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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완도, 해양치유산업 선도 거점단지로”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5일 완도군을 방문, “청정바다수도 완도를 해양치유산업 선도 거점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완도는 산소 음이온이 대도시보다 50배나 많고, 해수 수질도 1등급으로 갯벌과 해조류 등 해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해양치유산업의 최적지”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지난 3월 해양치유자원법 제정을 돕고, 4월 해양치유센터 착공 및 해양기후치유센터 준공을 하는 등 청정 해양자원과 기후를 활용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해양치유산업 본격 육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완도를 어촌뉴딜 사업과 맞물려 해양관광 거점도시로 건설한다는 구상이다. 완도 당목항은 지난 9월 국가어항으로 지정돼 2022년부터 401억 원을 들여 정박시설 현대화 등 어업활동 지원 및 해상교통·관광 거점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전남도가 어촌뉴딜사업에 3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 쾌거를 이뤘다”며 “날마다 생일인 생일도(가고 싶은 섬), 슬로시티 청산도 등 명품 섬과 완도 고금 역사공간, 묘당도 이충무공 기념공원 등 자랑스러운 호국 역사를 관광자원화하겠다”고 설명했다. 현장과 온라인으로 도민과의 대화에 참여한 주민들은 생활밀착형 민원에서부터 지역 현안까지 다양한 건의를 쏟아냈다. 주민들은 ▲전복 출하용기 단일화 제작 ▲해조류 가공공장 에너지절감(LPG) 시설 지원 ▲트래킹 코스 정비 ▲친환경 양식수산물 국제인증(ASC) 사후심사 지원 ▲도심정원 조성 ▲위임국도77호선 중도~대신 구간 배수로 정비 등을 요청했다. 완도군에서도 친환경 정화운반선 신규 건조 사업비 5억 원을 건의했다. 전복 출하용기 단일화와 관련, 김 지사는 “전복 출하 시 ‘덤’ 문화로 전복 양식어가와 유통업체 간 전복 유통상자 중량분쟁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 “내년 예산안에 신규사업으로 편성해 완도군에 도비 1억 9천6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조류 가공공장 에너지 절감시설 지원 건의에 대해선 “생산성 향상과 대기오염 물질 배출 저감 차원에서 공감한다”며 “도에서는 해조류 가공공장 친환경 에너지 절감시설 6개소에 대한 사업비 전액을 내년 예산안에 반영했다”고 답했다. 또한 김 지사는 “완도 고금~고흥 거금 구간 국도 승격으로 20년 만에 지역 최대 숙원이 해결됐다”며 “호남고속철도 2단계, 경전선, 남해안철도, 광주~완도 1단계 고속도로가 개통하면 수도권 및 영호남의 인적·물적 교류가 활성화돼 전남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도민과의 대화에는 신우철 완도군수, 이철·신의준 전남도의원,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과 박재선 부의장 등 46명이 현장 참석했다. 시민 150명은 온라인 화상회의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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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고흥미래농업대학 수료식 가져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고흥미래농업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금년 고흥미래농업대학은 일반과정(틈새소득작물반)과 마이스터과정(오이반)을개설하여 지난 3월 1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각 과정당 연간23회 100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농업에 대한 전문지식 습득을 위하여 전문가의 이론강의와 현장실습,농업인의 농업현장 우수사례 발표, 선진지 현장교육 등을 실시하여 73명의 교육생이 수료하게 되었다. 고흥미래농업대학은 2008년 시작하여 14기 21개반 90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면서 국내외 농업 여건의 변화에 적극적 대응을 할 뿐 아니라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찾고 지역농업 발전에 필요한 기술교육을 실시하여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서 고흥미래농업대학장(고흥군수 송귀근)은 축사를 통해“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1년간 농사와 교육을 병행하느라 애쓰셨다”며“작목별 고품질 안정생산을 위한 교육을 받으신 만큼 신규농업인의멘토로써 활동과 고흥농업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주시기 바란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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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농업인학습단체, 상징탑 제막식 개최고흥군(군수 송귀근) 농업인학습단체(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회)가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치유공원에서 상징탑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송귀근 고흥군수를 비롯해 송영현 고흥군의회 의장, 박진권 도의원, 농업인학습단체 대표등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그동안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의권익 신장을 위해 애쓴 회원 4명에게표창패를 수여했다. 이 상징탑은 관내 1,300여명의 읍면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돈으로건립됐으며 농업인학습단체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전망된다. 농촌지도자회는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1947년 조직되어 현재 17개회 678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살기 좋은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선진농업기술을 보급하는 농촌의 지도자로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생활개선회는 활기, 매력, 온정정신으로 1958년 설립되어 현재 16개회 429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 및사회봉사 활동 참여, 여성농업전문인으로서의 농업기술 및 경영능력 배양, 농업ㆍ농촌을 알리기 위한도ㆍ농 생활문화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농촌여성 학습단체이다. 