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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2년도 본예산 첫 8000억 진입.. 예산 1조원 시대 임박고흥군(군수 송귀근)이 민선 7기 출범 이후 “‘미래비전 1ㆍ3ㆍ0 플랜“ 목표 중하나인2022년까지 예산 총규모 1조원 시대 달성이 현실화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고흥군은 민선 7기가 출범한지 불과 1년 6개월이 되는 2019년말에는추경예산을 포함해예산규모 첫 8000억 시대의 문을 활짝 열었고, 2020년말에는 2017년 대비 2143억원(31.8%)이 증가된 8891억원의 최종예산을 확정한 바 있으며, 올해는 3회 추경예산까지 8954억원 확정에 이어 연도말 정리추경 예산까지 반영하면 총 예산규모 9000억원을 무난히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고흥군은 정부의 확장적 재정기조에 발맞춰 지난 19일에 올해보다925억원(12.9%) 증액편성한 총 8045억원 규모의 2022년도 본 예산안을고흥군의회에제출했다고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933억원(13.3%)이 늘어난 7937억원이고, 특별회계는 8억원(-6.9%)이 줄어든 108억원이다. 일반회계 예산 주요 기능별로 살펴보면, △문화예술관광 323억원 △상하수도 및환경일반 593억원 △ 기초생활보장 등 사회복지 1795억원△감염병예방 등 보건의료 128억원 △농림해양수산 2200억원 △교통, 국토 및 지역개발 1234억원 등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군 예산규모가 커진 이유에 대해 “매년 일반회계 세입의 41%이상차지하는 비중 높은 자주적 재원인 지방교부세를 올해보다 962억원이 늘어난 역대 최대 4047억원을 확보함으로써주민 숙원사업과 지역 현안사업에 대거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는연초부터 송귀근 군수를중심으로 국ㆍ도비 확보를 위한 국회와 중앙부처 등을수시 방문해현안사업 예산확보 지속 건의와 각종 정부 공모사업 잇단 선정과 안정적인지방교부세확보의 철저한 세입관리등을 위한 군의 전략적 대응과 노력의 결과이다고 부연 설명했다. 송귀근 군수는 "내년 첫 본예산이8000억원을 넘어선 것은고흥군민들의 희망과 바람이함께한 의미있는 결과"이다며 “한정된 재원 범위내 선택과 집중을 통해 편성한 내년 예산안이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2022년도 본예산 기준으로 2018년부터 최근 3년간 예산액 평균 증가율36.4%를 반영할 시 연말 최종예산은 1조 973억원이 예상됨으로써 예산 1조원 시대가 꿈이 아닌 현실로 임박했다. 이번에 편성한 2022년도 본예산안은 제302회 고흥군의회 제2차 정례회상정돼 심의ㆍ의결을거쳐 오는 12월 10일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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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꿈을 응원해”고3 수험생 응원키트 전달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김은희)와 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수련관)은 8일, 9일 2022학년도 수능시험을 앞둔 관내 고3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핫팩, 간식 등을 담은 응원 키트를 제작하여 전달했다. 응원키트는 1388청소년지원단과 강진군청소년참여기구 학생들이 직접 손글씨 응원 엽서를 쓰고 마스크, 손소독제, 핫팩, 간식을 포함한 응원 키트를 제작해 의미를 더했다. 김은희 센터장은 “코로나19로 학업에 집중하기 어려웠을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열심히 준비한 모든 청소년에게 격려를 보낸다"며 ”평소처럼 차분히 준비하여 지역의 모든 수험생들이 원하는 결과를 이룰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최종열 주민복지실장은 ”그동안 준비해온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으로 전국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소속돼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지원’, ‘상담·멘토’ 등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지역사회 내 약국, 병원, PC방, 노래방, 택시회사, 학원, 자원봉사자, 변호사, 교사 등이 참여하여 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061-432-1388)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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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실 도의원, 도내 장애인 학대사건 등 재발방지 대책 마련 촉구전남도의회 김복실 의원(민생당·비례)은 9일, 보건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자활센터 보조금 횡령과 장애인 학대사건 관련 전남도의 지도․점검이 굉장히 부실했다.”며, “종사자 처우개선 등을 포함한 재발방지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로당 운영과 관련해서는 “경로당에서는 운영비 사용가능 항목이 제한적이라 집기류가 많이 있음에도 예산을 반납하지 않으려고 불필요한 집기류를 사고 있다.”며, “이러한 불합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비 사용가능 항목을 현실에 맞게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경로당 운영비를 규모와 인원에 맞게 차등 지원해 모든 경로당이 골고루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 덧 붙였다. 