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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전남본부, 영호남 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5억원 특별출연NH농협은행 전남본부(본부장 정재헌)는 호남과 영남지역의 관광 관련 업종을 영위하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전남신용보증재단(이하 전남신보)에 총 5억원의 특별출연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남해안 관광벨트에 속해있는 전남지역과 경남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NH농협은행 전남본부 및 경남본부 그리고 전남신보 및 경남신보가 함께 이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은 최초의 영호남 금융협력 사례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영호남의 지역간 상생과 협력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으로 금차 특별출연 협약식 또한 영호남 간 교류와 화합의 상징성을 지닌 화개장터에서 개최되었다. 전남신보와 경남신보는 농협은행의 특별출연금 10억원(전남 5억원, 경남 5억원)을 재원으로 총 150억원을 남해안 관광벨트 지역 내 영업 중인 관광 관련 업종에 지원할 예정이다. 정재헌 본부장은 “이번 특별출연을 통해 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여건 개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영호남의 상생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금융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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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소상공인 케이블TV·유튜브 홍보 지원한다전라남도는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가게를 케이블TV와 유튜브를 통해 홍보하는 ‘동네가게 함께가게’ 캠페인 참여 희망 소상공인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네가게 함께가게’ 캠페인은 지난 2021년 코로나19에 따른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위해 전남도와 LG헬로비전이 협약해 시작한 사업이다. 2023년까지 총 2천 개소에 TV방송, 유튜브 등 비대면 홍보를 지원했다. 올해는 350개 업체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0초 분량의 홍보 동영상을 무료로 제작해 LG헬로비전 호남·아라 방송의 시청률 상위 30개 채널에 1개월간 4만뷰 이상 송출한다. 유튜브 채널 헬로전남에도 동영상을 게시해 소상공인 홍보와 함께 지역 상권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사업에 선정됐던 순천지역 소상공인 이 모 씨는 “영세 소매업을 운영 중이라 홍보 비용 지출이 큰 부담이었는데, 전남도와 LG헬로비전에서 무료로 영상제작과 방송 송출까지 해줘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홍보 지원 대상은 도박·사치 향락업종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배제업종을 제외한 전남지역 모든 소상공인이다. 홍보 지원을 바라는 소상공인은 신청서를 도, 시군, 전남신용보증재단, 전남도소상공인연합회 누리집 공고란에서 내려받아 사업자등록원이나 사업자 등록증 사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시군 소상공인 담당부서에 직접 방문하거나 메일,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3월부터 소상공인 가게에서 영상 촬영을 시작한다. 촬영이 끝나면 곧바로 LG헬로비전에 방영된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동네가게 함께가게 캠페인은 3고 현상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판로 개척, 매출 확대에 도움이 되는 홍보지원 프로젝트”라며 “특색있고 지역 고유의 색을 유지한 전도유망한 소상공인이 많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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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사업 실시진도군이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사업’을 실시한다.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사업은 코로나19 여파와 물가 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지원을 위해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현재 진도군에서 정상적으로 영업중인 소상공인으로 대출한도는 업체당 3,000만원 한도로 연 3%의 이자액을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재산 기준(재산세, 지방소득세) 100만원 이상 납입자(배우자포함), 타 사업으로 이자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 지방세 등의 세금을 체납 중인 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전남신용보증재단과 상담 후 신청서 등 필요서류를 지참해 진도군청 경제에너지과 지역경제팀으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업무협약이 체결된 금융기관에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은 ▲NH농협은행 진도군지부 ▲진도농협 ▲진도군수협 ▲진도군산림조합 ▲진도군새마을금고 등 5개소다. 신청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진도군청 경제에너지과 지역경제팀(061-540-6404) 또는 전남신용보증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도군 경제에너지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이자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도군 소상공인 지원 대책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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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국 최초 소상공인 상생 금융 모델 구축전라남도는 28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신용보증재단, NH농협·광주·KB국민·IBK기업·신한·우리·하나은행과 농협중앙회 등 8개 금융회사와 소상공인 특별이자 지원 업무협약을 했다. 