4-H회는 지, 덕, 노, 체 정신이념을 바탕으로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의 슬로건으로 하고 있으며, 1947년 조직되어 4-H본부를주축으로 4-H연합회가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농촌의 미래세대로 고흥농업의 주역으로 그 역할을 하고 있다. 송정준 4-H본부회장은 “1,300여명 회원들의 뜻을모아 건립된 상징탑인만큼 앞으로도 우리 농촌 지역의 선도자로서농촌의식 선진화에 기여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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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2년도 본예산 첫 8000억 진입.. 예산 1조원 시대 임박고흥군(군수 송귀근)이 민선 7기 출범 이후 “‘미래비전 1ㆍ3ㆍ0 플랜“ 목표 중하나인2022년까지 예산 총규모 1조원 시대 달성이 현실화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고흥군은 민선 7기가 출범한지 불과 1년 6개월이 되는 2019년말에는추경예산을 포함해예산규모 첫 8000억 시대의 문을 활짝 열었고, 2020년말에는 2017년 대비 2143억원(31.8%)이 증가된 8891억원의 최종예산을 확정한 바 있으며, 올해는 3회 추경예산까지 8954억원 확정에 이어 연도말 정리추경 예산까지 반영하면 총 예산규모 9000억원을 무난히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고흥군은 정부의 확장적 재정기조에 발맞춰 지난 19일에 올해보다925억원(12.9%) 증액편성한 총 8045억원 규모의 2022년도 본 예산안을고흥군의회에제출했다고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933억원(13.3%)이 늘어난 7937억원이고, 특별회계는 8억원(-6.9%)이 줄어든 108억원이다. 일반회계 예산 주요 기능별로 살펴보면, △문화예술관광 323억원 △상하수도 및환경일반 593억원 △ 기초생활보장 등 사회복지 1795억원△감염병예방 등 보건의료 128억원 △농림해양수산 2200억원 △교통, 국토 및 지역개발 1234억원 등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군 예산규모가 커진 이유에 대해 “매년 일반회계 세입의 41%이상차지하는 비중 높은 자주적 재원인 지방교부세를 올해보다 962억원이 늘어난 역대 최대 4047억원을 확보함으로써주민 숙원사업과 지역 현안사업에 대거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는연초부터 송귀근 군수를중심으로 국ㆍ도비 확보를 위한 국회와 중앙부처 등을수시 방문해현안사업 예산확보 지속 건의와 각종 정부 공모사업 잇단 선정과 안정적인지방교부세확보의 철저한 세입관리등을 위한 군의 전략적 대응과 노력의 결과이다고 부연 설명했다. 송귀근 군수는 "내년 첫 본예산이8000억원을 넘어선 것은고흥군민들의 희망과 바람이함께한 의미있는 결과"이다며 “한정된 재원 범위내 선택과 집중을 통해 편성한 내년 예산안이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2022년도 본예산 기준으로 2018년부터 최근 3년간 예산액 평균 증가율36.4%를 반영할 시 연말 최종예산은 1조 973억원이 예상됨으로써 예산 1조원 시대가 꿈이 아닌 현실로 임박했다. 이번에 편성한 2022년도 본예산안은 제302회 고흥군의회 제2차 정례회상정돼 심의ㆍ의결을거쳐 오는 12월 10일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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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4-H회, 한국4-H대상 휩쓸다!고흥군(군수 송귀근)4-H회는 한국4-H본부에서 주관하는 한국4-H대상에서우수한 성적을 거둬 다수의 수상을 하게 돼 화제다. 수상내역은 학교4-H부문에서 고흥산업과학고4-H회가 우수상(한국4-H본부회장상), 청년4-H부문은 류진호(고흥군4-H연합회 직전회장)이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학생4-H부문에서 고흥산업과학고 김서진(전국학생4-H연합회장) 학생이 특별상(한국4-H본부 회장상)을 수상한다. 한국4-H대상은 올해로 23회를 맞아 시상식은 오는 11월 16일에 한국4-H본부 회관에서 거행되며, 청년4-H부문 대상을 받게되는 류진호 수상자는 사례발표를 하게 된다 한편 고흥군4-H회는 지(智), 덕(德), 노(努), 체(體)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랑 나눔봉사 활동 등을 통해 행복한 고흥 만들기를 위해 적극 활동하고 있는 청년 농업인 단체로 본부(회장 송정준)를 주축으로 연합회(회장 신길호), 학교4-H회, 4-H지도교사회 까지 4개조직 7개회 281명으로 구성되어있다. 4-H연합회는 영농승계 청년농 창업지원 등 사업 7개소, 학습단체 공동시범포운영, 고흥사랑 봉사활동 등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힘써 왔으며, 학교4-H회는 4-H지도교사의 지도에 따라 6개교 220명이 옥수수,배추 재배, 국화 분재, 실내정원, 콩심팥심 프로젝트, 청소년4-H 비대면 체험 등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고 자기주도성을 높이는 과제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전남도 학생4-H과제경진에서 자원봉사 대상, 프로젝트 최우수상, 지도교사 대상을 수상하는 결실을 얻었다. 고흥군4-H본부 송정준 회장은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다”면서도 “어려운 시기일수록 4-H회가 더욱 열심히 활동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청소년 정서 함양을 위해 더욱 경주할 것이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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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재순천고흥군향우회 마스크 기탁 받아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재순천고흥군향우회(회장 송기권)에서 금산면민들을위해 KF-94 마스크 4만4천장을 기탁했다고 11월 5일 밝혔다. 재순천고흥군향우회는 고흥군 금산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자,재순천금산면 향우회, 향친회, 고흥선후애와 함께 성금을 모금하여 KF-94 마스크 4만 4천장을 마련하였다. 