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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바이오기업지원 공동설명회 개최(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3개 기관은 지난 2월 28일 장흥의 천연자원연구센터 대강당에서 '2022년도 전남지역 바이오기업 대상 지원사업 공동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설명회에는 천연자원연구센터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과 전남지역 바이오기업 등 20여개 기업이 참여하였고 기관별 R&D, 비R&D 지원사업 소개 및 각 참여기업의 요청사항 청취 등을 통하여 향후 추진할 기업지원사업에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고 새로운 기업지원 계획 수립에 기업의 의견을 반영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또한 행사 당일 공동설명회 이외에도 국립생물자원관 유전자원정보관리센터 관계자와 고문변리사를 초빙하여 산업재산권 사례와 나고야의정서를 소개하고, 관련 상담회를 개최하여 기업에 전문가 상담지원서비스를 제공하였다. 김재용 천연자원연구센터 소재연구팀장은 "지역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하여 지역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사업화 지원과 특히 천연자원연구센터의 R&D역량을 발휘하여 기업의 R&D지원 및 기술이전을 등을 통한 지역기업 성장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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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 비대면 우울증 선별검사 실시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QR코드를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든 쉽게 검사할 수 있는 '비대면 우울증 선별검사'를 시행한다. '비대면 우울증 선별검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인해 대면상담에 불안감을 느끼는 지역주민을 위해 마련된 비대면 온라인 마음검진 서비스이다. 근로자 등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센터 서비스 이용이 힘든 군민들도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스마트폰으로 포스터에 그려진 QR코드를 스캔 후 검사지를 직접 작성해 제출 버튼을 누르면 완료된다. 상반기 비대면 선별검사는 3월 31일까지 실시하며 선착순 200명에게 5천원권 쿠폰을 증정한다. 검사결과 정신건강 고위험군 중 상담 동의자를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하고, 치료가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 연계 및 치료비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대면 우울증 선별검사는 상반기 1회, 하반기 1회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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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지방소멸 대응기금 투자계획 용역 착수장흥군은 7일 인구감소지역 지정 및 지방소멸 대응기금 운영 계획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스스로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사업 발굴을 위해 투자계획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0월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에 장흥군이 포함됨에 따라 22년부터 연 1조원씩 10년간 총 10조원 규모로 지원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시행되었다. 기금은 기초자치단체에 22년 최대 120억, 23년 최대 160억 규모로 지원되며, 올해 5월까지 지자체별로 제출한 투자계획의 평과 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군은 지역의 여건 및 주민수요 분석을 토대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일자리창출, 청년인구 유입, 생활인구 확대 등 다양한 인구활력사업을 발굴 추진해 효과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인구감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지방소멸대응 TF팀을 구성하여 부서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정기회의를 통해 사업 발굴 및 우선순위 선정, 운영 추진체계 구축 등 기금 확보를 위한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용역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전 부서 차원에서 인구소멸대응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효성 있고 장흥만의 독창적인 매력을 가진 사업 발굴로 실질적인 인구증가 및 행복한 장흥 만들기를 위한 군민 체감형 투자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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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 개최장흥군은 지난 3일 장흥경찰서 목민관에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흥군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장흥군과 장흥경찰서, 장흥교육지원청, 전남 북부권 아동보호 전문기관으로 구성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지역 학대 피해(의심) 아동과 피해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기관별 보호 및 지원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아동학대 사건의 80%는 가정 안에서 발생하고 학대행위자의 76%가 보호자이다. 이러한 현상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더 높아졌다. 