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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과학인과 바이오산업 발전 맞손

기사입력 2021.07.1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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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과 한국과총 전남연합회 업무협약 사진.jpg
    전남바이오산업 진흥원과 한국과총 전남연합회 업무협약 사진 [전라남도 제공]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황재연)은 지난 9일 한국과총 광주전남지역연합회(회장 최용국)와 바이오산업 및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서에는 바이오산업 육성정책 연구, 과학기술 교류 활동, 바이오산업 정부사업 발굴 및 공동참여 등의 협력방안이 담겼다.

     

    이로써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은 전남의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연구개발과 기업지원 활동을 추진해온 지역 과학기술인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황재연 원장은 한국과총 광주전남지역연합회는 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바이오산업의 발전과 과학기술 개발에 함께 하고 있다양 기관이 힘을 모아 지역 산업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과총 광주전남지역연합회는 18개 분과 730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과학기술 단체를 육성지원하고, 과학기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권익 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그동안 전남 바이오산업의 획기적인 발전의 토대가 될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 힘을 보태왔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달 25일 화순전남대병원 대강당에서 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위한 토론회를 열고,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가 화순백신산업특구에 지정돼야 하는 당위성을 대내외에 선언한 바 있다.

     

    화순백신산업특구는 생물의약연구센터를 비롯한 화순전남대병원, GC녹십자, 미생물실증지원센터, 국가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등이 구축됐다. 바이오 신약의 연구개발부터 전임상, 임상, 위탁생산, 인증까지 지원하는 국내 유일 의약산업 원스톱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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