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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소록도 사적 지정추진 학술대회 성료

기사입력 2021.09.0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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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 소록도 사적 지정추진 학술대회 성료

     고흥군(군수 송귀근)7일 마리안느와 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소록도 근대역사 유적의 사적 지정을 위한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면과 비대면을 동시에 진행하였으며, 현장 참가자는 문화재청, 관계전문가, 소록도주민, 고흥군민 등 30명으로 제한하였고, 유튜브 채널을통해 생중계로 진행되었다.

     

    주제발표 첫 발제자로 나선 김재형 교수는 국립소록도병원은 역사가 오래되었을뿐 아니라 복잡한 성격으로 인하여 한국근대사에 있어서 매우 독특하고의미 있는 위치를 차지한다고 하였다.

     

    또한, 국립소록도병원 역시 그 역사성이나 독특성, 그리고 보존성 등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갖고 있는 공간으로 이곳을 보존하고 잘 가꾸어 나갈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고 하였다.

    두 번째 발제자인 백미영 소록도박물관 학예연구사는 소록도박물관은 소장자료를크게 박물자료와 도서자료가 있고, 그 안에 담긴 가치와 역사적 의의가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꾸준히 생산되는 자료도 있지만 대부분 새로 수집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기왕 수집된 자료들에 집중하여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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