이에 장흥군은 지역사회 중심의 면밀한 관찰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이 반드시 필요함을 인지하여 2021년부터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왔다. 2022년 제1회 협의체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피해(의심) 아동에 대한 보호계획 수립과 원가정 복귀 프로그램 진행, 보호아동 지원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장흥군 관계자는 “아동학대 조사업무가 지자체로 이관되면서 아동학대 대응에 대한 지자체 책임이 강화되고 있다”며, “아동학대 사건은 엄중한 사안인 만큼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기관별 역할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우리 지역 아동학대 조기발견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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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편백소금집에서 힐링 체험하세요”장흥군 편백숲 우드랜드 안에 자리한 편백소금집이 힐링의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우드랜드 편백소금집은 적외선과 천일염 같은 천연 재료를 사용하는 휴양 시설로 소금찜질방, 소금해독방, 황토방, 소금단전호흡방, 편백 반식욕방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치유시설로 마련된 톱밥 효소찜질은 편백의 톱밥과 쌀겨, 미생물을 발효시켜 발생되는 열을 이용한다. 톱밥 효소찜질은 신진대사 촉진과 피부미용, 성인병 예방, 체내 독소 배출 등 다양한 효과가 있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인기가 높다. 현재 우드랜드 편백소금집은 거리두기 완화로 오후 11시 이용가능하고,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매표소에서 소금집까지 셔틀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올해는 편백소금집 보완사업으로 천정을 편백으로 바꾸는 등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장흥군 관계자는 “장흥군민과 관광객들이 우드랜드 편백소금집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건강한 체험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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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불용 농업기계 입찰 통해 지역 농업인에 매각장흥군은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서 활용하던 불용 농업기계를 지역 농업인에게 전자입찰을 통해 매각 할 계획이다. 매각 대상기종은 내구연수 경과 및 노후화로 인해 불용결정된 트랙터 등 11종 45대로,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http://www.onbid.co.kr)를 이용한 전자입찰을 통해 개별 매각된다. 입찰 참여조건은 장흥군에 주소를 두고 영농활동에 종사하는 농업인으로 한정하며 입찰은 3월 10일부터 16일까지이며 개찰은 3월 17일 진행한다. 낙찰자는 감정평가가격 이상 최고가격으로 입찰한 자로 다수 농업인의 혜택을 위해 1인 최대 2대까지만 가능하다. 입찰참여자는 매각 물품이 농업기계 임대사업 불용품이라는 점을 감안, 사전에 매각물품의 상태 및 외관 등을 확인 후 참여하는 것이 좋다. 자세한 사항은 장흥군청 홈페이지 ‘불용처리(농업기계) 계획’ 공고 내용을 참고하고 기타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 860-65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불용 농업기계 매각은 지역내 농업인에게 우선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온라인 입찰참여가 어려운 고령 농업인의 입찰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대리입찰을 허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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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장흥교도소의 변신은 무죄, 문화복합공간 만들기 시동”장흥군은 지난 4일 오랫동안 문이 잠긴 옛 장흥교도소의 빗장을 풀고 특별한 교도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옛 장흥교도소 모습을 지역민에 공개하고, 새롭게 추진하는 ‘정남진장흥예술타운’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진행됐다. 장흥군민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은 지난 2월 중 신청을 받아, 3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매주 금요일 2회(10시, 14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서는 안전을 위해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여 교도소의 역사와 건물 소개를 듣고 내부 둘러보기로 진행된다. 이날 견학 참가자들은 연무장을 시작으로 접견실, 여사동, 수용동, 보안동, 교회당, 전망대 등 옛 장흥교도소의 모습을 생생히 살펴보고, 수용동에서 활용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옛 장흥교도소가 지니고 있는 장소적 가치와 문화재생 잠재력을 현장에서 보면서 쓰임을 예측하고, 공간 활용의 적합성, 지속가능성 등을 함께 고민하여 특색있는 문화복합공간으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옛 장흥교도소는 문화예술복합공간 조성 용역중으로,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과 현재의 모습을 공유하고 미래를 함께 그리는 기회가 되어 지역을 대표하는 공간, 주민이 향유하는 활기찬 장소로 살아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견학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실제 교도소 내부를 돌아볼 수 있는 흔지 않은 기회를 갖게 되었다며, 교도소라는 색다른 공간이 특색있는 공간으로 꾸며지길 기대하며 지역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도 함께 건의했다. 장흥군은 앞으로도 현재의 상태에서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진행하면서 문화복합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다, 옛 장흥교도소는 2019년 장흥군이 매입하여 ‘정남진장흥예술타운’으로 조성하고자 현재 설계 및 전시기획 용역을 추진중으로,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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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안중근 의사 사당 해동사 ‘애국탐방로’ 완성장흥군은 안중근 의사 역사문화자원개발사업의 첫단추로 해동사 애국탐방로 개설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동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안중근 의사의 위패와 영정을 모신 사당으로 매년 순국 추모제(3월 26일)가 열리는 곳이다. 장흥군은 2023년까지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후손들에게 국가관과 민족관을 고취시키는 역사교육공간 마련을 위해 안중근 의사 역사문화자원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역사문화자원개발사업은 애국탐방로(L=800m), 추모역사관, 추모공원, 주차장, 소공원 조성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애국탐방로 개설공사는 기존의 열악한 기반시설을 개선하여 수학여행, 관광객 등 추모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애국탐방로는 공정이 막바지에 이르러 3월 중에 준공 할 예정이다. 