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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형 관광여행‘강진에서 1주일 살기’인기강진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바다)에서 추진하는 생활관광사업인‘강진에서 1주일 살기’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진에서 1주일 살기는 참가자가 6박 7일간 농가에서 생활하며 농촌 체험과 강진의 문화, 관광지 등 다방면을 체험 할 수 있는 농촌 체류형 힐링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8일부터 예약 접수를 시작했으며 3월 4일까지 총 190여 팀, 500여 명이 예약 완료 했다. 참여 신청은 1팀 당 최소 2명 이상, 최대 4명 가능하며, 1인당 23만 원이다. 참가자에게는 조식 6회와 석식 2회와 청자 컵 만들기와 나만의 음반 만들기 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강진군 관내 각종 관광시설 입장료와 체험료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강진에서 1주일 살기 홈페이지(www.fuso.kr)를 통해 가능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예약 취소 및 사업이 잠정 중단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및 공지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올해 첫 참가자인 김귀수씨는 “사진작가로 우리나라 여러 곳을 다니면서 촬영을 하는데 강진에서 좋은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있어 강진에서 1주일살기를 신청하게 됐다”며 “강진에 머무는 동안 강진의 좋은 풍경도 담고 푸짐한 인심을 느끼고 싶다”고 말했다.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강진군과 문화관광재단은 농가에 체온계와 손소독제를 제공하고 있으며, 체험객에게는 발열 체크는 물론 손소독제, 마스크 등이 포함된 방역 키트를 배부할 예정이다. 김바다 대표는“강진의 대표적인 관광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강진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알리는데 힘쓸 것”이라며“철저한 방역 활동 강화를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여행, 힐링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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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다산박물관, 문화예술기관 주요 소장자료 디지털화 참여강진다산박물관은 국립중앙도서관이 주관하는 ‘2022년 문화예술기관 주요 소장자료 디지털화 지원 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 지식정보자원의 체계적 수집 및 관리와 이에 따른 보존이 필요하고, 전국에 흩어져 이용이 어려운 문화예술자료의 원활한 온라인 이용환경 제공을 위해 국립중앙도서관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강진군은 올해 12월까지 다산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에 대해 디지털화하고 사업 완료 후 국립중앙도서관과 강진군 다산박물관이 디지털자료 전산화 서비스를 공유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장자료가 디지털화 되면 국가 디지털 장서의 통합 검색 및 원문 DB 제공 등 온라인 서비스 기반을 마련해 국내외 한국 관련 연구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으며, 텍스트 기반 본문 검색과 문화예술 자료 빅데이터 서비스 및 AI 학습데이터 구축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윤재평 다산박물관장은 “박물관 유물 다수가 종이류로 돼있어 연구에 이용 할 경우 훼손의 위험이 있었지만 자료의 디지털화 작업이 완료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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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2년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공모사업 선정강진군은 전남도가 추진하는 ‘전남 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공모사업’은 전남도가 생산인구인 20대부터 40대까지의 젊은 세대를 유입시키고 이들이 자생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시책 발굴, 추진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남 22개 시‧군 중 13개 시군에서 16개 사업을 신청했으며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강진군의 ‘예술로운 청년 삶터, 강진’을 포함한 총 8개 지자체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예술로운 청년 삶터, 강진’ 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예술상담 프로그램과 각종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해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이다.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3월부터 강진읍 보은산 힐링센터에서 진행된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예술심리지도사 양성과정 프로그램과 모퉁이 예술상담소를 운영한다. 예술심리지도사 양성과정은 지역 청년 또는 경력단절 여성 등에게 예술 심리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해 예술분야 교육 일자리를 창출하는 프로그램이며, 모퉁이 예술상담소는 청년의 지역 적응을 돕기위한 심리검사 및 예술 치유프로그램, 지역 청년 커뮤니티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예술심리지도사 모집기간은 3월 14일부터 27일까지이며, 만19세 ~ 49세 전남 거주 청년 15명 내외로 모집한다. 접수방법은 온라인(naver.me/F9VivzKQ) 또는 아트랩소디 공식 홈페이지 내 신청서 작성 후 공식 이메일(artrhapsody@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기간은 4월 1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로 총 6개월동안 진행되며, 입문(6주), 기본(6주), 심화(5주), 전문가(7주) 4단계 과정을 모두 받고 최종 수료하면 예술심리지도사 민간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지난해에도 ‘오라! 청년이여, 웰니스 강진으로!!’ 