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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 추진목포시가 미세먼지 발생을 저감하고 노후 경유차 폐차 후 LPG 화물차 구입을 유도하기 위해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경유차를 폐차한 후 LPG 1톤 화물차를 신차로 구매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으로 폐차 대상 차량이 공고일 이전 목포시에 사용본거지로등록돼 있어야 한다.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는 등 저공해조치를 이미 한 차량은 의무운행기간(2년)이 지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1대당 정액 200만원으로 우선순위 선정기준은 ‘2022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지원 대상자가 1순위이며, 2순위는 폐차 차량의 연식이 오래된 순이다. 지원신청은 목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서식을 작성해 등기우편(58724, 목포시 수문로32 4층 환경보호과)으로 제출하면 되고, 4월 1일 소인까지 인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환경보호과(270-86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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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중소기업 기술닥터사업 참여기업 모집고흥군(군수 송귀근)은 관내 중소기업의 자생력 확보 및 경쟁력 강화 지원을위한 ‘2022년 중소기업 기술닥터지원사업’ 참여 희망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술닥터 지원사업은 제품개발 및 공정개선 등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다양한 기술적・경영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조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분야별 전문가와의 1:1일 매칭을 통한 현장 중심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사업이다. 지난 2021년 신규 도입 시 지역 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올해는작년에 참여했던 10개 기업 중 5곳을 선정하여 더욱 심도있고 세밀한컨설팅 지원과 더불어 구체적 결과물 창출을 목표로 한 심화 과정을 신설하였다. 지원 프로그램은 다양한 고객층 및 트렌드에 맞는 마케팅 전략 수립, 생산성및 효율성 향상을 위한 기술・경영 진단, 사회적 기업・강소기업・HACCP 등 맞춤형인증 획득, 기타 R&D・사업 확장 등으로 구성되며,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가 3회 이상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컨설팅을 진행한다. 접수는 3월 7일부터 3월 25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구비서류 및 신청서를 E-mail 또는 우편의 방법으로 고흥군청 미래산업과 기업육성팀(☎ 061-830-5356)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코로나19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면서자금・인력 등의 부족으로 현장의 여러 문제에 적기 대응이 어려운지역 중소기업들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기업의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밀착형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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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호남권친환경농산물종합물류센터, 경기도 학교급식 첫 출하농협 호남권친환경농산물종합물류센터는 배추·깐마늘 멜론·시금치 등 친환경농산물 6t을 경기도 학교급식으로 첫 출하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추진하는 2022년 경기도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 관외농산물 공급업체에 선정된데 따른 것으로, 센터는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2개월간 전남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인 멜론, 블루베리, 배, 만감류, 무화과, 고구마, 감자, 양파, 깐마늘 등을 경기도내 학교급식으로 공급하게 된다. 센터는 2017년 10월 개장한 이래 지금까지 74개소에 이르는 대외 판로와 212개에 이르는 친환경 농가 공급처를 확보, 개장 5년차인 2021년에는 친환경농산물 판매 137억원을 달성하여 전남의 친환경물류센터로써의 기반을 다졌으며 2022년에는 200억 원 이상의 판매를 기대하고 있다 양상대 센터장은 “전남의 우수한 친환경농산물을 경기도 학교급식에 공급할 수 있어서 자부심을 느끼며 더욱 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여 농가 소득 증대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호남권친환경농산물종합물류센터는 정부의 제2차 친환경농업육성 5개년 계획에 따라 친환경농산물 생산 및 유통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종합물류센터로 부지 29.987㎡, 연면적 13,644㎡의 규모에 저온창고18개동, 집배송장, 선별포장장, 전처리실 등 최신 시설과 각종 선별기 등 친환경농산물 유통에 최적화된 유통설비를 갖추고 철저한 위생관리와 잔류농약검사 등 완벽한 검수·검품을 실시하여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을 적시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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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중소기업 기술닥터사업 참여기업 모집고흥군(군수 송귀근)은 관내 중소기업의 자생력 확보 및 경쟁력 강화 지원을위한 ‘2022년 중소기업 기술닥터지원사업’ 참여 희망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술닥터 지원사업은 제품개발 및 공정개선 등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다양한 기술적・경영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조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분야별 전문가와의 1:1일 매칭을 통한 현장 중심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사업이다. 지난 2021년 신규 도입 시 지역 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올해는작년에 참여했던 10개 기업 중 5곳을 선정하여 더욱 심도있고 세밀한컨설팅 지원과 더불어 구체적 결과물 창출을 목표로 한 심화 과정을 신설하였다. 지원 프로그램은 다양한 고객층 및 트렌드에 맞는 마케팅 전략 수립, 생산성및 효율성 향상을 위한 기술・경영 진단, 사회적 기업・강소기업・HACCP 등 맞춤형인증 획득, 기타 R&D・사업 확장 등으로 구성되며,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가 3회 이상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컨설팅을 진행한다. 