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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인구감소 대응 프로젝트 발굴 온힘

기사입력 2023.04.2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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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 감소 대응 실국 보고회.jpg
    인구 감소 대응 실국 보고회

    전라남도는 28일 지속적인 인구 감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인구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인구감소 대응 실국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인구대응 전담반(T/F) 운영 실국과 광주전남연구원 4개 분과별 자문위원 등 20명이 참석했다. 4개 분과는 주거·일자리·산업화, 교육·출산·보육, 관광·문화·복지, 정책개발·홍보 분과다.

     

    이들은 주거 및 정주여건 출산·보육·다문화 일자리 창출 관광·문화 인프라 교육·복지 등으로 나눠 도민 체감도, 파급 효과성, 예산 투입 가능성 등 종합적인 의견을 나눴다.

     

    전남도는 발굴 과제별로 바로 실행할 수 있는 것, 보완이 필요한 것, ·장기적으로 검토할 것, 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할 것으로 구분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전남형 인구정책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작은 사업은 레고 퍼즐과 같아 여러 개를 조합하면 새로운 정책이 나올 수 있다인구문제는 전 부서가 힘을 모아야 할 핵심 과제인 만큼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 3월 말부터 문금주 부지사를 단장으로 14개 실국이 참여하는 인구대응 전담반 운영 및 전 직원 대상 우문인답(우리의 문제는 인구가 답이다)’ 아이디어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는 공공기관 전남 이전, 스마트 농어업인 1만 명 육성,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중장기 계획 수립, 인구영향평가제 도입,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100만명 육성, 전남품() 주소갖기 운동 등 다각적인 인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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