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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2 조만간 프로젝트 아카데미 운영강진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바다)는 내달 1일까지 ‘조선을 만난 시간(이하 조만간) 프로젝트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조만간프로젝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오디션으로 선발된 강진군민 배우를 대상으로 2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강진군문화관광재단 2층 연습실과 아르코공연연습센터에서 진행된다. 배우들의 연기·안무 교육과 문화·관광 해설 교육 및 기타 서비스 교육을 진행하고,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개선사항에 대해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재단은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더욱 탄탄한 스토리로 마당극 공연을 구성하고 인물·역사·문화를 공연에 접목시킨 재현코너 까지 준비해 더 다채로워진 2022년 조만간 프로젝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만간 프로젝트는 4월 2일을 첫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일요일 강진읍 사의재 저잣거리 일원에서 재현 꼭지(캐릭터 재현)코너와 30여분의 마당극이 하루 2번 진행되며 혹서기를 제외하고 약 30회에 걸쳐 진행된다. 김바다 대표이사는 “이번 조만간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군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배우들과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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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푸소(FUSO)센터’건립 본격 추진강진군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강진군 푸소(FUSO)센터’를 지난달 착공했으며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유·무형의 자원과 민간조직을 연계해 창의적인 사업을 기획하고 발굴 및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촌사회의 자립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푸소센터 건립에 국비 28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0억 원이 투입되며 강진군 종합운동장 부지 내 지상 2층, 연면적 1,174.64㎡ 규모로 전시홍보관, 교육체험관과 3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 등으로 조성된다. 센터가 완공되면 체험농가에 한정돼있던 푸소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정보공유 및 소통, 문화 및 체험프로그램 등 운영으로 지역커뮤니티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지역일자리 창출과 영농 및 창업 정착지원, 주민들의 정보공유 공간 등 군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소통·교류·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군은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문 감리원을 현장에 배치하고 안전하고 튼튼한 시공을 위해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달현 농어촌개발과장은 "지금까지 신활력플러스사업은 다양한 액션그룹의 맞춤형 교육에 중점을 두고 운영돼 왔지만 푸소센터 조성으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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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간암 예방 위한 B·C형 간염 무료 검진 실시강진군보건소은 오는 3월 7일부터 31일까지 관내 4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B형‧C형간염 조기 발견을 위해 선착순으로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B형‧C형간염 바이러스는 국내 간암 발생의 가장 주요한 대표적 위험인자로서 간암 발병률의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C형 간염은 예방백신이 없고 항체 보유자 중 70%가 무증상으로 보유자 발견에 어려움이 있어 검진이 더욱 중요하다. 이에 강진군은 간암 발생 예방 및 간염 조기진단을 위하여 40세 이상 주민 중 선착순 430명을 대상으로 무료 간염 검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검사를 희망하는 40세 이상 군민은 신분증을 가지고 보건소 및 관할 보건지(진료)소로 방문하면 된다. 단, 국가 간암 검진 대상자와 전년도 B형‧C형 간염 검진자는 제외된다. 검진 결과 유소견자는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건강 행태를 개선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이번 간염 검사에 군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건강관리에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조기 검진으로 지역사회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는 40세 이상 주민 382명 군민이 무료 간염 검사를 받았으며, B형간염 항원 양성자 7명, C형간염 항체 양성자 5명 총 12명의 유소견자를 발견해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B형간염 항체 음성자 208명에게 예방접종을 안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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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2 조만간 프로젝트 아카데미 운영강진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바다)는 내달 1일까지 ‘조선을 만난 시간(이하 조만간) 프로젝트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조만간프로젝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오디션으로 선발된 강진군민 배우를 대상으로 2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강진군문화관광재단 2층 연습실과 아르코공연연습센터에서 진행된다. 