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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스포츠 강좌이용권 대상자’ 추가 모집장흥군은 2022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사업 대상자를 오는 21일부터 5월 6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스포츠 참여 기회 제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및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의 만 5세부터 18세(2004년~2017년 출생자) 유·청소년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1인당 매월 8만 5천 원 범위 내에서 수강료를 지원 받는다. 신청은 스포츠강좌 이용권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신청자의 주민등록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군청 스포츠산업과에 방문해 서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사업으로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가 모집하게 됐다”라며,“스포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장흥군청 스포츠산업과(☎061-860-6272)나 국민체육진흥공단 상담센터(☎02-410-1298~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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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별난가족 별난캠핑’ 천문캠프 운영장흥군 정남진천문과학관에서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반짝이는 별을 관측할 수 있는 ‘별난가족 별난캠핑’ 천문캠프를 운영한다. ‘별난가족 별난캠핑’ 5월부터 관측 최적기 주말에 유치 자연휴양림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천문캠프는 일반가족과 소외계층을 포함한 단체를 대상으로 총 8회 운영되며 매주 8가족(32명 내외)을 선착순 예약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천문캠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재)전남 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한 ‘전남 과학문화지원사업’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돼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천문캠프가 진행되는 1박2일동안 천체망원경을 조작하여 실제 별을 관측하는 방법부터 천체 관측, 태양을 관측할 수 있는 태양관측안경 만들기, 볼록렌즈를 이용한 골판지망원경 만들기, 핸드폰이나 태블릿 등을 이용한 별자리 어플 사용법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천문과학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일상에 지친 심신을 회복하고, 푸른 자연 속에서 하늘의 별과 하나가 되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과 참여방법 등은 정남진천문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정남진천문과학관으로 전화하면 된다. 정남진천문과학관 061-860-7855~8 http://star.jangheu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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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실버카페 다올’ 운영... 활기찬 인생 2막장흥군 우드랜드 목재산업지원센터 1층에 ‘실버카페 다올’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달 초 운영을 시작한 ‘다올’은 노인일자리사업 시장형 사업단으로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돕기 위해 출발했다. 카페 운영은 지난해 장흥군노인복지관에서 바리스타교육을 받은 어르신들이 맡았다. 실버카페 다올은 바리스타 12명이 3인 4조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메뉴는 커피를 비롯한 청태전, 솔잎차, 오미자차 등 건강 음료와 커피콩빵, 조각 케익 등이 마련됐다. 장흥군은 실버카페 ‘다올’이 노인일자리 창출의 모범사례로 정착해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은희 장흥종합사회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일하며 활기찬 노후를 만들어 가도록 지역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주시기 바란다”며,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만들고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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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김재계 선생 80주기 추념식 거행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이사장 위의환)는 오는 22일 11시 ‘성암 김재계 선생 80주기 추념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억불산 김재계 선생 묘역에서 열리는 추념식에는 김재계 선생 유족을 비롯한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약력보고,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순으로 진행된다. 성암 김재계 선생은 우리민족 암흑기인 일제 치하의 시대에 종교인으로서 독립운동가와 민족교육자로 활동했다. 1906년 장흥군에 천도교당이 개설되자 천도교인이 되어 활동하면서 천도교 장흥교구의 발전에 정성을 기울였으며, 1919년 장흥의 3․1만세 운동을 주도하며 3년간 옥고를 치뤘다. 이후에도 줄곧 천도교 선교와 아울러 사회교화 운동에 신명을 바쳤으며, 자주독립을 기원하는 기도 운동과 독립자금 모금활동을 전국적으로 전개했다. 1938년 멸왜기도사건의 주모자로 몰려 모진 고문을 당하여 1942년 6월 옥고로 인해 조국의 광복을 보지 못하고 일생을 마쳤다. 김재계 선생 환원(還元·별세) 이후, 1987년 지금의 억불산 묘역으로 묘소 이장을 하면서 매년 4월 22일 김재계 선생 추념식을 개최해 선생의 애국정신을 계승하여 위상을 높이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80주기를 맞아 김재계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다시 한 번 기억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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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8호 민간정원 하늘빛수목원, 튤립축제 개최장흥군 하늘빛수목원(대표 주재용)은 이달 9일부터 30일까지 ‘제8회 튤립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흥군 용산면에 위치한 하늘빛수목원은 약 10만㎡ 규모에 편백숲, 생태연못, 글램핑장, 물놀이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전남 제8호, 전국 22번째 민간정원으로 지정됐다. 하늘빛수목원 내에는 300여종의 수목과 1000여종의 다양한 야생화와 초화류가 어우러져 있다. 수목원에서는 수변생태 학습·승마·어린이 꽃나무 심기등 갖가지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있다. 수목원 곳곳에 조성돼 있는 정원에는 형형색색 튤립이 만개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튤립뿐만 아니라 1천여종의 꽃나무와 야생화가 수목원 곳곳을 수놓으며 화사한 봄 풍경을 담아내고 있다. 주재용 대표는 “튤립을 비롯해 다양한 봄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눈부신 봄기운을 떨치고 있다”며 “제8회 튤립 축제에서 행복한 추억을 안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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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친환경 수산물 인증 직불금 국비 35억원 배정장흥군은 2022년 친환경 수산물 인증 직불금으로 국비 35억원을 배정 받았다고 밝혔다. 친환경 수산물 인증직불제는 국민의 건강과 해양환경보전 등 공익적 기능을 위해 친환경을 실천하는 어업인에게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이를 보전하는 제도다. 