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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명품 스포츠도시로 우뚝 서다목포시가 국가단위 체육대회를 2년 연속 성공개최하며 스포츠 명품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에 이어 올해 전국소년체전 및 전국장애학생체전까지 성공적으로 치렀다. 대회 준비동안 공인1종 육상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과장애인 체육활동의 요람인 반다비체육센터를 건립했고 목포실내체육관 및 수영장, 목포국제축구센터를 새롭게 정비하는 등 스포츠인프라도 확충했다 이와같이 전국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면서 올해는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 선수권대회와 2024 아시아육상투척 선수권대회를 성공개최하며 명품 스포츠도시의 명성을 전국에 알렸다. ▲전국(장애인)체전·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성공 개최 2년 동안 시는 대규모 전국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목포경찰서, 목포소방서, 목포교육지원청, 목포시체육회, 목포시장애인체육회 등 다양한 단체 및 기관들과 힘을 모아 교통·주차 및 숙박·음식점 관리, 응급의료 대책, 경기운영, 안전지원 등 모든분야를 빈틈없이 준비했다. 그 결과, 개항 이래 최초로 목포시를 주개최지로 열렸던 전국(장애인)체전과 대한민국 스포츠 꿈나무들의 대축제인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을 2년 연속 역대 최고 규모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체전기간 동안 열린 각종 문화예술 행사·축제 개최가 이어지며 숙박업소는 연일 만실 행렬이 이어졌고 음식점도 문전성시를 이루는 등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가져왔다. 시민들 또한,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하면서 스포츠 선진도시로 한단계 도약하는 밑바탕이 되었다. ▲국제·전국단위 대회 유치로 전국 최고 스포츠 메카로 발돋움 올해는 육상의 권위있는 대회인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 선수권 대회가 열렸다. 5일간 총 170개 종목의1,500여명의 선수들이 대회 신기록을 쏟아내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또 지난해 국제대회로 공인받아 올해 2회째를 맞이한 2024 아시아육상투척 선수권대회는 2일간 20개국의 200여명의선수단이참여했다. 오는 8월 27일부터는 6일간 2024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가 준비중으로 시는 전세계 최정상급 배드민턴 선수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년에는 전국체전부터 이어지는 3년간의 스포츠 대제전의 대미를 장식할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열린다. 시는 이 대회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명실상부 명품 스포츠도시임을 또 한번 입증할 계획이다. ▲축구·하키 등 뛰어난 기량을 갖춘 직장운동경기부 육성 목포직장경기운동부는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올리며스포츠도시 목포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FC목포는 지난해 K3리그 준우승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키팀도 제104회 전국체전에서 은메달의 성과를 얻고 육상팀 박서진 선수는 여자 해머던지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대회 5연패를 달성했으며, 여자 포환던지기 정소은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시는 우수선수영입, 다년계약 조항 등을 담은 조례를 개정해 직장운동부가 훈련에만 매진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전남 서남권 전지훈련 최적지로 각광 목포시는 전국규모 체육대회 개최의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목포를 방문한 전지훈련 선수는 연인원 약 2만여명으로 전년도 기록을경신했으며, 올해 목표 3만여명 유치를 향해 순항 중이다. 시는 스포츠 시설 여건이 개선되고 대회 준비를 위한 목포방문전지훈련팀 수가 급증했기 때문으로 평가하고 이들의 체류가 지역 소비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되어주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방문하는 전지훈련팀에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문화·관광 체험 활동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 혜택을 지원하고 있으며, 더욱 많은 팀이 목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시는 방문하는 전국의 스포츠인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대회& 전지훈련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달에는 경기도교육청과업무 협약을 체결하면서 앞으로는 양 시·도 유소년들의 스포츠, 문화, 교육,체험관광 등 전반에 대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그동안 열린 스포츠 대회가 선진 시민의식과 잘 갖춰진 스포츠 시설로 선수들의 연일 신기록 경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면서 “앞으로 확충된 체육 인프라를 활용해 전국규모 대회와 각종 체육행사, 선수단 전지훈련 유치에 힘써 전국 최고 스포츠 메카로 더욱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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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전남다운 로컬 콘텐츠로 ‘글로벌 전남 비전’ 제시2024 로컬 콘텐츠 페스타 개막4 2024 로컬 콘텐츠 페스타 개막3 2024 로컬 콘텐츠 페스타 개막1 전라남도는 21일 ‘2024 로컬 콘텐츠 페스타’에 참가해 케이(K)-컬처·푸드 등 한류 열풍을 선도하는 전남의 로컬 콘텐츠를 다채롭게 선보이고, ‘가장 전남다운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글로벌 전남 비전을 제시했다. 