경력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전남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과 혁신성장을 선도하면서 재단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
신선함이 가득한 강진 청정 표고버섯, 지금 만나보세요강진군 강진읍 부춘리에서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박진천(55세)씨는 민속대명절 설을 한달 앞두고 대도시 및 고정고객 등 소비자 예약 물량을 맞추기 위해 고품질 표고버섯 생산에 여념이 없다. 청자골강진표고 농장은 최고의 맛과 품질을 위해 여러 어려움과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어려운 난관을 극복해가면서 터득하게 된 기술과 노하우로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는 버섯 농장이다. 박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변이바이러스 급증으로 오프라인 판매는 감소했지만, 비대면 구매가 확산 추세로 초록믿음 등 온라인을 통한 택배 판매 물량이 급증했다고 말했다. 표고버섯은 맛과 향이 좋은 버섯으로, 면역력을 높여주는 베타글루칸, 렌티난이라는 암세포 증식을 저해시키는 성분과,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질환을 예방하는 다양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다가오는 설 명절 선물용으로 단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청자골강지표고 농장은 생표고버섯 뿐만 아니라, 건표고, 표고가루, 표고버섯차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면서 지속적인 상품개발을 통해 명실상부 강진대표 표고버섯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진천 대표는 “군에서 지원하는 택배비·포장재 지원사업, 시설확대 지원사업, 재배기술교육 등 다양한 사업 참여와 고객DB를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이 우리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이번 설 명절도 항상 믿고 찾아주시는 소비자들을 위해 품질 좋은 버섯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진 친환경 표고버섯 주문 및 구입문의는 강진초록믿음(http://www.gangjin.center) 쇼핑몰에 문의하면 된다.
-
목포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정부 지원책 확보목포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지렛대가 될 정부 지원책들을 확보했다. 시는 올해 5월 산업위기특별대응지역이 2년 재연장됐고, 10월에는 대양산단의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이 2년 연장됐다. 이어 12월에는 고용위기지역이 1년연장됐다. 목포 지역경제는 조선업 실적 악화 등에서 비롯된 상권 침체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용 절벽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어 정부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에 따라 시는 2018년부터 136억원의 목적예비비 사업비를 지원받아 맞춤형일자리 지원사업 등 13개 직접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자금 융자 등 재정 및 사업화 지원 ▲재직자 교육 및 실직자·퇴직자 재취업을 위한 교육 지원 ▲새로운 산업의 육성을 위한 산업기반 시설 확충 및 투자 유치를 위한 사업등을 오는 2023년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이 연장된 대양산단의 입주 기업은 ▲지자체와 제한경쟁 또는 수의계약 ▲공공기관의 제한경쟁입찰 참가자격 ▲자금 한도 우대 혜택 등 경영 안정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고용위기지역 연장에 따라 ▲고용유지 지원금 확대 ▲청년 추가고용 장려금인상 ▲내일배움카드 한도 상향 ▲근로자 생활안정 대출 확대 ▲지역기업·협력업체 자금지원 확대 ▲기술인력 전환교육 재취업지원 ▲공공일자리 사업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180억원 상당의보통교부세를 올해 수준으로 추가 교부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국내외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인데앞으로도 소상공인과 기업인이 일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 수 있도록정책 발굴과 추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