배우들의 연기·안무 교육과 문화·관광 해설 교육 및 기타 서비스 교육을 진행하고,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개선사항에 대해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재단은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더욱 탄탄한 스토리로 마당극 공연을 구성하고 인물·역사·문화를 공연에 접목시킨 재현코너 까지 준비해 더 다채로워진 2022년 조만간 프로젝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만간 프로젝트는 4월 2일을 첫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일요일 강진읍 사의재 저잣거리 일원에서 재현 꼭지(캐릭터 재현)코너와 30여분의 마당극이 하루 2번 진행되며 혹서기를 제외하고 약 30회에 걸쳐 진행된다. 김바다 대표이사는 “이번 조만간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군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배우들과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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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기초생활보장제도 지원 대상 확대강진군이 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자 선정시 적용되는 기준중위소득 기준을 최대로 완화해 기초생계급여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변경된 기준으로 기준 중위소득은 4인 가구 기준 4,876천 원에서 5,121천 원으로 상향됐으며, 생계급여 역시 4인 가구 기준 1,463천 원에서 1,536천 원으로 7,3000원 인상되는 등 보장 기준이 완화됐다. 군은 지난해 10월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돼 기초생계급여 대상자 247명을 발굴한 바 있다. 또 올해는 부양의무자 가구에 기초연금 수급 노인이 포함된 경우에는 부양의무자 기준 적용도 면제해 의료급여 보장성을 확대한다.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실제로 부양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 경우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공공지원 문턱을 낮춰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달라지는 기초생활보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김학동 주민복지실장은 “선정기준 완화와 관련된 내용을 적극 홍보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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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녹색문화대학 청년농업CEO과정 입학식 개최강진군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2년도 녹색문화대학 청년농업CEO과정’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유미자 부군수, 김춘기 농업기술센터 소장, 박강진 농가살림연구소 대표, 청년농업CEO과정 수강생 38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에 대한 축하와 지역리더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녹색문화대학은 강진군 전문 농업인 양성 교육과정으로 2005년도에 개설해 17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6기 1,437명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청년농업CEO(38명), 친환경한우(54명), 묵은지전문가(52명) 등 3개 과정을 운영한다. 청년농업CEO과정은 청년 농업인의 농업 경영 마인드 함양과 자긍심 고취를 통한 후계 농업 경영인 양성을 위해 2022년 처음 개설된 과정으로 청년창업지원사업의 이해 및 적용, 농기계 이론 및 실습, SNS활용 직거래, 유튜브활용, 농업 법률, 회계 교육 등을 11월 말까지 매달 첫째, 셋째 화요일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미자 부군수는 “우리 군 소득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농업 분야의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어 후계 농업 경영인 양성이 절실하다”며 “맞춤형 지원 정책을 통해 청년 농업인들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강진군 청년 농업인들의 경쟁력을 키워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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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대한민국민화대전》 작품 공모국내 최대 규모의 민화 전문 공립 박물관인 강진군 대구면 소재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석환, 오슬기)에서 《제8회 대한민국민화대전》 참가작품을 공모한다. 해당 공모전은 전통 문화유산인 민화의 계승·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강진군 주최,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 후원, 한국민화뮤지엄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민화 공모전으로 학생부(초·중등부/고등부), 일반부로 나뉘어 개최된다. 지난해 《제7회 대한민국민화대전》 학생부는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총 1,880점이 접수되면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일반부 공모전의 경우 전국의 현대민화 작가들의 공식적인 데뷔 무대라는 이름에 걸맞게 전국과 해외에서까지 작품이 접수되면서 한국민화뮤지엄의 홍보 및 운영 저력과 민화에 대한 전국의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학생부 공모전은 초등부(저학년, 고학년)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누어 심사가 이루어지며, 초등 부문은 4절지 또는 8절지, 중등 부문과 고등 부문은 4절지에 전통 및 창작민화를 출품할 수 있다. 또한, 일반부는 민화(전통 및 창작민화 포함)와 민화를 활용한 공예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공모 접수는 학생부는 오는 5월 17일(화)부터 28일(토)까지, 일반부는 6월 21일(화)부터 7월 1일(금)까지이다. 참가신청은 한국민화뮤지엄 홈페이지(http://minhwamuseum.com) 공모전 접수 메뉴를 이용하여 온라인 접수 후 작품을 발송하면 된다. 심사는 교수, 원로 민화작가 등의 전문 심사위원들이 전통성, 창작성, 예술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한다. 학생부는 6월 10일(금), 일반부는 7월 15일(금)에 한국민화뮤지엄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일반부 시상식은 강진청자축제가 원만하게 진행될 시 10월 9일(일) 폐막식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3,300만 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초·중·고등부의 경우, 대상 4명에 전라남도지사 상장과 상품이, 최우수상 8명에게는 강진군수 상장과 상품이, 우수상 12명에게는 강진군의회의장 상장과 상품이 수여된다. 