제3회를 맞은 2024 로컬 콘텐츠 페스타는 로컬콘텐츠와 균형발전을 화두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23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전남도는 이번 페스타에서 메인홍보관, 농수특산물홍보관, 고향사랑기부제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전남의 우수 로컬 콘텐츠를 널리 홍보한다. 메인홍보관에서는 ‘인조이(人joy) 전남’이라는 주제로 전남도의 고유 자원에 혁신적 아이디어를 더해 세계화로 나아가는 대표 로컬 제품과 우수 로컬 크리에이터를 전시와 영상 등으로 선보였다. *人joy 전남 : 우리(人)가 재해석(create)하는 더 신나는(joy) 전남을 의미. 로컬제품은 전남도의 우수 농수산식품을 가공해 국내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상품들이 다수 전시됐다. 흑하랑 젤리스틱, 김, 두부 과자 등이 시식과 기념품으로도 제공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로컬 크리에이터에는 ▲목포지역 건해산물을 활용한 1897 건맥펍 ▲나주의 한옥 고택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3917마중 ▲순천의 곡물저장창고를 리모델링해 카페와 펍, 맥주 양조장을 운영하는 브루웍스 ▲강진 청년협동조합이 운영하는 강진 기념품 판매점 편들 ▲담양의 특산품인 대나무를 재해석한 아트 슈즈(Art Shoes) 브랜드 뮤지움재희 등 대표적인 기업이 참여했다. 행사장을 찾은 박소연 씨는 “전남이라고 하면 어렴풋이 음식이 맛있는 지역이라는 이미지만 있었는데, 홍보관에서 지역 로컬 콘텐츠와 로컬 크리에이터의 생산품을 직접 보면서 다양한 매력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이번 여름 휴가엔 전남에서 다양한 로컬 콘텐츠와 인근 유명 관광지를 체험해 볼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1일 개막식에 참석한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날 기조연설에서 ‘전 세계를 휩쓰는 케이(K)-열풍의 주역, 가장 한국적인 것의 진수’로서 문화, 음식, 관광 등을 아우르는 전남의 대표 로컬 콘텐츠를 소개했다. 또한 세계화를 위한 전남의 노력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글로벌 전남을 향한 신념과 비전을 밝혔다. 특히 ▲호주에서 숙취해소제로 인기를 끌고 있고 미국 코스트코도 입점하는 등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나주산 배 주스 ▲미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김밥 열풍에 힘입어 역대 최대 수출액을 달성한 한국의 검은 반도체 김 ▲프랑스에 유자에이드 2만 4천팩을 수출하고 체코 등 유럽에서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고흥 유자주스 등 전남 농수산식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조했다. 또한 2026년까지 전남세계관광문화대전을 추진해 글로벌 전남관광으로 발돋움하고, ‘2025 목포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등 전남의 로컬 콘텐츠를 대규모 국제행사로 승화, 세계인이 찾는 전남을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만의, 전남다운 로컬 콘텐츠야말로 글로벌 전남을 만드는 가장 큰 무기이자 경쟁력”이라며 “세계로 힘차게 비상하는 전남의 야심찬 도전을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보고 성원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로컬 콘텐츠 페스타에는 전남도, 광주광역시, 경기도 등 3개 광역지자체와 23개 기초지자체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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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유소년 스포츠·문화교류를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체결목포시, 유소년 스포츠·문화교류를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체결(목포축구센터 전경) 목포시는 오는 28일 목포국제축구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과 전지훈련 및 교류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3년 전국체전개최지로서 목포가 주목을 받으면서 경기도교육청이 전지훈련 및 교육시스템을 완비한 목포국제축구센터에 관심을 가지면서 시작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소년 스포츠·문화·교육·체험관광 등 전반에교류 및 협력하기로 했다. 