김복실의원은 “장흥통합병원의료병원은 양방과 한방을 동시에 치료받을 수 있는 좋은 병원이고, 전남도에서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전국의 거점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러한 좋은 사항을 적극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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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생명을 구하는‘4분의 기적’심폐소생술강진군보건소는 지난 25일 노인 맞춤돌봄서비스센터에서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등 15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종 재난과 질병으로 심정지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노인 돌봄 서비스 종사자의 초기 대응능력을 키우고 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보건소 응급의료 담당자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심정지 상황 발생 시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CPR)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생활 속 응급 처치요령 순서로 진행됐다. 심근경색·협심증·부정맥 등의 원인으로 심정지가 발생할 경우, 두뇌에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4분 내로 응급처치를 하지않으면뇌 손상이 발생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된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발생 시 가슴부위를 지속해서 압박해 혈액을 순환시켜 두뇌에 산소를 공급하고 뇌 손상예방 및 심장박동 회복에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 응급처치법이다. 교육에 참여한 생활 지원사는“심폐소생술에 대해서 다시 한번 알아보고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 교육받으니 응급상황이 생기면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뿌듯해했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응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이론과 실습을 항상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며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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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무료 국가암검진 수검 독려영암군보건소는 국가암검진 대상자 중 아직 검진받지 않은 군민은 서둘러 암 검진을 받아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국가암검진사업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해 사망률을 낮추고자 연중 시행되고 있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검진대상 암종은 위암·간암·대장암·유방암·자궁경부암·폐암 등 6개 종류로,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인 자는 무료로 검진이 가능하다. 검진은 지정 검진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여, 관내 검진기관으로는 영암한국병원, 삼호제일병원, 김승관내과의원, 영암내과의원이 있다. 특히, 영암한국병원은 올해 11월 1일부터 위암, 대장암, 간암, 폐암 검진이 가능하고 12월 1일부터 유방암과 자궁경부암 검진까지 시행할 예정으로 국가암검진 항목에 해당하는 모든 암 검진이 가능해진다. 검사주기는 △위암은 만 40세 이상·2년 주기 △간암은 만 40세 이상·고위험군 대상 6개월 주기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1년 주기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여성 2년 주기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여성 2년 주기 △폐암은 만54~74세 고위험군 대상·2년 주기로 검사한다. 영암군 관계자는“암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조기에 암 검진을 하는 것이니 아직 검진을 받지 못한 분들은 빠른 시일 내에 꼭 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국가암검진 후 확진자는 암 환자 의료비 지원도 함께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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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솔라시도CC 개장, 서남권 관광활성화 속도서남권 관광의 획기적 변화를 가져올 해남군 대규모 사업들의 추진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해남군 산이면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골프장 솔라시도CC가 16일 개장했다. 솔라시도CC는 77만7,846㎡(23만여평) 면적, 18홀 규모 규모로, 정원도시를 지향하는 솔라시도 기업도시의 컨셉에 맞춰 거대한 정원을 산책하는 듯한 완만하면서도 아름다운 경관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지리적 위치로 서영암IC에서 10분 이내 도착이 가능하고, 서해안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무안국제공항 등 광역 교통망이 인근에 위치해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어디에라도 접근성이 뛰어나 새로운 레저 명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솔라시도CC가 개장함에 따라 솔라시도 기업도시의 추진도 탄력을 받고 있다. 