일반부에서는 민화, 공예부문을 총괄해서 대상 1명에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상장과 상금 1,000만 원이, 최우수상 2명에게는 전라남도지사 상장과 상금 500만 원이 지급된다. 또, 우수상 3명에게는 민화 부문과 공예 부문에 각각 강진군수 상장과 상금 300만 원이, 장려상 20명에게 강진군의회의장 상장과 상품이, 특선 30명, 입선자 모두에게 한국민화뮤지엄 관장 상장이 수여된다. 해당 공모전 본상 수상자들은 한국민화뮤지엄과 본관인 조선민화박물관의 초청전 기회와 민수회 가입 자격이 부여된다. 《대한민국민화대전》과 《전국민화공모전》(한국민화뮤지엄 본관인 영월 소재 조선민화박물관에서 국내 최초로 시작한 민화 전문 공모전)의 역대 본상 이상 수상자들은 현재 “민수회”라는 대한민국 대표 현대민화 작가 단체를 만들어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8회를 맞이한 대한민국민화대전은 민화 꿈나무 발굴과 전문 작가 양성 및 현대민화의 발전 면에서 앞으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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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두산 등 프로야구 선수단강진군이 야구 전지훈련 메카로 주목받고 있다. 내달 3일까지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 김혜성, 조상우 선수 등 56명의 선수가 강진군 베이스볼파크에서 2차 전지 훈련에 돌입했다. 두산 베어스 또한 강진 베이스볼파크에서 3월 4일부터 3월 14일까지 12일간 마무리 훈련에 매진할 예정이다. 강진군 베이스볼파크는 4개 전용 구장 등 우수한 스포츠 시설 갖추어 다양한 훈련이 동시에 가능하며, 따뜻한 겨울 날씨와 건강한 먹을거리 그리고 군민들의 친절한 인심 등이 강진군이 국내 야구 전지훈련 메카로 급부상하게 된 이유로 꼽히고 있다. 국내 프로야구단 동계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강진군체육회(회장 노치경)는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을 직접 만나 훈련지로서의 강진을 소개하는 등 선수단의 동계전지훈련 장소 선정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최제영 강진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은 “매년 전지훈련을 하기 위해 강진을 찾아오는 선수단을 강진 군민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고장에 전지훈련을 오신 프로야구단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허진영 스포츠산업단장은 “특별 방역 대책에 맞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훈련에 차질이 없도록 체육시설 관리, 제설시스템 구축 등 세심하게 준비해 선수단이 훈련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진군이 국내 야구 전지훈련 선두주자로 급부상하며, 국내 많은 야구팀의 훈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2월 초까지 중・고교 야구팀 6개 팀 210여 명이 전지훈련을 위해 강진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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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제3회 강진 아트페스티벌 개막2022년 제3회 강진 아트페스티벌이 3월 6일까지 강진군아트홀에서 열린다. 작가와 소통하는 직거래시장 방식으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강진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친 심신을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작가 36명의 참여해 110여 점의 서양화, 한국화, 도자기, 가죽공예, 사진 등의 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작가와 소비자 간 직접 대면이 이뤄지는 직거래 미술 시장이다. 특히, 지역작가들이 작품 전시로 군민들에게 정서적 힐링을 선사하고 작품 판매도 병행해 작가들의 소득원으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제1회 아트페스티벌에는 32명의 작가의 작품 94점을 판매 했으며, 제2회 아트페스티벌에서는 강진의 자랑 청자로 생활자기 선물 세트를 선보였으며 일부 청자 생활자기는 30% 할인행사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윤성일 문화예술과장은 “지역 작가들과 관람객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에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기획해 예술의 고장 강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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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예비 중학생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강진군이 겨울방학 기간 동안 관내 예비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자 중 중학교 진학하는 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예비 중학생의 경우 별도 프로그램이 없어 그동안 초등학교 4~5학년 학생들과 같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수준별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와 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설문조사와 간담회를 거쳐 중학교 예비 학습과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특별프로그램은 6학년 졸업생들이 중학교 교육과정 중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수학과 한국사 과목을 위주로 주 2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밥상머리 인성교육, 댄스아카데미 등 프로그램과 연계해 교과 학습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활동도 진행한다. 김학동 주민복지실장은 “코로나19로 청소년들의 교육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내 학생들이 도움을 받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2022년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우선순위 모집대상은 2자녀 이상‧맞벌이‧저소득‧한부모‧조손‧다문화‧장애가정 등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강진읍과 군동면에 거주하는 초등 4학년부터 초등 6학년까지의 학생이다. 전화신청 및 청소년수련관 방문신청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061-430-5977~9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