교류 및 협력 추진 사항은 ▲전지훈련 및 스포츠·문화행사 교류 ▲ 전지훈련 및 교육현장 체험활동 시 협력지원 또는 인센티브 제공 ▲목포국제축구센터 유소년축구대회 개최 시 경기도내 축구팀 참가를 위해 홍보 ▲양시도 유소년 축구교류전 개최 시 예산지원노력 ▲기타 교류 및 협력을 위해 상호 노력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목포시, 신안군, 강진군, 함평군 간부공무원 8명,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및 간부공무원 9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홍률 시장은 “목포가 스포츠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수도권에 있는 전지훈련팀이 동절기 및 하절기에 목포로 내려와 훈련을 함으로써 지역경제가 활성화 된다”며 “이번 협약은 스포츠·관광 명품도시로 비상하고자하는 목포시와 경기도교육청과의 상호협력은 큰 활력이 될 것이며, 우리의 미래자원인 유소년들의 스포츠·문화교류는 우리시와 경기도에 큰 번영을 가져올 것이다”면서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임태희 교육감은 “20여년 전부터 목포와의 인연을 맺어 목포대교 조기준공 등 목포의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했다”며, “이번에도 협약식을 체결해 경기도의 체육선수들이 목포에 내려와 전지훈련 및 교류전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함으로써 상호상생의 교류협력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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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전남도-경기도 청소년 문화교류캠프 개최(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지난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일대에서 '2024년 전라남도-경기도 청소년 문화교류캠프'를 개최했다. 본 캠프는 전라남도와 경기도 간의 상생 협력 강화 및 청소년 문화 교류를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라남도의 청소년 30명과 경기도 청소년 27명, 총 57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2박 3일 간 진행된 캠프는 K-Pop 댄스 체험, 터프팅 체험, 펀아처리 체험 등 다양한 영역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였다. 참여 청소년들은 서로 다른 지역과 문화를 가진 친구들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었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협력과 리더십의 중요성을 배우고, 문화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존중을 실천하는 방법을 익혔다. 특히 청소년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참여 청소년들이 직접 고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 연합부스를 공동 운영했다. 거북선 모형 만들기와 전라남도 홍보 이벤트를 운영하며, 지역 간 문화를 소개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미란 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전라남도와 경기도도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다양한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7월 23일부터 25일에는 경기도 청소년들이 전남도를 방문하여 지역 간 청소년참여활동 현황 공유와 교류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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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시행목포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도로용 3종 건설기계(2009.08.31. 이전 배출허용기준 적용), 지게차·굴착기(2004.12.31. 이전 배출허용기준 적용)이다. 지원대수는 약 41대(차종·연식에 따라 지원대수 변동)이며, 대상자 선정방법은 차량제작일 오래된 순이다. 지원조건은 ▲공고일 전부터 목포시에 사용본거지 6개월 이상 연속등록, ▲공고일 전 자동차(건설기계)관리법 관능검사결과 적합판정, ▲정부지원 이력없을 것, ▲총중량 3.5톤 이상은 공고일 전부터 소유기간 6개월 이상이다. 보조금은 보험개발원 차량기준가액에 지원율을 적용하여 산정되고, 상한액은 총중량과 배기량에 따라 다르다. 소상공인·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인 경우(반드시 신청기간 내 증빙서류 제출 필요) 상한액 범위 내에서 기본보조금에 100만원이 추가된다. 또한 폐차하고 조건에 맞는 신차나 중고차를 신규등록하는 경우 상한액 범위 내에서 추가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한국자동차환경협회(1544-0907)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인터넷(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mecar.or.kr), 등기우편(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17, 대한스마트타워 6층 조기폐차) 중 택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되고, 보조금 액수 등 기타사항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1544-0907)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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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서래야배전국장애인e스포츠대회&2024 장애인e스포츠국가대표선발전서천군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하고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이 주관하는 제1회 서래야배전국장애인e스포츠대회&2024 장애인e스포츠국가대표선발전이 성황리 마무리 되었다. 이번 대회는 서천군청에서 후원하였으며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약 200여명의 선수 및 감독, 코치, 보호자가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FC온라인, 카트라이더:드리프트 닌텐도wii 테니스, 닌텐도wii 볼링의 정식종목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대회는 1위 금메달, 2위 은메달, 3·4위 공동 동메달을 수여하였으며,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으로부터 수여되는 최우수선수상은 경기도 백민준 선수와 충남 변성민 선수가 ,충남장애인e스포츠연맹으로부터 수여되는 페어플레이상선수상은 경기도 정현후, 정지후 선수와 충남조양래 선수가 수상하며 최고선수의 영광을 누렸다. 