추모역사관 신축은 장애물없는 생활환경인증(BF예비인증)을 받고 4월부터 추진 할 계획이다. 추모역사관은 안중근 의사 독립운동 시대적 배경을 반영한 근대 건축물의 형태로써 현대를 살아가는 후손들에게 독립투쟁 역사적 현장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애국지사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의지와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향후 건축공사와 연계하여 추모역사관 내·외부, 추모공원, 애국탐방로 등 안중근 의사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고 지역정체성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설치하여 2023년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오는 3월 26일에는 안중근 의사 순국 112주기 추모제가 해동사에서 개최된다. 관련행사로 안중근 의사 구국 정신을 기리는 나라사랑 연날리기가 3월 중 전국 5개 지역에서 개최되며, 행사 당일 해동사와 탐진강변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안중근 의사 선양사업 9대 프로젝트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부처와 지속 협의해 나갈 것”이라며, “안중근 의사의 애국정신과 그 뜻을 기려 문림의향의메카 장흥의 기치를 세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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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장동면, 장애극복을 위한 할아버지의 따뜻한 응원장흥군 장동면행정복지센터에 2022년 성금 기탁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 효심을 전하는 1천만원을 시작으로 이번에는 봉동2구 이장 백한동 씨가 한부모, 조손가정 그리고 장애인 복지를 위해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장동면은 2017년 장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설립된 후, 사랑나눔 기부릴레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마을이장님을 비롯한 출향향우와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기부금과 성품 2,560만원을 모금하여 노인, 보훈가족, 아동, 청소년 그리고 전 면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했다. 성금을 전달한 백한동 씨는 “10여년 동안 장애가 있는 손녀를 키우면서 과도한 병원비도 부담스러웠지만 그보다는 손녀딸 학업 지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다행히 주변에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 그래서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용기를 드리고자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장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성흠 공동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기부하신 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고, 앞으로도 기부문화를 확산시켜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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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산업시설,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한다전라남도는 방치된 폐산업시설 4곳을 선정, 2024년까지 120억 원을 들여 지역문화예술 공간 만들기를 신규 추진한다고 밝혔다.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은 노후 시설을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것으로 2014년부터 시작해 2020년까지 4개소를 완료했고, 현재 추진 중인 곳은 장흥교도소 재생사업 등 4개소다. 올해는 새로 시작하는 곳은 여수 덕양역사, 옛 나주극장, 곡성 침곡역, 곡성 죽곡장터다. 사업을 완료해 운영 중인 곳은 담양 담빛예술창고, 나주 나빌레라문화센터,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광양 예술창고 등이다. 이 가운데 2015년 제일 먼저 사업을 완료한 담빛예술창고는 옛 양곡창고(남송창고)를 리모델링한 시설이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대나무파이프오르간을 설치하고 문예카페로 조성하는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매년 15만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담양의 대표 명소로 거듭났다. 지난해부터 사업을 시작해 추진 중인 4개소는 옛 장흥교도소, 옛 나주정미소, 옛 무안고, 담양 봉안 정미소로, 총 207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들 노후 시설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공간, 주민이 향유하는 체험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올해 사업을 시작하는 옛 나주극장은 1990년 극장 영업 중단한 후 방치돼 있다. 나주시가 매입해 ‘다시 나주극장’이라는 테마로 시민영상문화공간 조성을 추진한다. 곡성군은 폐장한 옛 죽곡장터와 입면장터를 활용해 무인점포, 문화공유공간, 야간경관 등을 설치해 주민과 관광객의 감성을 충전하는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곡성군은 또 1936년 일제 강점기에 산림자원 운송 목적으로 설치했다가 광복 후 폐역이 된 침곡역을 섬진강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여수시는 철도노선 폐선 이후 기능을 상실한 옛 철도역사 건물인 덕양역사와 철도신호 취급소를 활용해 방송·예술인단체가 참여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창조할 계획이다.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은 특정지역의 슬럼화를 막고, 지역 주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며 관광객 유입 등 1석 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주민 만족도가 높다. 여기에 기존 건물을 활용하기 때문에 비교적 적은 사업비로 큰 성과를 낼 수 있어 경제성 면에서도 매우 우수하다. 전남도 관계자는 “문화재생사업은 폐산업시설 등 지역의 낡고 흉물스러운 시설이 문화의 향기가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매력적인 사업”이라며 “지역 특색에 맞는 문화 시설 조성으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도록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