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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장동면, 일상회복 재난지원금 찾아가는 서비스 나서장흥군 장동면은 코로나19 일상회복재난지원금(이하 지원금) 신속 지급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 방문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밝혔다. 장동면 지급대상자는 722세대 1,220명이다. 이 중 상당수가 혼자 사는 어르신으로 면사무소 직접 방문이 불편하고 신청자가 면사무소로 일시에 몰릴 경우 지원금 지급이 지연되는 등의 어려움이 있어 주민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마을 방문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명절 전 전면민들에게 지원금 지급을 목표로 1. 17.(월) ~ 1. 21.(금)까지 집중 지급 기간으로 설정하였다. 집중 지급 기간 내 마을별 담당공무원이 해당 마을로 직접 방문하여 현장에서 신청서를 바로 접수하고 지원금을 즉시 지급하고 있다. 면민들은 면사무소로 방문하지 않아도 마을회관에서 지급받을 수 있으며 만약 집중 지급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세대는 오는 2월 28일까지 장동면사무소로 방문 신청하면 지급받을 수 있다. 이시영 장동면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도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일상회복재난지원금 신속 지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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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대덕읍, 활기찬 노후 ‘노인 일자리사업’ 시동장흥군 대덕읍은 18일 일자리를 희망하는 230명 어르신들과 노인 일자리 사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번 노인 일자리 사업은 지역 노년층의 사회참여를 확대해 활기찬 노후생활과 경제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대덕읍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동절기 안전사고에 대비해 팀별로 교육을 실시하고, 비대면 워크북 자료를 배포해 안전수칙을 숙지를 도왔다. 올해 대덕읍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총 230명으로, 9개 팀으로 편성해 12월까지 대덕읍 환경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노인 일자리사업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며 정남진 새마을금고 대덕지점에서는 참여 어르신들에게 떡국과 라면을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송남신 대덕읍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라며, “안전수칙을 잘 지키며 활력 넘치는 노인 일자리 활동에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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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안심하고 찾아오세요”장흥군은 편백숲 우드랜드 코로나19 방역과 겨울철 실내외 화재예방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겨울철 건조해지는 기상여건을 대비해 실시된 화재예방 점검은 우드랜드 매표소, 전시관, 편백소금집, 숙박시설에 설치된 소방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숙박시설에 설치된 보일러, 난방시설에 대한 점검도 마쳤다. 산책로 주변에는 낙엽을 제거하고 모래주머니를 배치하는 등 화재예방 활동에 초점을 맞췄다. 설 연휴 동안 우드랜드를 찾는 탐방객 증가에 대비해 주요 시설에 대한 방역 강화에도 나섰다. 특히, 백신패스(접종증명 음성확인제) 미적용 시설에 해당하는 목재문화전시관, 천문과학관, 실내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우드랜드를 찾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시설점검과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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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방식 그대로, 장흥군 수제 한과설 명절을 앞두고 장흥군 연산리에 사는 한 부부가 전통 방식으로 수제 한과를 만들고 있다. 부부는 가마솥에 장작불을 지피고 직접 도라지 조청을 달여 한과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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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영전지구 대구획 경지정리사업 본격 추진장흥군은 영농환경 개선 및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장흥읍 영전지구 대구획경지정리 시설개량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대구획 경지정리 시설개량사업은 과거 경지정리를 하였으나 농로, 용·배수로 등 시설이 노후되고 취약한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재정비하여 농촌환경을 개선하고 농경지 침수 등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영전지구 대구획경지정리 시설개량사업은 총사업비 27억 원으로 장흥읍 영전리, 송암리 일대 농경지 105㏊에 용·배수로와 농로, 박스교량, 배수문 등 농업기반시설을 정비할 계획으로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영전지구는 1973년도에 경지정리를 시행했던 지역으로 노후로 인해 용수로 시설물의 누수가 심하고 배수시설도 불량하여 매년 우기시 농경지 침수가 잦아 주민들이 농경지 경작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군 건설도시과 관계자는 “당초 2020년 착수지구로 선정 됐으나 국가 예산의 지방전환 등의 사정으로 1년이상 지연됐다”며 “2023까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공사를 추진하여 영농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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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맞벌이가정 아동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장흥군은 지역공동체 중심의 맞벌이가정 아동 돌봄 시설인 ‘다함께돌봄센터’가 장흥읍과 대덕읍에 문을 열었다고 전했다. 