사업을 추진해 보은산 힐링센터 내부 조성, 예술치유 지도사 11명 양성, 청년힐링 리스타트 캠프 외부청년 20명 참여, 강진청년 웰니스 프로그램 104명이 참여한 바 있다. 임준형 일자리창출과장은 “예술치유지도사 양성 교육이 작년에 매우 호응도가 좋았다”며 “군에서도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니 올해 사업에도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지역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조금씩 다져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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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어린이도서관 개관, 본격 운영지난 4일 강진군 어린이 도서관이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승옥 강진군수, 군의원, 소방서장 등 지역 인사가 50여 명이 손소독,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행사에 참석했다. 강진군 어린이도서관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하는 ‘공공도서관 건립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16억 원과 군비 7억 원을 포함한 총 23억 원을 투입해 2020년 1월부터 공사를 시작하고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도서관은 연면적 총 584.7㎡에 지상 2층 규모를 갖췄으며, 1층에는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어린이자료실과 골목독서실, 특별독서실, 수유실이 있으며, 2층에는 문화행사를 치를 수 있는 80석 규모의 다목적 강당이 조성돼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강진군 어린이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을 포함한 군민들이 책을 매개로 마음껏 자신의 꿈을 키우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교육 문화의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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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는 기차타고 갯내음 나는 전남 섬에서전라남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으로 가고 싶은 섬을 테마로 한 알뜰 기차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전남도는 최근 여행패턴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 중심의 알려진 곳보다 붐비지 않으면서 ‘힐링’과 ‘소확행’을 목적으로 자기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을 선호하는 뚜렷한 추세를 반영해 소규모 관광객 수요에 맞게 8개 섬을 선정했다. 전국 KTX역 출발로 편리하게 섬 관광 연계가 가능한 섬은 여수 낭도와 손죽도, 고흥 연홍도, 강진 가우도, 완도 생일도, 신안 기점·소악도와 반월·박지도, 우이도다. ‘가고 싶은 섬 기차여행’은 서울과 경기 충북권 등 내륙지역 먼 거리에 있는 여행객이 KTX를 타고 전남을 방문해 ‘가고 싶은 섬’에서 먹고·걷고·놀고·자고·즐기도록 전남도에서 유일하게 운영하는 맞춤형 섬 관광 상품이다. 여행 기간은 1박2일이나 2박3일이다. 섬에 머무르면서 트레킹, 남도 음식의 한국인 섬 밥상 등 섬별로 특색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전남도는 섬 방문을 촉진하기 위해 여행객 1인당 6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이용 요금은 전남도 인센티브 지원과 왕복 열차비 30% 할인을 적용해 용산역 기준 10만 7천200~37만 원이다. KTX 왕복 열차비, 숙박과 식사비, 입장료를 포함한 가격이다. 전국 가까운 KTX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를 이용하면 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에도 섬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한 만큼 가고 싶은 섬 기차여행 상품을 찾는 사람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청정하고 깨끗한 자연생태 자원을 활용한 소규모 섬 여행상품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상품과 예매 안내는 코레일 누리집(http://www.letskorail.com) 통합검색에서 가고 싶은 섬 이름을 검색 후 예매하거나, 한국철도공사 광주여행센터(062-942-3376)에 연락하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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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동해안 산불 피해 주민 위한 구호물품 전달강진군은 경북 울진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강진 묵은지와 햇반 등 2천 1백만 원 상당의 구호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구호물품은 강진군을 필두로 농협중앙회강진군지부(강진농협, 한들농협, 남부농협, 도암농협), 강진축협, 강진군산림조합, 강진묵은지사업단 등의 긴밀한 협조로 신속하게 이뤄졌으며, 7일, 4.5톤 탑차에 실려, 경북 울진국민체육센터로 전달된다. 생필품 위주로 구성된 구호물품은 강진의 특산물인 강진 묵은지와 농협중앙회강진군지부와 지역 농축협에서 제공한 햇반, 강진군산림조합의 컵라면, 강진수협의 김 등으로 구성되었다. 구호물품은 산불 확산으로 인해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과 산불 진화대원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갑작스런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피해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추가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4일,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 야산에서 일어난 산불은 강풍을 타고 북상해 강원 삼척까지 번져 동해안을 휩쓸고 있으며, 울진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한 16개소에 이재민 500여 명이 대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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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국가대표팀, 강진서 동계 전지훈련 열중배드민턴 국가대표팀(감독 김충회)이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강진을 다시 찾았다. 