접수는 3월 7일부터 3월 25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구비서류 및 신청서를 E-mail 또는 우편의 방법으로 고흥군청 미래산업과 기업육성팀(☎ 061-830-5356)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코로나19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면서자금・인력 등의 부족으로 현장의 여러 문제에 적기 대응이 어려운지역 중소기업들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기업의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밀착형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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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문체부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 공모 선정해남군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2022년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에 4일 최종 선정되어 국비 7억 5,000만원 등 사업비 15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지역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간 문화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해남군은 공모를 앞두고 지난 2월 지역 예술인 및 예술단체 등과 간담회를 통해 지역문화의 활력지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 등 선제적으로 공모에 대비해 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 관련 인구 확대로 인구 유입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지역내 미활용 유휴시설 등을 활용해 관내외 예술인들이 거점을 두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전입(신규) 전문예술인과 지역민을 연계한 지역문화 역량 강화 프로그램, 농촌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찾아가는 문화프로그램 발굴 등 14개 실행방안을 마련해 주민 참여를 확대해 나가게 된다. 오는 3월말 문화체육관광부 자문기획단의 현장 확인 및 사업계획 보완 과정을 거쳐 최종 사업내용이 확정되며,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명현관 군수는“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예술인(단체)에 활력을 촉진함과 동시에 해남다움을 구현하는 문화정책 개발로, 예술가 및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지역인구 소멸을 방지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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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작가와 함께 문학의 도시 면모 이어나간다지난해 전국 최초로 문학을 주제로 한 ‘목포문학박람회’를 성공리에 개최한목포문학관이 4년 연속 ‘문학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목포문학관이 한국문학관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2 문학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학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지역 문인이 문학관에 상주하면서 작품활동과문학큐레이터로서 활동하는 문학관 활성화 사업이다. 목포문학관은 사업비 2천330만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는다. 지난 2019년부터 문학관 상주작가 지원 사업을 운영해 온 목포문학관은 박성민 시인(2019년), 김경애 시인(2020년), 용창선 시인(2021년)이 상주작가로 활동하며 문학아카데미, 문학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문학프로그램을운영해 호평을 받아왔다. 올해 상주 작가는 지난해에 이어 용창선 시인이다. 지역에서 활발하게 창작및 연구 활도을 펼치고 있는 용 시인은 우석대학교 문학박사로서 ‘세한도를읽다’, ‘실용 글쓰기’ 등의 저서가 있다. 목포문학관은 용 시인과 함께 오는 11월까지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해설이있는 문학관 나들이’, ‘문학아카데미’, ‘목포문학 스토리텔링 북발간’ 등의 문학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목포문학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문학 관련 프로그램(문학인과 함께하는 문학여행상품, 북마켓, 문학카페 등)으로 구성된 ‘시월애(愛) 목포문학여행’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4년 연속 국비를 활용해 상주작가와 함께 다양한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공모사업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국내 최고의 문학관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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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개보수․오수관 준설 보조금 지원사업 추진목포시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용시설물 개·보수 및 오수관 준설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인구의 70%이상이 거주하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매년 하자보수기간이 지난 단지내 공용시설물 개·보수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오수관 막힘에 따른 입주민의 불편해소를 위해 오수관 준설 보조금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목포시 관내 20세대 이상 212개 공동주택 단지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 대표회의 의결 등을 거쳐 신청서류를 구비해 오는 3월 16일까지 목포시 건축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한 공동주택 단지에 대해 현장 조사 및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 단지를 최종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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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여성농업인 영농부담은 줄이고 삶의 질은 높이고고흥군(군수 송귀근)은 2022년 여성농업인의 복지 문화 혜택 및 노동 경감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성농업인 맞춤형 지원 사업을 확대하여추진한다고 밝혔다. 고흥군이 추진하는 여성농업인 정책지원 사업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여성농업인 농가도우미 지원사업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 △여성농업인센터 운영 지원사업 △여성친화형 다목적 소형전기운반차 지원사업 △농작업 편의의자 지원사업 △여성농업인 교류행사 및 사회 참여사업 등이 있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만 20세 부터 만 75세 이하(1947. 