해남군 산이면 구성리, 상공리, 덕송리 일원 구성지구 2,090여만㎡(632만평)을 포함하는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사업은 지난 2005년 시범사업으로 지정된 이래 십수년간 사업추진에 진전을 보이지 못하다가 전라남도 블루이코노미의 일환인 전남형 스마트블루 시티 개발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정원도시, 태양에너지도시, 스마트도시의 도시비전을 가지고, 일자리·관광·주거·교육·의료 등 자족기능을 갖춘 스마트시티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산업단지 전체의 전기를 100% 신재생 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 전용시범단지 조성을 비롯해서 복합문화공간인 50여만㎡(16만평) 규모 산이정원 조성 등이 추진되고 있다. 호수와 바다, 정원을 품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청정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첨단 인프라를 갖추고 3만 6,600명, 1만4,640세대의 거주 인구를 유치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지난해말 1차로 솔라시도 태양광 발전소를 중심으로 한 159만여㎡(48만여평)면적, 98㎿ 규모의 재생에너지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됐다. 산이면 대진리에서 영암군 삼호읍을 잇는 왕복 4차선의 기업도시 진입도로 개설공사도 현재 80% 공정율을 넘어선 상태로, 올해말 완공 예정이다. 해남군은 솔라시도 기업도시 조성이 가시화됨에 따라 해남 오시아노관광단지 등과 연계한 서남권 관광 활성화 전략에 주력하고 있다. 솔라시도 기업도시와 인접한 오시아노 관광단지는 지난해 끈질긴 노력 끝에 30여년만에 하수처리장 설치를 위한 국비 예산을 확보, 공공하수처리시설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민간투자 활성화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이와함께 한국관광공사에서 120실 객실과 인피니티 풀, 연회장, 전망카페, 레스토랑, 키즈풀 등 부대시설을 갖춘 오시아노 리조트 호텔을 2023년까지 조성할 계획으로 수려한 해변경관과 연계한 매력적인 숙박시설로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해남 우수영의 스카이워크와 해상케이블카가 개통하면서,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와 솔라시도 기업도시, 우수영 울돌목 등 해남지역 관광자원을 비롯해 진도·신안의 해양관광지, 목포신항과 서해안 고속도로 등이 연계된 코스가 전남 서남권의 새로운 관광벨트로 부상하고 있다. 여기에 국도 77호선 마지막 미연결 구간인 해남 화원~신안 압해를 잇는 도로공사가 본격 추진되면서 더욱 기대를 부풀리고 있다. 해남 화원~목포 달리도 2.73km 해저터널을 포함해 총연장 13.49km가 연결되면 서해안고속도로, 무안국제공항고속철도와 연계해 관광활성화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해남군에서도 목포구등대~양화간, 화원 후산~장수간 해안도로 건설공사를 추진중으로, 화원 매월리를 시작으로 목포구등대~장수리~오시아노 관광단지까지 해안도로 약 23km를 잇는 인프라를 구축해 선제적으로 대비해 나가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서남해의 숨겨진 보석, 해남은 그동안 수많은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땅끝이라는 지리적 한계에 머물러 산업발전의 정체기를 겪어왔다”며 “솔라시도 기업도시 활성화를 비롯해 서남권 관광의 허브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하나되어 적극 지원하는 것은 물론 해남의 미래 발전상을 구상하는 중대한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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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호 도의원, 노인체육 활성화로 고령화시대 대비전남 지역이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노인의 건강과 체력을 증진하고 건전한 체육 활동을 생활화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전남도의회 신민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6)이 대표발의 한 ‘전라남도 체육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노년의 건강한 삶을 위한 체육 복지 실현에 한 발 더 나아가게 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에는 노인체육 보급 및 육성 지원을 비롯해 국내‧외 노인체육대회 개최 지원, 프로그램 개발ㆍ보급 지원, 시설의 설치‧유지 등 노인체육 증진을 위한 사업과 홍보방안 등을 담고 있다. 