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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대, 전국대나무디자인 공예대전 4연속 전 작품 입상

기사입력 2023.04.2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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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대나무디자인 공예대전 출품작(대상, 대나무 라이팅 벤치).jpg
    전국대나무디자인 공예대전 출품작(대상, 대나무 라이팅 벤치)

    전남도립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장헌범)는 현대적인 디자인과 유행을 접목한 대나무공예 창작품 발굴과 상품화를 위해 열린 42회 전국대나무디자인 공예대전에서 출품작 모두가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전남도립대 산업디자인과 재학생들은 일반인 대상 융·복합 제품과 대학생 대상 실용디자인 분야로 운영된 42회 전국대나무디자인 공예대전12명이 실용디자인 분야 15작품을 출품했다.

     

    공모전 심사 결과 대상에 김두하(2) ·문해은(2) 씨가 선정됐으며 최우수상 1작품, 우수상 2작품, 장려상 3작품, 특선 8작품이 선정됐다. 2020년 이후 4년 연속 출품작 모두가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일우 산업디자인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3월 초 개강과 동시에 공모전을 준비해 수업 시간 외 방과 후와 주말에도 지도교수 지도를 받아 조별 토의를 거쳐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스케치와 렌더링 등 디자인을 통해 우수한 작품을 창작했다고 말했다.

     

    대상에 선정된 김두하 학생은 늦은 나이에 대학에 입학해 학업에 어려움도 많았지만, 교수님들의 열정적 지도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수상을 통해 학업 의지가 더 강해지고 디자인 실무에 대한 자신감도 얻었으며 향후 취업과 편입 등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전국대나무디자인 공예대전 출품작(최우수상, 대나무 가습기).jpg
    전국대나무디자인 공예대전 출품작(최우수상, 대나무 가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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