직불금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장흥군은 2008년부터 전국 최초로 산을 사용하지 않은 김 ‘무산김’ 양식을 지금까지 실천해 오고 있다. 바다 환경 개선으로 살아 숨 쉬는 바다, 미래의 식량 보고인 바다를 지키기 위해 지역 어업인 모두가 친환경 어업의 약속을 이어가고 있는 것. 친환경 어업을 위한 오랜 노력의 결과 친환경수산물 인증직불제 시행 첫해인 2021년에는 6억 8천만원의 직불금이 지원됐다. 올해는 6배가 늘어난 35억원의 직불금을 배정 받는 성과를 거뒀으며, 지급대상 어업인 또한 지난해 31어가에서 163어가로 크게 증가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인증비, 컨설팅비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수산물과 농산물 모든 분야에서 친환경메카 장흥으로 자리매김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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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통팔달’ 장흥군, 4차선 군계획도로 개통장흥군은 8일 ‘장흥고등학교~코아루APT~북부로 간 군계획도로’ 개통식을 갖고 도로 통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한 군계획도로는 장흥고 삼거리부터 코아루APT를 거쳐 북부로(선거관리위원회)까지 연결하는 길이 670m, 왕복 4차로 도로다. 장흥군은 그동안 시가지를 관통하는 주요 도로가 좁고 체계적으로 연결되지 않아 주민들이 교통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지역의 대표 축제인 물축제, 명절 기간에는 교통체증이 가중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장흥군은 예산 75억원(보상비 포함)을 투입해 장흥고등학교~코아루APT~북부로 간 군계획도로 개설을 추진했다. 2019년 12월 착공한 장흥군은 2년 3개월만에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번 도로를 개통했다. 잔여 구간으로 남은 장흥고등학교에서~남부관광로 향양IC진입도로 구간은 30% 보상(43필지 중 13필지)을 진행중에 있다. 군은 총길이 325m B=4차로 구간을 2023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보상을 추진중이다. 장흥군 관계자는“이번 군계획도로 개통으로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잔여구간도 빠른 시일 내에 착공해 군민의 생활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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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지역협의체 회의 실시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는 3월 31일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꿈뜨락에서 장흥군청, 장흥교육청 등 유관기관 위원들과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지원, 의무교육단계 미취학 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사업 안내 등 기타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의무교육단계 미취학 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사업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29조, 제96조, 제97조, 제98조의 2」에 근거하여, 의무교육단계에서 미취학 또는 학업중단의 사유로 학교 복귀가 어려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교 밖 학습 경험을 인정해 학업을 지속하고 학력 인정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의무교육단계에서 미취학 또는 학업 중단으로 학적이 없거나 정원 외로 학적이 관리되는 학생과 만 9세부터 만 24세 이하인 의무교육(초등·중학교)을 마치지 않은 자를 대상으로 하는 시범 사업으로, 자세한 내용은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의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자립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현재 검정고시 대비반, 문화체험 활동, 대학진학지도, 자기계발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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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국제슬로시티 9년만에 재가입 확정장흥군 9년만에 국제슬로시티 인증을 다시 받게 됐다. 국제슬로시티연맹 회장단은 지난 3월 26일 회의를 열고 장흥군의 슬로시티 최종 가입을 공표했다. 장흥군은 2007년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로 인증 받았다가 2013년 재인증에서 탈락하는 아픔을 겪었다. 민선7기가 들어서고 2020년 4월부터 장흥군은 본격적으로 슬로시티 재인증에 시동을 걸었다. 25대 전략사업 중 하나인 친환경 사업 육성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한 지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세계적인 브랜드 인증을 추진한 것이다. 이후 장흥군은 서면평가, 국내전문가 현장평가, 국외전문가 온라인 평가에서 천혜의 자연환경, 친환경 농업, 문림의향의 고장 등 슬로시티 후보도시로서 강점과 매력을 어필하는 데 주력했다. 슬로 투어리즘, 주민역량강화, 청년정책, 문화예술 부흥 등 슬로시티로서 앞으로 지역이 나아갈 정책과 방향을 제시하는 데에도 공을 들였다. 올해 2월에는 국제슬로시티연맹 마우로 밀리오리니 회장, 피에르 조르조 올리베티 사무총장이 참석한 온라인 실사에서 슬로시티 가입을 위한 장흥군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장흥군은 26일 국제슬로시티 가입을 최정 확정지었다. 한국슬로시티본부는 4월 중으로 국제연맹으로부터 인증서와 인증기가 받아 장흥군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국제슬로시티 가입을 통해 군민행복 실현을 앞당길 것”이라며, “장흥군 정책에 슬로시티의 철학이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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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농어민 공익수당 60만원 4월초 지급장흥군은 오는 4월 초 농어민 공익수당 60만원을 장흥사랑상품권으로 일시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농어업·임업 경영체를 등록한 농어민 7,727명이다.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급 받기 위해서는 2021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전남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1년 이상 농어업·임업에 종사해야 한다. 군은 올해 1~2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업 신청을 받았다. 3월 중 자격 여부 검증과 농어민 공익수당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초 장흥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4월 초에 일괄 지급되는 수당은 가구당 60만원으로, 올해 총 지급 규모는 7,727명, 46억 3,620만원이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지역민의 편의를 위해 지역 농협에서 마을을 방문해 직접 배부할 계획이다. 공익수당 신청·접수 기간 내 개인 사정 등으로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을 구제하기 위해 미신청자에 대한 추가신청을 4월 중순부터 받을 예정이다.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급받는 농어가들은 농산어촌 생태계 보전, 농지·산지 무단 형질 변경 및 산림 연접지 소각행위 금지, 가축전염병 발생 방지를 위한 방역기준 준수 등 분야별로 제시하는 이행사항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장흥군 관계자는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이 코로나19로 위축된 농어업 분야와 지역경제 모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며 “다양하고 빠른 경기 부양책으로 군민 생활 안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