신민호 의원은 “의료기술의 발달로 기대수명이 늘어나는 반면 건강수명 격차와 노인의 건강문제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노인 의료비 절감과 행복한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 노인 체육활동을 장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전남지역 고령인구 비중은 2005년 17.1%, 2010년 19.7%, 2015년 20.6%, 2020년 23.1%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초고령사회로 접어들었고, 2030년에는 32.2%(55만2천명), 2040년 42.0%(70만1천명), 2047년 45.4%(75만4천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신 의원은 “전남 지역은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고, 오는 2047년이면 10명 중 5명이 65세 이상 초고령 인구가 차지할 것”이라며, “조례 개정을 통해 노인체육 진흥을 위한 사업이 확대되어 노인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조례안은 14일 제357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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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 2022년도 신입생 모집 , 다양한 진로와 선택을 존중한 직업계고 고교학점제 구축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건강한 미래를 이끌어 가기 위해 의료기관(요양병원) 설립 급증으로 지역의료산업 인력수요측면에서 보건 간호 계열의 전문 인력(간호조무사)의 충족이 필요하여 간호 및 요양지원에 관한 이해, 임상적 실무능력을 바탕으로 창의성을 함양하여 간호조무사로서의 탁월한 자질을 갖추고 인류의 건강과 안녕에 기여하는 실천인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보건간호과를 신설하였으며 국가직 지역인재 9급 및 지방공무원 특성화고 출신 특별채용 등 특성화고 출신 우대 정책으로 공무원 합격 특장점 부각으로 공무원을 선호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소방, 복지, 치안 분야 인력이 부족하고 정부 정책으로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 예정으로 공공사무행정 분야 채용인원 증가가 예상되고 공익과 사회정의를 우선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공공사무행정과를 신설하게 되었다. ■ 다양한 동아리 활동 목포여상은 개개인의 잠재력 발굴, 학생들의 숨은 끼를 응원하기 하고 학생의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동아리 활동을 위해 취업진로 분야와 연계된 상설동아리 및 미래 취업준비를 위한 다양한 동아리를 운영중이며 특히 유튜브 크리에이터, 네일아트, 헤어디자인, 바리스타, 제과제빵, 호텔비즈니스, 댄스부, 관악부, 금융부, 방송부, 에니메인션부, 인터넷검색부 등이 있다. ■동아리활동에서 여군부사관 합격자 성과 달성 동아리 활동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여군부사관 제도가 있다. 여군 부사관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마인드고취, 다양한 정보 그리고 체력관리를 통해 맞춤형 관리지도 시스템이 인정되었다. 이러한 지도결과로 2021년에 육군부사관 6명, 해군부사관 1명 총 7명 여군부사관을 배출시켰다. 부사관 학과가 존재하지 않은 목포여상에서는 그동안 공무원 배출에 따른 지도역량이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 ■ 학생들의 진로와 선택을 존중한 직업계고 고교학점제 구축 2022학년도부터 직업계고교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실시하는 고교학점제가 적용된다. 학생들의 진로·과목선택을 고려하여 학생들이 학점을 이수하여 그 학점이 도달되면 졸업이 가능한 제도이다. 학생들의 개개인의 진로특성 그리고 심리검사를 통해 과목선택을 하는 학점제는 목포여상의 특성화 진가를 최대 발휘하는 교육과정 제도이다. 다양한 학과에서 학생들의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는 게 큰 장점이다. 4차산업혁명에 따른, AI인공지능과정, 스마트플랫폼과정, 향기마케팅을 제공하는 바리스타 커피향 체험과정, 스마트금융거래 과정등이 폭넓은 학점제 교육과정 설계가 되어있다. ■ 방과후 교육 활동 방과 후 활동은 학생 선택권을 존중하여 특기적성 및 진로교육과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공무원반, 부사관반, 창업반, 취업사관반, 금융반, 경진대회 준비반, 자격증반, 뷰티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무원반에서는 6년째 국가직 공무원을 해마다 합격자가 배출하여 전남 최다 배출학교로 올해도 4명의 학생이 필기시험에 합격하였으며, 취업사관반에서는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NCS 인적성 및 직무능력을 함양, 직업기초능력을 제고하고 있다. 또한, 취업에 필요한 각종 자격증반 및 본교 특색사업으로 뷰티반(헤어디자인, 네일아트, 메이크업 등)을 개설하여 운영함으로써 학생 특기와 적성에 맞는 진로교육을 실시하여 공교육 신뢰제고 및 산업체의 니즈를 충족 시키고 있다.수상실적으로는 전라남도 상업경진대회 준비반에서는 2개 부문 (세무실무, 취업설계 프레젠테이션)에서 1위 입상, 전국 NCS전산회계정보처리 경진대회에서 전국 3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 Global 목여상! 꿈이 이루어진 학교 UD스쿨 - 글로벌 네트워크 목여상에서 함께해요! 한국을 넘어 세계로! 세계를 무대로 한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을 가하고 있는 목포여상고는 지금까지 호주 글로벌 현장학습(16명), 뉴질랜드 국비어학연수(2명), 중국 CJ 푸드빌 연수(1명), 필리핀 온라인 국제교류 Hello, e-Friends!(5명)을 완료 및 진행 중 이며, 국제교류로 오이타상업고(일본), 커차오직업학교(중국)와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도 글로벌현장학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 모집학과 학급수 모집정원 보건간호과 2 40명 공공사무행정과 2 40명 금융정보과 3 60명 회겨정보과 3 6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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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공사․출연기관, 국정과제 발굴 온힘”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공사․출연기관 업무보고회’에서 “전남도 산하 공사․출연기관도 차기정부 국정과제 발굴에 온 힘을 쏟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업무보고회에서는 전남개발공사 등 도 산하 18개 공사·출연기관이 모여 연초 도민과 약속했던 올해 업무 계획에 대한 성과를 점검했다. 