대표팀은 남녀 선수 40명과 임원 등 51명이며, 강진에 도착 후 강진의료원에서 전원 코로나 PCR 검사 후 다음날부터 훈련 준비에 들어갔다. 훈련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4일까지 15일 동안 제1, 2실내체육관에서 올해 개최되는 각종 국제대회 준비를 위한 체력 강화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훈련한다. 국가대표팀이 동계 훈련지로 강진을 다시 찾은 이유는 충분한 훈련이 가능한 2동의 실내체육관 및 체육 인프라 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시설 무료 사용과 수송차량 지원 등 세심한 지원 약속 등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충회 감독은 “지난해 강진에서의 전지훈련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된 것 같아 선수들과 다시 찾게 됐다”라며 “다시 한번 강진의 좋은 기운을 받아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라고 말했다. 주민욱 강진군배드민턴협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강진을 찾아주신 선수들과 관계자 분들게 감사드린다”라며 “훈련을 마무리하고 돌아가는 날까지 불편함이 없도록 협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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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지역경제 회복 위해 신속집행 총력 추진강진군은 예산을 적기에 집행하고 경제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지난 25일 ‘2월 중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유미자 부군수 주재로 전 실과소장이 참석해 진행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나라 PC영상회의로 진행했다. 보고회는 부서별 대규모사업 위주로 현재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실적 향상을 위한 대책을 논의 했으며, 사전 행정절차 이행과 토지매입 협의 등 사업단계별로 부서장의 관심과 지속적인 관리를 강조했다. 군은 지난 1월부터 부서별 1억 원 이상 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사전 행정절차, 집행계획 등을 심도있게 관리해왔으며, 부군수를 단장으로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한 후 매월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집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상반기 내 재정집행을 최대화하기 위해 선금급 집행 활성화, 긴급입찰, 계약심사 기간 단축 등 행정안전부 신속집행 활용지침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유미자 부군수는 “3월까지가 가장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실과소장이 팀장들과 수시로 집행현황을 확인하며 문제점은 없는지 집행률 제고 방안은 무엇인지 논의하기 바란다”며, “부서별 계획대로 반드시 집행해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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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제1회 kbc 지방자치대상 문화관광 우수상 수상강진군이 지난 28일 광주kbc 대강당에서 열린 ‘제1회 kbc 지방자치대상’에서 문화관광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정서진 kbc회장, 임채영 kb사장, 주정민 전남대 정책대학원장, 13개 자치단체 시장‧군수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bc와 전남대 정책대학원은 32년간 이어져온 지방자치를 기념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전남 27개 지자체를 행정서비스(30%), 재정역량(20%), 주민 만족도(50%) 등 지표로 평가한 후 그 결과를 토대로 지방행정에 모범이 될 지자체를 선정했다. 강진군은 이번 평가에서 문화관광분야 투자 비중이 비교적 커 문화관광분야의 활성화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도서관, 박물관, 문화원 등 지역주민이 활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문화관광 인프라에 대해 높이 평가받아 문화관광분야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일주일 살기, 푸소체험, 관광택시 등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관광산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다양한 문화 인프라를 구축해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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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국토교통부 스마트복합쉼터 공모사업 선정강진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 복합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4억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스마트 복합쉼터는 도로 이용자 졸음쉼터에 지역홍보관, 특산물판매장 등 지자체 특화시설을 결합하고 사물인터넷(IOT), 신재생에너지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융복합 쉼터다. 군은 강진읍과 마량항을 잇는 국도23호선의 중간경유지인 분홍나루 일원에 주차장, 화장실, 청자정원, 전기차충전소 등을 설치하고, 강진만의 아름다운 풍광을 조망할 수 있는 해안데크, 포토존을 조성해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더 쾌적한 쉼터를 제공한다. 3~4월 중 국토교통부 산하 익산지방국토청과 협약을 체결해 사업체계를 확립하고 올해 상반기 중 쉼터의 설계를 구체화하는 설계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홍나루 일원은 예부터 낙조(落照)의 명소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곳이며 강진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가우도와 청자촌와 연계돼 남해안 명소로 주목 받던 곳이다. 이승옥 군수는 “강진만의 푸른바다와 해안 절경의 고품격 경관으로 유명한 분홍나루 일원에 명품쉼터가 조성되면 지역자원 홍보 등 체류형 관광 거점시설로서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분홍나루 관광자원화 사업에 34억 원을 투입하고 있으며 기존 분홍나루 카페 증축공사, 전시관 정비를 2023년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