전남도와 금융권이 협업해 고금리로 자금 부담을 겪는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낮춰 경영 안정화를 꾀하는 것으로, 전국 최초 선도적 소상공인 상생금융 모델이다. 특히 중·저신용 소상공인 이자 지원을 고신용 소상공인에 비해 우대한다. 협약에 따라 8개 금융회사와 전남신보는 ▲전남 소상공인 육성자금 1천억 원에 대한 금리 추가 인하 ▲저금리 안심전환 대출 500억 원 신규 조성 등 총 1천500억 원의 소상공인 지원 특별 우대 융자 상품을 운영한다. 8개 금융회사는 1천억 원의 금리 추가 인하 융자상품은 해당 융자에 대해 가산금리를 신용 구간별로 차등화해 고신용자 2.0%, 중·저신용자 1.7% 수준으로 제한한다. 이에 대해 전남신보는 중·저신용 소상공인에 대해 보증 비율을 2년간 최대 100%로 확대하고 보증수수료를 최초 1년간 0.6~0.8%p 인하하는 등 심사 조건을 우대해 보증을 지원한다. 융자는 업체당 2억 원 한도로 하고, 전남도가 2년간 연 3.0~3.5%의 이자를 지원한다. 전남도는 이번 협약으로 소상공인이 1~2% 수준의 낮은 금리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저금리 안심전환 대출 500억 원을 신규 조성해 2023년 만기 도래하는 기존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용자를 대상으로 3.0% 이자 지원을 통해 이자 부담을 낮췄다. 그동안 중·저신용 소상공인은 신용등급이 낮다는 이유로 고신용자보다 2배 이상 높은 금리를 부담해야 했으나 이번 협약으로 고신용자보다 이자 감면율이 훨씬 높은 5~6% 수준의 감면 혜택을 받아 낮은 이자로 소상공인 자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5천만 원 대출 시 업체당 연간 250만~300만 원 수준의 이자 절감 효과가 있어 금융기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저신용 소상공인의 운영자금 조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 2월 전남도는 중소기업 버팀목 특별자금 지원이란 전국 최초 선도적 금융협력모델을 통해 상생금융을 실현했다”며 “이번 특별자금 지원은 상생금융을 소상공인에게까지 확대한 것으로, 앞으로도 금융 취약계층인 중·저신용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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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전남본부,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20억원 특별출연NH농협은행 전남본부(본부장 정재헌)는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의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300억원 규모의 경영자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NH농협은행이 20억원의 특별출연금을 전남신보(이사장 정양수)에 출연하며, 전남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총 300억 원 규모의 경영자금을 전남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금차 경영자금은 업체당 보증한도 최고 7천만 원 이내에 정부 및 지자체 이자지원 자금과 연계하여 2~4%대 저금리로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에 소상공인들이 부담하던 1%의 신용보증료도 0.2~0.4% 이내로 대폭 인하 받을 수 있다. 한편, 전남본부는 2016년부터 매년 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대출 등을 위해 전남신보에 총 98억원을 특별출연하였으며, 이를 재원으로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해 금차 300억원 여신 지원예정액을 포함하여 총 1,857억원의 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정재헌 본부장은“이번 특별 출연이 물가 상승 등으로 경영여건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전남본부는 앞으로도 전남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을 통해 전남의 대표은행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전남본부는 4일 전남도청 정약용실에서 NH농협은행 정재헌 전남본부장을 비롯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양수 전남신보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 전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고금리 부담 완화를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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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전남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함께 경품 이벤트 진행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본부장 이창기)가 전남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손잡고전남 공공배달앱의 성공적인 조기 정착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8월 20일부터9월 20일까지 한 달간 소비자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품은 행사기간 내 NH농협카드로 먹깨비 배달앱 2회 이상 결제한 고객을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노트북, 스마트워치, 전남 방문의해와 연계한 숙박권,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유기농쌀 등 6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남 먹깨비는 지난 7월 14일 전남도가“소상공인ㆍ자영업자는 영업이익,소비자는 착한소비”를 위해 출시한 공공배달앱으로, 가맹점은 기존 배달앱과는달리 광고비 없이 10분의 1수준인 1.5%의 저렴한 수수료만 부담하면 된다. 