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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관산읍, 출산가정 축하 방문장흥군 관산읍(읍장 김주호)은 지난 24일 산서마을 출산가정을 방문해 준비한 기저귀, 미역 등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출산 장려 및 축하의 의미를 전하고, 출생아가정에 기저귀와 미역 세트를 전달하는 것으로 4월부터 연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뜻밖의 축하를 받은 부모는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아이를 튼튼하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주호 관산읍장은 “아기의 울음소리가 관산읍에 활기를 불어 넣는 것 같다”며, “탄생을 축하드리고 아기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살기 좋은 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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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아열대 과일 애플망고 생육상황 점검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19일 영광군 염산면에 소재한 애플망고 재배농장을 방문하여 수확기에 임박한 애플망고의 생육상황을점검하고, 판매확대를 위한 오매향 광역브랜드 홍보활동과 소비 촉진을위한 마케팅 방안을 협의했다. 농장주 나광진(61세)씨는 5,000㎡(약 1,500평)의 비닐온실에 2천주를 무농약 농법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올 6월 10일경부터 약 두 달간 홍망고 품종 8톤을 수확할 예정이다. 전남농협은 지난해부터 애플망고를 전남광역브랜드인 「오매향」으로판매해 오고 있으며, 작년에 1억 3천만원(3.4t)을 시장에 공급하였고,금년에는 보성 및 장흥 지역의 생산량을 포함하여 총 20톤을 취급할 계획이다. 박서홍 본부장은 “아열대작목 재배적지인 전남의 애플망고는 수입산과 달리 완숙 후 수확하므로 풍미와 당도가 뛰어나다”며 “소비자 욕구의 다양화 및 고급화에 맞춰 신소득 작물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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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서 위생․현대시설 갖춘 청정위판장 준공전라남도는 19일 고흥 도양읍 녹동항에서위생적이고 현대화한 시설을 갖춘 고흥군수협 청정위판장 준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문금주 행정부지사, 김승남(고흥‧보성‧장흥‧강진) 국회의원, 고흥군수 권한대행, 이홍재 고흥군수협장, 고흥군 도의원, 고흥군의회 의장‧의원, 고흥군 사회단체 단체장, 전국 지구별 수협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고흥군수협은 전국 수협 중 위판금액 기준, 2021년 전국 8위(1천558억 원)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룬 굴지의 수협이다. 이날 준공한 청정위판장은 총사업비 67억 원을 들여 건축연면적 2천929㎡의 지상 3층 건축이다. 고흥에서 생산하는 활선어, 낙지, 문어의 80% 이상을 위판할 예정이다. 위판장 바닥의 철저한 방오 처리로 산지유통시설의 위생안전에 앞장설 것으로 예상되며, 수산물 운반차량 출입과 상하차가쉬워져 어업인 편의가 크게 증대될 전망이다. 문금주 권한대행은 “도내 수산물 위판장 시설 노후화로 산지 유통에 애로가 많은 만큼, 노후 위판장 모두 현대화하도록 적극 노력할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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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부산면지역사회보장협, 맘(MOM) 좋은 출산꾸러미 지원장흥군 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소향, 홍영배)는 13일 자미마을의 출산가정을 찾아 출산 및 육아용품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2022년 현재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관리하고 양육 부담을 완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었다. 출산꾸러미를 전달받은 보호자는“쌍둥이다 보니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는데 직접 찾아와 선물도 주시고 축하까지 해주시니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소향 부산면장은“올해 부산면에 첫 생명이 탄생한 것도 기쁜 일인데 쌍둥이라 기쁨이 두배가 되었다. 출산꾸러미가 자녀를 양육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축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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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 저소득가정 어린이에 운동화 전달장흥군과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점숙)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가정 아동 25명에게 운동화를 전달하는 뜻 깊은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여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단체협의회 멘토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아동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운동화를 전달했다. 이점숙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저소득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민감한 청소년 시기의 취약계층 아동들의 자존감을 높이고자 특별한 선물을 마련했다. 회원들과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장흥군 관계자는“지역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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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지역자활센터,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펼쳐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는 2022년 청소년의 달을 맞아 장애인식개선 활동과 사업 홍보에 나섰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사회서비스의 일환인 장애아동 발달재활서비스와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를 추진해오고 있다. 어린이날 장흥군에서 진행하는 ‘청소년의 달’ 행사에서는 장애인식개선 OX퀴즈를 진행했다. 