재순천고흥군향우회 송기권 회장은 “금산면 상황이 위중하여 마스크가 긴급하게 많이 필요하다는 말을 들었다”며 “순천에 있는 향우들의 애향심으로이런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정하용 부군수는 “향우들의 관심과 도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기탁된 마스크는 금산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고, 우리군도 코로나19를극복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한편, 군에서는 기탁된 마스크를 금산면 35개 마을 취약계층에 즉시 전달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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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제1회 귀농활성화 선도인像 감사패 전달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농협중앙회가 주최한‘제1회귀농활성화 선도인像’에 송귀근고흥군수외 7명을 선정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9일밝혔다. ‘귀농활성화 선도인像’은 농협중앙회가 지난 6월부터 농업인구 증대 등농업의 존립기반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귀농정책을 펼치고 있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의 추진현황 및 성과를 평가농협조합장을 포함한 농업인 의견을 수렴과심사과정을 통해최종 선정되었다.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에 선정된 송귀근 고흥군수는 취임 후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인구정책과(인구정책, 일자리창출, 출산장려, 귀촌지원 4개 분야)를 신설하여 귀농유입을 극대화하였고, 고흥군이 직접 운영하는‘고흥귀농귀촌행복학교’를 개소하여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사전교육과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지원 활동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감사패를 수상한 송귀근 고흥군수는“앞으로도 다양한 귀농 정책을 통해 귀농인이 해마다 증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서홍 본부장은 “적극적인 정책과 행정지원으로 귀농활성화에 힘써 주신 고흥군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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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다. 편해!」형광등 리모컨 인기 폭발고흥군 풍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5일간「거동불편 어르신 누워서도 잘해요」사업을 통하여 거동불편가구 80곳에 형광등 리모컨을 보급했다. 「거동불편 어르신 누워서도 잘해요」사업은 몸이 불편하여 형광등을켜고 끄는 데에도 많이 힘들어 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형광등에 리모컨 센서를 부착하여 앉아서나 누워서도 전원을 켜고 끌 수 있도록 만들어 드리는 사업으로 풍양면 관내 좀도리 모금액을 활용한 풍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풍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이번 사업으로형광등 리모컨을 보급 받은 어르신들을 비롯한 거동불편 가정의 호평이 이어지자 면민들 사이에서 일회성 사업으로 끝나지않고 보다 더 많이 보급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었으면 하는 분위기가조성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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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드림스타트, 행복모아 가족힐링캠프 실시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가고 싶은 섬 연홍도(금산면)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5가정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힐링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가족여행경험이 부족한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코로나-19상황을 고려한 가족밧줄놀이, 수공예품 만들기, 가족캠핑요리 등 가족간 소통․화합할 수 있는 가족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가족힐링캠프에 참여한양육자는 “가족여행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모처럼 이런기회가 주어져 감사하고 행복하다. 아이들이 오랜만의 나들이라 더 좋아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통해아이들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2009년 드림스타트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200가구 302명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70개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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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프리미엄 스틱형 유자차 중국 10만달러 수출 협약 체결고흥군(군수 송귀근)은 27일 반딧불유자영농조합법인(대표 임영숙)과 중국 상해건화국제유한공사(대표 LI RENJIE), JHE GLOBAL(대표 이문걸)과 고흥유자 10만불 중국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하용 부군수를 비롯한 수출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이번 협약은 수출상차를 기념하여 체결했으며 지속적인 수출판로를 확보함으로써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가공업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중요성이 증대되는 온라인시장에 대응하여 청년‧여성‧소기업 중국 대형 온라인 플랫폼 입점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수출되는 반딧불유자영농조합법인의 스틱형 유자차는 지난해 체결한 협약을 통해 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웨이디엔에 입점하여 판매되고 있는 상품으로 현지에서 반응이 좋아 이번 수출협약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협약 이후 협약사인 JHE 글로벌과 함께 업체 컨설팅과 중국인 유학생 온라인 판매대회, 프리미엄 패키지 디자인 개발 등 공동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것이 이번 수출협약 체결의 원동력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반딧불유자영농조합의 임 대표는 “소규모 업체를 운영하며 수출경험이 없어 두려운 마음이 있었지만 고흥군과 협약사의 도움으로 안정적인 수출판로를 확보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아마존, 웨이디엔 등 글로벌 온라인 수출시장에 중점을 두고 해외 마케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 수출된 스틱형 유자차는 중국 웨이디엔 등 온라인 시장에서 판매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