1. 1. ~2002. 12. 31. 출생자)의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어업인 대상으로2022년부터 20만원 전액을 바우처카드로 지원하여 여성농어업인의 문화적 호응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며 우리군 대상은 7,500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농가도우미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이 출산으로 영농 중단 시 농가도우미가영농을대행함으로써 출산으로 인한 영농부담을 해소해 나가고 있으며, 농번기철 여성농업인의 가사부담을 줄이기 위한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은 올해 104개소를 지원하여 여성농업인의 영농부담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농작업 편의 증진을 위한 여성친화형 다목적 소형 전기운반차(190대) 지원사업, 이동식 다용도 작업대(320대) 지원사업,농작업용 편의의자(16,820개) 지원사업, 여성농업인 맞춤형 농기계(200대)지원 사업 등에 12억 7,462만원을 지원하여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또한, 고흥여성농업인지원센터는 여성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양강좌 및 농촌체험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도.농 교류행사, 한마음 행사등 사회 참여 기회도마련함으로써 여성농업인의 안정적인영농활동과 농촌 정착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여 농촌 지역 여성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을 통한 권익증진과 삶의 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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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가격 하락 양파 수급상황 살펴전라남도는 5일 무안군 현경면 소재 서남부채소농협을 방문해 양파 저장현황을 점검하고, 지역농협 조합장 등과 조생양파 긴급 수급안정대책을 논의해 도 자체적으로 조생양파 100ha를 긴급 시장격리하기로 했다. 이날 점검에는 전남도, 무안군, 농협전남지역본부, 전남서남부채소농협, 무안농협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지난 1월부터 가락동 도매시장 양파 낙찰가격이 1kg당 500원 이하로 급락해 3월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3월 하순부터 수확하는 햇양파 가격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된다. 양파 가격 폭락 원인은 코로나19로 양파 소비가 줄어 가격이 낮게 형성돼 지난해 말까지 출하량이 감소한 후 그동안 출하를 미뤘던 많은 물량이 1월부터 한꺼번에 시장에 쏟아진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전남도는 이 같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여러 차례 정부와 수급 회의를 갖고 가격안정을 위한 저장 양파 시장격리와 조생 양파 산지폐기를 건의했다. 이에 정부는 최근 전국적으로 저장양파 2만t을 신청 받아 4월말까지 시장격리하고, 이후 깐양파 또는 가공용 등으로 출하하기로 결정했다. 사업 참여 농협(농가)에는 1kg당 200원을 국비와 지방비로 각 50%씩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정부는 제주도 극조생 양파 44ha도 산지폐기하기로 했다. 하지만 정부의 수급대책이 양파가격을 올리는데 턱없이 미흡하고 이행조건이 까다롭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배정섭 전남서남부채소농협 조합장은 “정부가 발표한 저장양파 2만t 출하연기와 제주도 조생양파 44ha 산지폐기는 수급 대책으로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 관계자는 “농협, 농가의 어려운 경영여건과 양파 출하를 목전에 둔 시급한 상황임을 감안, 당초 정부 계획을 보완해 도 자체 조생양파 긴급 시장격리 100ha를 추가로 지원하겠다”며 “지원 이후에도 조생양파 부터 중만생양파까지 수확기 가격을 예의주시 하면서 수급불안이 지속될 경우 정부에 대책마련 촉구는 물론 도 차원의 추가대책 마련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정부사업으로 선정된 무안농협의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지원사업을 조기 완공해 농업인이 힘들게 재배한 양파가 제값을 받도록 도매시장 출하물량 조절 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2022년산 양파 재배면적 조사 결과, 전남은 전국 1만7천521ha 중 30%인 5천191ha를 재배하는 전국 최대 주산지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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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NH농협은행, 청년 문화복지카드 맞손전라남도가청년에게 여가활동비와 문화비를 지원하는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4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과 업무협약을 했다. 광주은행에 이어 농협은행까지 협약을 확대해 광주은행 지점이 없는 군 지역 청년의 편리성을 도모하고, 청년 문화복지카드 사업의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도록 신청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카드 신청과 발급은 시군별 관리 은행을 지정해 시 지역은 광주은행, 군 지역은 농협은행에서 관리한다. 또 청년문화복지카드 사업 활성화를 위해 대상자 중 추첨을 통해 1천만 원 상당의 경품 행사도 펼친다. 전남도 관계자는 “지역 청년을 위한 새 사업에 광주은행에 이어 농협은행까지 큰 힘을 보태줘 고맙고 든든하다”며 “올해 신규 시행하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가 청년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그들이 전남에 정착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은 “지역 발전의 핵심 동력인 청년이 행복한 내일을 꿈꾸도록 지원하는 사업에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전남도 대표 금고은행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의 미래인 청년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청년 문화복지카드는 전남에 2년 이상(2020년 1월 1일부터) 계속 거주한 21~28세 청년에게 1인당 연간 2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입 등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 계발을 위해 전남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4월 한 달간 오프라인은 읍면동 주민센터, 온라인은 광주은행 누리집(시 거주자)과 농협은행 누리집(군 거주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카드는 체크카드로 6월부터 우편으로 송부하고, 지원금은 연내에 사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