지난해 5월 보건복지부 국비지원공모사업에 응모한 장흥군은 다함께돌봄센터 전남 5개소 중 3곳을 지역에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학부모, 주민 설문조사를 거쳐 수탁자를 공개모집하고, 방과 후 돌봄 수요 밀집지역인 장흥읍과 대덕읍에 우선 설치·운영 하고 있다. 3월중에는 장흥읍에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만 6~12세 초등학생들에게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돌봄 교사가 일상 활동 지원을 비롯해 숙제와 독서, 놀이지도를 지원하며, 아동별로 상시 및 일시 돌봄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용료는 급·간식비를 포함해 월 10만원 내외로 저렴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이번 다함께 돌봄센터 개소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아동 친화 환경 조성에 더욱 힘써 군민의 육아 부담을 줄여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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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원광대학교, 상호교류 업무협약 ‘맞손’장흥군과 원광대학교가 상호교류 업무협약을 맺고, 장흥군민과 원광대학교 교직원에게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13일 원광대학교 본관 제1회의실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에는 정종순 장흥군수와 박맹수 원광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장흥군민의 원광대 산하 병원 진료비 감면과, 원광대학교 산하 교직원의 장흥군 시설 이용료 할인 등을 약속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장흥군민은 원광대학교 부속 병원 이용 시 진료비 감면혜택을 받게 된다. 진료비는 법정 비급여의 15%(약제비, 재료비 제외)를, 원광대병원 종합검진 패키지 이용한 건강검진 시 본인부담금의 15%를 할인받는다. 원광대병원 장례문화원을 이용할 때에는 외주물품, 식당, 매점을 제외하고 장례비 20% 감면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원광대 산하 교직원은 장흥군이 운영하는 시설에 대한 사용료를 할인 받게 됐다. 편백숲 우드랜드의 입장료, 숙박, 찜질방 등은 30% 이용료 감면을 받고,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차오름관, 인향관) 대관료는 50% 할인에 들어간다. 원광대 체육팀이 공설운동장, 정남진리조트구장 등 장흥군 체육시설을 사용할 경우에도 50% 사용료를 감면 받는다. 또한 장흥군은 정남진몰, 특산품판매장에서 판매하는 지역 특산품을 품목에 따라 5~10% 할인율을 적용할 방침이다. 양측은 원광대학교 관련 건물 내 장흥군 특산품 홍보 전시장 설치에도 합의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원광대학교와 장흥군은 원광대학교장흥통합의료병원 운영을 계기로 깊은 우정과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장흥군민과 원광대학교 교직원들의 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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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2022년 업무계획 보고... ‘군민행복’ 신규시책 발굴장흥군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 동안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주요 역점시책을 연속성 있게 추진하는 한편, 군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에 무게를 뒀다. 보고회는 실과소장 및 팀장, 담당자들과 함께 당면 문제를 분석하고, 심층적으로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4메카 4시티 구현 시책, 군민 소득창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공모사업 등 주요 분야에서 다양한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특히, 올해 역점방향인 ‘청년이 돌아오는 장흥’ 실현을 위해 청소년 및 청년 정책 발굴에도 주력했다. 대표적인 사업은 청년 벤처농업인 스마트농업 육성(300억원),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200억원) 등으로, 발굴된 신규사업들에 대해서는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국·도비 확보에 노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 한 해도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현장·적극·친절행정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이어가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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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푸른 숲 가꾸기’ 전문 인력 모집장흥군은 주민 생활권 주변 가로수와 산림 경관 개선을 위해 공공산림가꾸기 등 전문 인력을 1월 10일부터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공공산림 가꾸기, 하천제방 경관관리단, 수목관리단 등 6개 분야다. 군은 이번 사업에 6억원을 투입해여 32명의 인력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하천과 가로수, 경관숲 등의 주요 지역 내 수목 전정과 병해충 방제, 관수, 시비 제초 등을 포함하고 있다. 군은 전문적인 기능인을 통해 경관 개선과 더불어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의 고용을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발대상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 중 기준중위소득의 65% 이하인 자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 건강 등 분야별 지침에 맞춰 선발하며 2월부터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근무를 희망하는 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신청할 수 있고 서류 심사 후 적격 여부를 개별 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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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올해부터 출생아 ‘첫만남이용권 200만원’ 지급장흥군은 2022년부터 태어나는 모든 출생아에‘첫만남이용권’200만원(바우처)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첫만남이용권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행복한 출산·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새로 추진하는 제도다. 이용권 200만원은 출생아 보호자의 국민행복카드에 일시금(카드 포인트)으로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이며, 신청은 지역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복지로 또는 정부24)을 통해 가능하다. 오는 4월 1일부터 지급예정이며, 유흥업소, 사행·레저업종, 면세점 등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다. 4월 1일 이후 출생아는 출생일로부터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고, 1~3월 출생아는 오는 4월1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1년 이내에 사용하지 않는 포인트는 사용 종료일 후 자동 소멸된다. 장흥군은 ‘첫만남이용권’과 더불어 기존 장흥군출산장려금도 그대로 지급한다. 현재 군은 첫째·둘째(300만원),셋째·넷째(500만원),다섯째 이상(1,0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첫만남이용권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어려운 상황에 출산가정의 경제적 양육부담이 덜 수 있길 바란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장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