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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백신 접종률 전국 첫 40% 달성

기사입력 2021.07.2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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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 제공 청사 갤러리.jpg
    [전라남도 제공]

     

     전라남도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145일 만에 1차 접종 누적 인원 75만 명을 기록, 전국 최초로 접종률 40%를 넘겼다고 밝혔다.


    22개 시·군 가운데 10개군이 접종률 50%를 넘겨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빨리 시·군 접종센터 일제 개소, 어르신 접종 셔틀버스 운영, 보건소 및 읍면동 주민센터의 접종 독려 등 전남도의 선제적 대응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접종 완료자의 사적 모임 인원 제한 제외, 경로 시설 및 복지시설 이용 가능 등 혜택도 접종률을 높이는데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했다.


    전남도는 3분기까지 도민 150만 명 접종, 접종률 81%를 목표로 예방 접종을 하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 4차 대유행에 들어서 다시금 엄중한 상황”이라며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 백신 접종 적극 참여 등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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