기관별 주요 성과 보고에서 전남개발공사의 경우 영광·신안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및 여수·광양 도시개발사업 본격 추진, 광주전남연구원은 신(新) 균형성장전략 및 초광역 협력 프로젝트 연구 수행에 대해 보고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탄소중립 대응전략 수립 및 스마트공장 보급,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신안 8.2GW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 구축 및 전남 에너지신산업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 추진을 설명했다. 이밖에 전남중소기업진흥원은 육성자금 추천 및 소상공인 경영 컨설팅 지원,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코로나19 위기 극복 소상공인 지원, 전남사회서비스원은 종합재가센터 설치 및 찾아가는 전남 행복버스 운영, 순천·강진의료원은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 운영 등의 성과를 공유했다. 김 지사는 “현재 공사․출연기관에서 차기정부 국정과제로 ‘글로벌 에너지 신산업 허브 조성 사업’, ‘그린수소 에너지 섬 조성 사업’ 등을 발굴·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기관의 특화된 연구역량을 최대한 발휘, 국정과제를 추가 발굴하는데 온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공사·출연기관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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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화순 백신특구, K-바이오 국가거점 육성”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8일 화순군을 방문,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국내 유일의 화순 백신특구를 K-바이오 국가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화순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바이오헬스융복합 지식산업센터 구축사업(320억 원)과 백신국가 면역치료 플랫폼(480억 원) 유치를 발판으로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연구용역을 통해 면역 중심 의료서비스 산업 육성형 첨단의료복합단지 밑그림을 완성했다. 전남은 이미 바이오메디컬 인프라가 갖춰져 충북 오송·대구·경북 등 기존 첨단의료복합단지에 비해 최소 비용으로 조기 활성화가 가능하다. 특히 전남-충북-대구·경북을 잇는 비수도권 첨단의료 삼각축이 완성될 경우 국가균형발전과 의료사각지대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지사는 “중앙부처와 국회,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범국민적 공감대를 조성해 반드시 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유치하겠다”며 “유치 시 1조 원 규모의 국가 의료 연구개발 지원센터들이 들어서 국가 첨단바이오 연구개발, 벤처창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으로 도민과의 대화에 참여한 주민들은 생활밀착형 민원에서부터 지역 현안과 열악한 SOC 확충 등 다양한 건의를 쏟아냈다. 주민들은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을 위한 협력(유재상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헬스케어첨단화학연구소장) ▲남도 청소년 문화예술 행사 개최 지원(한대영․화순제일중 1학년) ▲폐광지역 대체산업 지원 확대(임동휘 동면 이장단장)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비 증액(정순금 화순읍 벽라1리 이장) ▲나주 남평-화순 능주 지방도 822호선 확포장 공사 추진(김광기 도곡면 이장단장) ▲공공미술 프로젝트 확대 운영(한동훈 화순예술인촌 입주작가) 등을 요청했다. 화순군에서도 읍내 주거지 주차장 조성 소요사업 도비 5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해당 지역은 내년 화순 세대연대복합센터 개원 시 주차장 이용객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폐광지역 대체산업과 관련, 김 지사는 “생산감소 등 석탄공사의 경영 악화로 폐광지역이 늘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도 차원에서 지역 지원 방안과 퇴직근로자 지원 대책 마련 등을 정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설명했다. 지방도 확포장 공사 건의에 대해선 “나주 남평-화순 능주 구간의 교통량 증가를 감안, 도로 확포장을 위해 남평 1.85㎞ 구간 설계를 추진 중”이라며 “10㎞ 잔여구간은 전남도 도로건설 관리계획에 반영해 연말까지 계획을 수립, 사업이 단계별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김 지사는 “지역 균형발전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미반영된 광주-화순 광역철도(5천225억․12.4㎞)를 지속 건의하는 한편, 경전선 남해안 철도가 화순을 통과하도록 지역 국회의원 등과 힘을 모으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