또한 5일에 진행된 장애인e스포츠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종목별로 3명씩 장애인e스포츠 국가대표에 임명이 되었다.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 이명호 회장은 “올해 처음 서천군청과 서천군장애인체육회의 도움으로 제1회 서래야배와 장애인e스포츠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를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 ”고 말했으며 “다음 제 2회 서래야배 대회 또한 모든 선수, 가족분들이 즐길 수 있는 대회로 이어나가겠다.”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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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목포문학상 총상금 8천만원 영예의 주인공 수상자 발표9월 14일부터 17일까지 문학박람회를 개최하는‘문학의 도시’ 목포시가 제15회 목포문학상 최종 수상자와 작품을 발표했다. 「목포문학상공모전」은 전국 유일의 문학을 테마로 하는 문학박람회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 박화성소설상(장편소설), 목포작가상(본상,작품상)을 총상금 8천만원을 내걸어 공모해 300여명이 접수하는 등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 목포 출신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장편소설가인 박화성의 이름을 건 박화성소설상에는 △ 장편소설『그라이아이』(김혜빈, 경기도)가 선정되었으며 국내최대 상금인 7천만원을 수여받는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김혜빈 작가는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영화과와 동대학원 서사창작과를 졸업했으며 202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 29세의 주목받는 신예작가이다. 더불어 어머니 고향이 목포라는 점에서 목포와의 연관성도 깊다. 작품집은 ㈜문학과지성사에서 단행본으로 출판되며 목포문학박람회에서 첫 공개,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된다. 지역작가 발굴 양성을 위한 목포작가상 본상에는 △ 동화집 『꿈을 파는 달빛 과자점』(김미승, 광주광역시)이 당선작으로 선정되었으며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시조집『소리, 그 정겨운 울림』(강성희, 목포시), 시집『달빛 한 숟가락』(박동길, 목포시)이 각각 가작 당선됐으며 150만원의 상금이수여된다. 목포작가상 작품상으로는 △시「시를 긷다」(이순희, 목포시)가, 수필「울몰, 내 마음의 노래」(장계연, 목포시)가 당선작으로 선정됐으며 각각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목포문학상 시상식은 9월 15일 목포문학박람회 개막식 날 개최되며 올해목포문학상 심사위원과 심사평은 목포문학박람회와 목포문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올해 목포문학박람회를 기념해 공모한 목포문학상에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고 수상자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 목포문학상 수상자가 세계적인 작가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학을 주제로 한 전국 유일의 박람회인 목포문학박람회는 ‘작가를 꿈꾸는 문학 유토피아’라는 주제로 디지털문학관, 청년신진작가관(주제관), 골목길 문학관 등 다양한 문학 관련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목포문학관, 북교동 일대에서 개최된다. ※ 참고자료 (수상자 사진 및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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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호남권친환경농산물종합물류센터,최대 3년간 경기도 학교급식 공급업체 선정농협 호남권친환경농산물종합물류센터(센터장 양상대)는 16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실시한 ‘23년 경기도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관외 친환경농산물 공급단체 선정 공모’에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농협 호남권친환경농산물종합물류센터는 23년 3월부터 최초 2년 계약 후 1년간 추가 연장하는 형식으로 26년 2월까지 최장 36개월간 경기도 학교급식으로 공급하게 되었다. 위 센터는 22년에도 경기도 학교급식으로 양파, 대파, 감자, 고구마, 멜론, 블루베리, 무화과, 단감, 깐마늘, 피망 등 46억여 원의 전남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는 등 연간 172억원의 판매고를 올려 친환경 농가의 소득에 기여한 바 있다. 양상대 센터장은 “철저한 산지관리 및 품질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친환경농산물을 전국으로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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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강진 기원, 사랑의 금줄치기강진군은 지난 24일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2년 출생아 부모와 예비 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군 육아수당 정책방향과 사업내용, 사용 방법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10월 25일 육아수당 첫 지급을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 노두섭 의회운영위원장이 행사에 참석해 육아수당 정책의 출발을 축하하고 강진군의 인구 증가를 함께 기원했다. 