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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상인동아리 운영으로 상가에 활력 넣어

기사입력 2021.08.0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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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인 동아리 운영 사진1.JPG상인 동아리 운영 사진

     강진군(군수 이승옥)는 지난 72일부터 강진읍 상인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사무실에서 예쁜 손글씨 POP·캘리그라피1개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쁜 손글씨 POP·캘리그라피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13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40) 진행하고 있으며, POP와 캘리그라피를 활용해 상품의 정보를 예쁘고 눈에 띄게 꾸밀 수 있다.

     

     

    한국민화뮤지업에서 주관하는 민화가 가득한 우리가게201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72일부터 매주 금요일에(10) 진행한다. 점포를 장식할 수 있는 민화 캔버스 액자, 민화 원목시계, 민화 앞치마를 제작할 수 있으며, 단순 만들기 체험에서 그치지 않고 민화 도상의 의미를 이해하고 소품에 자신의 바람을 담을 수 있어 상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인 동아리 운영 사진2.jpg상인 동아리 운영 사진2

    예쁜 손글씨 편지현 강사는 동아리에 참여한 상인들이 수업시간 외에도 복습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하고 있어 만족스럽고 뿌듯하다“1:1 맞춤 수업으로 학습 효과를 높여 상인분들의 매출도 올리고 성취감도 얻을 수 있는 시간으로 채우겠다고 말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상인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자신감과 자존감을 회복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군에서도 상인 주도의 자생력 강화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사진설명 : 동아리에 참여한 상인이 예쁜 손글씨 POP 캘리그라피 수업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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