또한, 소비자는 쿠폰, 이벤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으면서 소상공인을위한 착한소비에 동참할 수 있으며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다는큰 장점이 있다. 출시 한 달여 된 전남 먹깨비는 누적 주문 2만 3천건(거래금액 5억원)을 돌파하며 괄목한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전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정양수)을 시작으로 도내 출자ㆍ출연 기관에서도 릴레이 주문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전남 먹깨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를 공동 진행한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본부장 이창기)는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통해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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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청년창업자에 창업종잣돈 지원받으세요목포시가 창업 초기 자금조달 능력이 부족한 청년창업자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한 종잣돈 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종잣돈 지원사업은 목포시가 3억원을 출연하면 전남신용보증재단이 출연금의10배인30억원을 보증해 청년이 지역신보에 일정 수준의 보증료(1% 이하)를내고,금융기관에서 낮은 금리로 담보없이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일반보증을 이용할 경우 평균금리 3.22%, 보증요율 0.9%를 적용받지만 종잣돈 지원사업은 평균 1.29% 금리에 0.8%의 보증요율만 지불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사업장 및 청년창업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목포시인 만 18세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창업자로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신청자격을 모두 충족한 신청자에게 출연금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사업자등록증, 임대차계약서 그리고 신분증을 구비하여 전남신용보증재단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종잣돈 지원사업은 목포시와 전남신용보증재단이 작년 사업 참여자(159명)를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청년창업자의 생존과 일자리 유지에 순기능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1년 1월 개업한 ‘블로그개발진흥원’ 최다희 대표’는 “자금난에 시달리는 창업초기에 종잣돈 지원사업을 통해 웹페이지 구축에 필요한 디지털상품, 홈페이지·블로그 제작 관련 교육자료를 구입할 수 있었고, 금융비용도절감되는 등 많은 도움을 얻었다”고 말했다. ‘아뜰리에제니’(수제케이크 전문점) 양지인 대표는 “대출이 어려운 초기 창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창업자금으로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종잣돈 지원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남신용보증재단(285-8707)으로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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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지속 시행무안군은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 도모를 위해 2022년 무안군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연중 시행하며 현재 신청 접수 중이라고 밝혔다.이 사업은 군과 협약이 체결된 지역 내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실행한 소상공인에게 최대 2000만원까지의 융자금에 대한 이자 3%를 무안군 예산으로 2년간 지원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2021년에 대출을 실행한 50여 개소의 업체와 신규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이자를 지원하며, 지원예산은 1억 6000만원이다. 신청기간은 자금 소진 시까지이며, 무안군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행위를 하는 사업자로서 지원제외 대상 업종이 아닌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전남신용보증재단 목포지점에 방문해 보증서 발급 가능 여부를 상담한 후 신청서류를 제출해 추천서를 발급받고 군과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군과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은 총 17개소로 NH농협은행(무안군지부, 전남영업부), 무안농협(본점, 현경지점, 망운지점, 해제지점, 서부지점, 중앙지점), 무안신협(본점), 해제신협(본점), 무안새마을금고(본점, 현경지점, 신남악점), 남악새마을금고(본점, 남악점, 남악골든점), 해제새마을금고(본점) 이다. 이광진 지역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이자 지원이 경영안정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관내 소상공인들께서는 많은 관심을 갖고 사업을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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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소상공인 경영안정 대책 추진고흥군(군수 송귀근)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직·간접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2022년도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신용카드 수수료 지원,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지원, ▲전통시장 장옥 임차료 50%감면, ▲방역물품구매비용 등을 지원한다. 