설명회는 지원대상, 지급방법, 지급개시일, 부정수급 예방 대책 등 강진군 육아수당 전반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안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 강진군 지형을 상징하는 ‘A’에 고추와 숯을 꽂으며 이웃과 함께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던 전통 풍습 금줄치기 퍼포먼스를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진원 군수는 “중앙정부 차원의 근본적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의미로 강진군이 먼저 나서 추진한 양육수당 정책이 벌써 타 지자체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이것을 시작으로 자녀 양육의 실질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강진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그 어떤 지자체보다 한발 앞선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 2년 전 강진군으로 전입해 올해 결혼하고 첫째아를 임신한 예비부모 한성호(강진읍, 30세) 씨는 설명회에 참석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당을 지급한다는 사실에 놀랐고, 아이를 키우는데 경제적 부담이 줄어 둘째, 셋째까지도 낳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지인이나 친구들에게 강진을 소개하고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전국 최고 규모 강진군 육아수당은 6개월 이상 강진군에 거주하는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의 친권자에게 소득이나 자녀 수, 출생 순위 구분 없이 매월 60만 원씩 모바일 지역화폐로 매월 25일 지급된다.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상시 신청 가능하며, 오는 28일까지 집중 신청기간으로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청 군민행복과 아동친화팀(061-430-599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사진설명 : 지난 24일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육아수당 첫 지급을 축하하는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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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민속씨름단,“2022 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 3체급 장사 등극, 단체전 우승 ”으로 모래판 휩쓸어!!!영암군민속씨름단이 지난 10월 15일부터 경기도 안산에서 열린‘2022 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 한라, 백두 3체급에서 장사를 배출한 데 이어 단체전까지 우승을 거머쥐면서 대한민국 모래판을 평정했다. 16일 펼쳐진 태백장사 결정전에서 허선행 장사는 8강에서 김현수(구미시청)선수를 2-0으로 가볍게 이긴데 이어 4강에서는 김성범(태안군청)선수를 2-0으로 제압, 결승에서 만난 김원호(양평군청) 선수마저 3-0으로 꺾으며 올시즌 2관왕에 오르면서 통산 네 번째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한라장사 결정전이 치러진 17일에는 차민수 장사가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문형석(수원특례시청) 선수를 3-0으로 완벽하게 제압하면서 한라장사 꽃가마를 탔다. 차민수 장사는 8강에서 지난 추석장사대회 한라장사에 등극한 같은 팀 동료 최성환 장사를 2-1로 꺾은 뒤 준결승에서 우동진(창원시청) 선수를 2-0으로 누르고 결승에 오른 바 있다. 대회 마지막 날인 19일 백두장사 결정전에서는 장성우 장사가 서남근(수원특례시청) 장사를 3-0으로 가볍게 꺾으면서, 지난 추석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에 오른 이후 이번 대회까지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면서 백두급의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같은 날 이어진 단체전 결승전에서는 최대의 라이벌인 울주군청을 만나 4-1로 제압하며 단체전 정상에 오르면서 올해 정규 단체전 1위를 확정, 오는 11월 7일 열리는 2022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 치러지는 단체 최강단 결승에 자동진출하게 됐다. 한편,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영암군민속씨름단이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하여 청장급 최영원(금메달), 장사급 장성우(금메달), 역사급 최성환(은메달) 선수의 큰 활약으로 영암을 넘어 전남 스포츠의 위상을 드높인 바 있다. 이로써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총 60회 우승(장사 49회, 전국체전 금메달 4개, 단체전 7회)을 달성하여 대한민국 씨름판의 절대강자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영암군민속씨름단 김기태 감독은“지난 추석장사씨름대회 3체급 석권에 이어 이번대회에서도 빛나는 성적을 거둘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3체급 석권에 이어 단체전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한데는 안산호남향우회 영암시군지회의 열띤 응원이 큰 힘이 됐다.”면서“한마음으로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과 값진 땀을 흘린 선수들에게 감사드리며, 올해 마지막 남은 대회인 2022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영암군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