센터는 지역 내 장애인들이 차별받지 않고 비장애인들과 다르지 않게 살 수 있도록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장애인에 대한 인식 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위수미 센터장은 “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인식 개선과 홍보가 필요하다”며, “장애인식개선에 장흥지역자활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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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이 건강한 세상, 다시 찾아온 봄’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부모-자녀 관계개선 향상을 위한 가족관계프로그램 “청소년이 건강한 세상, 다시 찾아온 봄!”을 청소년수련관앞 주차장에서 진행한다. 지난 2년여간 코로나 19로 위축된 청소년들이 활동의 기지개를 켤 수 있도록 “청소년이 건강한 세상, 다시 찾아온 봄”을 주제로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MBTI 심리검사, 양말목 공예, 꽃바구니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또한 이날 행사는 장흥군 노인아동과 청소년안전망팀과,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정남진유스메이커스페이스 청소년 관련 기관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흥군협의회 등이 함께 달고나뽑기, 에코백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통일퀴즈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함께 운영한다.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인상담, 집단상담, 부모교육, 고위기청소년맞춤형사업, 학교폭력예방사업, 찾아가는 청소년 동반자 사업, 대안위탁교육 등 장흥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문의: 061-863-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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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시장상인 찾아 ‘마을세무사 무료상담’ 운영장흥군은 28일 토요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시장상인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상담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의 날은 토요시장 상인·영세 자영업자 등 세무사 접근이 어려운 이들의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세무사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이날 행사는 소득세 신고상담과 마을세무사의 쟁점 강의, 관련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한 주민은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었는데, 우리지역 마을세무사님께서 이해하기 쉽게 무료로 상담을 해주셔서 복잡한 세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재능기부로 주민들의 세금고민을 해결해 주시는 마을세무사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상담혜택을 투릴 수 있도록 매년 개최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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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의 계절 5월, 전남 캠핑장서 힐링하세요전라남도는 신록의 계절 5월을 맞아 자연과 함께하는 캠핑 여행지로 나주 별밤캠핑장, 장흥 유치자연휴양림, 해남 오시아노캠핑장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조치로 일상회복이 가까워졌지만 아직 관광객이 안전여행을 더 선호하고 있어 캠핑여행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주 별밤캠핑장은 하늘을 덮을 만큼 길게 뻗은 대나무 숲을 배경으로 글램핑장 4동, 캠핑장 7면의 작은 규모다. 하지만 조경과 깔끔한 시설로 주변 지역 캠핑객에게 이미 소문난 곳이다. 매점에선 캠핑객이 즐겨찾는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여행객을 위한 미니농구대, 모래놀이 등 놀이시설이 마련됐다. 또한 주변 등산로는 가볍게 걷기에 좋고 대나무길은 풍경명소다. 밤에는 달과 별이 빛나는 밤하늘을 감상하며 야경 속에서 낭만 가득한 인생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장흥 유치자연휴양림은 편백나무, 비목나무, 비자나무 등 무려 400여 종의 수목이 뿜어내는 피톤치드 속에서 삼림욕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자연과 어우러진 편백나무집 14동, 황토집 2동, 종합휴양관 1동, 캠핑장 38면을 운영하고 평상, 정자 등 부대시설도 있다. 냇가가 보이는 야외테이블에서 숯불을 피워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고, 구름다리와 무지개폭포, 옹녀폭포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산책을 좋아하는 여행객에게 제격이다. 해남 오시아노캠핑장은 4만 1천192.1㎡(1만 2천460.6평)의 면적에 제1캠핑장 76면, 제2캠핑장 38면, 제3캠핑장 52면, 제5캠핑장 34면 등 무려 200면을 갖춘 전남에서 가장 넓은 캠핑장이다. 해변과 갯벌체험장 앞에 위치해 경치가 뛰어나다. 매점, 해먹을 비롯해 어린이가 이용하기 좋은 미니풋살장, 레이싱카트 등 각종 편의시설도 마련됐다. 또한 오시아노캠핑장의 핫플레이스 노을선배드에 몸을 눕히면 해외 휴양지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박용학 전남도 관광과장은 “거리두기 전면 해제와 함께 신록이 우거진 5월, 코로나19로 쌓였던 일상 스트레스를 전남 캠핑 여행지에서 날려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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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농산물 라이브커머스 인기리에 판매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해남산 바나나, 완도산 비파, 곡성산 블루베리를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판매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라이브커머스로 판매한 세 가지 품목은 모두 무농약 농법으로 재배된농산물로서, 특히 곡성 블루베리는 당초 준비한 100개(각 1kg) 한정수량이방송시작 8분 만에 완판 되어 급히 추가물량(200개)을 확보하기도 하였다. 블루베리는 금년도에 전남농협이 광역공동브랜드인 상큼애 신규품목으로육성하고 있으며, 곡성·담양·장흥·해남 등지의 산지농협이 출하하고 있다. 바나나는 국내산이라는 장점이 소비자들에게 어필되었고, 비파는 성인병예방과 혈압 조절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과 식이섬유를 다량 함유하여 시력저하 예방에 좋은 이색과일이다. 라이브 방송에 참여한 구매고객 20명에게는 양파소비촉진 일환으로 무안산 햇양파 10kg을 이벤트사은품으로 제공하였다. 박서홍 본부장은“온라인마케팅 사업 확대로 전남의 우수 브랜드인 상큼애와 오매향의 브랜드 파워를 제고하고, 전남 농특산물이 소비자에게 더욱 친근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