또한, 매출액 3억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신용카드 매출액의 0.8%, 최대 50만원까지 수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022년 노란우산 공제 신규 가입자에게 공제부금 월 2만원(12개월 최대 24만원)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공제 노란우산 가입 장려금지원사업’도 추진한다. 또한, 착한 임대인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장옥 임차료 50%를감면한다. 장옥 사용료 감면 대상은 장옥 96개소가 운영되는 고흥전통시장을 비롯하여 녹동, 과역, 동강, 도화 등 관내 5개 전통시장의 장옥 243개소이다. 2020년부터 18개월간 전통시장 장옥 임차료 50%를 감면하여 시장상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대책으로 호응을 얻었다. 방역패스가 의무 적용된 사업체에 방역 관련 물품 구매 비용 최대 10만원을 지원한다. 방역 관련 물품(QR코드 확인 단말기, 손세정제, 체온계 등)을 구입한 신용카드 전표, 현금영수증 등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되는데, 2월 25일까지 고흥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밖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전남신용보증재단에서는 긴급경영안정자금, 운영자금, 특례보증 등의 금융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정상화를 돕기로 했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코로나19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경영안정대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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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설 명절 앞두고 지역경제 활력‘총력’해남군은 설 연휴 철저한 방역과 서민 생활물가 안정에 최우선 역점을 두고 소상공인 지원, 지역경제 활력 제고로 민생 어려움 덜기에 나선다. 군은 설 명절 대비 성수품 수급 불안과 최저임금 인상 후 일부 서비스 품목 가격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지방물가 안정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서민생활 밀접품목 가격 집중 관리를 위해 설 성수품 중점관리 32개 품목에 대한 가격동향 조사와 함께 유관기관·단체와 협력해 소비자 보호를 위한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담합이나 부당요금 인상 등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해 분야별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을 추진하고, 지역 내 경제살리기협의회, 소상공인연합회, 상인회 등과 함께 물가안정 캠페인도 추진한다. 해남군은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18억7,900만원 규모 소상공인 지원 12종 사업에 대하여 신속한 집행에 나서고, 내수회복 조치로 해남사랑상품권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버팀목 역할을 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가장 먼저 3종의 소상공인 경영 강화 및 확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소규모 점포경영개선’사업은 4억원을 투입, 관내 소상공인 150개소에 전문가 컨설팅, 점포환경 개선, 홍보물 제작 등에 점포별 200만원을 지원한다. 대상자 모집은 2~3월 사이에 진행할 예정이다. ‘가업 승계·확장’사업은 주소를 두고 (조)부모의 가업을 승계 또는 확장하길 희망하는 예비창업가 10개소를 선정하여 컨설팅과 시설(인테리어 개선, 홍보물품 제작, 디자인 개발 등)을 지원한다. 총 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온라인 마케팅 홍보지원’사업은 업체에서 중개플랫폼, 오픈마켓 등을 이용하는 수수료에 대해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와함께 특례보증 3종 패키지 지원사업에 7억 6,000만원을 지원한다. 해남군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 대출, 대출이자, 보증수수료를 지원, 전남신용보증재단(해남지점)에서 우선 상담 후 요건에 부합될 경우 대출은 최대 3,000만원 이내, 대출이자는 3.4% 확정 이자에 군에서는 3.0%를 지원하고 소상공인은 나머지 0.4%만 부담하면 된다. 아울러, 보증에 따른 수수료 또한 최대 50만원 이내에서 군이 전액 지원함에 따라 어려운 시기 소상공인 부담 최소화에 중점을 두었다. 이와함께 다양하고 도움되는 희망가득 지원사업 5종을 추진한다. 올해 전남도와 함께‘노란우산 공제 가입 장려금’과‘e-모빌리티 리스료’사업을 새롭게 추진하여 소상공인 위기 대응과 친환경 사업장 조성을 뒷받침하고, 카드상품권 가입 가맹점에 대한‘카드 수수료 지원’과 매년 반복되는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풍수해 보험료 지원’사업도 계속 추진한다. 소상공인 연합회 운영비 지원으로 상생과 협력사업도 꾸준히 모색할 방침이다. 여기에 해남군은 1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배달수수료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비대면 배달주문 증가에 따른 배달수수료 지출부담을 완화하고자 업체당 최대 500건까지 배달수수료를 지원한다. 또한, 전국 군 단위 최대 규모 발행·판매를 기록하고 있는‘해남사랑상품권’사업은 국비 40억원을 확보해 10% 할인 특별행사로 연간 770억원 판매가 가능해 졌다. 군은 올해 정책발행분 100억원을 포함, 총 1,300억원을 상품권을 발행, 판매할 계획이다. 명현관 군수는“설명절을 앞두고 방역과 경제의 조화속에 소상공인을 비롯한 서민경제 활력을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서민·취약계층 중심으로 가중되는 민생경제 어려움과 소상공인 등의 위기극복에 적절한 지원과 조치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력 제고 노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